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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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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245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주차장 정보, 부산 민주공원 풍경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주차장 정보, 부산 민주공원 풍경 부산 산복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이중섭 전망대와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에서 부산 도심 풍경을 관람했는데요. 유치환 우체통에서 조금 이동하니 부산 중앙공원과 부산시민공원이 나오길래 잠시 산책이나 하려고 들렀습니다. 부산 산복도로 풍경, 이중섭 전망대와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부산 중앙공원은 부산의 중심지 산 위에 있는 공원으로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촌을 이루고 살던 대청산을 휴식처로 가꾸기 위해 조성된 공원인데요. 처음엔 대청공원으로 불리다가 1986년부터 중앙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중앙공원 내에 부산 민주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산 중앙공원과 부산 민주공원에 있는 충혼탑과 조각공원 등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부산 중앙공원 및 부산 .. 2022. 10. 22.
김해 가볼만한 곳, 김해 수로왕릉 김해 가볼만한 곳, 김해 수로왕릉 부산여행의 마지막 날,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들렀다가 서울에 바로 올라 오려다가 문득 가고 싶은 곳이 생각나 김해로 이동했습니다. 김해 김씨 시조인 김수로왕의 무덤인 수로왕릉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김수로왕은 가락국과 금관가야의 시조이면서 우리 집안의 김해 김씨 시조죠. 저는 김해 김씨 경파 74대손입니다. 김수로왕이 세운 금관가야는 여섯 가야국 가운데 가장 세력이 크고 중심이 된 나라였습니다. 매년 음력 3월 보름과 9월 보름이 되면 수로왕 춘추제례가 열리는데, 이때 아버지가 김해에 다녀오시곤 했는데 정작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김수로왕의 춘추제례에는 익힌 재물을 사용하지 않고 날것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해 가볼만한 곳, 수로왕릉(사.. 2022. 10. 21.
부산 가볼만한 곳, 외국인이 더 찾는 감천문화마을(주차장 정보) 부산 가볼만한 곳, 외국인이 더 찾는 감천문화마을(주차장 정보)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의 마추픽추,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며 내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더욱 많이 찾는 마을입니다. 앞집이 뒷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주거형태와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색채,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이런 애칭을 만들었고 외국인들을 이끌게 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 6.25 전쟁 피난민들과 태극도 신자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집단촌으로 현대에 들어 젊은이들이 떠나고 낙후된 동네로 전락한 곳을 보존과 재생이라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벽화를 그리고 지붕에 페인트칠을 함으로써 부산의 대표적인 가볼만한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7~8년 전에 어머니와 함께 잠시 다녀간 곳인데, 그때는 주차장 쪽에서 잠시 풍경만 보고 .. 2022. 10. 20.
부산 산복도로 풍경, 이중섭 전망대와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부산 산복도로 풍경, 이중섭 전망대와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부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해운대의 낭만과 광안리의 화려함이 전부는 아닌 곳입니다. 고층빌딩이 즐비한 도심 한복판에 부산 사투리로 '산만디'라고 부르는 부산 산복도로가 있는데요. 평지가 적은 부산의 지형 특성상 부산 산복도로에는 개항기 때 일자리를 찾아 들어온 외지인,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 1960년대 이후 농촌을 떠나 온 사람들이 산비탈에 터를 잡고 살아온 판자촌이 밀집되어 있던 동네들을 연결한 도로입니다. 이런 부산 산복도로는 이제 아이들에겐 근대 체험장소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1960년대 분위기가 많이 남아 있는 동네들입니다. 부산여행의 마지막날에 부산산복도로를 드라이브하며.. 2022. 10. 19.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아홉산숲의 대나무숲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아홉산숲의 대나무숲 기장 철마면 웅천리 미동마을 뒤에 자리한 산의 이름을 아홉산이라고 하는데, 봉우리가 9개라서 지어진 이름인데요. 전국의 몇 안되는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산입니다. 361.2m 높이의 낮은 산이지만 금정산 주능선과 회동 수원지 전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산이라고 합니다. 미동마을 쪽 아홉산 자락에는 남평 문씨 한 집안에서 9대에 걸쳐 400여년을 가꾸고 지켜온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를 아홉산 숲이라고 합니다. 당시 땔감을 얻기 위해 산이 황폐화되다시피 한 시절이 있었고, 한국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관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부산여행에서 우연히 아홉산숲을 알게 되어 방문했는데요. 우거진 대나무숲과 금강 소나무 숲, 편백나무 등.. 2022. 10. 18.
