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시골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태풍이 지나간 오후에 가족들과 함께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비가 온 이후라 바다 색깔이 흙탕물로 바뀌었지만 멋진 서해풍경 만큼은 그대로네요.


백수해안도로77번 국도를 타고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에서 대신리를 거쳐 길용리까지 이어지는 16.8km의 해안도로입니다.


구불구불한 해안을 따라 해안절벽과 기암괴석(모자바위, 거북바위), 암초, 섬(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을 감상할 수 있고, 노을전시관, 목책산책로, 365계단, 영광해수온천랜드 등이 있어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영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백수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관광지 답게 곳곳에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차를 세우고 서해풍경을 언제든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경치 좋은 길 등 여러 애칭을 가진 백수해안도로는 대표적인 낙조감상(서해일몰) 명소입니다.


백수해안도로_2


지난 밤 전라도 지역은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면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 익은 벼가 쓰러지고, 약간의 피해도 발생한 모양인데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콩레이가 지나간 당일 오후의 하늘 모습

먹구름이 끼어 있지만 구름이 천천히 걷히고 있습니다.



영광대교


영광대교 모습


영광대교가 건설되기 전에 두어 번 백수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했는데 그 때는 빙빙 돌아갔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영광대교가 완공되니 접근이 훨 편해졌습니다.



영광대교는 영광군 백수읍과 홍농읍을 잇는 다리로 2016년에 완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왕복 2차선 도로인 영광대교 모습입니다.


다리 위를 지나가는데 다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백수해안도로_3


첫 백수해안도로 전망대는 전망대는 8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니 조금 전 건너온 영광대교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백수해안도로는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백수는 99개의 봉우리가 소재한 지역으로 백수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3두 9미의 지역으로 구수산의 정기로 백수해안도로에 영광 해수온천랜드와 노을 전시관이 들어서게 되었고, 먼 바다에는 칠산섬이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_4


쉼터 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_5


오전까지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비바람에 바닷물은 온통 흙탕물이네요.


바다 건너 마을은 법성포 입니다.


백수해안도로_6


그리고 작은 섬 두 개


백수해안도로_7


조금 더 차를 몰고 이동했습니다.



백수해안도로_8


다음 뷰포인트는 칠산정과 건강 365계단이 있는 전망대 입니다.


백수해안노을길


백수해안도로에는 백수해안노을길이 잘 조성되어 잇습니다.


3년 전에 왔을 때에는 없었는데 최근 조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노을전시관에서 테마광장 - 칠산정 - 365건강계단 - 소광장 - 대신항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백수해안도노을길 365계단


칠산 갯길 300리 노을길 생태탐방로에 있는 건강 365계단 입니다.


영광 생태탐방로 2코스로 노을전시관(1.17km)과 모래미해수욕장(3.65km) 중간에 있는 곳이죠.


백수해안산책로와 연계하여 계단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칠산정에 올라 주변 경관을 볼 수 있고 건강 365계단, 칠산정, 기념탑 등이 있고, 해안가에는 석굴, 맛조개, 대하 등의 서식처 라고 합니다.



건강365계단


건강 365계단 모습


백수해안도로_9


맑은 날씨로 변하고 있는 백수해안도로


칠산정


산 위에 있는 정자가 칠산정입니다.


백수해안도로 기념탑


칠산정 입구에 세워져 있는 백수해안도로 기념탑입니다.


칠산정_2


저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칠산정으로 갈 수 있습니다.

멋진 서해바다 전망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 쯤이야...ㅎㅎ



칠산정_3


역시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풍경이 예쁩니다.

백수해안도로 모습과 곳곳의 전망대, 목책산책로가 잘 보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일부도 보이네요.


백수해안도로_10


백수해안도로_11


백수해안도로_12


아래쪽 내려가는 길이 건강 365계단입니다.



칠산정에서 내려와 노을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영광해수온천랜드


노을전시관 맞은편에는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있습니다.

3년 전에 한번 갔었는데 해수가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는 패스~~


백수해안도로_16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



노을전시관_2


노을전시관 모습입니다.


노을전시관은 서해바다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입니다.

노을에 관한 주제로 테마별로 구성하여 백수해안도로 필수 견학장소로 활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노을전시관 정기 휴관일매주 월요일과 신정과 추석, 설날입니다.

노을전시관 운영시간 10:00 ~ 18:00(11~2월은 17:00까지)

입장은 무료입니다.



노을전시관_3


1층에는 체감형 게임체험존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노을전시관_3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요.

사진을 찍으면 안내데스크에서 1,000원에 받아올 수 있습니다.


노을전시관_4


열심히 게임을 즐기는 초딩들 모습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노을전시관_5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관과 함께 전망대가 있습니다.

2층 야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모습


노을전시관_6


2층 전시장은 노을을 주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노을전시관_7


노을을 어떻게 생길까?


빛은 공기분자나 수증기, 먼지 같은 작은 입자를 만나면 사방으로 흩어지는 산란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빛의 산란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 순으로 파장이 짧아집니다.


낮에는 태양이 하늘 가운데 떠 있기 때문에 태양빛은 대기를 수직으로 투과해서 파장이 짧은 보라색과 파란색이 잘 산란이 됩니다.

가장 파장이 짧은 보라색은 완전히 산란되어 보이지 않지만 파란색 산란광은 우리눈에 들어와 하늘이 파랗게 보입니다.





그런데 아침, 저녁에는 태양이 지평선에 있어 태양빛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빛의 경로가 길어지면 파장이 짧은 색들은 이미 먼 곳에서 산란돼 사라지고 파장이 긴 붉은 색이 우리 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노을이 만들어집니다.


노을전시관_8


빛의 산란현상 체험공간


노을전시관_9


빌의 굴절과 빛의 반사 체험공간


노을전시관_10


그리고 영광군의 사계모습


노을전시관_11


실내 노을전망대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무료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백수해안도로_16


야외 주차장으로 나와서 찍은 영광 노을전시관 모습입니다.


백수해안도로_17


등대도 보입니다.

푸른 바다는 언제 봐도 멋있습니다.



영광관광지


영광군 관광지


백수해안도로

4대종교 문화유적지

불갑사

영광칠산타워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숲쟁이공원

송이도

천일염전



영광 드라이브 할만한 곳, 백수해안도로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을 정도의 멋진 서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서해일몰을 봐서 이번엔 그냥 돌아 나왔는데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백수해안도로에 가면 해질 무렵에 가서 일몰까지 보고 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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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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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Deborah 2018.10.12 07:08 신고

    경치도 끝내주네요. 시원한 바다도 구경하시고 좋은 시간 되신것 같아요.

  3. BlogIcon kangdante 2018.10.12 07:11 신고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여유롭고 편안한 하루되세요.. ^.^

  4. BlogIcon 잉여토기 2018.10.12 07:19 신고

    태풍이 지나간 후라 서해바다가 흙탕물이 됐네요.
    서해 점점 해가 뜨고 있는 모습이 희망적으로 보이는 곳이네요.
    저도 예전에 비올 때 다녀와서 흙탕물 바다를 조망해 경관대상을 받았던 이 백수길 맑은 날 다시 가보고 싶어요.

  5. BlogIcon 북두협객 2018.10.12 07:25 신고

    요모조모 볼거리도 많고 경치가 정말 끝내줘요~~

  6.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0.12 07:35 신고

    영광은 좀 생소한곳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이 아주 좋습니다.^^

    영광을 관광할수 있는 기회가 언제 있기를 고대합니다.^^

    • 관광지로서의 영광은 법성포굴비만 조금 유명한 곳이라 그런듯 하네요.
      블랙박스 영상이 아니라 거치대에 올려놓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있니다.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BlogIcon *저녁노을* 2018.10.12 08:31 신고

    쉬엄쉬엄 걷기 좋을 듯 합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8. BlogIcon 은이c 2018.10.12 11:35 신고

    사진들을 보니 아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ㅎ
    바다를 볼수있으니 물론 저도 좋겠구요 ㅋ
    콩레이 토요일 방콕했는데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 바다는 가끔씩 봐줘야 활력소가 되는 1인이기도 하죠.
      지난 밤에 엄청난 비가 오더나 오후가 되면서 파란하늘이 드러나니 좋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10.12 11:48 신고

    영광대교 서무아름답네요~365계단 올라갈때는힘들어도 건강해서좋네요^^ 좋은하루되세요

  10. BlogIcon 멜로요우 2018.10.12 12:19 신고

    여러가지로 볼게 많네요!! ㅋ 관광코스로도 잘되어있는거같아요~ 전시관도 있어서 가족끼리 와도 좋을듯요

  11. BlogIcon 기역산 2018.10.12 12:25 신고

    바다를 배경으로 노을길 걸어 봤으면 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배경도 멋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M의하루 2018.10.12 12:27 신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잔잔한 분위기가 아름답네요~

  13. BlogIcon 에스델 ♥ 2018.10.12 13:39 신고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에 빛나는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네요.^^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4. BlogIcon 원당컴 2018.10.12 14:34 신고

    콩레이가 무섭긴 무섭네요...
    바닷물이 온통 흙색인것을 보니...
    영광에 가면 해안도로에서 일몰을 구경하고 오면 참 좋을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5. BlogIcon 마니또피부 2018.10.12 17:55 신고

    상당히 좋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16. BlogIcon M84 2018.10.12 20:14 신고

    영광에 해안도로가 있었네요.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17.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10.12 20:43 신고

    백수해안도로 꼭 드라이브하고픈 곳이네요.
    일몰도 함께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죠.
    즐거운 주말되세요.

  18. BlogIcon 모피우스 2018.10.12 21:35 신고

    와.. 멋진 풍경 감상 잘하고 갑니다. 한국이 최고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19. BlogIcon 건강따는 꿀벌이 2018.10.13 00:30 신고

    전 무엇보다도 건강의 관점에서 보다보니
    계단을 따라 칠산정에 올라가서
    멋진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것에
    관심이 제일 많이 가네요.
    백수해안도로는 참 좋은 드라이브코스인 것 같아요.
    좋은 유일되세요.^^

  20. BlogIcon ruirui 2018.10.13 22:16 신고

    건강 365계단을 오르고, 내려올때의 바다 경관이 너무 좋네요~^^

  21. BlogIcon Anchou 2018.10.14 03:52 신고

    오우...
    바닷물이 아니라 갯벌인줄 알았어요!
    영광에 가셨으면 굴비인데 ㅎㅎㅎㅎ 또 포스팅해주시나요?

