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투자의 미래, 미래의 투자방법
(100년에 한번 오는 100배 기회)
4차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
- 김장섭(조던) 저, 트러스트북스 출판
이 시대의 최대 화두는 4차 산업혁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아래 포스트를 참고로 해서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차산업혁명은 투자에도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은행예금이나 부동산투자에서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면 과연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에 대한 내용의 책입니다.
지금까지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안정적이었고, 세월이 흐르면 10배, 많게는 100배, 1000배까지의 수익을 안겨 주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부동산 투자로 고수익을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욱이 부동산은 감가상각도 고민해야 하고, 공실이나 유지보수에 따른 스트레스까지 있는 투차처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예전 금리가 높을 때에는 10억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제는 10억이 아니라 100억 모으기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과거처럼 10배, 100배 수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AI를(인공지능)과 관련있는 회사, 이를 '연결'이라는 단어로 풀이하고 있고 플랫폼 사업을 하는 회사 등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 투자의 미래 지은이는 김장섭, 필명은 조던
화려한 경력의 부동산 겸업투자자로 경매, 재개발 등의 부동산 투자로 고수익을 얻었고, 해외 주식과 채권까지 재테크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실전 임대사업 투자기법', '뭘 해도 돈버는 부동산 투자습관'.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재개발 투자',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1000원짜리 땅부자들' 등의 책을 내어 호응을 얻기도 했네요.
왜 제4차 산업혁명에 투자해야 하는가?
2013년 포춘지에 선정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사위 10대기업은 거의 대부분 석유회사와 자동차 회사입니다.
불과 3년 후인 2016년에는 7개 기업이 IT와 통신 관련회사로 변했습니다.
이제 석유의 시대가 가고 IT의 시대, 그리고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시대가 오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10억 벌기에서 이제는 100억벌기에 도전하는 시대
금리는 낮고 부동산투자는 신경도 써야하고 그만한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시대
지난 50년간 밭은 971배, 대지는 2309배 올랐다는 한국은행 발표자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4차산업혁명은 우리 세대가 누릴 수 있는 '백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기회이자 행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100배, 1000배 오를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8000원에서 88만원까지, 삼성전자는 3만원에서 200만원(주식분할 전 기준)을 넘었습니다.
즉, 유망기업의 주식을 장기투자하면 100배, 1000배의 수익이 가능한 시대가 바로 4차산업혁명 시대라고 말하는 것이죠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통한 방직기의 혁명입니다.
겨울에 얼어죽는 사람이 꽤 많았던 18세기 중반에 한정적으로 옷을 만들던 물레가 방직기로 대체되면서 옷이 수요보다 많아지게 되어 공급은 수요를 스스로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이 여지없이 무너지게 된 것이죠.
당시 중국과 유럽의 금과 은 거래를 위해 유대인들이 중개무역을 시작하면서 막대한 부를 창출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당시 영국의 지주들은 방직기를 돌리려면 양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감자밭을 엎고 양을 키워 엄청난 돈을 벌게 됩니다.
결국은 방직업자가 돈을 벌기보다는 양모업자(당시 영국에서는 국산망 사용하도록 해서 독점사업을 하게됨)가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게 되었죠.
즉, 보이지 않는 독점이 돈을 벌었다는 의미입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동력을 통한 대량생산체계입니다.
포드는 컨베이어시스템과 대량생산으로 자동차 가격을 내릴 수 있었고(3000달러에서 300달러로 하락)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소품종 다량 생산체제의 시작이었죠.
석유왕 록펠러는 내연자동차가 나오기 전부터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석유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최대 석유회사를 경매로 낙찰받고 스탠더드 오일이라는 회사를 통해 석유사업을 독점하게 됩니다.(미국 석유시장 98% 독점)
전기가 사용 가능해지면서 대량생산을 하게 된 포드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독점적인 지위로 석유왕 록펠러가 최대 수혜자가 된 것입니다.
제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제어를 통한 자동화 혁명입니다.
개인용 컴퓨터 부흥으로 HP, DELL, IBM, 삼성 등은 치열한 경쟁 탓에 이익이크지 않았으나 빌게이츠는 IBM의 요구대로 MS-DOS를 만들어 납품하고, 이후 Windows를 통해 MicroSoft사는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됩니다.
빌게이츠도 록펠러처럼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되었고, CPU를 만들던 인텔, 그래픽카드를 만들던 엔비디아 같은 기업들이 오히려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여기에서 시사하는 바를 눈여겨볼 필요는 있습니다.
누가 돈을 벌었는가?
산업혁명의 주체가 되는 완성품 업체가 아닌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핵심분야의 사업을 했던 소재기업이 돈을 벌었다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무엇이 4차산업혁명으로 세상을 바꿀 것인가?
음성혁명 : 구글번역기 등장, AI 등장으로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 기업과 온라인 유통기업이 사라질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 : 석유가 아닌 배터리로 가는 전기차나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가 발전할 것이다.
