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반응형

안양천26

눈 내린 서울, 안양천 산책 (안양천 설경) 눈 내린 서울, 안양천 산책 (안양천 설경) 적은 적설량이지만, 이틀 연속 서울엔 눈이 내렸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새벽에 내린 눈은 금세 녹았지만, 응달진 곳은 하루 종일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네요. 서울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아침에 제법 내려 근사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습니다. 성탄절이었던 어제 늦은 오후에 집을 나서 안양천 설경을 감상하면서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눈 내린 안양천 설경을 감상해 보세요. 안양천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눈사람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좀 더 웃는 얼굴의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고자 했으나 반은 성공(?)한 듯합니다. 지난주에 비하면 무척 포근해진 영상으로 회복된 날씨에 겨울이지만 설경을 감상하며 안양천을.. 2023. 12. 26.
싱그러운 안양천 여름풍경, 안양천 장미원 장미꽃과 금계국 싱그러운 안양천 여름풍경, 안양천 장미원 장미꽃과 금계국 6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다 보니 날씨가 이제 제법 더워졌습니다. 모처럼 일요일에 집에 있다 보니 덥기도 하고 나른해서 해질 무렵 안양천을 잠시 산책하러 다녀왔네요. 멀리 가진 않고 집에서 나와 목동교에서 신정교까지 왕복코스로 걸었는데요. 여름이 되니 벚꽃터널을 이루던 안양천 벚나무 길과 안양천 일대는 온통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안양천 산책길을 따라 노란 금계국 물결, 안양천 장미원의 장미꽃이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싱그러운 안양천 여름풍경과 안양천 장미원의 장미꽃 그리고 안양천 금계국 구경해 보세요. 목동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풍경 벚꽃이 피고 질 때 다녀온 이후에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온통 녹색 옷으로 갈아입은 풍경으로 변해 있네.. 2023. 6. 4.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 및 양평동 안양천 벚꽃축제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 및 양평동 안양천 벚꽃축제 서울에도 봄꽃이 가득 피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가면서 산책하며 봄꽃 구경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다만, 미세먼지는 여전히 불청객입니다. ㅠㅠ 어제 오후 집 근처에 있는 양평동 안양천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벚꽃이 80% 정도는 개화한 것 같은데요. 작년에 비해 일주일 가량 빠르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과 함께 2023년 양평동 안양천 벚꽃축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양평교에서 오목교까지 걸으면서 안양천 벚꽃 풍경을 담았습니다. 양평교 쪽 안양천 제방에 핀 벚꽃 벚꽃터널이 거의 완성돼 가는 모습이네요.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을 보니 양평교 방향은 한 50%, 목동교에서 오목교 구간은 80% 정도는 개화한 듯합니다. 활짝 핀 안양천.. 2023. 3. 30.
안양천 걷기대회, 안양천 서울 바람길 숲 쓰담걷기 안양천 걷기대회, 안양천 서울 바람길 숲 쓰담걷기 지난 주말에 영등포구에서는 안양천 서울 바람길 숲에서 진행하는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사전에 참석을 원하는 400여 구민들의 선착순 신청을 받았는데, 저 역시 우리 세 가족 참가 신청해서 참여했습니다. 서울 바람길 숲은 서울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사업을 말하는데요. 최적의 바람 길을 찾기 위해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이동경로를 시뮬레이션해서 북한산과 우이천, 관악산과 안양천 등의 대상지를 선정해서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함으로써 맑고 차가운 도시 외곽의 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여름철 뜨거운 도심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후변화 대응책이기도 하답니다. “쓰담걷기”는 걷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 2022. 11. 3.
코로나 격리해제 첫 나들이, 비온 후의 안양천과 한강 산책 코로나 격리해제 첫 나들이, 비온 후의 안양천과 한강 산책 코로나로 일주일간의 격리해제가 어제 풀렸습니다. 코로나로 한 이틀간 되게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7일간 외출을 하지 못하고 갇혀 있는 것만큼 답답한 것은 없었네요. 예외는 없었다, 코로나 확진자의 코로나 증상 코로나 재택치료, 비대면 약처방 진료방법 서울은 이틀간 누적강수량 420mm를 기록하며 커다란 상처를 남겨두고 잠시 쉬어가면서 오전 한 때 햇빛이 나더나 오후들어 다시 흐려졌습니다. 코로나 격리해제 첫날, 비도 그쳤겠다 싶어 바람쐬러 잠시 집근처 안양천과 한강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비가 그친 지 하루가 되어 가지만 안양천과 한강엔 아직도 흙탕물로 물바다를 이룬 모습이더군요. 오늘부터 내일까지 장마전선이 서울로 북상하면서 최고 120mm까.. 2022. 8. 11.
