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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궐2

조선시대 5대 궁궐, 서궐이라 불리던 경희궁 조선시대 5대 궁궐, 서궐이라 불리던 경희궁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하나인 경희궁은 광해군 9년(1617)에 유사시에 왕이 본궁을 떠나 피우하는 이궁으로 지어졌으나, 궁의 규모가 크고 여러 임금이 경희궁에서 정사를 보며 중요한 궁궐도 자리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경덕궁이라 하였고, 영조 때 경희궁이라 명명하였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며 짝을 이뤄 경희궁을 서궐이라고도 불렀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소유가 되면서 거의 모든 전각들이 철거되거나 이전하며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고 말았습니다. 지금의 경희궁은 몇 개의 전각들이 복원되었지만,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며 궁궐터도 많이 축소되어 예전의 모습으로의 복원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이 100여채 있었지만, 지금은 7~8채만.. 2021. 6. 16.
조선 5대 궁궐 중 임금이 가장 오래 머문 궁궐, 창덕궁의 겨울이야기 조선 5대 궁궐 중 임금이 가장 오래 머문 궁궐, 창덕궁의 겨울이야기 차가워진 날씨, 1년에 두 번 모이는 친구들과의 부부모임을 위해 1박 2일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처음 방문한 곳은 조선 5대 궁궐 중 임금이 가장 오래 머물었던 창덕궁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배경보다는 창덕궁의 전각을 주로 보며, 역사를 이해하는 관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로 1405년(태종 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궁궐입니다. 처음에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리웠고 경희궁은 '서궐'이라 불리웠습니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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