추석 귀향길에 우연히 발견한 '백제문화제'


[공주축제]성대하게 열린 64회 백제문화제 축제 다녀왔어요



공주축제 중에서는 가장 크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상당히 성대한 축제였습니다.


백제문화제의 그 바통을 이어받아 23일부터 26일, 추석연휴 동안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대에서 로맨틱 백제불빛정원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이 백제문화제 마지막날인 22일 이었는데, 별빛정원축제도 미리 오픈해서 관람객들의 눈을 호강시켜 주고 있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백제별빛정원축제는 공주 백제문화제 연장선으로 화려한 불빛을 한 곳에 모아 찬란하고 아름다운 백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야경의 집합체입니다.


별빛정원축제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미르섬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높이 9m 규모의 공산성 조형물을 세워 관람객의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일루미네이션 빛을 연출하여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2


백제별빛정원축제로 들어가기 위한 미르섬 입장료 19세 이상 64세 미만 성인이 5,000원, 만 10세이상은 3,000원입니다.


그 외 나이는 무료입장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보호자 등도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 금액 중 2,000원은 행사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쿠폰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입장료는 3,000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는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폐막된 이후 바통을 이어벋아 진행되고 있었는데 매년 진행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올해 추석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인가 봅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3


백제별빛정원축제 입구입니다.

9m 높이의 공산성을 야경으로 꾸며 놓았는데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불빛입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4


백제큰다리의 조명아치도 멋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5


'공주'라고 적힌 조명



안으로 들어가면 황홀한 공주야경이 펼쳐됩니다.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는 금강교와 미르섬, 공산성에 야간 조명을 조성해서 금강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웅진천도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와 백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통해 해상강국 대백제의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6


백제별빛정원축제_7


조명에 비친 나무도 멋지고, 


백제별빛정원축제_8


꽃밭처럼 꾸민 정원 모습도 너무 아름답죠?


백제별빛정원축제_9


백제별빛정원축제_10


백제별빛정원축제_11


백제별빛정원축제_12


하트모양의 정원


백제별빛정원축제_13


조명터널엔 소원을 적은 종이가 가득 메달려 있습니다.

직접 소원을 적어 메달 수 있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14


백제별빛정원축제_15


백제별빛정원축제_16


금강에는 황포돛대 수백 대가 조명을 비추고 있고, 그 위로 공산성 모습의 조명이 들어와 정말 멋지더라구요.



백제별빛정원축제_17


백제별빛정원축제_18


한쪽 바닥엔 낮게 드리워진 조명이 색다른 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19


분수를 형상화한 조명


백제별빛정원축제_20


금강신관공원의 금강에는 작은 섬이 있는데 이곳을 공주 미르섬이라고 하더군요.


미르섬과 공산성을 연결하는 부교를 연결한 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21


부교 입구에는 옹진루라는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22


부교를 걸어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부교 좌우로 백제를 상징하는 여러 종류의 조형물들이 조명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백제시대에 어좌에 앉아 있는 임금과 신하를 표현한 조형물입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23


백제시대 양민들


백제별빛정원축제_24


백제별빛정원축제_25


수백명의 기마대로 구성된 기마부대는 압권이었습니다.

저 많은 기마병 조형물을 만드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투입되었을 것 같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26


백제별빛정원축제_27


백제별빛정원축제_28


백제별빛정원축제_29


백제시대 보물에 해당하는 조형물들도 금강 위에 수 놓아져 있네요.


백제별빛정원축제_30


백제별빛정원축제_31


공산성 입구로 진입하는 곳입니다.

화려한 등이 맞아주네요.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


공산성 입구 입니다.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웅진시대 동성왕 때 축성된 산성인데요.


총 연장 2,660m, 해발 110m에 이릅니다.


공산성은 고구려에게 패하여 한성을 내어주고 내려와 웅진(현재의 공주)으로 도읍을 옮기고 쌓은 산성이죠.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_2


야경이 비친 공산성 모습이 이채롭고 멋지네요.


원래 공산성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1,200원인데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_3


공산성 망루에 올라 바라본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장과 백제문화제 행사장 모습입니다.


폐막식으로 진행중인 메인무대에는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으로 그 함성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_4


공산성 내에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웅진의 시내를 재현해 둔 모양입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_6


밤 9시가 되어 가는시간, 

우리가 미르섬을 넘어 오는 동안 백제문화제 폐막식 행사인 불꽃축제를 하기 위해 8시부터 다리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 동안 공산성 내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기다렸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_5


공주의 야경이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로 너무나 멋집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산성_7


풍등은 바람에 날려 멀리 멀리 날아가고 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불꽃놀이


밤 9시가 되자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바로 코 앞에서 터지는 것이라 실감나게 보았네요.


백제별빛정원축제 불꽃놀이_2




불꽃놀이는 영상으로 봐야 제맛이겠죠?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만 잡은 샷입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 불꽃놀이_4


백제별빛정원축제_41


5분 넘게 진행된 불꽃놀이가 끝난 뒤가 되어 공산성에서 금강을 건너 올 수 있었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_42


화려한 백제문화제가 끝나는 날, 우연히 귀향길에 만나 너무 즐겁고 멋있는 축제를 만났네요.


백제문화제는 부여와 공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부여 백제문화제에 참여해 보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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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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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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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청결원 2018.09.29 06:42 신고

    벌써 주말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2.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9.29 07:32 신고

    조명이 정말 멋진 축제로군요.
    야간에도 즐겁게 볼수 있겠습니다.

  3. BlogIcon kangdante 2018.09.29 07:38 신고

    아름다운 밤입니다
    올해도 기회를 놓치고 말았네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주말보내세요.. ^.^

  4. BlogIcon 은이c 2018.09.29 09:26 신고

    백제별빛정원다운 축제입니다.
    날씨도 좋고 별빛도 보고 동영상 폭죽도 너무 멋있습니다.
    황홀한 밤이 됐을거같아요~~ ㅋ 오늘도 날씨가 무지 좋은데 외출하시죠? ㅎ
    주말 잘 보내세요~~^^

  5. BlogIcon M84 2018.09.29 10:52 신고

    조명이 너무 아름답네요~
    산책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6. BlogIcon 잉여토기 2018.09.29 11:52 신고

    화려하고 예쁜 루미나리에와 일루미네이션들이네요,
    더해서 폭죽놀이까지 낭만적이며 아름답고 황홀한 야경 보러 공주 백제문화제 가보고 싶네요.

    • 행사가 크게 열리더라구요.
      백제역사가 신라역사에 비해 남은 자료가 거의 없는데 이런 축제로 백제의 기상을 되집어보는 축제로 좋더라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7.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09.29 12:25 신고

    별빛축제 너무예뻐요~ 불꽃놀이도있고 참좋네요~ 데이트하기도 좋은곳이네요^^ 즐거운주말되세요

  8. BlogIcon ruirui 2018.09.29 16:10 신고

    와아~ 화려한 야경에 불꽃놀이까지 끝내주네요~^^

  9. BlogIcon 예또보 2018.09.29 17:18 신고

    유익한 정보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10. BlogIcon 원당컴 2018.09.29 18:40 신고

    백제 별빛 정원 축제는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중간에 마시는 막걸리는 그냥 꿀맛이 따로 없을것 같아요.^^

  11. BlogIcon 구름나라사탕 2018.09.29 18:42 신고

    조명이 너무 이뿌네요 가보고싶은 축제인거같아요 휴식같은친구님 덕분에 잘보고가요

  12. BlogIcon 유하v 2018.09.29 18:44 신고

    조명이 넘나 이쁘네요~ 데이트하기 딱 좋겠어요^^

  13. BlogIcon *저녁노을* 2018.09.29 22:05 신고

    멋진 야경...잘 보고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4.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9.30 04:24 신고

    밤 조명이 정말 화려합니다^^
    야간 데이트 코스로 좋을것 같습니다-

  15.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10.02 03:14 신고

    와우 정말 화려한 축제네요.
    가까우면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16. 11 2018.10.02 13:05 신고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국향대전을 개최합니다.~~ 축제 정보 남기고 갈게요~
    ○ 축 제 명 :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 장 소 : 함평엑스포공원(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 기 간 : 2018. 10. 19(금) ~ 11. 4(일) / 17일간

추석, 한가위 대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명절만 되면 고향집과 처가에 들리는 대장정이 시작되는 1인입니다.

극심한 명절 차량정체로 기뻐야 할 명절이 시골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스트레스가 되곤 하는데요.


올해 추석에는 차막힘에 게의치 않기로 하고, 제 블로그 제목처럼 '휴식같은 여행'을 하면서 귀향을 하기로 한 것이죠.


아예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국도를 운전해 가면서 구경할 만한 곳을 찾아 머물다 가기를 반복하며 가기로 했고, 공주를 지나가면서 '백제문화제'가 진행되길레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백제문화제 축제가 성대하게 열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4시간이나 머물다 가게 됐습니다.



백제문화제


백제문화제는 얘기만 들어봤지 이렇게 축제에 참여한 적은 없었는데 우연한 길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라는 주제로 공주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입니다.


축제는 9월 14일에 개막해서 22일에 폐막을 했는데, 마침 폐막일에 방문한 것입니다.






1955년 부여지역 유지들의 뜻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출발이고, 1966년 공주시가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1965년부터 백제문화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고, 금년인 2018년이 64번째 맞는 축제입니다.


2015년 7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백제문화제_2


우리가 공주금강신관공원 앞 도로를 지나갈 때가 6시 반쯤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로에서 바라 본 축제현장모습인데요.



공산성에는 벌써 성곽에 불빛이 들어오고 넓은 축제현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백제문화제백제의 왕도 공주시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전통성에 기인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_3


금강신관공원의 너른 주차장에 차들로 꽉 차 있습니다.

