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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 조천에 있는 대흘 프로방스, 프랑스마을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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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에 있는 대흘 프로방스, 프랑스마을 풍경

 

 

제주도에 대흘 프로방스, 프랑스 마을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조천읍 대흘리에 브런치, 프랑스 가정식 맛집인 풀왓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풀왓이 있는 곳이 제주도 프랑스 마을이라고 하더군요.

 

식사하고 나서 대흘 프로방스마을을 잠깐 산책했는데, 마을이 너무 예뻐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전원마을로 만들어진 프로방스 마을, 프랑스 마을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제주시 조천은 대흘리에 있는 대흘 프로방스 마을입니다.

유럽풍, 프랑스 풍의 주택을 지어 놓은 곳인데, 2017냔에 만들어진 프랑스 마을입니다.

 

 

제주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있고 바로 옆에 대흘초등학교가 있습니다.

1~3단지로 구분되어 있는데 총 54세로 구성된 곳이더군요.

단지가 분리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하나의 마을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현무암 돌담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흘 프로방스마을 입구에 있는 조천 브런치카페 맛집인 풀왓

이 건물도 프랑스 풍의 건물 외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조천 브런치 맛집인 풀왓, 프랑스 가정식 맛있네요

 

제주 프랑스마을 진입로 모습

 

풀왓 브런치 식당 앞에 있는 귤나무

 

하귤나무로 보이는데, 바닥에 엄청 떨어져 있습니다.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ㅎㅎ

 

어느 집 앞에는 한참 동백꽃이 피어 떨어진 꽃잎과 달려있는 동백꽃이 너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마을의 집집마다 심어져 있는 귤나무

보는 것만으로도 풍성해 보입니다.

 

대흘 프로방스는 각각의 건물이 한 주택입니다.

모두 2층으로 만들어진 복층 구조라고 하는데요.

 

 

요즘 아파트는 층간소음으로 시끄러운데, 단독주택이라 아이들 키우는 집에선 걱정이 없겠습니다.

어떤 집은 정원에 방방이를 가져다 두기도 하고, 작은 풀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끄럼틀은 기본이구요.ㅎㅎ

아이들의 로망인 마을입니다.

 

집집마다 울타리는 동백나무로 만들어졌고, 

 

귤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집 2층에서는 함덕 해변이 보인다고 합니다.

멀리지만 바다를 조만할 수 있다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도로에 차를 세워도 되나, 집집마다 1~2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의 좌측 부분이 바로 주차장이네요.

 

프랑스마을의 프랑스 주택 너무 멋집니다.

혹시나 해서 네이버에서 부동산 시가를 검색해 봤는데요.

 

대지는 400평방미터 대이고, 건축면적은 99평방미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물대가 4~6억원 대로 형성되어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각 가정마다 정원과 탓밭이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대 간 거리도 10~20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 세대별 프라이버시도 잘 지켜진 듯합니다.

 

1층은 방 하나, 드레스룸과 거실이 있고, 2층에는 방 2~3개, 욕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천읍 대흘이 시골마을에 있는 타운하우스이지만, 10분 거리에 미트, 우체국,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 집 정원에는 빨갛게 익은 먼나무 열매가 한가득 열려 있습니다.

 

겨울의 먼나무 열매는 동백꽃과 함께 화사함을 주는 듯합니다.

 

이렇게 예쁜 마을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제주살이의 꿈도 있는데, 나중에 이런 동네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누구든지 프로방스 마을을 본다면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제주에 있는 프랑스 마을이라니!

주택단지지만, 눈으로 구경하기에도 너무 예쁜 대흘 프로방스, 프랑스 마을이었습니다.

 

 

아울러 조천에는 프랑스마을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형형색색의 스위스마을도 있답니다.

스위스마을 풍경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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