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 존덕정과 펌우사, 옥류천
창덕궁 후원 - 존덕정과 펌우사, 옥류천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을 방문하고 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부용지와 주합루, 애련지와 의두합, 연경당에 이어 존덕정과 펌우사 그리고 옥류천 일대를 스케치했습니다. 창덕궁 나들이 - 돈화문, 인정전, 대조전, 선원전, 희정당 창덕궁 후원 - 부용지와 주합루, 애련지와 의두합, 연경당 존덕정과 펌우사는 관람지(반도지)와 존덕지에 있는 정자이며, 옥류천은 후원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정자가 있는 골짜기입니다. 창덕궁 연경당 선향제와 능수정에서 오솔길을 따라 조금 내려오면 관람지(반도지)에 있는 존덕정과 펌우사가 나옵니다. 존덕정과 펌우사는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늦게 모습을 갖춘 곳이며, 연지는 원래 두 네모골과 둥근 한 개의 연못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2021. 7. 2.
창덕궁 나들이 - 돈화문, 인정전, 대조전, 선원전, 희정당
창덕궁 나들이 - 돈화문, 인정전, 대조전, 선원전, 희정당 지난 주말 오랜만에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번 가 본 곳이지만, 갈 때마다 새로움이 있는 궁궐로 다가오고, 그 전에는 대충 보고 왔던 것들이 이번에는 속속들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창덕궁은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과 함께 조선시대의 5대 궁궐 중 하나로 조선시대 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정사를 펼치던 궁궐인데요.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어 광해군 때에 재건된 창덕궁은 1867년 흥선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중건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 역할을 하였습니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