제일 먼 거리에 근근이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어느 지점에 전동차 타는 곳이 있습니다.

금강신관공원주차장과 공주대교 밑 임시주차장을 오가는데요.


6세 이상 1,000원의 이용료를 내면 행사장까지 태워다 주는 듯 한데 시원한 금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것이 훨 나아 보여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백제문화제_4


그리고 미소인력거도 운행하고 있었는데요.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가는 인력거도 있고, 행사장을 세 코스로 나누어 운행하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_9


금강 일대에는 이렇게 수많은 배를 만들어 조명이 들어온 채 강에 뛰어 놓고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의 배는 극히 일부분이고 금강일대에 500여 척 이상의 배가 놓여 있는 듯합니다.



백제문화제_6


추석명절이 가까이 있어 보름달 같은 달이 바치고, 행사를 알리는 쌍애드벌룬이 금강 위에 수놓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백제문화제_7


수 많은 배도 모자라 작은 배 모형까지 조명으로 수 놓고 있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배가 2km 가까이 놓여 있어서 금강의 야경을 수 놓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_8


공산성과 금강은 예전에도 몇 번 지나치면서 한번 들러야겠다고 마음만 먹었는데 여유로운 귀향길을 계획하면서 이제야 둘러 볼 수 있게 됐습니다.ㅎ


백제문화제_5


백제문화제 행사장 모습입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그리고 미르섬 일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미르섬에서는 로맨틱 백제 별빛정원축제가 함께 열리고 있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백제별빛정원축제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는데 백제문화제 폐막일인 22일부터 열어서 같이 구경하게 되었네요.


백제문화제_10


백제문화제_11


백제문화제_12


백제문화제_13


푸드트럭존입니다.


행사장 부스가 정말 많고 먹거리도 많았지만 백제문화제 야경을 즐기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행사장 안으로는 들어 가지를 않았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폐막식이 시작되고 메인무대에서 폐막공연도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백제문화제_14


미르섬 별빛정원축제 장에서는 풍등도 날리고 있습니다.

하늘 위의 하얀 불빛들이 풍등인데 높이 날아 올랐다고 행사장 안으로 떨어지더군요.


소원을 빌며 날려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백제문화제_15


행사장 안의 음식물 파는 곳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인가 봅니다.


금년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특성을 담아 웅진 백제의 찬란한 역사의 면모를 알린 축제였고, 문화대강국 백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백제문화제가 공주와 부여만이 아닌 전국축제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백제문화제 고마랜드


고마랜드라는 대형 가건물이 있는데 공주의 역사와 상징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공주시를 홍보하는 공간입니다.



백제문화제 고마랜드_2


고마랜드 내부

포토존이 여럿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찍지를 못했습니다.ㅠㅠ


아울러 고맛나루는 공주(웅진)을 상징하는 곰나루의 옛 표현인 '고마나루'와 공주시 농산물의 맛이 좋고 뛰어남을 상징하는 高맛(최상의 맛)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백제문화제 고마랜드_3


공산성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VR체험도 할 수 있더라구요.



백제문화제 고마랜드_4


공주시의 캐릭터고마곰과 공주라고 합니다.



백제문화제 고마랜드_5



백제문화제 고마랜드_6


고마랜드를 나오면 바로 공주미르섬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공주 백제별빛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입장권을 끊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백제문화제 고마랜드_7


공주미르섬 별빛정원축제 입장료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는 5,000원, 만 10세 이상의 학생은 3,000원입니다.

무료입장 대상은 만 9세이하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입니다.

입장료 중에서 2,000원은 행사장 내의 먹거리나 체험부스에서 혀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입장료가 3,000원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미르섬 별빛정원축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공주 야경선물세트,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 이모저모



공산성


그리고 미르섬을 지나 강을 건너면 공산성이 있습니다.


공산성을 가기 위해서는 미르섬 별빛정원축제 입장권을 끊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산성_2


공산성백제시대의 산성으로 웅진시대 동성왕 때 축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금강변 야산의 능선과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동서로 보조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백제시대에는 웅진성으로 불렸으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으로 불렸으며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으로도 불리웠습니다.


총 연장 2,660미터이고 해발 110미터 능선에 위치하는데 백제시대에는 흙으로 쌀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돌로 쌓아 석성이 되었습니다.






공산성 고구려 장수왕에게 수도인 한성을 함락당한 백제가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도읍을 옮긴 후 쌓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산성 안에는 백제 때의 궁궐 터와 건물터, 우물터 등이 남아 있고 백제의 기와나 토기 조각들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공산성은 660년 백제가 망한 후 백제부흥 운동의 중심지였고, 1624년 이괄의 난이 발생했을 때 인조가 이곳에 피신해 머물기도 했습니다.


 

백제문화제_20


공산성 성안마을과 서문고개에서 바라본 미르섬과 백제문화제 행사장 모습입니다.


공산성 북북루 앞에는 마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성안마을이 그곳이라고 합니다.



공산성_4


공산성 안에서도 행사 마지막날까지 먹거리와 체험장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백제문화제_21


유리공방과 금속공방 등 체험거리가 가득 있는 모습



백제문화제_22


한쪽 장터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을 마셨는데요.

운전 중인 저는 못마셨습니다.ㅠㅠ


백제문화제_23


백제문화제_24


공산성 가장 안쪽으로는 창작뮤지컬 '백제의 꿈' 공연장을 조성해 두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는 환갑을 넘어 벌써 6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유서깊은 공주축제로 자리매김한 듯 보입니다.

오래된 역사만큼 명절까지 겹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축제였는데요.


부여군과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부여 백제문화제를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1,600여년 전의 백제역사는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신라의 통일로 말미암아 옛 유적은 많이 훼손되기도 했고,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 이유이기도 하죠.


이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문화제야 말로 산 교육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에서 많이 머무는 바람에 시골에 밤 12시가 넘어서 도착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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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금성동 65-3 | 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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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9.28 07:19 신고

    고향에 내려가시는중에 아주 뜻싶은곳을 다녀 오셨군요.
    가족과 함께 아주 잘 하신듯 합니다.
    젇 멀리 가야 한다면 그랬을겁니다. ㅎ

  3. BlogIcon kangdante 2018.09.28 07:33 신고

    몇년전에 사이버 시민 자격으로 다녀오기도 했던 축제입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데
    아쉽기도 축제기간은 놓쳤네요..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

  4. BlogIcon 유하v 2018.09.28 07:44 신고

    시골에 다녀오는 길이 무척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5. BlogIcon Deborah 2018.09.28 07:57 신고

    축제라서 그런지 밤이라도 많은 분들이 있군요. 밤의 정경도 훈훈한듯 보기 좋네요. 촬영하시느라 수고 하셨네요.

  6. BlogIcon 고요함속 2018.09.28 08:25 신고

    오 이런 축제가 있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

  7. BlogIcon 블랙피스 2018.09.28 08:29 신고

    볼거리가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내년에는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우연히 알게됐는데 불빛축제까지 규모가 상당한 축제였습니다.
      고구려나 백제역사가 많이 없어서 아쉬운데 이런 축제로나마 알리연 좋겠어요.

  8.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09.28 08:47 신고

    백제문화제에 갔다오셨군요~ 볼거리가다양하네요~ 막걸이 못드시고오셔서 많이아쉬웠군요^^ 오늘도좋은하루되세요

  9. BlogIcon 도쿄도민 2018.09.28 09:20 신고

    가는길에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럭키였네요. 추석에 축제도 열리는군요.
    근데 인력거가 자전거네요. ㅎㅎ 사람이 끌고가는게 인력거인데 저건 그냥 자전거라함이 좋을듯해요.

  10. BlogIcon 달달함1 2018.09.28 09:37 신고

    와 ~~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11. BlogIcon 원당컴퓨터학원 2018.09.28 11:18 신고

    백제 문화제 축제 볼만한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야경도 이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BlogIcon 참교육 2018.09.28 11:27 신고

    집에서 15분만 하면 가는곳인데....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13. BlogIcon 은이c 2018.09.28 14:57 신고

    고향길 내려가기 넘 힘든데 좋은쪽으로 생각하셨네요~
    이렇게 좋은곳도 가시고 좋네요 근데 파전에 막걸리는 못드셔서 아쉬웠겠어요
    막걸리 잡은손은 집에 계신분~약올리면서 드시지는 않았겠죠? ㅎㅎ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

    • ㅎ 막걸리는 못마시고 파전은 먹었어요.
      마음을 비우고 여행한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 못하고 도착했네요.
      백제문화제 재밌게 즐기고 왔답니다.

  14. BlogIcon ruirui 2018.09.28 16:47 신고

    볼거리가 많은 축제네요~ 귀경길 생각하면 막막한데 휴식같은 여행으로 즐거우셨을 것 같습니다~^^

  15. BlogIcon 슬_ 2018.09.28 16:48 신고

    고향 내려가는 길을 여행처럼 즐기시다 오셨군요!
    여행 고수만이 생각할 법한 스킬인데요ㅎㅎㅎ
    내려가는길 즐겁게 잘 보고 오신듯하네요^^

  16. BlogIcon @산들바람 2018.09.28 22:47 신고

    공산성 야경이 너무 멋지네요!!
    문화제 구경 잘하고갑니다!

  17. BlogIcon 잉여토기 2018.09.28 23:14 신고

    오색찬란 야경이 예쁘게도 빛났겠어요.
    축제 때의 공주의 밤 좋네요.

  18. BlogIcon 하루트래블 2018.09.28 23:15 신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19. BlogIcon M84 2018.09.28 23:26 신고

    백제문화제가 열리다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9.29 03:58 신고

    64회 백제문화제 축제에 다녀오셨군요?
    9월 행사 참 많죠? 10월에도 보니까 전국 지방에 행사가 넘쳐나더라고요
    공산성 야경 등 다녀오신 곳들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21. 11 2018.10.02 13:06 신고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국향대전을 개최합니다.~~ 축제 정보 남기고 갈게요~
    ○ 축 제 명 :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 장 소 : 함평엑스포공원(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 기 간 : 2018. 10. 19(금) ~ 11. 4(일) / 17일간

올해 추석명절은 날씨가 좋아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모두들 풍성한 우리의 명절인 한가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성묘 후 오후에 선운산도립공원을 찾았습니다.

