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중 들렀던 갈치조림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갈치조림을 되게 좋아하는데 제주도에 가면 싱싱한 갈치조림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제주 갈치조림맛집 혹은 성산갈치조림맛집으로 많이 소문난 성산 부촌식당입니다.



사실 부촌식당 맞은편 쪽에 갈치조림으로 소문난 맛나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 한 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맞은편에 있는 부촌식당을 찾아갔는데 조금 한산한 분위였습니다.


우리같이 기다리기에 시간이 아까운 사람들이 대안(?)으로 찾는 갈치조림 맛집이라고나 할까? ㅎㅎ


예전에 맛나식당에서 먹어봤는데 그 집과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성산 부촌식당은 성산읍 고성리 사거리쪽에 위치합니다.


성산항과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해변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부촌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입니다.


식물터널의 녹음이 멋진 집이네요.



부촌식당 메뉴 입니다.


갈치조림 정식에는 세가지가 있는데요.

갈치조림과 보말국이 12,000원, 갈치조림과 성게국이 12,000원, 갈치조림과 된장국이 10,000원 입니다.

그 외에도 고등어구이와 고등어조림, 매운탕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갈치조림 + 된장찌개를 주문했네요.


제주도에 사는 동생과 함께 찾아간 곳인데 불과 1년전에 비해 2,000원이 오르고, 갈치정식 외의 메뉴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기본반찬들이 세팅이  되었네요.

모두 입맛을 돋굴 비주얼이네요.



드디어 나온 갈치조림입니다.

3인분인데 조금 적어 보이네요.

우리는 딸 아이와 어른 세 명이서 먹었습니다.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공기밥과 된장국도 나왔습니다.



짭짜름하게 단맛도 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네요.

뭐 놀랄만한 맛까지는 아니지만 공기 한그릇 뚝딱 해치우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갈치살을 발라먹고 구물을 밥에 비벼먹으니 두공기를 순식간에 먹어 치웠네요. ㅎㅎ



착한가격이라 갈치가 두툼하지 않고 작은 갈치가 들어가 있는 것이 흡입니다.

하긴 비싼 갈치를 이렇게 저렴하게 내 놓을 수는 없겠죠...


성산쪽으로 여행을 가시면 한번 들러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성산맛집, 성산 갈치조림 정식이 맛있는 부촌식당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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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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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1.12 07:57 신고

    아들과 제주 올레길 걸었을때 갈치 조림을 시켜 먹었는데
    그때 무엇보다 아들이 잘 먹어 아주 좋았습니다 ㅋ

  2. 영포티 2018.01.12 08:21 신고

    제주가면 갈치조림 꼭 먹어야죠~~

  3. 디프_ 2018.01.12 10:42 신고

    확실히 요즘 춥긴 춥나봐요... 국을 멀리하는 제가 따끈따끈한 국물이 자꾸 생각나는 것을 보면..ㅋㅋㅋㅋ
    갈치조림 국물이 매콤해보여서 맛나보이네요!!

  4. 은이c 2018.01.12 11:10 신고

    젊었을때 제주도가서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서
    살이 막 빠져서 왔는데 이젠 성인 입맛이 되다보니
    못먹어서 안달이네요 ㅎㅎ 갈치조림 넘 좋아요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몰드원 2018.01.12 16:25 신고

    날씨가 무척이나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6. 비키니짐(VKNY GYM) 2018.01.12 16:45 신고

    제주도 먹거리생각하면 딱 떠오는것중에 한가지가 갈치죠!
    넘넘 맛있겠습니다~ 무조림에 밥 비벼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7. 루비™ 2018.01.12 17:35 신고

    제주하면 무조건 갈치요리지요.
    갈치회, 갈치국, 갈치조림....
    뭐든지 다 먹어보고 싶어용.

  8. 차차PD 2018.01.12 21:10 신고

    뚝배기 갈치조림 비쥬얼 죽이네요
    잘보구가용 ^^♡꾹! !!

  9. 버블프라이스 2018.01.13 05:24 신고

    올해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부모님 두분이 갈치조림 요리를 좋아하셔서, 소개해주신 곳을 참고해봐야겠습니다^^

  10. *저녁노을* 2018.01.13 06:46 신고

    갈치조림 맛있겠다ㅎㅎ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 코리아배낭여행 2018.01.13 14:41 신고

    갈치조림 개인적으로 넘 좋아하는데 제주도 갈치조림 넘 맛있죠.
    동장군이 엄청난 기세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12. 욜로리아 2018.01.13 15:43 신고

    제주도 가도 갈치가 많이 비싸졌더라구요~~국도 골라서먹을수 있으니 정말 좋은데요~~

  13. racinglee 2018.01.13 16:29 신고

    와~갈치조림 정말맛있어보입니다~즐거운주말보내세요~

영금정에서 시원하고 아름다운 바다전경을 구경하고,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속초등대전망대.


속초등대전망대는 속초8경 중의 한곳인데요.

그만큼 속초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는 의미도 됩니다.


그럼 속초8경은 어디를 말하는지 혹시 아세요?

 

1) 속초등대전망대  

2) 영랑호 범바위  

3) 청대리 청대산

4) 청초호

5) 속초해변 조도

6) 대포 외웅치

7) 설악해맞이공원

8) 상도문 학무정


개인적으로는 가본 곳이 반이고 못가본곳이 반이네요.ㅠㅠ


가본 곳 중에서 포스팅을 한 것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속초여행]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영금정 속초일출명소


[속초여행]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8경 영랑호 '범바위'


   


영금정에서 뒤로 돌아서 가면 바로 보이는 속초등대전망대 모습입니다.

400여미터 걸어가면 나오는데 가파른 계단이 기다립니다. ㅎㅎ


속초등대전망대는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도 불리우는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돌산을 깨뜨려 만든 등대입이다.


이곳에서는 속초 시가지와 동해바다, 설악산, 멀리 금강산 부근까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데, 특히 설악산의 아름다움이 장관이기도 합니다. 


시 중심부에서 가까우면서도 경치가 좋고 싱싱한 활어 판매장과 횟집들이 즐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기도 하죠.

해마다 1월 1일에는 속초일출명소 답게 해맞이축제도 개최합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단 3군데와 산책로를 조성해 놨는데 둥근 룸 형태의 등탑을 지닌 콘크리트 건물로 높이가 10미터, 해수면에서는 48미터입니다.