[안양천 장미 명소] 장미꽃 종류가 다양한 금천한내 장미원 [안양천 장미 명소] 장미꽃 종류가 다양한 금천한내 장미원 어제 오후 안양천 라이딩을 갔다가 시흥대교 인근 금천 한내 장미원에 오색찬란한 장미꽃이 가득 피어 있길래 잠시 내려 구경했습니다. 5월의 장미의 계절 답게 안양천 곳곳에도 장미꽃이 많이 피어 있는데, 금천 한내 장미원에는 군락을 이뤄 볼만하더군요. 금천한내 장미원은 빗물이 전혀 닿지 않는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하부라는 환경에 금천구청역에서 시흥빗물펌프장에 이르는 안양천 제방길 2km 구간에 조성한 장미꽃밭입니다. 사계장미 34종 16,000여 주가 심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장미꽃 중류가 다양하게 식재되어 화사한 오색빛깔을 자랑하는 금천한내 장미원의 장미꽃을 구경해 보세요. 금천한내 장미원은 독산보도교부터 시흥대교 인근까지 안양천 제방에 장미꽃을 심.. 2022. 5. 29.
안양천 벚꽃, 활짝 폈어요 안양천 벚꽃, 활짝 폈어요 코로나 이후 세 번째 맞는 봄입니다. 지나간 두 번의 봄은 벚꽃길이 있는 곳이면 차단을 하는 바람에 왠지 빼앗긴 기분이 드는데요. 금년엔 다행히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벚꽃이 피는 차단 하지는 않고 있어 봄꽃들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강의가 있어 운전하다 보니 집 근처와 안양천의 벚꽃들이 제법 많이 피어 있더군요,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벚꽃을 구경하러 다녀왔는데요. (4월 6일 수요일 오후) 안양천 벚꽃을 시작으로 선유도공원 벚꽃 그리고 여의도 벚꽃까지 구경하고 왔습니다. 먼저, 안양천 벚꽃 개화현황을 알려드립니다. 안양천 벚꽃길 모습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걸었을 때만 해도 벚꽃이 거의 피지 않았었는데, 3일 만에 .. 2022. 4. 7.
봄꽃 종류 및 초봄에 피는 꽃 봄꽃 종류 및 초봄에 피는 꽃 코로나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라는 감염병이 풍토병으로 굳어진다는 의미의 엔데믹으로 이행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우리나라의 신규 확진자수는 미국과 영국이 기록한 정점보다 3배나 높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통제가 느슨한 점을 주목한 것인데요. 어찌 되었건 방역을 잘하던 국가였던 우리나라가 확진자가 부쩍 늘어나 걱정스러웠는데, 엔데믹이 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된다고 하니 코로나 방역부터 엔데믹까지 모범이 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하니 뿌듯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이런 와중에 꽃샘추위가 몇번 오가더니 계절은 어느새 바뀌어 봄이 우리곁에 바짝.. 2022. 4. 1.
안양천 겨울풍경 보며 산책 안양천 겨울풍경 보며 산책 오랜만에 안양천 뚝방길과 산책로를 따라 풍경을 보며 산책하고 왔습니다. 산책이라고 하기엔 다소 먼 거리, 집에서 나와 목동교에서 고척교까지 왕복했으니, 10km 정도 되는 듯합니다.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한강으로 합류하는 34.8km에 이르는 하천인데요.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 서울시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구 등의 도심을 지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겨울이지만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이 무척 상쾌합니다.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며 바라본 안양천 겨울풍경 구경해 보세요. 목동교에서 바라본 한강 하류로 흘러 내려가는 안양천 모습 이대목동병원과 열병합 발전소가 보입니다. 안양천이란 명칭은 하천이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고.. 2022. 1. 23.
안양천 가을 꽃잔치 안양천 가을 꽃잔치 가을이 어느새 중턱에 와 있네요. 다소 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금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꽃이라면 보통 봄꽃이 먼저 떠오르는데, 가을에도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많이 피고 있는 듯합니다. 가을에 안양천을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가을 꽃잔치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비도 그치고, 조금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안양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라이딩이라곤 하지만, 곳곳에서 꽃구경하는데 시간을 더 많이 소요한 듯합니다. 안양천의 가을 꽃잔치 풍경을 구경해 보세요. 이번 안양천 라이딩은 안양천의 끝 지점인 한강합수부에서 안양천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25km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하기엔 다소 짧은 거리지만, 곳곳의 가을 .. 2021. 10. 12.
