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반응형

충청도 여행154

단양 전망 볼 수 있는 곳, 카페 산(두산활공장) 순식간에 걷힌 안개 단양 전망 볼 수 있는 곳, 카페 산(두산활공장) 순식간에 걷힌 안개 단양 읍내 전망을 볼 수 있고 단양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두산활공장이 있는 카페 산괴 양방산 전망대(활공장)라고 합니다. 카페 산은 읍내는 잘 안보이고, 양방산 전망대에서 제대로 된 읍내 전망이 보여 이곳이 단양야경을 제일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군데를 모두 가보려고 했지만, 짙은 안개로 전망이 썩 좋지 않아 먼저 카페 산에 갔다가 양방산 전망대엔 가지 않았습니다. 단양읍내엔 안개가 없었는데 두산활공장이 있는 카페 산에 가까워져 오니 급경사를 이루는 길에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려 다소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도착한지 2~3분도 안돼 안개가 조금 걷히면서 마법같이 단양 전경이 열리는데 신기하더라고요. 단양 전.. 2022. 6. 30.
단양특산품 마늘 약선요리의 단양 맛집, 성원마늘약선요리 단양특산품 마늘 약선요리의 단양 맛집, 성원마늘약선요리 이번 단양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단양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년 전에 단양여행에서 단양 특산품인 쏘가리 매운탕과 마늘로 만든 떡갈비 등을 먹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탓으로 이번에 제대로 된 맛집을 하나 찾았습니다. 약선요리로 유명한 단양 성원마늘약선요리라는 식당인데요. 마늘과 버섯, 더덕 등 신선한 약선재료를 사용해 맛과 풍미가 뛰어나며 웰빙 건강식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에 다녀간 곳이기도 하고요. 2013년 충청북도의 밥맛 좋은 집에 선정된 곳은 물론 2019년에는 대한민국 한식협회에서 선정한 약선음식 명인에 선정됐으며, 2021년에는 대한민국 한식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약선요리.. 2022. 6. 29.
단양팔경, 삼봉 정도전이 노닐던 도담삼봉과 석문 단양팔경, 삼봉 정도전이 노닐던 도담삼봉과 석문 단양팔경은 단양군의 8개 명승지를 말하는데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을 말합니다.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 바도 도담삼봉이며, 단양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가 도담삼봉(대한민국 명승 44호)과 석문(대한민국 명승 45호)입니다. 특히 도담삼봉은 조선 건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삼봉 정도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 단양여행에서 도담삼봉과 석문까지 다녀가면서 단양 8경 모두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삼봉 정도전이 노닐던, 정도전이 무척이나 즐겼던 도담삼봉과 석문 풍경을 담았습니다. 도담삼봉은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로 조선시대부터 이름난 곳이었습니다.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 2022. 6. 28.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풍경(입장료 및 가는길 셔틀버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풍경(입장료 및 가는길 셔틀버스) 예전에는 단양여행하면 단연 단양팔경을 먼저 떠오르곤 했는데, 요즘엔 그 인기가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7년에 개장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길, 수양개 빛터널 등이 단양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세 곳을 합쳐 만천하 테마파크란 닉네임도 만들어졌습니다. 이중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한 지 4년 반 만에 310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누적 매출이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단양여행 버킷리스트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만천하스.. 2022. 6. 27.
단양팔경, 상선암(단양천 선암계곡)과 사인암(남조천) 단양팔경, 상선암(단양천 선암계곡)과 사인암(남조천) 단양팔경은 단양군의 8개 명승지를 말하는데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을 말합니다. 단양천인 선암계곡을 따라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이어져 있고, 옆에 있는 남조천에 사인암이 연속으로 있습니다. 단양팔경 중 하선암과 중선암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단양팔경, 하선암과 중선암 (단양천 선암계곡) 이어서 단양팔경 중 단양천 선암계곡에 있는 상선암과 남조천에 있는 사임암 모습을 담았습니다. 중선암에서 올라와 상선암으로 달려갑니다. 중선암에서 상선암까지 단양천(선암계곡)을 따라 약 1km 정도만 이동하면 됩니다. 단양천은 하선암과 중선암, 상선암이 있는 선암계곡을 말하고, 선암계곡과 사인암이 있는.. 2022. 6. 25.
단양팔경, 하선암과 중선암 (단양천 선암계곡) 단양팔경, 하선암과 중선암 (단양천 선암계곡) 옥순봉 출렁다리에서 제천여행을 마무리하고 단양으로 넘어왔습니다. 단양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단양팔경일 수밖에 없습니다. 단양팔경은 단양군의 8개 명승지를 말하는데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옥순봉은 제천시 관할인데 단양팔경에 들어 있다는 점이죠?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자 이황은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丹陽同門)'이란 글자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옥순봉을 넘어서면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이며 36번 국도인 월악로를 따라.. 2022. 6. 24.