9월과 10월이 되면 선운사 일대에는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데 이를 놓칠 수는 없겠죠? ㅎㅎ

미리 선운사 꽃무릇축제에 다녀온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선운사 일대는 물론 선운산 도립공원 입구부터 도솔사까지 핏빛이 물드는 시기가 바로 지금인데요.

사진과 같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도립공원 일대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무릇으로 알려진 유명한 곳이 선운사와 불갑사 등이 있는데 선운사 꽃무릇이 그 중 최고의 풍경을 보여 주고 있답니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본래 이름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라고 하기도 하고,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돋아나서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식물입니다.

 꽃무릇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는 듯하다 해서 상사화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잎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와는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꽃무릇이 상사화의 다른 말인줄로만 알고 있었네요.

꽃 색깔도 차이가 나는데 꽃무릇은 짙은 선홍빛인데 비해 상사화는 연보랏빛이거나 노란빛을 띠고, 개화 시기도 상사화는 7월 말쯤 피어나지만 꽃무릇은 9월 중순이 되어야 개화한다고 하네요.

꽃무릇의 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유독 선운사, 불갑사 처럼 사찰에 꽃무릇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꽃무릇의 뿌리에는 독성이 강해서 인도에서는 코끼리 사냥용 독화살에 바르는데 사용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찰과 불화를 보존하는데 사용하면서 심었다고 하는데요.

꽃무릇의 뿌리를 찧어 바르면 벌레가 멀리한다고 합니다.


선운사는 봄이 오면서 꽃이 피는 천연기념물 동백꽃이 유명한데 정작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꽃무릇이 피는 9월과 10월인듯 싶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선운사 꽃무릇을 봐 왔는데 이제는 선운산 일대를 거의 다 덮을 정도로 빨간 융탄자를 덮은 듯 합니다.


날씨까지 화창하고 덥지 않은 날씨라 꽃무릇을 구경하기에 제격이네요.



붉게 물든 꽃무릇.
꽃은 잎을, 잎은 꽃을 그리워한다는 꽃무릇


고창선운사 꽃무릇은 전설이 두 개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하나는 선운사 스님을 짝사랑하던 한 여인이 상사병에 걸려 죽은 후 그 무덤에서 꽃이 피어났다는 이야기이고,
 두 번째는 절집을 찾은 아리따운 처녀에 반한 젊은 스님이 짝사랑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 피를 토하고 죽은 자리에 피어난 꽃이라고도 합니다.

어찌 되었건 꽃무릇에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꽃임에는 확실 하네요.


붉은 융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선운사의 꽃무릇, 정말 멋있지 않나요?


꽃무릇만 보기위해서 방문한다면 입구에도 지천으로 피어 있기 때문에 선운사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되지만, 도솔암까지 산책하면서 끝없이 이어진 꽃무릇을 보는 재미가 제법이니까 끝까지 걸어 볼것을 추천합니다.


선운산(선운사) 도립공원 주차장 주차비 하루에 2,000원입니다.(소형기준)


그리고 선운사(선운산 도립공원) 입장료성인이 3,000원, 청소년 및 군경이 2,000원, 어린이가 1,000원 입니다.




고창 선운사 꽃무릇축제 정보입니다.

꽃무릇축제는 오는 9월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이틀 동안 선운산 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데요.

정확히는 선운문화라고 합니다.

선운문화제 기간 동안에 헌다례, 보은염 이운행사, 산사음악회, 버스킹공연, 전통놀이·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꽃무릇시화전, 경판이운식의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고 합니다.








추석연휴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는데 꽃무릇의 아름다움에 취하다보니 모든걸 망각하고 감상에 빠져 봤습니다.

29일부터 이틀동안 개최될 꽃무릇 축제, 선운문화제에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한 달만 있으면 선운산 도립공원의 단풍도 시작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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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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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잉여토기 2018.09.24 22:50 신고

    표현하신 그대로 빨간 융탄자를 덮은 듯한 꽃무릇 군락지네요, 꽃무릇 군락의 붉은 파도가 장관이네요.

  2.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9.25 01:40 신고

    선운사 꽃무릇축제에 다녀오셨군요?
    붉은 빛이 감도는것이 아름답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남은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시길 바래요

  3.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9.25 08:35 신고

    꽃무릇이 장관이군요.
    역시 선운사 꽃무릇입니다.
    저도 지난 일요일 기까운 꽃무릇 보고 왔습니다.
    여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ㅎ

  4. BlogIcon Anchou 2018.09.26 04:07 신고

    계속 감탄하면서 봤네요!
    가을에 저런 강렬한 꽃밭을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고향이 고창이신가보네요! 멀리까지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ㅎ고향이 고창이고 처가가 부산, 예천이라 명절때면 전국일주하는 느낌이네요.
      꽃무릇은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 갈수록 장관이 되어갑니다.ㅎ

  5. BlogIcon 원당컴퓨터학원 2018.09.27 07:32 신고

    정말 무리를 이루니 장관이네요... 강렬한 카펫을 깔아 놓은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것 같아요.

  6. 11 2018.09.27 09:30 신고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국향대전을 개최합니다.~~ 축제 정보 남기고 갈게요~
    ○ 축 제 명 :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 장 소 : 함평엑스포공원(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 기 간 : 2018. 10. 19(금) ~ 11. 4(일) / 17일간

  7.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09.28 04:59 신고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이 넘 이쁘게 피었네요.
    보면 볼수록 빠져듭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1995년에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1997년에 창덕궁, 수원화성

2000년에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경주 역사유적지구

2009년에 조선왕릉 40기 

2010년에는 하회/양동마을

2014년에는 남한산성

2015년에는 백제 역사유적지구

2018년에는 통도사/부석사/봉정사/법주사/마곡사/선암사/대흥사 등 총 12개가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조선왕릉 40기분포도와 조선왕릉의 구성, 그리고 조선왕릉의 배치도와 관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선왕릉

(본 사진은 서오릉의 홍릉 모습)


조선시대는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1392년 부터 한일합방이 있던 1910년까지 51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519년 동안 27명의 왕이 조선을 다스렸고, 남한에 40기, 북한에 2기의 왕릉이 분포하고 있죠.

남한에 있는 40기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북한에 있는 제릉과 후릉은 아직 등재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조상에 대한 존경과 숭모를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긴 조선은 역대 왕과 왕비의 능을 엄격히 관리한 덕에 42기 어느 하나도 훼손되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다니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선왕릉을 좀 더 넓게 보면 총 120기가 있는데 능이 42기, 원이 14기, 묘가 64기 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하고, 세자와 세자빈 그리고 후궁의 무덤, 그 외 왕족과 일반인들의 무덤을 말합니다.


조선왕릉_2


그리고 조선왕릉 무덤의 형태도 다양합니다.


단릉 : 왕이나 왕비 한 분만 모시는 무덤

(건원릉, 북한 재릉, 서울 정릉, 영월 장릉, 남양주 사릉, 파주 삼릉의 공릉, 파주 삼릉의 순릉, 선정릉의 정릉, 양주 온릉, 고양 서삼릉의 희릉, 서울 태릉, 서오릉 익릉, 동구릉 혜릉) 


쌍릉 : 두 분을 따로 이웃해서 모신 무덤

(북한의 후릉, 헌인릉의 헌릉, 고양 서삼릉의 효릉, 태릉의 강릉, 김포 장릉, 동구릉의 숭릉, 동구릉의 원릉, 파주 삼릉의 영릉, 고양 서삼릉 예릉)


동원이강릉 : 같은 장소에 산줄기를 따로 해서 모신 무덤

(동구릉의 현릉, 남양주 광릉, 서오릉 창릉, 서오릉 경릉, 선정릉의 선릉, 동구릉의 목릉, 서오릉 명릉)


동원상하릉 : 왕과 욍비의 무덤을 같은 장소 위와 아래에 모시는 무덤

(여주 영릉, 서울 의릉)


합장릉 : 두 분을 한 무덤에 함께모신 능

(여주 영릉, 파주 삼릉의 장릉, 융건릉의 융릉, 융건릉의 건릉, 헌인릉의 인릉, 동구릉 수릉, 홍유릉의 홍릉, 홍유릉의 유릉)

 

삼연릉 : 왕과 왕비 두 분 등 세 분을 같은 장소에 세 개의 무덤에 나란히 모신 능

(동구릉 경릉)


조선왕릉 분포


조선왕릉의 분포 현황 입니다.

남한에 있는 40기의 왕릉이죠.


양주의 온릉

김포의 장릉

파주의 장릉 

파주의 삼릉(효릉, 예릉, 희릉)

고양의 서오릉(경릉, 창릉, 명릉, 익릉, 홍릉)

고양의 서삼릉(효릉, 예릉, 희릉)


서울의 태릉.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

서울 선정릉(선릉, 정릉)

서울 헌인릉(헌릉, 인릉)


구리의 동구릉(건원릉, 현릉, 목릉, 휘릉, 숭릉, 혜릉, 원릉, 경릉, 수릉)

남양주 사릉

남양주 홍유릉(홍릉, 유릉)

남양주 광릉


여주 영릉.영릉

화성이 융건릉(융릉, 건릉)


영월의 장릉



조선왕릉 구성


조선왕릉의 배치도(구성) 입니다.


조선왕릉은 죽은 자가 머무는 성의 공간과 산 자가 있는 속의 공간이 만나는 곳으로, 그 공간의 성격에 따라 능침구간과 제향공간, 진입공간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능침구간왕과 왕비의 봉분(능침, 능상)이 있는 성역 공간이고,

제향공간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하는 영역으로 제자를 지내는 곳입니다.


아울러 진입공간왕릉의 관리와 제례준비를 위한 공간이죠.


조선왕릉의 가치는 형태적 보존에만 있지 않습니다.

조선왕릉을 더욱 더 빛나게 하는 것은 6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조선왕릉의 제례의식이죠.


건국 이래 산릉제례를 엄격하게 지켜왔고, 1945년 해방 후에도 전주이씨 대동종악원이 능기신제(기일에 올리는 제사)의 전통을 이어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 제례의식으로 산릉제례와 함께 종묘제례가 있습니다.