부산 기장군 일광 카페, 바다전망 좋은 헤이든 카페 부산 기장군 일광 카페, 바다전망 좋은 헤이든 카페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임랑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가에는 바다전망의 대형 카페들이 줄지어 있더군요. 이 중에서 온정마을에 위치한 헤이든이라는 카페에 들렀는데요. 근처 많은 카페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예전엔 일광로는 한가한 바닷가 마을이었는데, 이렇게 오션뷰의 멋진 카페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차마 시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주차장부터 카페 건물까지 모두가 대형이면서 동해바다 전망이 멋진 헤이든 카페 풍경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헤이든 카페 주차장 10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고, 평일인데도 절반 이상은 차량으로 주차되어 있습니다. 카페 헤이든 건물인데요. 좌측과 우측의 건물 모두 헤이든 카페인데 건물.. 2022. 10. 15.
부산 국가지질공원, 기장 오랑대 공원과 오시리아 해안산책로(해광사 용왕단) 부산 국가지질공원, 기장 오랑대 공원과 오시리아 해안산책로(해광사 용왕단) 부산 기장에 있는 오랑대공원 일대는 부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부산시에서는 낙동강 하구, 금정산과 황령산, 장산, 몰운대, 송도반도, 태종대, 이기대, 해운대, 사랑대, 오랑대 등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아미산 전망대 전시실에서 보았습니다. 오랑대를 찾은 이유도 이곳에서 알게 되어 방문한 것입니다. 부산 일몰명소,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오랑대는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기암절벽을 부딪치는 파도와 떠오르는 해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지질학적으로 단일한 암상 내에서 사장석과 각섬석 반정이 잘 관찰되는 곳이라고 하고요. 오랑대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오랑대공원이라 부.. 2022. 10. 14.
[부산여행] 해동 용궁사 풍경(입장료 및 주차장) [부산여행] 해동 용궁사 풍경(입장료 및 주차장) 부산여행 이튿날은 기장 해안도로를 따라 구경하기로 하고 먼저 들린 곳은 해동용궁사입니다. 해동용궁사 역시 부산을 떠난 이후 처음 방문이라 정말 오랜만에 찾은 곳입니다. 옛날에는 대웅전과 그 앞에 작은 가건물 하나만 있어서 아담하고 바다 앞 고즈넉한 풍경이 무척 멋스러웠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많은 건물과 조형물들이 있어서 예전만 한 분위기는 사리진 것 같더군요. 해동용궁사는 기장군 사랑리에 있는 절로 사찰 바로 앞에 푸른 동해바다 비경이 펼쳐져 있어서 언제나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꼽히는 곳이며, 국내 사찰 가운데 해가 가장 일찍 쯔는 일출명소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바다를 품은.. 2022. 10. 12.
[부산 야경명소] 더베이101 야경 [부산 야경명소] 더베이 101 야경 부산의 야경명소는 황령산과 광안리 등 여러 곳이 있는데, 부산에 가면 자주 들리는 곳이 해운대 더베이 101입니다. 더베이 101은 야외에서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지만, 일부터 고층 아파트와 해운대 바다풍경을 보기 위해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 이번 부산여행에서도 저녁에 집으로 가기 전 야경을 보기 위해 더 베이101에 들렀습니다. 더베이 101은 해운대에 문화와 예술, 먹거리가 어우러진 곳에 들어선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야경명소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 더베이 101 야경을 담았습니다. 더베이 101은 동백섬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동백섬과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아파트 숲 사이에 있는 해운대 마린시.. 2022. 10. 11.
부산 아구찜 맛집, 기장군 일광 학리마을 '일미아구찜' 부산 아구찜 맛집, 기장군 일광 학리마을 '일미아구찜' 부산여행 이튿날은 해운대와 기장 해안선 등 부산 동쪽 해안을 따라 여행했습니다. 부산을 떠나 서울에 온지 벌써 19년이 지나가는데요. 부산에서의 마지막으로 살았던 곳이 기장이며, 당시 살았던 동네를 추억 삼아 돌아보았는데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추억을 뒤로하고 이동한 곳은 일광해수욕장. 일광지역도 그동안 많이 변해서 해안선을 따라 대형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고, 학리마을에 있는 일미아구찜이 부산 3대 아구찜 맛집이라고 해서 찾은 것입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돼지국밥과 밀면, 꼼장어 등이 있는데, 아구찜도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맛집이 많이 있는 곳이 부산입니다. 개인적으로 범일동에서 직장생활할 때 근처에 있는 아구찜전문기와집을 한 달에.. 2022. 10. 10.
