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톱섬 전망대(TiTop Island), 하롱베이 전망 좋아요

베트남 하롱베이여행, 하롱베이 전망이 좋은 티톱섬 전망대(TiTop Island) 

 

 

베트남 하롱베이 당일투어는 전용 크루즈를 타고 하롱베이를 관람하고, 나룻배를 타고 원숭이섬 구경, 스피드보트 타고 하롱베이 관람, 비밀의 동굴인 승솟동굴을 관람한 후 방문한 곳은 하롱베이 전망대인 티톱섬(TiTop Island) 전망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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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의 멋진 전망을 산에서 바라보면 정말 말이 필요하지 않은 비경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티톱섬 이야기와 티톱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롱베이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위 사진이 바로 티톱섬인데요.

꼭대기에 정자가 있고 안테나 같은 것이 세워져 있습니다.

 

티톱섬(TiTop Island)은 하롱베이에서 가장 높은 섬 중 하나이고,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섬입니다.

그래서 하롱베이 일대를 전망하기에 최적의 섬인 듯 싶네요.

 

1962년 이곳을 방문했던 소련의 우주비행사의 이름에서 따와서 티톱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작은 섬이지만 휴양지 분위기가 나고, 해수욕장이 있어서 더운 날에는 물놀이를 할 수도 있는 섬입니다.

 

 

이곳에서의 자유시간은 40여 분

일단 목이 말라사 티톱섬 입구에서 망고주스와 아메리카노, 패션푸르트 주스를 하나씩 사 마셨습니다.

 

티톱섬 전망대까지는 가파른 계단만 400여개에 이르니 체력이 필요합니다. ㅎㅎ

 

본격적으로 등반 시작!

오르내리는데 30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중간에 있는 전망대

굳이 전망대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보는 전망으로도 아름다운 하롱베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을 수는 없겠죠...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베트남 날씨가 평소에 이렇다하니 만족할 수 밖에...

 

다시 전망대로 고!

25도를 전후하는 날씨라 땀도 제법 나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사진 하나 찰칵!

 

드디어 정상인 티톱섬 전망대가 보입니다.

정자가 있어서 사방을 모두 관람할 수 있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서남북 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한참을 하롱베이를 눈에 담고 내려왔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작은 해변이 있습니다.

벌써 관광객 일부는 물에 들어갔네요.

 

 

2월에 물놀이라....ㅎㅎ

3월부터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티톱섬에 올라갔다가 더워서 물에 첨벙 들어갈 것 같기도 합니다.

 

평화로운 모습의 해변

 

다시 우리가 탔던 배로 돌아와 일정을 거의 마무리 하는 듯 합니다.

이제 선상에서 씨푸드와 활어회를 즐기며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네요.

 

하롱베이 선상에서 즐기는 씨푸드와 활어회는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