안양천-목감천-옥길천(역곡천) 자전거길 풍경 안양천-목감천-옥길천(역곡천) 자전거길 풍경 시흥시에 있는 주말농장을 혼자 갈 경우엔 주로 자전거를 타고 가곤 합니다. 집에서 왕복 40여 km 되는 거리인데, 한 번 다녀오면 제법 운동이 되는 거리죠. 안양천 목동교에서 출발하여 구일역에서 목감천으로 진입, 광명 돔구장에서 옥길천(역곡천)을 따라 부천시 옥길동에서 도로를 따라 달려가는 길입니다. 평일 오후 안양천과 목감천, 옥길천의 자전거길을 라이딩하면서 풍경을 담았습니다. 목동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안양천은 의왕시 왕곡동의 백운산 서쪽과 삼성산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를 거쳐 서울시의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서쪽 한강에 합류하는 길이 34.8km의 하천입니다. 삼성산의 안양사에서 발원한다 하여 혹은 안양시내를 지난다 .. 2021. 9. 14.
양천둘레길, 안양천-한강 산책하다 본 쌍무지개 양천둘레길, 안양천-한강 산책하다 본 쌍무지개 비가 내린 후 도심 풍경도 상큼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지난주 평일 오후, 막바지 장맛비인지 국지성 호우인지 한바탕 소나기가 내려 무덥기만 한 날씨를 식혀주더군요. 에어컨 바람쐬며 무더위와 싸우다 선선해지기도 해서 집에서 나와 양천 둘레길의 안양천 구간을 거쳐 한강을 산책하러 다녀왔는데요. 싱그러움이 가득한 안양천과 한강풍경, 그리고 소나기가 내린 후 해가 비치면서 무지개를, 그것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쌍무지개를 만나 즐겁게 거닐었네요. 양천둘레길 코스 산책하며 한강에서 만난 쌍무지개 풍경을 담았습니다. 안양천 양천구쪽 제방 모습입니다. 비가 내린 후라 더욱 초록색이 진해지며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길로 변했습니다. 양천 둘레길은 양천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2021. 7. 31.
안양천 장미꽃과 금계국이 활짝 피었네요 안양천 장미꽃과 금계국이 활짝 피었네요 계절의 여왕 5월이 벌써 다 지나가고 있네요. 곳곳에 피던 장미꽃도 이제 저물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지자체에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기 위해 야외에 꽃 정원을 잘 가꾸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등포구 오목교 옆 안양천 안양천생태운영센터, 영롱이 억새구장에도 장마원을 조성했는데, 다양한 장미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더군요. 그리고 5월의 노랑 꽃물결을 만든 금계국도 빠질 수 없는 안양천의 꽃입니다. 안양천 영롱이 억새구장 옆에 있는 장미정원 모습입니다. 전방의 다리가 안양천 오목교랍니다. 안양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엔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있어서 화사함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안양천 어딜가나 금계국을 볼 수 있습니다. 금계.. 2021. 5. 30.
서울 안양천 벚꽃 개화 현황 서울 안양천 벚꽃 개화 현황 봄기운이 완연한 금요일입니다. 예정보다 빠른 벚꽃 개화로 전국적으로 꽃잔치가 펼쳐지고 있는 듯합니다.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서 안양천 벚꽃을 보고 왔는데요. 서울 벚꽃이 개화된 날짜는 3월 24일, 서울 벚꽃은 1922년부터 관측을 해 왔는데, 금년이 100년 만에 가장 빠르게 개화했다고 합니다. 그럼 서울 벚꽃 개화 기준을 잡는 곳은 어디일까요?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개화 기준에 일관성을 갖추기 위해서 매년 서울기상관측소 앞 관측목을 확인하는데요.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피면 개화가 되었다고 발표한다고 합니다. 서울기상관측소의 나무들은 비료 없이 자연 그대로 키우고 있으며 개나리나 진달래 등도 키우고 있다네요. 결론적으로 서울읒 벚꽃은 평년보다 17일 빠.. 2021. 3. 26.
안양천 풍경 산책(목동교~고척교) 안양천 풍경 산책(목동교~고척교) 지난주 휴일에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지난주이지만 벌써 작년인 2020년 이야기가 되었네요.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갇다 보니 추위도 잊어버리고, 즐거우면서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걸은 코스는 목동교에서 시작하여 안양천을 따라 고척교까지 갔고, 다시 시내 방향으로 구로역- 신도림-영등포를 거쳐 집까지 오는 13km 코스(2만 걸음)였습니다. 안양천을 산책하면서 겨울의 안양천 풍경을 담았네요. 출발지인 목동교 모습 목동교는 양천구 목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다리로 영등포에서 경인고속도로로 이어지는 다리이기도 합니다. 현재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어 금년 개통 예정인데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지네요. 목동 햔대백화점이 있는 곳의 현대 41 타.. 2021. 1.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