부산 일몰명소,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부산 일몰명소,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다대포 해수욕장과 해변공원, 몰운대에서 보는 일몰도 멋지지만, 근처에 아미산 전망대에서 보는 일몰이 정말 멋지더군요.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부산 다대포 몰운대와 둘레길 풍경 아미산 전망대는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낙동강 하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만들어진 전시관인데요. 낙동강 하구만이 가진 특색 있는 모래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거대한 삼각주가 형성된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황금빛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일몰 명소입니다. 다대포 해변공원 일대를 산책한 후 해질 무렵에 아미산 전망대에서 일몰과 낙조를 담았습니다. 아미산 전망대 관람안내 전시관 전망대 관람시간(이용시간) .. 2022. 10. 7.
부산 다대포 몰운대와 둘레길 풍경 부산 다대포 몰운대와 둘레길 풍경 다대포 해수욕장과 해변공원을 둘러보고 동쪽에 자리한 몰운대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몰운대는 다대포에 있는 경승지로 다대포 일대의 해류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자주 가려지기 때문에 지명이 유래한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밀려온 토사로 인해 육지와 연결된 곳입니다. 몰운대는 낙동강 하구가 바다와 어우러지고 태백산맥의 마지막 끝자리가 되며, 해송과 상록 활엽수 등 90여 종이 자생하고 여러 새들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몰운대 둘레길을 걸으며 정운공 순의비와 자갈마당 등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낙동정맥 최남단, 몰운대 16세기 이전만 해도 몰운대는 섬이었다가 낙동강에서 점차 밀려온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 2022. 10. 6.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부산여행]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 다대포 해수욕장은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남해안 해수욕장인데요. 예전엔 넓은 갯벌과 낙조가 예뻐서 주례동에 살 때 드라이브하며 자주 찾았던 곳입니다. 이번 다대포해수욕장 방문은 20년이 훌쩍 넘어 찾았는데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대포 해변공원과 낙조분수 등이 생겨 완전히 딴 세상으로 바뀌었더군요. 다대포란 지명은 큰 포구가 많은 바다라는 의미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대포동, 다대포 등의 지명은 북한에서는 얼마나 많은 대포가 있길래 이런 명칭을 썼을까 싶어 침범을 하지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찾은 다대포 해수욕장과 다대포 해변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분수 옆에 있는 다대포 해상공원 관리센터 다.. 2022. 10. 5.
부산 태종대, 걸어서 한 바퀴(태종대 주차장 및 다누비열차 안내) 부산 태종대, 걸어서 한 바퀴(태종대 주차장 및 다누비열차 안내) 지난주에 부모님 기일이 있어 부산에 다녀왔는데요. 여름휴가 때 코로나에 걸려 옴짝달싹 못해서 이번에 2박 3일 휴가를 내 부산여행을 겸사겸사 하게 되었습니다. 제사 다음날 오전에 가장 먼저 태종대 유원지로 향했습니다. 부산에 있을 땐 여러번 다녀온 곳이지만 근 20년 동안 가보지 않아서 다녀오고 싶었거든요. 태종대 한 바퀴를 돌아 나오는데 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되어 보통 다누리열차를 타게 되는데 하필 이날 도로포장 공사로 다누리열차가 멈춘 날이라 어쩔 수 없이 걸어서 한 바퀴를 돌게 되었습니다. 태종대 주차장과 다누비열차 이용정보, 태종대의 멋진 바다풍경을 담았습니다. 부산 태종대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이자 국가지.. 2022. 10. 4.
[문경 진남교반] 진남교반 전망이 좋은 석현성과 고모산성 [문경 진남교반] 진남교반 전망이 좋은 석현성과 고모산성 진남휴게소와 진남교반 일대를 산책하며 카페 진남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고모산성과 문경 토끼비리를 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경북팔경] 문경 진남휴게소와 진남교반 풍경 문경 진남교반 풍경 맛집, 카페 진남 먼저, 옛 영남대로에서 가장 위험하고 힘든 길이며, 고려 태조 왕건의 전설이 있는 토끼비리를 조금 걷고 내려왔습니다. [문경 진남교반] 영남대로의 가장 위험한 길, 문경 토끼비리 다시 원좀으로 내려와 석현성과 고모산성에 올랐습니다. 석현성은 고모산성의 익성으로 남쪽으로부터 침투하는 적을 차단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며, 고모산성은 삼국시대에 오정산(810m)에서 뻗어 내린 험한 산등성이에 만들어진 산성입니다. 진남교반 일대 전망이 무척 좋은 석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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