종묘제례인 종묘대제는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에 지내는데 역대 왕과 왕비, 추준왕관 추존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종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조선왕조의 상징적 문화유산, 종묘와 종묘제례



조선왕릉 배치도


조선왕릉의 세 가지 공간에 있는 건축물과 조형물의 구조도 입니다.


진입공간에 있는 재실은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는 곳입니다.


금천교는 왕릉의 금천을 건너는 다리로서 속세와 성역의 경계역할을 하죠.




제향공간홍살문은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으로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습니다.

홍문 또는 홍전문이라고도 불립니다.


신도와 어도는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길로 박석을 깔아 놓았고, 왼쪽의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신도라고 하며,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어도하고 합니다.


정자각은 능 제향을 올리는 정자 모양으로 지은 집으로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 이곳에 모십니다.


정자각 좌우에는 수라청과 수복방이 있는데 스라청은 재실에서 준비한 제례음식을 데우고 진설하는 곳이고, 수복방은 능원을 지키는 사람의 공간입니다.

문화재청은 왕릉의 수라청과 수복방을 복원하는 공사를 곳곳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각은 비석이나 신도비를 세워 둔 곳으로 신도비는 주인의 업적을 기록한 비석입니다.


예감은(혹은 소전대)는 재사를 마친 후 축문이나 혼백 등을 태우는 시설물이고, 산신석은 제례 후에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그럼 능침구간을 알아볼까요?


무인석은 문인석 아래에서 왕을 호위하고 있고, 두 손으로 장검을 짚고 위엄있는 자세로 서있습니다.

문인석은 장명등 좌우에 있으며, 두 손으로 홀을 쥐고 서 있습니다.

능침은 능 주인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능성이라고도 합니다.

곡장은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동, 서, 북 삼면에 줄러 놓은 담장을 말합니다.




조선왕릉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조선왕릉은 석실과 회격식으로 나누어 집니다


조선왕릉 석실은 말 그대로 주로 돌(대리석 등)을 이용해서 붕분을 조성했는데,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게 되죠.

바닥부터 재궁, 지붕, 병풍석까지 모두 대리석과 같은 돌로 만든 봉분입니다.


조선왕릉 회격식은 왕릉 조성에 백성들이 고통받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예종 때 부터는 시멘트와 비슷한 회격으로 왕릉을 만들게 명 하면서 시작된 방식입니다.

관을 구덩이에 내려 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지는 형식이죠.


조선왕릉 관람정보


조선왕릉 관람안내입니다.


조선왕릉 관람시간은 월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표는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만 가능해서 마감 1시간전에는 입장을 해야 합니다.


2~5월, 9~10월에는 관람시간이 09:00~18:00, 6~8월에는 09:00~18:30, 11~1월에는 09:00~17:30까지 입니다.

(매표는 09:00 시작)


조선왕실 정기 휴무일매주 월요일입니다.


조기 새벽에 개방하는 조선왕릉구리 동구릉, 서울 정릉, 서울 선정릉, 고양 서오릉, 김포 장릉으로 06:00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11~1월에는 06:30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야간개방하는 조선왕릉 서울 선정릉이 21:00까지 개방하고 있네요.



조선왕릉 관람요금만 25세~64세까지 내야 하는데, 대부분 요금이 1,000원인데 왕릉에 따라 무료로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개별적인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양주 온릉은 비공개 중)


능 해당 지역주민은 50% 감면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왕릉의 분포도, 왕릉 구성 및 배치도 그리고 관람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선선해지면서 나들이 할겸 조선역사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 싶어서 정리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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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9.11 07:32 신고

    전 소책자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왕릉 순회를 언제 할까 해서요
    왕릉을 보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3. BlogIcon kangdante 2018.09.11 07:40 신고

    몇년 사이에
    대부분 조선왕릉을 다녀온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계획을 세워 모든 조선왕릉을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

  4.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09.11 08:21 신고

    조선왕릉 대리석을많이사용했군요~ 돈을많이 들었겠어요~ 덕분에 왕릉정보들 잘알고갑니다^^

  5. BlogIcon 북두협객 2018.09.11 09:18 신고

    왕릉을 일제가 훼손하지 않고 보존되어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6. BlogIcon 욜로리아 2018.09.11 09:32 신고

    왕릉이 정말 많으네요~~~
    왕릉만 돌아다녀도 서울 곳곳을 갈수 있을거 같은데요

    • 조선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인듯 싶습니다.
      모두 돌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은데 저도 천천히 한군데씩 방문해보려고 합니다.ㅎ

  7. BlogIcon 블랙피스 2018.09.11 10:41 신고

    공부 열심히 하고 갑니다.
    내일돼면 까먹을지도 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8. BlogIcon 시니냥 2018.09.11 10:42 신고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오

  9. BlogIcon 소스킹 2018.09.11 14:24 신고

    조선 왕릉에 대해 잘 몰랐는데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10. BlogIcon 에스델 ♥ 2018.09.11 15:14 신고

    조선왕릉 세가지 공간에 있는 건축물과
    조형물 구조도를 보면서
    그냥 무심코 보았던 건축물과 조형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BlogIcon 유하v 2018.09.11 18:02 신고

    보기좋게 정리해주셔서 한눈에 보기 편하네요~ 아직 못가본 곳이 많은데 차근차근 가봐야겠어요ㅎ

  12. BlogIcon 폴인럽럽 2018.09.11 18:09 신고

    오오오오 여기도 꼬옥 가봐야 할 곳이네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의미있고 문화가 깃들여진 곳!!

  13. BlogIcon 기역산 2018.09.11 20:04 신고

    조선왕릉의 구조도을 보니
    왕의 위치와 위대함을 느낄수 있군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니
    더욱 잘 보존해야 되겠습니다.

  14. BlogIcon @산들바람 2018.09.11 20:29 신고

    조선왕릉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15. BlogIcon M84 2018.09.11 21:54 신고

    조만간 왕릉 투어 다닐 것 같아요 ㅋㅋ

  16. BlogIcon ruirui 2018.09.11 23:06 신고

    조선왕릉, 조선의 역사를 제대로 배울수 있을 것 같아요~~ 휴식님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배우네요~~ 저도 서오릉 부터 천천히 둘러봐야겠습니다~^^

  17. BlogIcon IT넘버원 2018.09.12 00:20 신고

    잘 보좀 되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18.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9.12 02:25 신고

    조선왕릉 투어 요즘 날씨에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더운 날은 다 갔고, 시원하니 산책하기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19. BlogIcon 코리아배낭여행 2018.09.12 05:28 신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는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 BlogIcon PinkWink 2018.09.12 07:56 신고

    와 너무 멋진 글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1. BlogIcon 은이c 2018.09.12 10:05 신고

    힘들게 이쁘게 잘 정리 해서올려주셨는데
    머리에 안들어와요 ㅎㅎㅎㅎ친구님의 직업이 의심스러워
    갑자기 띵~~ 멍때림 ㅋㅋㅋㅋㅋ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이라면 꼭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딸 아이가 커가면서 제주도에 가면 꼭 승마체험(말타기체험)을 하는데요.

말타기를 왜케 좋아하는지, 승마체험을 하지 않고 그냥 갈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에 광치기해변과 성산일출봉, 그리고 제주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승마체험을 했었는데 이번엔 제주 동부레져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했습니다.


[제주여행]제주도 일출명소 광치기해변에서 성산일출봉 전망과 제주승마체험하기



목장카페 드르쿰다도 있고, 동부카트클럽, 동부레저 승마장으로 부르는 곳입니다.




목장카페드르쿰다와 동부레져 승마장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데 성읍민속마을에서 5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제주 동부권 관광할 때 들리면 좋겠네요.




제주 번영로를 따라 가다보면 이런 동부레져 승마장 간판이 있습니다.


간판은 있는데 출입구가 어디있는지 좀 헤맸어요.



목장카페 드르쿰다 입구만 있었거든요.


한참을 찾다가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이곳이 승마체험도 하고, 카트체험도 할 수 있는 동부레져 승마장과 동부카트클럽을 운영하는 곳이더라구요.






Dele Koomda라는 의미는 ? 


'드르'는 넓은 초원이나 들판을 말하는 제주어이고, '쿰다'품다라는 제주 방언이라고 합니다.


넓은 초원을 품는 곳이라는 의미네요.


 


드르쿰다 입구에 이런 돌맹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드르쿰다 카페 풍경입니다.


승마장과 카트체험장 전경을 볼 수 있게 길게 배치되어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페 드르쿰다 메뉴


목장카페 드르쿰다 영업시간09:00 ~ 18:00


3만여 평에 이르는 광활한 초원위에서 카페, 카트체험,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드르쿰다 승마체험장아침 9시부터 일몰전가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승마 점심시간은 12:00 ~ 12:40 

말들 휴식시간은 15:00 ~ 15:30


체중이 100kg 이상은 말에게 무리가 되어 탑승불가!




클래식 오픈카인 전기자동차는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부레져 승마체험장은 코스 종류별로 다양합니다,


우리는 가장 기본 승마체험인 A코스를 탔습니다.


 


목장카페 드르쿰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미니동물원, 승마체험장, 카트체험장 등이 있습니다.




아래에 내려가서 안전모를 착용하고,



승마복을 입으면 준비가 끝납니다.



더위를 피해 막사에 있는 말들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승마체험을 하기 위해 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니동물원에는 염소와 양, 토말 등이 있는데 먹이주기를 할 수 있어요.

먹이는 드르쿰다에서 구입하면 된답니다.



코스별로 마련된 승마체험장 모습입니다.



딸 아이가 말에 올랐어요.


무섭다고 하면서 막상 타면 재밌다고 호들갑...ㅋㅋ





세 명이서 한바퀴 돌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찍은 사진은 사진관에서 마음에 들면 인화를 해서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날이 어찌나 더운지 강아지도 기절상태

사람들이 지나가도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네요.


태국에서 보던 강아지가 연상됩니다.ㅋㅋ



말타기 체험을 마치고 딸 아이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안할 수가 없죠...