속초등대전망대 이용시간4~10월에는 06:00 ~20:00, 11~3월에는 07:00 ~18:00입니다.


아울러 등대 내의 전시실 및 전망대09:00 ~ 18:00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단을 다 올라가면 바다전망을 바라보는 조형물이 있는데 사진찍기 좋은 곳이네요.

 


동명항 전경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속초시내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흐려서 설악산 전망은 잘 안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위로 올라오니 전망이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속초여행가시면 영금정과 함께 속초등대전망대도 함께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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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영랑동 1-7 | 속초등대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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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7.12.19 07:47 신고

    날씨가 흐려서 설안산 전망이 잘 안보이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앞에 보이는 전망이 넓게 다 보이기 때문에 시원할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날에 가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2.19 08:59 신고

    속초에도 8경이 있군요
    설악에서 한달을 있었던적이 있는데 가본곳이 없네요 ㅋ

  3. 속초등대전망대에서 자연 경관을 만끽하고 오셨군요! 동해바다, 설악산뿐만아니라 저 멀리 금강산 부근까지 전망이 가능하다니! 그 아름다운 경치,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즐겨보고 싶습니다 :)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4. 에스델 ♥ 2017.12.19 11:35 신고

    속초로 여행가면 꼭 들리는 곳이
    속초등대전망대입니다. ^^
    전망이 탁 트여서 좋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5. 비키니짐(VKNY GYM) 2017.12.19 11:42 신고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더 멋집니다~
    탁트인게 마음까지 시원해지네요~

  6. 라오니스 2017.12.19 15:01 신고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보던
    시원한 속초의 바다풍경이 생각납니다 .. ㅎㅎ

  7. 욜로리아 2017.12.19 15:19 신고

    속초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네요~~
    속초엑스포공원에만 있는줄알았는데
    여기로 가봐야겠어요~~~^^

  8. 즐거운 우리집 2017.12.19 17:27 신고

    앗 지난달에 속도 다녀왔는데.
    조만간 또 가볼께요 ^^

  9. 은이c 2017.12.19 19:33 신고

    속초 바다는 그냥 봐도 좋은데
    전망대 올라가서 보니 더
    좋았을거같아요. 조만간 갈일이 생기겠네요 그때 봐야겠어요~^^

  10. 루비™ 2017.12.19 20:37 신고

    날이 흐리지만 충분히 멋진 풍경이네요.
    속초가고 싶다앙...

  11. 블라 블라 2017.12.19 23:45 신고

    저도 여기 전에 가봤았는데
    어찌나 계단도 많고 높던지... 고소공포증 있어서 올라가면서 후덜덜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ㅡㅜㅋ

  12. *저녁노을* 2017.12.20 00:07 신고

    멋진데요
    ㅎㅎ
    잘 보고가요

속초여행 중 들린 동명항에 있는 속초영금정


둘째 날 숙소에서 나와 바로 영금정으로 향했습니다.


동명항은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깝고, 국제여객터미널, 속초등대전망대 옆에 있어서 찾아가는 건 쉽습니다.


그 동명항 앞에 속초일출명소인 영금정이 있습니다.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 있는 곳이죠.




영금정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기한 소리가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시내와 가깝고 경치가 아름다워서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릴 및 대낚시를 즐길 수 있어서 낚시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속초의 절경으로 알려진 영금정은 지금은 실제 존재하지 않고, 다리 아래에 영금정의 자취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바다를 바라보는 위 사진처럼 커다란 바위산이 바로 그곳입니다.

그 바위산에 파도가 부딪치면서 거문고 소리를 내었다고 하네요.  


(영금정에서 바라본 방파제에 있는 해돋이정자)


그러나 이런 신선이 선녀를 부르는 듯한 신비한 소리를 내던 바위는 일제강점기 속초항 방파제를 짓는 골재 채취를 위해 폭파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 있는 정자는 옛 소리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만이 남아있는 곳이 되었네요.

어떤 소리가 났길레 영금정이란 명칭이 생겼는지 궁금해 집니다.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신비한 소리는 사라졌지만 일출명소로서의 가치는 훼손될 수 없었겠죠.



영금정 아래 바닷가에는 영금정을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방파제 부근에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정자는 영금정 바위 위에 세워진 정자로 50미터 정도의 다리를 건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속초일출명소 답게 해돋이 정자로 불리웁니다.

 


영금정에서바라본 동명항 전경입니다.


동명항은 동해에서 해가 밝아오는 항구라는 이름으로 일출명소로 유명하며, 매년 1월 1일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멀리 보이는 곳은 활어 판매장이며 앞으로 홍게 식당과 새우튀김 등을 파는 점포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동명항에 오면 홍게와 새우튀김은 먹어봐야 할 것 같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새우튀김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날씨가 맑지 않아 시원한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는 마음만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도 갈매기 한쌍이 데이트를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비록 일출을 보지는 못햇지만 언제 다시오면 영금정 바위산에 올라 일출을 볼 날이 있겠지요?


속초여행 가시면 영금정에서 아름다운 바다풍광을 보시기 바랍니다.

영금정 위쪽에는 속초등대전망대가 있으니 동명항과 함께 관람하시면 됩니다.


[속초여행]속초 가볼만한 곳 속초8경 중 하나인 속초등대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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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동명동 1-185 | 영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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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7.12.18 07:42 신고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가기에 정말 좋은 장소군요!?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속초영금정 기억해두겠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2.18 08:23 신고

    날씨가 좋은 날 이곳에서 일출을 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루비™ 2017.12.18 10:43 신고

    속초에 몇번 갔어도 이곳은 금시초문이네요.
    담번에 속초에 가면 영금정에 꼭 올라보고 싶습니다.

  4. PinkWink 2017.12.18 11:04 신고

    동해안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ㅠㅠ. 가봐야 하는데.. ㅎㅎ^^
    잘보고 갑니다.^^

  5. 은이c 2017.12.18 11:29 신고

    영금정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네요
    거문고 소리를 듣진 못하겠지만
    속초갈때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6. 2017.12.18 14:54

    비밀댓글입니다

  7. 명태랑 짜오기 2017.12.18 18:15 신고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8. 몰드원 2017.12.19 06:39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또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

  9. 욜로리아 2017.12.19 15:21 신고

    동명항에 차분하니 좋아요~~~^^
    갈매기들도 멋지게 있네요

속초여행 중 들린 영랑호 그리고 범바위


영랑호에는 속포 8경 중 하나인 범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 속초 8경 : 청대산, 조도, 범바위, 설악해맞이공원, 청초호호수공원, 대포 외옹치, 등대전망대, 학무정





영랑호 주변에는 체육시설들과 산책코스, 자전거 하이킹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고, 숙박시설도 많이 갖추어져 있는 속초 관광지입니다.


