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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행주간 할인 및 혜택정리

by 휴식같은 친구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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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행주간 할인 및 혜택정리

 


어제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소비지출 급감으로 관광업계의 피해가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K방역 기반으로 안전여행을 확산하고, 특별 여행주간을 설정해 각종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핵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K-방역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시장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그 중 2020년 여행주간(6.20~7.19)을 4주로 늘려 국내여행을 촉진하기 위한 여행 할인 프로그램과 각종 혜택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코로나 위기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여행을 하면서 여행을 하는 현명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관광산업의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1) 관광숙박업(호텔업) 등록기준 완화
2) 관광지의 경미한 시설변경 절차 간소화
3) 내외국인 대상의 공유민박 제도화
4) 여행업의 자본금 완화
5) 야영장시설 및 등록기준 완화
6) 농어촌민박업 양도양수 가능
7) 산림휴양관광 특례적용지역 지정
8) 레저선박 점용.사용료 25년까지 면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4가지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1) 2020 여행주간 2주에서 4주로 확대(6.20~7.29)
2) 정부와 민간, 지자체에서의 국내여행 할인
3) 잠재 관광 수요촉진을 위한 부가혜택부여
4) 근로자 휴가지원 활성화

 

 

그리고 핵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1) 대국민.의료진 치유프로그램
2)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3) 지역별 특색있는 경험제공
4)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과 상품개발
5) 관광과 소비촉진 행사개최

그럼 본격적으로 2020 여행주간에 이루어지는 여행 할인 프로그램과 각종 혜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행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관광수요 창출 방안으로 하계휴가 분산, 가족여행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2020년 여행주간은 기존에 5/30~6/14까지 2주간 진행하려던 계획을 바꿔, 사안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6/20~7/19까지 4주간으로 확대했습니다.

 

 

1) 교통이용권 출시

(철도) KTX 4회 이용권(1만명), 2인용 14만원, 3인용 21만원
(고속버스) 주말 제외 4일간 고속버스 무제한 이용권(1만명), 4만원에 판매
(여객선)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4,900원에 2매(1+1) 판매
(쏘카) 쏘카 라이트패스 신규가입 시 한달 무료


2) 가족캠핑 프로그램 진행

만원의 캠핑 프로그램 : 정부, 사업주, 참가자가 각각 1만원을 분담하여 3만원에 이용(1만명)
캠핑장 내 문화예술행사 개최

3) 숙박 여행상품 할인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가능한 숙박 할인쿠폰 발급지원으로 체류여행을 확대합니다.
8월에 100만개를 발급하여 9~10월 예약 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콘도, 펜션, 민박, 한옥 등 신고된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7만원이하 숙박은 3만원, 7만원 초과숙박은 4만원권을 제공합니다.
(정부 2~3만원 지원, 참여업체 10% 내외 부담)

 

 

4) 국내여행상품 선 결재 시 30% 할인혜택지원 

할인대상 여행상품 공모를 통해 진행하며 30%를 할인해 주는데, 정부지원 20%, 지자체와 자체와 민간업계가 10% 지원하게 됩니다. 
8월 이후부터 할인이 되며, 15만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여행상품이란 숙박+교통+식음+체험상품(예.레저)+관광지입장권 등 전체를 포함하는 금액입니다.

5) 치유관광지 할인

추천 치유관광지 50선에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프로그램 체험할인을 지원하는데요.
7월부터 최대 5만원을 6천 명까지 지원합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별도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6) 놀이공원 할인

놀이시설 입장권이나 자유이용권 구매자에게 최대 60%를 7월부터 약 3만 명에게 할인을 제공합니다.


7) 지역관광벤처 상품할인

지역 소재 관광벤처기업의 상품을 7월에 5천 명 한도에서 정가대비 40% 할인하여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8) 연안여객선 할인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가격할인과 범위를 확대합니다.
이용권 종류도 단일화(연중)하고, 연중권 가격을 15,900원에서 9,900원으로 다운하고 주말할인(20%) 혜택을 추가합니다.


9) KTX할인

가격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KTX 4인 99,000원(강릉선은 50,000원)에 할인 판매합니다.
KTX 승차율에 따라 최대 30% -> 50%까지 할인을 확대합니다.

10) 지자체별 할인

부산시는 부산방문 관광객 15만 명에게 숙박할인 쿠폰을 지원하고(5~8월), 유료축제+KTX.SRT+숙박할인 묶음을 지원(7~8월)합니다.
경북은 경북대규모 할인행사를 6월부터 실시해 유료관광지 300개소 등을 무료 개방하거나 최대 50% 할인을 하고, 숙박업소 1500개소의 할인쿠폰을 지원합니다.
전북은 전북여행권을 1+1 판매(6~7월)하고,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을 20% 할인하여 판매(매장방문 시 4~12월) 합니다.

서울시는 원모어트립 가입 후 첫 구매 시 50% 할인(9월)하며, 주제별 체험상품 기획전(9월) 및 상품 구매자에게 30% 할인을 제공합니다.
인천시는 9,900원으로 누려라 인천여행(6~7월), 인천시티투어버스 50% 할인(7~9월), 인천여행권 1+1판매(7~8월)를 합니다.

울산시는 울산시티투어버스 50%할인(6월~)이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지역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인근 숙박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12만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전국 253개 걷기길 여행을 통해 걷기 실적을 적립하면 국내여행상품권으로 교환도 해 줍니다.

해안누리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한 가족당 지역상품권 20만원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전무후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재난지원금 등 천문학적인 돈을 뿌리고(?) 있습니다.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가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여행주간에 여행을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역내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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