모든 체험을 마치고 카페로 돌아와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드르쿰다 매장에서 말 인형을 보더니 완전히 꽂혔네요.

25,000원



딸 아이를 위한 목장카페 드르쿰다, 동부레져에서 승마체험을 하고 다른 여행지로 이동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한번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서 체험비를 내고 하면 조금 비싼감이 있는데 제주도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여행지와 함께 패키지로 구입하시면 거저 하는 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8.7.2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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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블랙피스 2018.08.27 08:35 신고

    재밌는 채험공간이 있는곳이네요 ㅎㅎㅎ
    승마와 카트라...흠
    한번 타보고 싶네요^^

  3. BlogIcon ruirui 2018.08.27 09:42 신고

    카페부터 승마, 카트, 먹이주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네요~~ 여긴 정말 아이들과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4. BlogIcon 슬_ 2018.08.27 09:53 신고

    수학 여행 갔을 때 말 타기 체험을 했었는데...
    말이 너무 헉헉거려서 미안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오늘 비 많이 오는데 외출 조심하세요!

  5. BlogIcon PinkWink 2018.08.27 10:01 신고

    저도 언젠가 아이와 함께 가보고 싶네요 ^^

  6. BlogIcon 모피우스 2018.08.27 11:12 신고

    제주 여행가면 꼭 해봐야할 체험 중 하나죠~

  7. BlogIcon 선연(善緣) 2018.08.27 13:23 신고

    승마체험도 하고 말 인형도 구매하고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8. BlogIcon @산들바람 2018.08.27 14:22 신고

    이글을 보니 아이 데리고
    승마체함장 한번 가보고싶어 지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9. BlogIcon 원당컴 2018.08.27 14:32 신고

    제주에 가면 승마체험은 필수인것 같아요.^^
    말 인형이 너무 이쁘네요.^^

  10. BlogIcon 은이c 2018.08.27 14:33 신고

    아이가 탄말이 조랑말? 넘 귀엽네요 ㅎㅎ
    인형 너무 탐나네요 ㅎㅎ 강아지 다리 짧은것도 귀여워요 ㅎㅎ
    저도 말 타긴했는데 무서웠어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1. BlogIcon *저녁노을* 2018.08.27 16:37 신고

    노을이도 제주가서 체험해 보고 왔었습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12. BlogIcon 기역산 2018.08.27 18:06 신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우시겠어요.
    제주도 가면 들러야 겠어요.

  13. BlogIcon 보여주는남자 2018.08.27 18:32 신고

    몇년전 완전 탈탈 털어서ㅜ한번 가보고
    다시 못 가보고 있는데 ...
    그때는 대체 뭘 보고 온건지 ㅠ

  14.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8.27 21:19 신고

    제주도에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일단 제주여행을 하고 다녀오신 곳에서 승마체험도 해보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5. BlogIcon 소스킹 2018.08.27 21:28 신고

    승마 정말 재밌죠!
    기회만 된다면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스포츠 중 하나예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6. BlogIcon M84 2018.08.27 23:24 신고

    저도 말타는거 좋아하는데 한 번 가봐야겠어요~

  17. BlogIcon 디프_ 2018.08.27 23:46 신고

    ㅋㅋㅋ갑자가 제주도 놀러갔을 때 했던 승마체험이 생각나는군요 정말 짧은 코스 돌았는데 가격이 ㅎㄷㄷ...

  18. BlogIcon 유하v 2018.08.28 00:09 신고

    새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네요ㅎ

  19. BlogIcon Anchou 2018.08.28 00:18 신고

    입구가 정말 으리으리하네요!
    제주 카페는 풍경이 좋아서 그런지 대부분 길게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숨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이래서 제주 제주 하나봐요. ㅎㅎㅎㅎ

  20. BlogIcon 청결원 2018.08.28 06:37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1. BlogIcon 구름나라사탕 2018.09.10 14:47 신고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힐링하고가는 느낌이네요

제주도에도 커피박물관이 있습니다.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BAUM)이라는 곳인데요.


커피와 관련된 전시물들도 보고, 커피도 마시며 쉬었다 가기에 좋은 카페이기도 합니다.


재작년에 커피 마실겸 해서 방문해 보고, 두 번째 방문입니다.


지난 번에 방문했던 강릉커피박물관 보다는 못하지만, 숲속에 자리 잡은 바움카페는 운치도 있고 힐링하고 가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강릉여행]커피커퍼로 떠나는 강릉 커피박물관 여행



제주커피박물관 바움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데, 성산일출봉과 성산항, 섭지코지와 가까워 성산 일대 투어하실 때 잠깐 들리면 좋을 것 같네요.


성산일출봉으로 가는 서성일로를 지나다 표지판을 보고 좁다란 숲길을 지나면 비밀정원처럼 나타나는 곳이 제주커피박물관 바움(BAUM) 입니다.

 

바움(Baum)은 독일어로 나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안내도입니다.


박물관 본관과 별관, 야외정원, 전망대, 솔밭공원 등이 있고, 비밀의 정원이라는 커피농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있는 바람의 숲도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 길도 있습니다.

또한 더 위로 올라가면 올레길 2코스와 큰물뫼오름(대수산봉)이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에 따라 A, B, C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니 관람할 때 참고하면 좋겠네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3


정원 모습입니다.


야자수 옆에 '탄생'이란 작품은 새끼사자의 탄생을 경이로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수사자를 표현한 작품으로 라이언 킹의 부성애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표현했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4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5


본관에는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이 있는데, 1층에는 커피박물관이, 2층에는 바움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박물관 관람시간 10:00 ~ 19:00(동절기에는 09:00 ~ 18:00)

휴무일 없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은 입장료가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BAUM)은 문체부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입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6


1층 커피박물관 모습입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7


원두를 선별하고,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8


원두를 볶는 로스팅실 모습입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9


커피원두를 분류해 놓았는데요.

쪼개진 커피, 속빈 커피, 벌레먹은 커피, 과숙성된 커피 원두들입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0


커피는 추출기구에 따라 분쇄도가달라진다고 합니다.

최적의 커피맛은 적정 분쇄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이니죠?


분쇄하여 굵기가 굵으면 연한 맛이, 고와지면 진한 맛이 납니다.

분쇄도에 알맞는 커피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1


로스팅기기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2


예쁜 커피 잔들인데 탐나네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3


이런 커피잔들은 소장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4


각종 그라인더 종류들, 커피 추출도구들, 로스터기 등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5


커피연대기 입니다.

BC 850년에 에티오피아 목동이 걸어가다가 열매를 따먹고 흥분하는 염소를 보고 커피를 발견했다고 전해지죠.


현대에 이르가까지의 커피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6


커피 브루잉 체험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두에 대해서 이해하고 추출기구 설명, 브루잉 시연에 이어 핸드드립과 모가포트로 직접 브루잉을 체험하는 과정이네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7


1층 커피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타 주는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1인 1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네요.


커피박물관이 있는 카페 답게 다양한 커피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드립 커피와 콜드브루 커피 등이 있습니다.


그 외 한라봉요거트 스무디, 한라봉차, 초콜릭라떼 등의 메뉴도 보입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한라봉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8


창밖으로 보이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BAUM)의 숲 산책길 모습입니다.

커다란 유리창이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는 곳이랍니다.


덥지만 않으면 한 바퀴 돌면서 산책하면 좋겠으나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19


창가 앞의 소품들이아기자기 하네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0


바움카페는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더위를 피해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1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2


뱍면에는 읽을 만한 책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커피를 마시며 만화책도 읽으며 2시간 동안 있다가 나왔네요.ㅎㅎ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3


아메리카노와 한라봉요거트 스무디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4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5


신과함께 2까지 개봉했는데 이곳에서 원작의 만화를 다 읽었습니다.


1편만 봤지만 원작의 만화도 꽤 재밌네요.ㅎㅎ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6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갔는데 더워서 아무도 없네요.


풍경만 찍고 후닥 내려와야만 했습니다.ㅎㅎ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7


제주커피박물관 바움_28


제주도에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참 많아서 좋습니다.

여행하다가 언제든지 쉬면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죠.


제주커피박물관 바움(BAUM)도 그런 곳들 중 한곳이랍니다.

특히 커피박물관이 있고, 그에 맞는 커피 맛을 음미할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성산일출봉이나 섭지코지 등 성산일대 여행을 한다면 잠깐 들리시면 좋고, 특히 제주여행 중 비오는 날, 혹은 덥거나 추울때 들리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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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08.24 07:24 신고

    제주도 커피박물관도있군요~ 체험도할수있고 이것저것볼수있어서좋군요~ 커피잔들도 너무예쁘네요^^

  2. BlogIcon 유하v 2018.08.24 07:37 신고

    몇시간이고 여유롭고 푹 쉬고 싶은 곳이네요ㅎ

  3. BlogIcon kangdante 2018.08.24 07:56 신고

    제주에 커피박물관이 있군요
    제주여행때 기회되면 들려봐야겠어요..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4. BlogIcon 블랙피스 2018.08.24 10:17 신고

    제가 커피 광인데.ㅎㅎㅎ
    이런 좋은곳이 있었군요, 체크해둬야지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태풍 지나는데 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5.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8.24 10:51 신고

    제주에도 커피박물관이 있군요
    한번 볼만한곳 같습니다

  6. BlogIcon 은이c 2018.08.24 11:12 신고

    커피박물관도 가셨네요 무료라니 넘 좋네요 ~
    커피값은 당근 내는거죠? ㅎㅎㅎㅎㅎ
    신과함께 만화책 ㅋㅋ재미있다니 함 읽어보고싶네요 ~
    비가 보슬보슬 아직도 오고있네요 왠지 밀가루가 땡기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7. BlogIcon 에스델 ♥ 2018.08.24 12:31 신고

    이번에 제주갔을때 제주커피박물관 바움에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거의 숙소근처에서 움직이다보니 가지 못해서
    아쉬웠던 곳입니다.^^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BlogIcon 원당컴 2018.08.24 14:36 신고

    제주도에도 커피 박물관이 있네요.^^
    커피에 대한 구경도 하고 거기에서 직접 내려 먹는 커피도 먹으니 커피향이 그윽할것 같아요.^^

  9. BlogIcon ruirui 2018.08.24 20:46 신고

    커피 박물관이라 그런지 까페가 괭장히 넓고 좋네요~~
    성산일출봉 보고 시원하게 커피 한잔하러 오면 좋을 것 같아요~^^

  10. BlogIcon 기역산 2018.08.24 20:52 신고

    제주에 커피 박물관도 있군요.
    새로운곳 알았으니 여행가면 참고 하겠습니다.