속초여행 중이라면 한번은 조용히 산책코스로 가볼 만한 곳이네요.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 등의 일행들이 무술대회에 나가기 위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영랑호라고 이름지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영랑호는 숙박시설이 많아져 생활하수로 수질이 많아 나바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낚시와 수영 등은 모두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런 아름다운 호수가 오염되어 있다니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네요.



한적한 호수길을 더 걸으며 자기를 뒤돌아보는 여유가 생길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특히 주변에는 숙발할 수 있는 별장들이 운치있게 자리잡고 있어서 하루밤 묵어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화랑들이 머물고 간 지역 답게 활쏘기 체험장, 말타기 체험장도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호수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자전거 대여료시간당 4,000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자전거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문화해설사가 8km를 직접 자전거로 태워주면서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A코스는 3km로 25분 소요되며 요금은 10,000원(어린이 5,000원)이고, B코스는 8km로 40분 정도 소요되며 15,000원(어린이 7,0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기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고 산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조금 추워서 자전거 대신 영랑호 주변으로 드라이브하다가 범바위가 있는 곳에 멈췄습니다.



범바위는 영랑호 중간 쯤 서남쪽에 잠겨있는 큰 바위로서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 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운다고 하네요.


경관이 매우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사람들이 범바위에 주로 오르는데 옛날에는 범이 출범할 정도로 살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랍니다.


아래에서 범바위 정상까지는 5~10분이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범바위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영랑호 경관을 볼 수 있는 정자(영랑정)가 있고, 그 위에 바위들이 올망졸망 있습니다.


영랑정은 옛날에도 이 자리에 정자가 있어서 영랑 선도들이 놀며 영랑호를 감상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범바위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영랑호 모습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큰 바위가 여기에 자리잡고 있었는지 신기합니다.


속초여행,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 호젓한 영랑호와 범바위 어떠세요?


속초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고,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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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금호동 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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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2.05 08:22 신고

    젊었을때 속초에서 한달간 살은적이 있는데
    먹고 놀고 일하느라 주변은 전혀 돌아 보질 않앗네요
    그땐 눈에 하나도 안 보였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 그렇군요.
      자기가 있는 곳엔 왠지 가깝다는 이유로 등한시 하는것 같아요.
      속초는 언제가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처럼 추운날 바다보며 차한잔 하는 여유를 누려보면 좋겠습니다.

  2. 꿈꾸는참치 2017.12.05 09:33 신고

    올망졸망 모여있는 돌들은 인위적으로 옮겨 놓았을까요? ㅎㅎ 동글동글한게 이쁘네요 :-)

  3. @파란연필@ 2017.12.05 11:30 신고

    바위가 신기하게 생겼네요..... 속초8경이라 하니 한번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4. 에스델 ♥ 2017.12.05 11:55 신고

    속초에는 자주 여행을 갔었는데~
    이상하게 범바위에는 한번도 안 갔네요. ㅎㅎ
    다음에 속초로 여행가면 꼭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Deborah 2017.12.05 15:54 신고

    속초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군요. 좋은 곳을 알려 주셨네요

  6. 명태랑 짜오기 2017.12.05 19:20 신고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은이c 2017.12.05 21:48 신고

    속초는 이제껏 두번가봤네요 휴가때 ㅎ
    범바위 처음 들어봤어요. 오염됐다는게 좀 아쉽긴하네요
    드라이브고 하고 자전거타고 한바퀴돌고 좋을것같아요 ^^

  8. 버블프라이스 2017.12.06 04:28 신고

    다음에 속초여행을 가게되면 참고해야겠습니다 ^^
    오늘도 포스트 잘 읽고 갑니다-

  9. 베짱이 2017.12.06 04:55 신고

    바위가 인상적이네요.

  10. luvholic 2017.12.06 16:44 신고

    겨울에 속초 여행 계획중인데 도움되었어요!
    속초는 여러번 가봐도 안가본 곳이 계속 나오네요.
    영랑호를 볼 수 있는 범바위~ 멋집니다.

  11. 욜로리아 2017.12.06 21:39 신고

    영랑호는 아는데 범바위는 처음 알았네요~~
    속초가면 들려봐야겠어요~~
    바위들이 너무 예뻐요~~

  12. 블라 블라 2017.12.06 22:42 신고

    전에 속초여행은 한번 가봤었는데, 범바위는 못봤네요.
    다음에 속초여행 갈일 있을때 한번 가보고 싶네요~!

송도센트럴파크에서 1박 2일을 보내기 위해서 예약한 센트럴파크호텔(The Central Park Hotel).


송도 센트럴파크전망이 너무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송도 센트럴파크 전망도 좋고 숙소도 나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녁을 어디에서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하루 종일 송도센트럴파크를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이동하기도 귀찮아 호텔 뷔페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조식을 먹기로 했다가 조식시간이 너무 빠르더라구요. 

아침에 늦잠도 잘 겸 해서 석식으로 바꾸었습니다. ㅎㅎ


센트럴파크호텔의 뷔페는 1층에 있는 하이웨이브 뷔페(high Wave Buffet)입니다.



고급스러운 금빛 대리석의 프런트 데스크 뒤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이웨이브 뷔페는 100여 가지 이상의 음식으로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하는데, 즉석식품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이웨이브 뷔페 식사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식(Breakfast)은 06:30 ~ 09:30, 점심(Lunch)은 12:00 ~ 14:30, 저녁(Dinner)는 18:00 ~21:30 입니다.



센트럴파크호텔 하이웨이브 뷔페의 가격조식이 21,000원, 평일 런치가 24,000원, 디너는 37,000원, 주말 런치는 32,000원, 디너가 37,000원입니다.


그런데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20%를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웬 재수!!!


주말 디너를 먹었는데 성인은 29,000원, 초등생 이하는 14,500원 합니다.

(본 가격에는 VAT가 포함된 가격임)

할인행사를 언제까지 진행하는지는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Room Use는 뷔페 룸에서 연회를 하기 위한 가격표인 듯 보입니다.



호텔뷔페 답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꾸며져 있고, 그리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니 150석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식사하기에는 부족하진 않을만큼 충분해 보입니다.


