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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마카오 윈팰리스호텔의 마카오 분수쇼에 반하다

by 휴식같은 친구 201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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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마카오 윈팰리스호텔의 마카오 분수쇼에 반하다

 

 

홍콩/심천/마카오 패키지여행 3일차

심천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해서 마카오 역사지구를 구경하고 마카오타워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 마카오 분수쇼를 보기 위해 코타이 빌리지에 있는 윈팰리스호텔(Wynn Palace Hotel)로 이동했는데요.

 

마카오 분수쇼를 본다길레 저는 2016년 9월에 마카오에 와서 윈호텔(Wynn Hotel) 분수쇼를 봤는데 그 분수쇼를 보러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카오 반도에 있는 윈호텔이 아니라 코타이지역으로 가더군요.

 

1년 반전에 봤던 마카오 윈호텔의 황금나무쇼와 분수쇼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마카오여행] 마카오 윈호텔의 황금나무쇼(용쇼)와 윈호텔분수쇼 관람해요.

 

가이드한테 여쭤보니 마카오반도의 윈호텔에서도 분수쇼를 하지만, 2017년도에 완공된 같은 계열의 호텔인 윈팰리스 호텔의 분수쇼(퍼포먼스 레이크쇼)가 더 멋지다고 하네요.

 

더욱이 호텔을 한 바퀴 도는 곤돌라(스카이 캡)를 탈 수 있어서 마카오의 새로운 명승지라고 합니다.

 

윈팰리스호텔(Wynn Palace Hotel) 마카오5성급호텔로 코타이에서도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호텔이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니 이런 웅장한 호텔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휘황찬란한 조명이 압도적입니다.

 

 

윈팰리스 마카오호텔(Wynn Palace, Macau)은 카지노 밀집지역인 코타이 빌리지에 위치하고, 그랜드 햐얏트 마카오, MGM호텔 앞쪽에 위치합니다.

 

주위가 고급호텔과 카지노가 있는 지역이라 야경이 정말 멋진 곳이네요.

 

 

참고로, 재작년에 봤던 황금나무쇼와 분수쇼는 마카오반도에 있는 윈호텔 마카오(Wynn Hotel, Macau)인데요.

이곳에서도 실내에서는 황금나무쇼나 용소라고 이름지어진 쇼를 하고, 밖에서는 윈호텔 분수쇼를 아직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윈호텔 마카오도 5성급으로 카지노의 나라, 마카오에 두 개의 5성급 호텔을 가지고 있다는데에 살짝 놀랍네요. 

 

저녁을 먹고 마카오반도에서 다리를 건너 코타이로 이동 중이네요.

 

밤이 되니 마카오는 다른 세상으로 변해 있습니다.

마카오야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카오반도의 카지노 불빛이 우리를 설레게 하네요.

 

윈팰리스호텔에 막 도착하니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시작됩니다,

 

호텔 앞의 넓은 호수(퍼포먼스 레이크)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는 정말 환상적이네요.

음악에 맞추어 물줄기가 솟구치고, 조명도 시시각각 바뀌며 환상을 자아냅니다.

 

마카오분수쇼인 윈팰리스 분수쇼낮에는 30분 마다, 밤에는 20분마다 실시됩니다.

분수쇼 운영시간12:00 ~ 24:00까지랍니다.

 

 

윈팰리스 호텔 홈페이지에는 퍼포먼스 레이크쇼에 나오는 음악을 시간단위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분수쇼를 보기 위해 호텔 투숙객 뿐만 아니라 타 호텔 투숙객과 관광객들이 엄청 찾는 곳이네요.

 

사진보다는 분수쇼 동영상이 좀 더 실감날 것 같습니다.

 

마카오는 총 9개의 카지노가 마카오 정부의 감독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률적인 규칙을 적용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태풍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곤 24시간 운영을 한답니다.

 

모든 카지노에는 바카렛, 블랙잭, 롤렛, 빅앤스몰, 판탄은 물론 몇 백대의 눈 부신 슬롯머신(일명 배고픈 호랑이) 등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카지노를 만들기 위해서 조 단위의 금액이 투자되지만 운영한 후 1년 반만에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카지노를 출입하는지 알만 하네요.

 

호텔 앞에는 스카이캡(Sky Cap)이라고 하는 곤돌라(케이블카)가 무료로 운행 중입니다.