  11. BlogIcon 고요함속 2018.08.24 21:30 신고

    와 정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BlogIcon 하루트래블 2018.08.24 23:26 신고

    커피는 무조건 추천이죠!!!

  13. BlogIcon Anchou 2018.08.25 01:44 신고

    주변 풍경들이 상당히 이국적이네요.
    이런 풍경 보면서 뭐라도 한 잔 마시면 해외에 온 느낌일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몰랐는데 신과 함께 원작이 만화였군요! ㅎㅎ

  14. BlogIcon M84 2018.08.25 20:58 신고

    제주도에 커피박물관이 있었군요?!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ㅎㅎ

  15.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8.25 21:07 신고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BAUM)에 다녀오셨군요?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시 잠시 방문해 커피한잔 하고 쉬어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6. BlogIcon 슬_ 2018.08.27 09:56 신고

    여기서 보는 풍경은 정말 이국적이네요!
    동남아 어드메에 와 있는 것 같아요 :D

제주여행 마지막 코스로 잡은 아부오름(앞오름)


여름휴가로 간 제주여행이라 오름에 오를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주도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가 아쉬워 마지막날 오후 늦게 한 곳이라도 오르고 싶어 다녀왔는데요.


오르막이 낮아서 금방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부오름은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원형분화구의 모습을 간직한 오름입니다.



아부오름


아부오름구좌읍 송당리 남쪽에 있는 표고 301미터(비고 51미터)의 오름입니다.

일찍부터 '아보름'이라 불렸고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서 '앞오름'이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산모양이 움푹 파여 있어서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이라고도 합니다.

 


아부오름_2


아부오름은 나즈막해서 금새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습니다.

아부오름 정상에 올라깠다 내려오는 소요시간 10~15분 정도면 충분해요.


다만 원형분화구를 한바퀴 돌고 나온다면 40~50분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아부오름의 바깥둘레는 1,400m, 바닥둘레는 500m, 화구 깊이는 78m 입니다.


아부오름_3


아부오름_4


아부오름 입구에 고사목이 운치를 더해 주네요.


아부오름_5


금새 도착한 정상


아부오름_6


아부오름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입니다.

다른 오름에 비해 풍경은 별로지만 운치있는 풍경이라서 좋네요.


아부오름_7


아부오름 정상에는 함지박과 같이 둥그런 굼부리가 파여 있습니다. 

굼부리한 비탈에는 스코리아(scoria) 층이 있습니다.


스코리아는 암석에 구멍이 잘 발달된 것을 말하는데요.

용암이 식으면서 수증기와 기체가 빠져나가면서 만들어진 구멍입니다.


오름 대부분은 풀밭, 인공으로 심은 삼나무도 있고, 그 사이로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있습니다.


아부오름_8


오후 7시가 넘은 늦은 오후지만 여름더위라 덥습니다.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해지네요.


아부오름_9


정살 둘레길을 걷다가 발견한 풀무치


아부오름_10


둘레길을 다 걷기에는 덥기도 하고 늦은 시간이라 1/3 정도만 걸었습니다.

아이들과 올라가서 다녀와도 좋은 오름이네요.


아부오름_11


분화구 모습

오름 중에서 이런 원형분화구 형태를 간직한 곳은 많지 않은데, 이곳은 그런 원형분화구모습입니다.


아부오름_12


오름 한쪽에는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아부오름_13


아부오름_14


제주오름 중 비교적 낮아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니까 아이와 함께라면 추천할 만한 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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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블랙피스 2018.08.23 07:11 신고

    정말 화산 분화구를 연상케 하네요.ㅎㅎㅎ

    풀무치도 올만에 보네요.
    어릴적엔 방아깨비라고 불렀는데 ㅋㅋㅋ
    뒷다리 두개만 잡고있으면 콩콩 방아찍는 행동을해서...^^

  2.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08.23 07:40 신고

    아부오름 너무아름답네요~ 정상이 십분십오분 걸린다니 산책하기딱좋은거리군요~ 오늘태풍온다는데 조심하세요

  3.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8.23 07:53 신고

    제주 오름을 다 올라 보는것도 의미잇다 생각을 했습니다
    은퇴하면 그러겟다고 생각을 했는데 일단 올레길 완주부터 ㅎ

    • 저도 2~3년 전부터 오름에 가려고 매번 한 두군데씩 오르고 있습니다.
      오름은 역시 바닷가 근처 전망이 있는 오름이 멋지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BlogIcon kangdante 2018.08.23 07:59 신고

    제주의 오름은
    가파르지 않아서 좋아요
    그래서 오르기에 더욱 좋습니다.. ^^

  5. BlogIcon 유하v 2018.08.23 07:59 신고

    마지막까지 좋은 곳 보고 오셨군요^^

  6. BlogIcon 기역산 2018.08.23 08:38 신고

    저도 제주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아부오름 처음들어 본 곳이네요
    평화롭게 보이네요.^^

  7. BlogIcon 원당컴 2018.08.23 09:35 신고

    오름 입구에 고사목이 운치가 있네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도 보기가 좋아요...

  8. BlogIcon 소스킹 2018.08.23 09:56 신고

    사진에서 피톤치드가 나오는 느낌이네요ㅎㅎ
    2주 뒤에 제주도 가는데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9. BlogIcon 선연(善緣) 2018.08.23 12:43 신고

    분화구의 모습이 원형으로 되어 있는 특이한 오름이네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10. BlogIcon M84 2018.08.23 14:52 신고

    저도 오름 한번 다녀왔는데 전 등산이랑 맞지 않나봅니다.
    저질 체력이 금방 바닥나더라구요 ㅜㅜ

  11. BlogIcon ruirui 2018.08.23 19:13 신고

    분화구 처럼 원형으로 되어있는게 참 인상적이네요 높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12. BlogIcon 슬_ 2018.08.23 20:43 신고

    황소를 바로 눈앞에서 보셨군요ㅋㅋㅋ
    마지막 날 오름을 오르기까지 하셨으니 제주도 여행은 다 하신 셈이로군요 :)

  13. BlogIcon 하루트래블 2018.08.23 20:48 신고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네요 흑

  14. BlogIcon luvholic 2018.08.23 22:34 신고

    등산과 친하지 않아서 제주도에 가도 오름은 지나치기 일쑤였네요.^^
    낮은 오름이라고 하니 흥미가 생깁니다!
    지금은 태풍때문에 제주도가 가장 큰일이네요...
    조속히 태풍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 BlogIcon IT넘버원 2018.08.24 03:22 신고

    오 좋네요.
    태풍 조심하세요.

  16.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8.24 04:42 신고

    아... 무언가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녀오신 곳 후기 글 잘 읽고 갑니다.

  17. BlogIcon 잉여토기 2018.08.24 05:26 신고

    풀무치가 손 위에 올라오고 소가 풀을 뜯고 노는 평화로운 곳, 아부오름이군요.

  18. BlogIcon 청결원 2018.08.24 06:46 신고

    태풍이 상륙했네요...
    피해가 없기 바라고 조심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9. BlogIcon 은이c 2018.08.24 11:04 신고

    쉽게 오를수있는 오름이면 ㅇㅋ입니다 ㅎㅎ
    메뚜기~풀무치라고 하나요? 전 여지껏 방아개비로 불렀는데
    제주도니깐 볼수가있어 좋네요 요즘은 통 볼수가 없으니 말이죠~ 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제주여행 중 해안 드라이브 하다가 집사람이 요즘 핫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리자고 합니다.


제주시 구좌읍 동북리에 위치한 바다 전망이 좋은 카페,  '바람벽에 흰 당나귀' 입니다.


이름부터 특이하죠?



제주도에서 유난히 간지나는 카페, '바람벽에 흰 당나귀'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2


구좌읍 동북리의 동북로를 따라 가다보면 바닷가에 이렇게 요상하게 생긴 폐건물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네베게이션이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것 같습니다.

간판도 없고 전혀 카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오래된 낡고 허름한 건물입니다.


바람벽에 흰 당나귀 카페인스타그램의 저력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까요?

SNS로 입소문이 나 유명해진 제주도 카페라고 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이곳을 지나가면 십중팔구 '전망좋은 바닷가 앞에 이런 폐건물이 왜 있지?'라며 아깝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쳐다 볼 것 같은 건물이네요.


서울에도 오래된 한옥, 공장 등에서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핫하게 뜨는 곳이 종종 있는데 대부분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이 많죠.


바람벽에 흰당나귀도 그런 것 같습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


건물로 들어가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바닷가 창문들.

한 눈에 봐도 바다풍경이 너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밖엔 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 카페에 다 들어와 있는지 창가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달콤 쌉싸름한 에스쇼콜라(다크초콜릿의 단맛과 크리미한 촉감의 커피)

향긋한 과일의 산미 프루티봉봉(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커피)

그리고 말차빙수(이건 빙수)


입구 입간판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

2014년에 오픈한 카페입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3


바람벽에 흰 당나귀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10:00 ~ 21:30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21:00네요.


화장실 가는 통로는 카페 내부공간과 분리해서 복도를 내 놓았는데, 내 놓았다기 보다는 오래된 건물 내부에 있던 복도를 그대로 살려 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4


가늘고 길게 카페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바다풍경을 잘볼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포인트입니다.


 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렇게 멋진 풍경의 카페를 만들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바람벽에흰당나귀_5


커피를 주문하면 에스쇼콜라와 프루티봉봉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 메뉴는 바다풍경이 좋아서 조금 비싼 편입니다.


커피종류가 5,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주스 종류는 6,500원선, 홈메이드 각종 차 종류는 6,000원 내외


그리고 바람벽에흰당나귀의 시그네쳐는 역시 말차빙수입니다.