주중 런치에는 LA갈비를 제공하고, 디너에는 양갈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주말 저녁에는 대게가 제공되네요.


딸 아이가 대게를 너무 좋아해서 하이웨이브로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ㅎㅎ



가장 먼저 대게부터 시식


두품한 살들을 발라 먹는 재미로 서너 접시나 먹었네요.

대게가 좀 따뜻했으면 더 맛있얼을텐데 차가워서 본래의 게맛을 조금 상실한 듯 합니다.ㅠㅠ



음식 종류는 다양합니다.

즉석에서는 회와 초밥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싱싱해서 좋더라구요.



저는 초밥을 좋아해서 초밥을 잔뜩 가져와서 먹었네요.

호텔 파티쉐가 직접 만들어 주고 있어서 싱싱해요.



디저트로 미니케잌을 가져왔구요.

호텔 뷔페라 정갈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먹음직 스럽습니다.



하이웨이브 뷔페는 생맥주 무한리필입니다.

병맥주와 와인 등은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생맥주를 세 잔 마셨는데, 배가 불러서 도저히 더 이상 마실수는 없더라구요. 



딸 아이도 대게와 케잌 등 맘껏 흡입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1층이라도 송도센트럴파크의 야경이 보여 너무 좋기도 했습니다.


너무 배불리 먹어서 센트럴파크를 산책하고 롯데마트에서 장도 보고...그랬네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8
도움말 Daum 지도
  1. Deborah 2017.11.18 07:17 신고

    이런곳을 저도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호에 맞게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거든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18 08:57 신고

    호텔 뷔페 음식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좋습니다
    한번쯤 이렇게 먹어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ㅎ

  3. 잉여토기 2017.11.19 00:00 신고

    멋진 센트럴파크 야경을 보며 먹는 맛이 더 좋을 듯 합니다.

  4. 밥짓는사나이 2017.11.19 02:02 신고

    맛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결혼식으로 방문한 가록이 있는데요........ㅎ 제입맛엔 그냥 ㅋ

  5. 버블프라이스 2017.11.19 15:47 신고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들이 맛나게 드셨다고 하니 ^^ 나중에라도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6. 귀여운걸 2017.11.19 17:10 신고

    우와~ 대게부터 맛있는 메뉴가 아주 가득하네요~
    저도 꼭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이틀째 진도에서 신비의 바닷길과 운림산방을 들린 후에 1박 2일의 진도여행을 마쳤습니다.


[진도여행]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방문기

[진도여행]운림산방, 대화맥의 산실


12시가 넘어 점심을 어디에서 먹을까 하다가, 진도에는 먹을 만한 것이 없어서 목포로 향했습니다.

'짬뽕드실분' 식당의 횡포(?)로 진도에서의 식사를 포기한 것이 맞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진도여행]진도맛집으로 소개된 '짬뽕드실분'의 어의없는 영업행태 고발



진도에서 목포까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해물탕과 해물찜 맛집으로 소문난 목포 섬마을해물탕 입니다.


진도에서 목포로 넘어가면서 전화로 해물탕과 해물찜으로 예약을 하고 출발~~!



섬마을 해물탕목포시 산정동 1776-4(원산로 70길 13)에 위치합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에 위치하고, 그리 규모가 큰 식당은 아니었습니다.

 주 메뉴는 해물탕과 해물찜, 아구찜으로 보입니다.



목포 섬마을해물탕 메뉴해물탕과 해물찜, 아구탕, 연포탕과 산낙지 입니다.

목포가 세발낙지로 유명해서 연포탕과 산낙지도 땡기네요. 그렇다고 모두 먹어볼 수는 없어서 포기~~



해물탕과 해물찜 가격소자가 33,000원, 중자가 4만원, 대자가 5만원 입니다.


다른 집에 비해 그리 비싼 편은 아닌것 같네요.


실내도 방이 있고, 거실의 테이블이 있는 정도로 작은 규모입니다.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튀김종류와 잡채, 회무침이 나왔는데 역시 전라도 음식답게 모두 맛있네요.

잡채와 튀김은 메인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먼저 나온 해물찜, 사진찍기 전에 벌써 뒤적거렸네요. ㅋ


푸짐한 양의 찜에는 낙지와 새우, 전복, 게 등 다양한 재료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다른 집엔 보통 콩나물과 같은 야채가 가득 들어있는데 비해, 이 집은 해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렇게 맵지도 않고, 쭉쭉 감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나중에 볶음밥은 해물찜으로 당첨!



이어서 나온 해물탕입니다.


전복도 많이 들어가 있고, 해물찜과 같이 야채위주 보다는 해물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비주얼입니다.



펄펄 끓이고 나서 꽃게를 잘라주고, 전복껍질을 제거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식사 돌입.

얼큰한 해물향이 진하게 피어 오릅니다.


꽃게철이 아니지만 게살이 가득 들어있고, 전복도 통통한 것만 넣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물찜에 볶음밥을 해서 먹었는데 볶음밥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워낙 해물탕이나 해물찜을 좋아해서 해변 근처로 가면 항상 해물탕을 찾게 됩니다.

포스팅도 많이 한것 같은데 일단 참고해 주세요. ㅎㅎ


[고창]구시포해수욕장 맛집, 가막도횟집과 눈꽃나라 빙수와 커피 이야기


[기장죽성맛집]죽성드림성당 근처의 죽성바다 식당의 해물탕이 풍성합니다


강화도 맛집(외포리맛집), 돈대회센터 꽃게탕 너무 맛있네요


부천 송내동(중동역)맛집, 털보해물탕 맛있네요


[속초맛집]속초 해물탕 맛집 천하일미 해도리탕 소개



블로그 포스트는 얼마 안되는데 해물탕 관련 포스트만 다섯 개가 넘었습니다.

이로써 해물탕광 인증!!! 


목포 섬마을해물탕도 제 입맛에는 합격이네요.

특히 이 집에서는 해물탕도 맛있지만, 해물찜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물탕이나 해물찜 좋아하시는 분들 목포로 여행가시면 섬마을 해물탕 드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오랜만의 가족여행이라 기대를 하고 출발한 진도여행, 비가 와서 속상했지만 가족애를 확인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는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마무리하고, 가족들이 이제는 서울과 부산, 고창과 예천으로 각각 뿔뿔이 헤어져야 할 시간.
근처 요거프레소 북항지점에서 커피와 음료를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바이바이 했습니다.