 

윈팰리스호텔도 호텔숙박업과 카지노를 운영하는데 얼마나 많은 수익이 발생하면 이런 케이블카를 만들고 무료로 운행하는지 으아스럽네요.

 

덕분에 윈팰리스호텔은 요즘 새로운 마카오 야경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분수쇼를 하는 호텔 전방을 한바퀴 도는 스카이캡(곤도라)인데요.

 

내리고 타는 장소는 분수쇼를 볼 수 있는 호텔 입구쪽인 이곳과, 반바퀴 돌아 호텔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이렇게 두 군데입니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무료지만, 안에서 밖으로 들어올 때에는 100MOP의 탑승권을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투숙객은 모두 무료입니다.

 

스카이캡을 타기 위한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일행과 함께 탄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순서대로 탈 수 있는 인원을 알려주면 즉각즉각 타야해요.

 

호텔 앞에 이런 곤돌라와 분수쇼를 설치하게 된 동기가 참 궁금해지네요.

얼마나 돈이 많았으면...ㅎㅎ

 

제일 위쪽으로 올라오면 거대한 용이 곤돌라를 삼킬 듯이 째려보고 있습니다. ㅎㅎ

 

환상적인 용이 하늘로 올려 윈의 상징인 퍼포먼스 레이크의 멋진 장관을 선사한 후 가든에 내려줍니다.

 

스카이캡은 호텔로 들어가는 마법의 라이드로 불리우며, 다른 특급 리조트에는 없는 새로운 시설입니다.

드래곤 스카이캡 한 대에는 6명이 탈 수 있고, 에어컨도 가동되고 윈팰리스 뿐만 아니라 주위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스카이캡을 타고 올라오니 윈팰리스호텔과 MGM 호텔도 눈에 들어옵니다.

마카오야경 멀리 갈 것도 없이 여기에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 레이크의 웅장한 규모도 한 눈에 보입니다.

 

스카이캡에서 막 내릴려고 할 때 다시 분수쇼가 시작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분수쇼 시작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탈 걸 후회가 되네요. ㅎㅎ

 

스카이캡을 타고 위에서 보는 분수쇼는 더 멋질 것 같습니다. 

 

스카이캡에서 내려 윈팰리스호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호텔에 이렇게 깊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네요.

 

특급호텔 답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로비와 복도 또한 휘황찬란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런 데서 숙박하고 싶어지네요.ㅠㅠ

 

한쪽엔 뭘 표현한 건지는 몰라도 화려하게 장식된 조형물이 음악소리와 함께 회전합니다.

 

호텔 내부를 구경한 건 이게 전부지만 시간이 남으면 호텔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많을 것 같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오면서 찍은 MGM호텔 모습이네요.하나같이 마카오 호텔은 이렇게 화려한 야경을 보여줍니다.

 

반대쪽 스카이캡의 정상 쪽인 용이 있는 구간입니다.

 

내부를 구경하고 나오니 다시 분수쇼가 시작됩니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분수쇼

마카오반도에 있는 윈호텔 분수쇼는 낮에 봐서 그럭저럭이었는데 밤에 보니 너무 황홀한 광경입니다.

 

음악에 맞추어 높이 치솟은 물 줄기는 호텔의 높이만큼 치솟습니다.

 

분수가 음악에 따라 색깔도 변해가면서 더 멋진 광경을 연출하네요.

 

마카오여행을 가시면 꼭 들리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윈팰리스 분수쇼.

 

이런 건 직접 봐줘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나 화려하고 웅장한 잊지못할 분수쇼였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분수쇼가 있으면 정말 대박날것 같네요.ㅎㅎ

 

마카오 가볼만한 곳, 윈팰리스호텔 분수쇼, 마카오 가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마카오에서는 '마카오 경기철도'라는 새로운 교통시스템(경전철)을 건설하고 있는데요.

마카오에는 좁은 도로에 버스, 호텔셔틀버스, 택시, 페디캡 등이 많이 다니고 있어서 복잡한 도로사정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마카오 정부는 좀 더 여행객들이 편안한 호텔투어를 할 수 있도록 마카오 경전철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마카오반도에서 타이파섬, 코타이 지역을 오가는 21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완공이 내년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는데 그 때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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