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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설빙' 영일대해수욕장 애플망고치즈/딸기치즈메론설빙

by 휴식같은 친구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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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영일대해수욕장 애플망고치즈/딸기치즈메론설빙

 

 

여름엔 빙수의 계절

포항여행 가서 영일대에 있는 설빙 영일대점에서 두 번 방문을 했는데요.

 

딸 아이와 같이 방문해서 애플망고치즈설빙을, 엄마가 합류해서 딸기치즈메론설빙을 먹었습니다.

설빙 영일대점은 바다가 보이는 설빙이고, 매장도 넓어서 많은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숙박한 릴리게스트하우스도 바로 옆이더라고요.

 

[포항여행]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숙소 추천, 릴리게스트하우스


설빙에서 신상 메론빙수 먹은 이야기입니다. 

 

설빙 영일대점은 포라카이 앞 해변도로 앞에 위치합니다.

 

영일대 설빙 영업시간은 11:00 ~ 23:00

휴무일 없음

주차장 도로가에 주차

 

 

 

설빙이라는 브랜드는 우리나라 토종 디저트카페입니다.

카페는 1층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2층에 매장을 연 파격적인 마케팅을 성공시킨 브랜드죠.

 

그리고 눈꽃빙수를 대중화시킨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2013년 남포동에서 얼음 대신 우유로 빙수를 만들고, 팥 대신 콩가루를 올리는 방식으로 판매한 것이 설빙의 시작이었습니다. 

 

사진은 야간에 다시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설빙 메뉴와 가격

 

인절미설빙이 7,9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듯

 

치즈설빙(9900), 초코브라우니설빙(9900), 그린티초코설빙(10500)

티라미수설빙(10900), 블루베리치즈설빙(10900), 애플망고치즈설빙(11900)

인절미마카롱설빙(12500), 디저트 메뉴들도 있습니다.

 

 

금년 새로 출시된 통통메론설빙(13500), 딸기치즈메론설빙(14900) 등이 있습니다.

 

빙수의 대중화와 프리미엄을 주도한 브랜드이지만, 대신 빙수의 가격이 너무 오르게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양 인형이 반겨주네요.

 

2층 동물조형물에서 인증샷!

 

바다가 보이는 디저트카페, 설빙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애플망고치즈설빙

 

망고와 치즈의 조합인데 망고의 달달한 맛과 치즈의 고소함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빙수 위에 시럽을 뿌려서 더 달달하게 먹으면 됩니다.ㅎㅎ

 이 맛이지~~~

 

치즈 덩어리가 큐브모형으로 올라가서 망고양이나 치즈양이나 비슷해 보입니다.

 

저녁에 먹은 설빙은 딸기치즈메론설빙

 

크기가 상당합니다.

빙수 위에 바가지처럼 덮힌 것은 메론 반을 깍아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메론설빙 인기가 대단하더라고요.

손님의 반 정도는 이런 메론빙수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메론 반 개를 통째로 먹고 나면, 그 안에는 딸기와 치즈가 들어간 빙수가 들어 있습니다.

시원하고 달달한 메론 맛이 일품이고, 시원한 빙수까지 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영일대 카페는 설빙, 더울 땐 우리의 토종 디저트카페, 설빙에서 시원한 빙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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