빅데이터 : 인간의 욕망 = 인간의행동 = 인간의 소비습관을 보여주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빅데이터가 구축되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장량처럼 조언만 할 것인가, 유방처럼 천하를 재패할 것인가?
장량은 그냥 전문가이고 유방은 의견을 듣고 융합하고 포용하는 능력, 의견을 종합하여 비판적 사고를 하고 시대의 방향에 맞게 실행해서 천하를 얻게 된 것입니다.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장량이 아닌 유방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제4차산업혁명의 진짜 모습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AI 등이 4차산업혁명의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거기에 4차 산업혁명은 가상과 현실의 결합입니다.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의 핵심은 연결입니다. 그리고 그 뒤의 인공지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그리고 로봇이 인건비를 줄이고 일자리를 뺒으며, 기업이 해외로 나갈 일이 없어지게 됩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식투자법
1등주에 투자하라 : 내수든 글로벌이든 1위 만이 살 길이다.
독과점에 투자하라 : 독과점은 시장점유율이 2,3개 업체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국가에 투자하라 : 돈이 가장 많은 미국, 일본, 유럽, 중국에 투자하라는 의미입니다.
청춘에 투자하라 :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신성장동력을 제시하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의미입니다.
분산투자하라 : 업종을 나누고 1위 업체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은 포인트로 보입니다.
절대 팔지 말아라 : 장기투자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상현상으로 과열되어 급등하거나 시장점유율이 바뀌는 상황에서는 팔아야겠지만요.
경쟁기업은 버려라.
그리고 독점기업에 투자하라.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하드웨어 업체들이 넓혀 놓은 시장에 좌판을 단독으로 깔고 장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족을 잘라내고 자신이 1등 임을 애써 감추는 머리에 투자해야 합니다.
여행이라는 테마에서 항공사는 수족기업이고 항공기 제작사(GE같은)가 머리입니다.
수족기업은 주로 완제품을 만들고 머리기업은 소재를 만들어 진입장벽이 높은기업을 말합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는 것은 스마트폰 때문이 아니라 낸드플래시 때문인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누가 이기고 질 것인가?
이기는 자는 AI를 가진 자이고, 지는 자는 AI를 가지지 못한 자입니다.
똑똑한 AI는 인간의 지식노동자들을 몰락시키고, 오프라인 업체를 하청업체로 종속시킬 것입니다.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머신러닝을 통해 사람들이 할 영역을 단숙작업부터 전문가 영역까지 침범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을 버는 자는 AI 지능과 관련된 기업들이 될 것입니다.
1.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식투자법, 연결에 투자하라.
5G 시대에는 스마트폰 외에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 4G 대비 10배 이상 늘어날 각종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야 하고, 1000배 이상 폭증할 데이터 처리용량도 모두 수용가능 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통신회사의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겠네요.
2.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식투자법, 빅데이터에 투자하라.
빅데이터를 기업에게 줄수 있는 기업은? 플랫폼회사와 통신회사가 될 것입니다.
3.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식투자법, 소재에 투자하라.
소재기업은 기술력만 있다면 완성품 업체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확정적이 됩니다.
소재의 기술은 롱사이클, 슈퍼사이클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리튬은 제2의 석유다.
배터리의 핵심연료인 리튬은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폭등 중입니다.스마트폰 1대에는 5~7g, 전기차 1대에는 무려 40~80kg의 리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 리튬전쟁은 이미 시작 됐다고 하네요.그리고 배터리의 시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4.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식투자법, 인공지능에 투자하라.
나는 이런 기업에 투자한다.
저자는 투자를 한다면 앞에서 설명하는 투자법에 의거하여 구체적인 투자할만한 기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AP설계 : 소프트뱅크(Softbank)
모바일 AP 설계 세계 1위, ARM 세계 1위 보유
2) AP 생산 : 퀄컴(Qualcomm)
4세대 이동통신(LTE) 모뎀칩셋 시장점유율 1위
3) 배터리 : BYD
전기차 세계 1위, 배터리 세계 2위
4) CMOS 센서(카메라 센서) : 소니(Sony)
카메라 CMOS 센서 세계 1위
5) GPU(그래픽카드) : 엔비디아(NVIDIA)
GPU 세계 1위
6) 메모리, 디스플레이, SSD : 삼성전자(Samsung)
휴대전화 세계 1위, 반도체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1위, 베메모리 2위
7) AI(인공지능) :
구글(Google) :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유튜브 보유업체
애플(Apple) : 휴대전화 생산업체
아마존(Amazon) : 국제적 전자상업회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회사
페이스북(Facebook) : 최대 사용자를 보유하는 SNS
IBM : 인공지능을 비롯한 클라우드, IT컨설팅 및 서비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날아갈 준비를 끝낸 상태다!
그들 중 누가 강자가 될 것인가?
저자는 변화는 하루 아침에 닥치니까 미루거나 관망해서는 절대 기회를 잡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아직까지는 우리 주위에 요원한 상태로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개념만 파악하고 있다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투자에 대한 책이지만 발전 방향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가 되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투자가 아니더라도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 투자의 미래'를 일어볼 것을 권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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