  1. 몰드원 2017.11.05 07:31 신고

    해물탕 정말 먹고 싶네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1.05 10:25 신고

    저도 해물탕,해물찜을 ㅇ주 좋아합니다
    먹어본지 좀 되었네요 ㅎ
    먹음직스럽습니다^^

  3. 라오니스 2017.11.05 17:04 신고

    해물탕과 해물찜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
    역시 목포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 ㅎㅎ

  4. 밥짓는사나이 2017.11.06 00:19 신고

    해불찜 매콤하게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가끔 인천에서 먹기도 하는데 ㅎ
    입맛돌고 좋더라구요 ㅎ

  5. 버블프라이스 2017.11.07 05:38 신고

    해물탕 푸짐해보이고 맛도 좋아보입니다.
    볶음밥도 맛나게 잘 드셨군요?
    저도 다녀오신곳 나중에 목포에 가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다.

추석연휴에 진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보배섬 진도는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기 보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라는 인상을 받은 곳입니다.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섬크기 순위로는 1위가 제주도, 2위가 거제도, 3위가 진도, 4위가 강화도, 5위가 남해도, 그 이후부터는 안면도, 완도, 울릉도, 돌산도, 영종도, 거금도 순이라고 하는데 진도가 이렇게 큰 섬이라는데 조금 놀랐네요. 


하긴 진도 북에서 남까지 달리는데 40km이상으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큰 섬이라는 걸 금새 알아차릴것 같습니다.


또한 진도는 남쪽해안 끄트머리에 있어서 수도권에서 접근하기가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400km가 넘고, 차로 5시간 정도를 가야하는 먼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진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진도 가볼만한 곳 일곱 곳을 골라봤습니다.




1. 진도타워에서 바라보는 진도대교와 명량대첩지


[진도여행]진도타워와 진도대교, 진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진도대교는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위에 놓여 있는 다리입니다.

울돌묵이란 '소리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란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명량해전이란 영화가 천만관객을 동원하면서 울둘목이라는 곳에 관심이 많아진 곳이죠.


주변 망금산 정상의 진도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많은 섬들을 조망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맑은 날에는 세방낙조, 영암 월출산, 해남 두륜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비가 오락가락해서 보이지가 않더군요.


진도타워의 시원한 전망이 진도여행을 반기는 것 같습니다.

 

진도타워 입장료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1,000원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에는 09:00 ~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2. 운림산방(명승 제80호)


[진도여행]운림산방, 대화맥의 산실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소치생가의 연못, 정원이 주변 첨찰산 산세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일가직계 5대의 화맥이 200여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후기 남종화의 거봉이었던 소치선생 화실의 당호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연출하는 운림산방 근처에는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남도전통미술관 밀 쌍계사가 들어서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 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해서 더 유명한 곳인데, 진도여행의 관광 1번지이기도 합니다.


 

 운림산방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군경 1,000원, 어린이 800원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7:30 

동절기에는 09:00 ~ 16: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3. 진도 신비의 바닷길(명승 제9호)


 [진도여행]신비의바닷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로 약 40m 폭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주한 프랑스 대사 삐에르 랑다가 1975년 연구차 진도에 왔다가 신비의 바닷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나는 한국에서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보았다'고 소개하여 신비의 바닷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기도 한 곳입니다.


신비의 바닷길 근처에는 신비의바닷길 체험관과 뽕할머니 사당, 삐에르 랑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같이 관람하면 되겠습니다.


매년 4~5월(음력 2월말에서 3월초) 경에  바닷길이 열린다는 신비의 바닷길은 바닷길이 열리는 시점에 신비의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때에는 이 신비한 광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축제기간에 가 봐야겠습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입장료

 무료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8:00

 4D영상실 이용료

2,000원 

 휴관

매주 월요일 





4. 도리산전망대와 세방낙조 전망대


도리산전망대는 상조도 도리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방이 탁 트인 푸른빛 바다에 펼쳐진 수백여 개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수많은 섬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세방낙조전망대는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도 드라이브코스에 조성된 전망대로 우리나라 최고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양덕도, 광대도, 장도 등 오밀조밀 모여있는 섬 사이로 빠져드는 일몰은 파란하늘을 어느새 붉은 빛으로 불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이번 여행에 비가 와서 도리산전망대와 세방낙조 전망대를 가지 못했네요.

이곳도 다음기회에 방문하기로!



5. 진도개테마파크


[진도여행]진도개테마파크



진도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진도개일 것입니다.


진도개의 산지이기도 한 진도에는 진도개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서 진도개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는 영리하고 귀소본능이 뛰어나며 충성심이 강한 우리나라 개입니다.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매일 진도개의 경주를 볼 수 있는 진도개 공연진돌이 썰매장에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신나는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또한 진도개 홍보관과 강아지 체험장이 있고,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도개테마파크 입장료

무료

 관람시간

하절기 09:00 ~ 18:00 

 휴관일

365일 개관




   6. 팽목항(진도항)


[진도여행]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곳 진도항(팽목항)



세월호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진도항(팽목항)에 우리가 방문할 때에는 비가 와서 을씨년스러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세월호가 인양되어 목포신항에 안치되어 있어서 그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인양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분향과 구조를 기다리며 애태우던 곳이 바로 팽목항입니다.

 

현재는 관광객 일부만이 다녀가는 모습과 일부 여객선이 오가는 모습만 보이는 곳입니다

진도군에서는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416생명안전공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7. 관매도(1박2일 촬영지)


관매도는 전설이 깃든 신비한 절경의 집합소라고 합니다.


관매도를 가지 위해서는 진도항(팽목항)에서 하루에 두 번 출항하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날씨도 좋지 않아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관매도 방아섬 정상에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섬 가장자리에 놓여있는 꼴돌은 아랫부분이 움푹 패여 있는데 이것은 손금까지 새겨진 손가락자국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할미중드랭이굴, 하늘다리, 벼락바위 등 기묘한 절경들이 많다고 합니다.


1박2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족여행을 하면서 진도여행코스를 잡았는데요.


첫째 날엔 진도대교(진도타워) - 진도개테마파크 - 진도항(팽목항)을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좋고 시간이 되면 세방낙조전망대를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날엔 신비의바닷가 - 운림산방을 다녀왔는데, 여기에 관매도까지 다녀오면 금상첨화일것 같습니다.

이틀이면 대략 진도여행지는 거의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도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지역과 달리 관광지라는 이미지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는 곳이란 생각이 많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음식점도 많지 않고, 펜션같은 숙박시설도 많지 않은 곳이더라구요.


