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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차이점 그리고 멀티미디어

by 휴식같은 친구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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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차이점 그리고 멀티미디어

 


제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가장 하이브리드 한 대상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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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를 계기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이제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앞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시장 규모가 상당히 커지고, 발전속도는 엄청 빨라져 우리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네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구분과 멀티미디어와의 관계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가상현실 사례와 증강현실 사례 위주로 설명을 해 나가겠습니다.

멀티미디어

멀티미디어(Multimedia)란 무엇일까?
일단 미디어(Media)인간 상호간의 정보와 지식, 감정, 의사 등을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전화를 이용해 음성을 전달하거나 티비를 통한 뉴스전달 등이 모두 미디어라고 하죠.

 

정보의 종류로서 전달하는 미디어 종류로는 문자, 숫자, 소리, 음악, 이미지, 그래픽,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이 있습니다.
신문은 문자와 숫자로, 티비는 소리와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것이죠...

 

 

그럼 멀티미디어(Multi-Media)는 이런 미디어가 2개 이상 포함되어 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신문은 텍스트 위주라서 멀티미디어라고 할 수 없지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소리와 동영상, 그래픽이 혼합된 형태라 멀티미디어라도 할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_2

미디어가 두 가지만 포함되면 모두 멀티미디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텔레비젼은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우리에게 보내주지만 멀티미디어라고 하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가 되기 위한 조건은 바로 상호작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TV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불가능하지만, IPTV는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TV는 멀티미디어가 되지 못하지만,  IPTV는 멀티미디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도 내가 움직이거나 반응을 보이면 그에 따라 반응이 나타나는 상호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멀티미디어라고 합니다.

결국 멀티미디어라는 것은 상호 대화형태가 되는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고, 디지털이어야 하며 컴퓨터를 이용하고 다수의 미디어 정보를 이용해야 합니다.

멀티미디어_3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멀티미디어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됩니다.

디지털 자료이기 때문에 정보의 가공과 편집이 용이합니다.
무한대로 배포가 가능하고 정보검색이 편하기도 하죠.

앞으로 통신속도의 발달과 저장매체의 발달, 모바일 기술의 발달, 키보드 없는 컴퓨터 출현 등의 하드웨어 발전과, 인공지능의 발달, 소프트웨어의 개발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멀티미디어 발전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멀티미디어_4

그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컴퓨터를 이용해 구축한 가상환경 또는 증강현실 공간 내에서 사용자가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세계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상황을 체험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먼저 가상현실(AR)은 무엇일까.

가상현실은 상상의 세계를 현실과 같이 만들어 내고 인체의 감각기관이 인위적으로 창조한 세계에 몰입됨으로써 자신이 그곳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물론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디지털 자료가 되어야 하고 다수의 미디어 정보를 이용하는 상호대화형태를 띠기 때문에 멀티미디어라고 합니다.

요즘 가상현실 체험이라고 해서 행사장마다 가면 HMD를 착용하는 체험이 많이 생겼습니다.
가상현실은 현실 세계에 대한 시물레이션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불가능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가상 모델하우스, 도시 거리의 시뮬레이션, 가상 쇼핑몰(사이버쇼핑몰), 원격제어 및 원격수술, 비행 시뮬레이션, 각종 가상게임 등이 바로 가상현실 기술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가상현실

가상현실은 사용자가 3차원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임장감이 있고, 주위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깊이 파고들거나 빠지는 느낌의 몰입감이 있죠.

또한 사용자가 가상환경을 능동적으로 조작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받는 상호작용성이 있어야 하고, 가상환경이지만 현실세계에서 처럼 중력 등의 자연법칙이 적용되는 자율성이 있어야 합니다.

가상현실_2

앞으로 이런 가상현실을 이용한 발전은 무궁무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 쇼핑몰에서는 오프라인 몰 처럼 자신의 체형에 맞는 아바타가 가상공간에서 실제 쇼핑을 하며, 체형에 맞는 옷을 고르기도 할 거고요.
더 나아가 풍부한 가상현실 컨텐츠가 구축이 되면 과거로의 시간여행도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의료분야에서는 해부학 실습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이나 내시경과 모의 수술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이고요.
군사 및 우주분야에서는 전투기나 헬기, 우주선 조종 시뮬레이션, 항공기 운항 등을 해 볼 수 있겠네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은 교육컨텐츠를 만들면 현실감과 몰입감이 뛰어나 교육에 효과적일 수 있고요.
게임, 공연, 전시 등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이 될 것입니다.

증강현실

이제 증강현실(A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강현실은 실제환경과 가상현실 사이의 공간을 말하는데요.
실세계와 컴퓨터가 생성한 가상세계가 동시에 존재하며 사용자가 실세계 위에 가상세계의 이미지를 겹쳐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실세계와 가상환경 사이의 공간을 혼합현실(MR)이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캐나다 토론토대 폴 밀그램 교수가 현실. 가상 연속성을 설명하면서 개념화한 용어입니다.

증강현실_2

예전에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고라는 게임 기억하실 겁니다.
배경은 현실세계이고, 그 현실세계 위에 가상의 몬스터가 나오는데요.
포켓몬고가 대표적인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입니다.

이런 증강현실은 많은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증강현실은 시스루 디스플레이라는 안경을 착용해서 보게 됩니다.

 

 

이케아라는 가구유통업체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앱을 깔면 물건을 가상현실로 실현해 볼 수 있고, 실내공간에 배치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을 구현한 사례로 꼽힙니다.

그리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트릭아트 해 보셨나요?
고정된 그림이 아닌 트릭아트가 움직이는 증강현실을 구현한 트릭아트라는 것도 나오고 있습니다.

뷰티업계에서는 얼굴을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메이크업을 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증강현실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 외에도 제조나 의료, 교육/훈련, 내비게이션, 군사부분에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설계도면을 증강시켜 다양한 시설을 보게 한다든지, 자동차 수리, 의사의 수술장면 등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이나 도서관, 각종 시뮬레이션에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_3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일단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차이점을 구분할 줄 알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상호작용을 하는 멀티미디어의 발전과 함께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기술개발에 관심을 가지면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ICT 기업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투자열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10년 후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발전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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