중자가 13,000원, 대자가 19,000원입니다.


우리는 프루티봉봉 커피와 말차빙수 중자를 주문했네요.



바람벽에흰당나귀_6


카페 창가에 그려진 돌고래, 사진을 찍으니 정말 멋진 풍경이 연출되네요.


바람벽에흰당나귀_7


카페 전장을 봐도 옛날 건물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요즘 핫하게 뜬다고 하는 카페에 가면 이렇게 있는 그대로 두고 최소한의 인테리어를 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8


유리창엔 작고 깜찍한 소품들이 있어서 사진찍기에 좋은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9


이 자전거 소품도 바다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10


큰컵과 작은컵



열심히 창가로 바다구경하며, 사진을 찍다 보니 주문한 음료와 말차빙수가 나왔습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11


말차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네요.


말차빙수가 뭘까요?

이 집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일단 주문은 했는데 저도 몰랐습니다.






열심히 검색해 보니 녹차는 잎으로 우린 차, 말차는 녹차잎을 갈아 만든 차라고 합니다.

녹차를 갈아서 만든 빙수가 말차빙수인 것이죠.


보통 말차에 쓰이는 빙수는 향이 강하고 고급인 것을 쓰는데, 단백하고 시원한 맛이 강점이라고 합니다.


떡, 아이스크림, 팥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팥을 싫어하면 빼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12


역시 시워한 여름에는 빙수가 최고입니다.


녹차 맛이 강해서 딸 아이는 먹지 않고, 어머니와 우리 부부만 맛있게 잘 먹었네요.ㅎㅎ

이럴 때도 있어야죠,,,ㅎㅎ



바람벽에흰당나귀_13


아메리카노는 프루티봉봉으로 주문해서 신맛이 강하게 납니다.


제가 커피 중에서 신맛나는 커피를 되게 좋아하는데 취향저격이네요.

간만에 마음에 드는 커피점을 찾은 듯 합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14


커피를 마시고 건물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시원하게 뚫린 제주 앞바다 모습이 멋집니다.


바람벽에흰당나귀_15


그리고 건물 앞에 녹슨 철판위에 적혀진 바람벽에 흰당나귀



바람벽에흰당나귀_16


바닷가 쪽 데크를 따라 걸으면 건물 정면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바다쪽 건물 외관도 낡아 보이는 건 여전하네요.



바람벽에흰당나귀_17


낮의 바다풍경도 예쁘지만 해질녘의 일몰풍경이 더 예쁠 것 같은 곳입니다.


외관의 건물 모습은 낡고 허름 그 자체,

물론 이것이 바람벽에흰당나귀 카페의 컨셉입니다.


제주 시내에 '꿈꾸는 흰당나귀'와 쌍둥이처럼 비슷한 맛과 외모를 지녀서 같은 계열의 회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하루 종일 바다를 보며 책도 읽고 노트북 들고 일을 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은 전망좋은 카페입니다.


간지나게 바다풍경이 좋은 제주카페, 구좌카페 바람벽에 흰당나귀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8.8.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BlogIcon 청결원 2018.08.22 07:05 신고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피해가 없기를 준비 잘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kangdante 2018.08.22 07:46 신고

    카페이름이 독특하네요
    전망이 좋아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좋겠어요.. ^^

  3.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8.22 08:14 신고

    요즘 SNS의 위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바닷가 폐건물을 아주 잘 활용했군요^^

  4.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8.08.22 08:58 신고

    입소문으로 아신 카페군요~ 전망이좋네요~ 인테리어도 간편하게 잘해났네요~ 좋은하루되세요^^

  5. BlogIcon 모피우스 2018.08.22 09:00 신고

    시원한 제주 바당의 보롬을 맞고 싶어집니다.

  6. BlogIcon 은이c 2018.08.22 10:30 신고

    건물이 좀 허름하긴해도 바다를 만끽하기에는 최고의 장소같아요~
    녹차빙수도 드시고~전 녹차밭... 차로 지나가다 가이드가 얘기해줘서 눈으로만 ㅋㅋ
    아이들이 먹기엔 좀 힘들수있겠네요. ㅋ 왠지 좋아하시는~ㅋㅋ
    좋은 하루 잘 보내세요~~ ^^

  7. BlogIcon 소스킹 2018.08.22 10:58 신고

    저도 곧 제주도를 가는데 이 카페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8. BlogIcon 북두협객 2018.08.22 13:01 신고

    제주도 천연자연 바닷향기와 카페 아주 좋습니다~

  9. BlogIcon 하루트래블 2018.08.22 15:05 신고

    오늘도 잘 들렸다 갑니다~~~~

  10. BlogIcon 원당컴 2018.08.22 15:08 신고

    밖에서 보기에는 폐건물 같았는데 운치가 짱 좋으네요.^^

  11. BlogIcon 폴인럽럽 2018.08.22 17:27 신고

    오오오오 제주도 조만간 계획잡고 있는데, 요기 가야겠어용!!!

  12. BlogIcon M84 2018.08.22 20:35 신고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녹차빙수 먹으러 한번 가야겠어요~

  13. 54kim 2018.08.22 21:33 신고

    꿈꾸는 흰당나귀! 멋져요
    태풍때문에 제주는 지금 초비상이겠네요
    무사히 잘 넘어가야할텐데...!!

  14. BlogIcon 기역산 2018.08.22 21:46 신고

    전망 좋은곳에 5000원 짜리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맛은 틀릴줄 몰라도 밖을 보는 분위는 더 좋을것 같아요....^^

  15. BlogIcon ruirui 2018.08.22 22:31 신고

    바람벽에 흰당나귀, 이름과 어울리는 곳에 위치해 있네요~~ 운치있고 멋있습니다~~
    말차빙수도 너무 맛날것 같아요~^^

  16. BlogIcon Anchou 2018.08.23 01:44 신고

    카페 이름도 독특하고
    시골 농장스러운 인테리어도 독특하네요!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한 창에 뭘 놓아두어도 예쁘네요.
    말차 빙수도 맛나보이고 간접 힐링이 확실히 됩니다.

  17. BlogIcon *저녁노을* 2018.08.23 06:36 신고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ㅎㅎ

    잘 보고 가요

  18. BlogIcon 슬_ 2018.08.23 19:51 신고

    낡아보이는 건물을 잘 활용했네요.
    이름이 독특해서 한번 들으면 잊기 어려울 것 같아요.

  19.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8.24 04:41 신고

    지형, 특색을 잘 살린 것이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여행을 가게되면 참고해야겠습니다

동생의 3일 제주여행을 마치고 먼저 서울로 올라가는 날, 

제주공항에 내려주고 점심이 되어 제주시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식당에 대한 후기입니다.


좀녀마을뚝배기


제주도에서 해물뚝배가 한 그릇 먹으려면 만원 넘게 드는데, 좀녀마을뚝배기는 착한가격업소저렴하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좀녀마을뚝배기


좀녀마을뚝배기 제주도청 근처의 신제주로터리에서 연동사거리방향의 농협은행 이면도로에 위치합니다.

제주공항에서 5~10분 정도면 당도하는 곳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관공서 근처에 맛집이 많은데 이곳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좀녀마을뚝배기_2


입구에 제주도 착한가격업소라고 적힌 돌하르방이 맞이합니다.


좀녀마을뚝배기_3


식당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주말이라 공무원들은 휴무, 점심시간이어도 한가해서 좋네요.


제주해녀의 역사가 적혀있고요.

이곳의 안 사장님이 해녀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좀녀마을뚝배기_4


좀녀마을뚝배기 메뉴입니다.


전복뚝배기 A, B

 사장님께 여쭤보니 해물과 전복의 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해물뚝배기가 8,000원, 전복죽, 전복성게국, 전복구이와 옥돔구이

해물전골과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등이 있고,


계절메뉴인 자리물회와 한치물회가 있습니다.


 제주도 특산물로 만들어진 식단입니다.





좀녀마을뚝배기 영업시간아침식사도 가능한 08:00 부터 시작해서 밤 8시까지 하네요.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주차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한치물회와 전복뚝배기 A를 주문했습니다.

 

좀녀마을뚝배기_5


반찬들이 상당히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반찬 하나하나 정갈한 맛이 납니다.


좀녀마을뚝배기_6


한치물회가 나왔습니다.


며칠 전 종달해녀의 집에서 먹었던 한치물회와는 비주얼이나 맛이 다릅니다.


제주 종달리맛집으로 소개받은 종달해녀의 집, 물회와 갈치조림 맛집이네요


둘 다 맛있는데 좀녀마을뚝배기는 좀 더 구수한 맛이 나고, 종달해녀의 집은 더 깔끔한 맛이 난다고 표현하면 될 듯 합니다.



좀녀마을뚝배기_7


야채도 많이 들어가 시원했습니다.


좀녀마을뚝배기_8


전복뚝배기입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것만 봐도 군침이 흘립니다. ㅎㅎ


좀녀마을뚝배기_9


먹음직스런 전복과 각종 해물이 둘어가 개운하면서고 열큰한 국물이 맛있네요.


착한가격업소 좀녀마을뚝배기, 제주시내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드셔보세요.



제주도청 근처라 공무원 상대의 식당들이 그렇 듯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는 식단이 이 집의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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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08.19 07:42 신고

    제주에 전복 요리가 참 많더군요
    갈치 조림은 가격이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2. BlogIcon kangdante 2018.08.19 08:01 신고

    전복 뚝배기가 먹음직스럽네요
    한 그릇 받아먹고 싶어집니다.. ^^

  3. BlogIcon 선연(善緣) 2018.08.19 09:09 신고

    제주도청 근처의 맛집이라 그런지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편안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4. BlogIcon 블랙피스 2018.08.19 09:36 신고

    시원하게 물회를 드셨군요.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ㅎㅎㅎ

  5. BlogIcon 홍형2 2018.08.19 11:07 신고

    뭔가 로컬맛집 느낌 뿜뿜하네요 ㅎㅎ
    전복뚝배기가 참 시원해보입니다!

  6.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8.08.19 11:41 신고

    공항 근처 맛집 정보 감사해요~ 제주 여행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