우리가 묵었던 진도해오름펜션 사장님 말씀대로 돈벌고 싶으면 진도에 맛집을 하나 차리면 성공한다라는 말에 100% 공감이 가는 곳입니다.


그래도 한번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여행을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1. 몰드원 2017.11.03 07:12 신고

    진도 여행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1.03 08:17 신고

    친구가 진도에 있어 몇번 갈 기회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때마다 일이 생기더라고요
    팽목항에도 다녀 오고 싶었는데...

  3. 욜로리아 2017.11.03 12:45 신고

    진도는 아직 못가봤는데 아름답네요~~모세 기적도 볼수있고 이순신장군님의 흔적도 볼수있네요~~~^^이순신장군님은 남쪽에서 무척 바쁘셨던거 같아요~~^^

    • 이순신 장군이 남쪽에서 바쁘셨을거라는 말에 빵터졌네요.ㅎ
      남쪽에서 바쁘지 않았으면 임진왜란이 어찌 되었을지 끔찍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파란연필@ 2017.11.03 12:49 신고

    다음에 혹시 진도 갈 일 있으면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5. 울트라맘 2017.11.03 16:29 신고

    진도 정말 멋진곳이네요

  6. 명태랑 짜오기 2017.11.03 19:19 신고

    포스트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파라다이스블로그 2017.11.03 19:34 신고

    진도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이순신 장군의 흔적도 볼 수 있고..
    다음에 시간 내서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8. 버블프라이스 2017.11.07 05:36 신고

    진도개 들이 정말 예쁘네요^^
    본글에 소개해주신 7선 추천 장소는 나중에 진도여행시 참고하겠습니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신비의 바닷길'과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을 방문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로 약 10~40m 폭으로 바닷길이 열리는 곳입니다.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에도 있어서 예전에 본 기억이 있는데, 진도는 처음이고 오리지널이라는 곳의 흥미를 갖고 방문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신비의 바닷길 앞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이 있는데 같이 둘러보면 좋은 곳이네요.


매년 4~5월(음력 2월말에서 3월초) 경에  바닷길이 열린다는 신비의 바닷길은 바닷길이 열리는 시점에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때에는 이 신비한 광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하는데요.


2018년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전국 10대 축제 중 하나로 진도 영등축제로 부르다가 2005년부터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곳으로 주한 프랑스 대사 삐에르 랑다가 1975년 연구차 진도에 왔다가 신비의 바닷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나는 한국에서 현대판 모세의 기적을 보았다'고 소개하여 신비의 바닷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기도 한 곳입니다.


그 이후 일본 NHK TV에서 세계 10대 기적으로 소개하면서 국내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관광 명승지가 되었습니다.



신비의 바닷길 앞에는 뽕할머니상이 있습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뽕 할머니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조선 초기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중 풍파로 이곳에 표류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게 되었는데, 호랑이의 침입이 심하여 마을 앞 모도라는 섬으로 피신을 하면서 황망 중에 뽕할머니를 남겨두고 말았다고 합니다.


뽕할머니는 가족과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용왕님께 빌었더니, 바닷길이 열려 비로서 가족들과 만날 수 있었으나 불행히도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맙니다.


이때부터 매년 음력 3월이면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풍어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영등제를 지내고 회동과 모도리 사람들이 바닷길 현장에서 서로 만나 바지락 등 조개를 줍고 해산물을 채취하며 하루를 보낸다고 하네요.


실제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이로 1년에 며칠만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봉할머니 상에서 보이는 바다전경, 보이는 섬은 금호도이고 바닷길이 열리는 모도는 금호도 우측에 있습니다. 모도 사진을 찍은게 없네요. ㅠㅠ



좌측의 해변은 가계해수욕장(가계해변)입니다.

비가 와서 전망이 썩 좋지 않은 것이 흠입니다.ㅠㅠ



바다전망을 보고 바다 앞에 있는 신비의 바닷가 체험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곳곳에 호랑이 모형이 들어 서 있네요.

조선시대 때 얼마나 많은 호랑이들이 있었으면 여기 남단까지 호랑이가 많이 있었을까요?



신비의 바닷가 체험관은 최근에 오픈한 것 같습니다.


진도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 레저, 체험 등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1층에는 진도 특산품 판매장이 있고, 2층에는 일반 음식점, 3층에는 형상체험관과 4D영상관, 카페테리아,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신비의 바닷가 체험관 입장료무료입니다.


우선 3층으로 올라가서 형상체험관에 들러 영상을 본 후 바닷길이 열리는 형상을 구현한 통로를 지나갑니다.



신비의 바닷길에 대한 전시공간이 나옵니다.


체험관에서 가장 볼만한 것은 4D영상관인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상영을 하지 않더군요.ㅠㅠ


4D영상관 상영시간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17:00 입니다.

관람요금은 청소년 이상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진도아리랑의 고장, 진도의 농수특산물입니다.

진도 특산품으로 제일 유명한 것은 진도홍주로 고려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토속명주입니다.

진도돌미역, 진도검정 찹쌀, 진도 김, 진도 구기자, 진도 참전복, 진도 울금, 진도 멸치 등이 있네요.


진도에는 참전복을 참 많이 양식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서 바라본 가계해변 모습입니다.



그리고 뽕할머니상과 금호도 전경이 보이는 곳이네요.




2층 테라스에는 포토존이 있는데 바닷길이 열리는 모도를 전경으로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여기서 가족사진도 찍고,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졌네요.


신비의 바닷길 근처에 뽕할머니 영정이 있는 뽕할머니 사당이 있다는데 우리는 둘러보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아울러 근처에 삐에르 랑디공원도 있으니, 바다를 보며 산책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단한 볼거리는 없지만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이해하며 진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진도여행을 가시면 꼭 들리는 여행코스이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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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1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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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1.01 08:22 신고

    오래전부터 들어 왔는데 언제 실제로 한번 보고 싶습니다 ㅎ

  2. 라오니스 2017.11.01 10:57 신고

    모세의기적 .. 실제로 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
    진도는 이름 그대로 보물이 가득한 섬인것은 분명합니다 .. ㅎㅎ

  3. 비키니짐(VKNY GYM) 2017.11.01 11:37 신고

    바닷길 열리는 풍경을 가족과 보고싶어집니다~ 신기할듯 하고요

  4. 몰드원 2017.11.01 12:07 신고

    진도 바닷길 잘 보고 가네요

  5. 즐거운 우리집 2017.11.01 15:49 신고

    언제봐도 신기하네요 ^^

  6. 와..저는 저 모세의 기적이 잇는 진도 신비의 바닺길에 걸어보고 싶네용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7. 루비™ 2017.11.01 23:46 신고

    정말 신기한 곳이지요?
    모세의 기적을 저도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네요.

