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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경북도청 신청사, 천년숲과 유채꽃 나들이

by 휴식같은 친구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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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천년숲과 유채꽃

 

 

지난 연휴 예천에 갔다가 안동나들이 가는 도중에 경북도청이 들어선 신도시에 잠깐 들렀습니다.

 

예전에 경북도청 이전이 결정되고 택지개발이 한창일 때 보고나서 방문하는 것이라 4~5년 만에 방문하는 것인데, 경북도청 신도시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변해서 깜짝 놀랐네요.

 

차를 타고 지나가는 길이라 신도시 풍경은 찍지 못하고 경북도청 앞에 있는 천년숲과 유채꽃밭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모습입니다.

(사진은 경북도청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전통 한옥을 테마로 지어서 궁궐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 뿐만아니라 근처에 있는 경북교육청과 관공서들은 모두 한옥으로 지어져 더 멋져 보입니다.

 

 

경북도청은 1914년 3월 1일 개청한 이래 대구광역시에 있다가 2016년 2월에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으로 이전했습니다.

 

경북도청 앞에 있는 천년숲

경북도청 정면 가운데 위치한 숲입니다.

 

그 천년숲 길 건너에는 경관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문화컴플렉스 자리입니다.

 

경북도청 신도시 주변의 주민들의 볼거리와 쉼터로 조성된 곳이라 합니다.

 

유채꽃이 거의 피긴 했는데 땅이 별로인지 발육상태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활짝 핀 유채꽃에는 벌들이 정말 많습니다.

 

노란 바람개비와 유채꽃이 잘 어울립니다.

 

경북보훈회관이 있는 건물을 지나면 경북도청 동쪽 입구가 나옵니다.

 

현재 새로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 전경입니다.

정말 멋지게 지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경북도청 우측에 자리한 경북교육청인데요.

(출처 : 경북일보)

도청건물과 어울리게 한옥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차로 지나가면서 찍은 경북교육청 모습

 

도청이 들어서면서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 모습을 보니 서울의 번화가를 보는 듯한 모습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엔 새로 신축되거나 개발되는 곳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언제 다시 방문할 일이 있으면 경북도청 신도시 구경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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