  8. 버블프라이스 2017.11.03 06:58 신고

    좋은곳을 소개해주셔서
    진도 여행시 참고해야겠습니다^^

진도여행의 1번지, 운림산방을 다녀왔습니다.


운림산방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여생을 보냈던 화실로 소치생가의 연못, 정원이 주변 첨철산 산세와  잘 어우러져 있으며,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일가직계 5대의 화맥이 200여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운림산방은 조선조 후기 남종화의 거봉이었던 소치선생 화실의 당호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연출하는 운림산방 근처에는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남도전통미술관 밀 쌍계사가 들어서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 상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해서 더 유명한 곳인데, 진도여행의 관광 1번지이기도 합니다




운림산방은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첨철산 아래 운치 가득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운림산방 주차장 앞에는 남도전통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도전통미술관은 운림산방 경내에 있으며, 진도군의 많은 예술인들의 삶과 문화, 예술을 오롯이 담아내며 진도 전통문화 예술성을 개발하고 전승, 연구, 교육하는 공간입니다.


운림산방의 소치 허련 선생은 20대에 해남 대둔사의 초의선사에서 학문을 익히고, 추사 김정희 문하에서 서화를 배워 남종화의 거목으로 일세를 풍미하였으며, 그의 화맥은 자손대대로 이어져 8인의 화가를 배출하였습니다.


시, 서, 화에 뛰어나 삼절이라는 칭송까지 받은 그는 헌종대왕의 총애를 받아 어연에 먹을 갈아 대왕을 상징하는 화중지왕이라는 모란을 그려 바치고, 왕실 소장의 고서화를 평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화가로 추앙받는 영광을 누린 거목입니다.

 


운림산방 입구에는 잔디밭 우로 곧게 뻗은 소나무 한그루가 으젓하게 서 있네요.


운림산방 입장료성인이 2,000원, 청소년 및 군경이 1,000원, 어린이는 800원입니다.


관람시간하절기 09:00 ~ 17:30이고, 동절기에는 16:30까지입니다.


운림산방 휴관일매주 월요일과 설날, 중추절(추석) 당일입니다.

다행히 추석 다다음날에 방문해서 우리는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운림산방의 넓은 정원에는 푸르게 자란 잔디밭이 펼처져 있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운치를 더해 줍니다.


정면에 보이는건물은 소치기념관입니다.



운림산방의 유래

소치 허련에서 5대까지의 화가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1대 소치 허련

제2대 허형 미산

제3대 허림 임인과 허건 남농

제4대 허문 임전

제5대 허준 오림, 허재, 허진, 허청규 소정



이렇게 5대까지 200여년 동안의 화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실에서는 소치 허련의 삶과 작품들, 5대까지 이어지는 앙천 허씨의 일대기를 다루는 영상이 12분 동안 상영되고 있습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소치 허련에 대한 정보가 없는 저로서는 얼마나 대단한 분이길레 이리 요란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운림산방과 허련에 대한 대단함을 알 수가 있었네요.

 


소치기념관 내에는 1대에서 5대까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해 있습니다.



1대. 지성으로 피워 낸 묵향, 소치 허련


허련은 1808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나, 그림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화려한 이력 후에 50세에 고향 진도로 내려와 첨철산 자락에 화실을 지어 소허암 또는 운림각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오늘의 운림산방이 된 것입니다.

소치는 이곳에서 꿈에 어리는 지난 날을 회상하며 '소치실록'이라는 자서전을 편찬했습니다. 



2대. 가난속에 살다 간 서민의 화가, 미산 허형


허련의 막내인 넷째로 태어나 어려서 천연두에 걸려 구사일생하고, 뒤늦게 천부적인 그림재주가 부친의 눈에 들어 2대의 화업을 계승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희귀했던 전문작업화가로서의 고난스러운 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삶속에서 꾸준한 작업활동으로 가문의 대 화맥을 잇는 가교역활을 하였습니다.



3대. 갈필산수로 피워 낸 신남화, 남농 허건


운림산방 3대인 허건은 남종회화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승화시켜 남농 특유의 신남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 낸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은관훈장을 서훈하였고, 운림산방도 이때 복원하여 국가에 헌납하게 됩니다.

목포에 남농기념관을 준공하고, 문하에 수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한국화단에 남종회화의 큰 산맥을 이루었습니다.



또 다른 3대. 요절 속에 묻힌 천재의 토점화, 임인 허림


미산의 막내아들이고 남농의 친동생으로 18세에 조선전람회에 처녀 출픔한 후 19회까지 연속 5회 입선하면서, 천재적인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남농과 함께 형제 화가로 알려지고 부친이 타계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토점화라는 독창적인 화법을 일구게 됩니다.

조선인 화가에게는 배타적인 일본 문부성전에 6월 무렵이라는 작품으로 입선하며 천재성을 일본화단에 드높입니다.

하지만 유학생활의 과로로 26세에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4대. 구름과 안개의 화가, 임전 허문


임인 허림의 독자로 생후 11개월에 부친을 잃고, 백부인 남농 슬하에서 자라며 홍익대 미술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가문의 갈필법을 연구하면서 운무산수화라는 독창적인 화풍을 일구어 냅니다.

현재 한국화단의 중견작가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운림산방의 4대 주인으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치기념관에서 나와 좌측에 있는 진도역사관과 금붕전시실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진도역사관은 운림산방 입장권을 끊으면 같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매직아트도 있고,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 지석묘, 선돌 입석이 있고, 선사시대의 진도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백제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진도, 삼별초의 근거지로서의 진도모습, 이순신의 울돌목에서의 해전인 명량대첩과 유배지 등에 대한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진도는 도성에서 너무 먼 곳이라 유배지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내려온 곳이라 합니다.

한때는 유배자가 너무 많아 곡식이 모자랄 정도라는 상소문이 올라가기도 했다는군요. 


그 외에도 진도의 생활풍습, 진도개에 대한 소개 등이 있습니다.




진도역사관을 나와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소치가옥 앞의 정원과 못이 있습니다.

이 못의 이름은 연지(운림지)라고 합니다.



이곳은 소치 선생이 말년까지 머문 소치가옥(우)과 소치화실(좌)입니다,

단아한 초가집 지붕아래 아름다운 전경을 보며 그림을 그렸을 소치 선생을 연상해 봅니다.

소치가옥에서 내려다 보이는 연지가 정말 멋집니다.


소치가옥 위에는 소치영정실이 있습니다.



운림산방 옆에는 진도 쌍계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첨철산 서쪽 끝부분에 자리잡고 있고, 대웅전은 신라 문성왕대의 도선국사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천년사찰입니다.



입구에 기와불사하는 곳이 있어서 여행한 가족들 이름을 빼곡히 적었네요.

일부러 적은 건 아니고, 딸 아이가 꼭 적어야 한다며 고집을 피우길레...ㅎㅎ



쌍계사 사천왕문을 나오면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쭉뻗어 올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포토타임을 갖고 운림산방 관람을 마쳤습니다.


진도여행 일번지 답게 볼거리가 많은 운림산방.

진도역사관과 굼붕전시실, 남도전통미술관, 쌍계사 등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좋네요.


진도여행 하시면 꼭 들러야할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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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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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연(善緣) 2017.10.30 07:45 신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소치가옥과 화실 그리고 쌍계사도 들려볼 만 하겠습니다.

  2. 공수래공수거 2017.10.30 08:15 신고

    5대까지 이어져 내려 온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진도 여행에는 반드시 다녀 와야 할곳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저도 기회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3. @파란연필@ 2017.10.30 11:25 신고

    고즈넉한 풍경이 참 좋아 보입니다~

  4. 몰드원 2017.10.30 17:39 신고

    운림산방 잘 보고 가네요

  5. *저녁노을* 2017.10.31 01:13 신고

    구경 자 ㄹ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6. 버블프라이스 2017.10.31 06:11 신고

    운림산방 입구앞에 있는 소나무가 인상적이네요?
    나무들이 멋스러운 것이 풍경용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진도여행을 가게되면
    다녀오신 곳을 참고해야겠습니다.

  7. 루비™ 2017.10.31 21:42 신고

    진도는 하루만에 후루룩 다녀온지라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운림산방 기억해 두겠습니다.

진도 가족여행을 와서 네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진도항(팽목항)입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았으나 오후 5시가 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원래 계획은 진도개테마파크를 보고, 바로 팽목항을 보러 가려고 했지만 배도 고프고, 어머니가 다리아파 쉬고 싶다고 해서 우선 숙소인 해오름펜션에 짐을 풀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 노력은 했으나 두 번이나 거절당한 식당과, 쉬는 식당이 많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진도여행]진도맛집으로 소개된 '짬뽕드실분'의 어의없는 영업행태 고발


숙소에서 라면을 대충 끓여 먹고 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진도항(팽목항)을 포기할 수 없어서 두대의 자동차로 출발했습니다.

해오름펜션에서 진도항까지는 37km, 가는데, 오는데 1시간씩 꼬박 걸리더라구요.


   


드디어 진도항에 도착.

합동분향소도 보이고(지금은 텅 비어있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널직한 주차장이 텅 빈채로 있습니다.


비가 오는 진도 팽목항의 모습, 세월호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팽목항의 모습은 을씨년스러운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현재는 관광객 일부만이 구경하고 있고, 일부 여객선이 오가는 모습만 보이는 곳입니다



진도항은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소규모 어항으로, 상조도와 하조도, 관매도를 다니는 배를 타실 수 있습니다.


2013년까지는 팽목항이었으나 진도항으로 개하였다고 합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팽목항으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죠.


지금은 세월호가 인양되어 목포신항에 안치되어 있어서 그쪽에 집중되어 있지만 인양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분향과 구조를 기다리며 애태우던 곳이 바로 팽목항입니다.

 



팽목항 등대가 있는 곳이 세월호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던 장소입니다.

그곳에 세월호 참사위치(세월호 참사지점)가 새겨져 있습니다.



조도면을 지나 관매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세월호 침몰지점과 가장 가까운 육지가 바로 팽목항이죠.



진도 팽목항에 있을 때, 즉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인양되기 전의 미수습자 명단이 보입니다.

이 중 아직도 다섯 명의 유해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등대로 가는 중간지점에는 세월호 리본 조형물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월호 침몰지점에서 한명이라도 살아 돌아오길 간절히 애원했을 유가족과 국민들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당시 사람들로 가득했을 방파제 거리엔 우리 가족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낡은 현수막들이 오래되지 않은 세월을 대변하는 듯 하네요.

 


저 멀리 작은 무인도가 보이네요.

 


진도항 등대에도 세월호 리본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등대 앞에는 하늘나라 우체통이 있습니다.

하늘나라로 간 지켜주지 못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방파제에 붙어 있는 낡은 현수막으로 눈길이 자꾸 가게 됩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귿로 보여주는 모습 같아서요.ㅠㅠ



세월호 희생자의 귀환을 기원하는 도자기조각들도 벽에 엄청 붙어 있습니다.



진도군에서는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진도항을 '416생명안전공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루 빨리 유해조차 구하지 못한 다섯 명의 희생자를 찾았으면 합니다.


유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앞으로도 얼마나 고통속에 삶을 살아갈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비까지 내려 세월호의 아픔을 더욱 상기시키는 날이 되었네요.


지난 3년여 시간동안 세월호 때문에 많은 눈물을 훔쳐야 했던 우리 국민들, 

다시는 이 나라에 이런 비극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팽목항에 오기 전에 목포신항을 들렀는데 옆으로 누운 거대한 세월호를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졌는데 여기 오니 더 서글퍼지네요.


세월호 수색 어떻게 되어 가나, 목포신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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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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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7.10.27 08:03 신고

    다녀 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 보고 싶은데.아직
    마음속으로만 몇번 다녀 왔습니다

  2. 선연(善緣) 2017.10.27 11:02 신고

    그날의 아픈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명복을 빌고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3. @파란연필@ 2017.10.27 12:35 신고

    얼른 미수습자 5명이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4. 버블프라이스 2017.10.27 17:47 신고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진도항에 다녀오셨군요..
    아직 수습되지 않은 다섯 분이 하루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5. 아.. 저도 지난번 출장으로 진도에 2번이나 갔었는데..
    너무 늦은 밤이라 들리지를 못햇었어요.
    아직도 맘이 아프네요.

  6. 몰드원 2017.10.28 06:29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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