[제천여행] 스릴감 짱! 액티비티 즐기는 기분, 옥순봉 출렁다리 [제천여행] 스릴감 짱! 액티비티 즐기는 기분, 옥순봉 출렁다리 제천에 있는 옥순봉은 대한민국 명승 48호로 지정된 곳이며,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 옥순봉 출렁다리입니다. 2021년 10월 개통이래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옥순봉은 원래 행정구역이 제천시 청풍면인데 단양팔경에 속해 있어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됩니다.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자 이황은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이란 글자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제천 10경 중 하나(8경)인 옥순봉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지금까지 건너 본 그 어떤 출렁다.. 2022. 6. 23.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저수지, 제천 의림지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저수지, 제천 의림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3대 저수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 제천 의림지를 말하죠. 이중에서도 지금까지 물을 가두고 들판에 물을 대주는 곳은 제천 의림지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제천 10경 가운데 제1경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명승 20호로 지정된 제천 의림지는 유구한 역사를 버티어 지금까지 제 기능을 다하고 있고, 여름엔 보트놀이를, 겨울엔 빙어잡이를 하는 등 사계절 제천 시민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의림지에서는 저녁이면 인공폭포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부러 의림지 야경까지 보기 위해 해질 무렵에 방문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봤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제천 의림지 풍경을 .. 2022. 6. 22.
제천 청풍랜드 번지점프와 집라인, 청풍호 유람선 이용안내 제천 청풍랜드 번지점프와 집라인, 청풍호 유람선 이용안내 제천 여행의 필수코스인 청풍호.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비봉산에서 청풍호를 바라보고,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문화유적지를 모아 조성한 청풍 문화재단지를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제천 가볼만한 곳,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고 바라본 청풍호 풍경 제천 청풍 문화재단지(1/2) 입장료 및 주차장, 제천 유물전시관과 수몰역사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청풍 문화재단지(2/2) 한벽루와 망월산성과 망월루 청풍호를 그냥 빠져나오기가 아쉬워 청풍랜드에 들렀습니다. 액티비티를 즐기기엔 너무 무섭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러 갔다는 게 바른 표현일 듯하네요. ㅎㅎ 청풍랜드에는 번지점프와 집라인을 타는 놀이기구가 있고, 청풍호 유람선을 타는 곳이 있습니다. .. 2022. 6. 18.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청풍 문화재단지(2/2) 한벽루와 망월산성과 망월루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청풍 문화재단지(2/2) 한벽루와 망월산성과 망월루 충청북도를 흔히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이라고 하는데, 그때의 ‘청풍’이 바로 청풍면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청풍은 아름답고 긍지 높은 곳으로서 조선시대까지 제천지역의 중심지였습니다. 남한강 줄기를 낀 살기좋은 곳으로 선사시대 집자리 유적과 고인돌,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군이 흩어져 있으며 악성 우륵이 이곳 출신이기도 합니다.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된 청풍면 수몰지역의 유물들로 마을을 조성한 곳이 바로 청풍 문화재단지인데요. 마을 곳곳을 들여다 보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소요되고 볼거리가 많아 2편으로 나누어 정리를 했습니다. 청풍 문화재단지 1편은 청풍 문화재단지 입장료 등 관람정보와 청풍면에 있던 옛 가.. 2022. 6. 17.
제천 청풍 문화재단지(1/2) 입장료 및 주차장, 제천 유물전시관과 수몰역사관 제천 청풍 문화재단지(1/2) 입장료 및 주차장, 제천 유물전시관과 수몰역사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바로 옆에 있는 청풍 문화재단지로 이동했습니다. 제천 가볼만한 곳,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고 바라본 청풍호 풍경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댐상류의 단양과 제천지역의 남한강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많은 마을이 충주호(청풍호)에 잠긴 것이죠. 그때 잠긴 마을이 모두 5개 면에 61개 마을이었으며, 청풍면은 27개 마을 중 온전하게 2개 마을만 남았다고 합니다. 물에 잠기기 전 청풍면은 마을의 관문인 팔영루 앞에 역대 관리들의 송덕비가 줄을 짓고 마을 안 곳곳에 조선시대 관아나 부속건물들이 있었으며 강가 언덕 위에는 한벽루가 날아갈 듯한 모습의 고을이었답니다. 이러했던 청풍면이 물에 잠기면.. 2022. 6. 17.
제천 가볼만한 곳,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고 바라본 청풍호 풍경 제천 가볼만한 곳, 청풍호반 케이블카 타고 바라본 청풍호 풍경 제천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은 뭐니뭐니 해도 의림지와 청풍호가 아닌가 싶습니다.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호수로 충주시와 제천시에 걸쳐 있는 호수이며, 특히 제천시 청풍면에 있는 충주호를 청풍호라 명명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과거 충주호가 생기기 전에 이곳을 지나는 남한강 이름이 청풍강이라 불렸고, 댐이 만들어지면서 인근 지역은 모두 강에 잠기게 된 것입니다. 호수와 강이 있는 곳엔 볼거리가 가득하죠. 청풍호에도 충주댐으로 인해 생긴 청풍호 수몰지역의 문화유적을 모아 이전한 곳이 청풍 문화재단지가 있고, 비봉산 전망대까지 오르내리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호 모노레일이 있으며, 청풍호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청풍랜드와 .. 2022. 6. 16.
제천 목장체험, 배론 이시돌교육목장과 마리의 정원 카페 제천 목장체험, 배론 이시돌교육목장과 마리의 정원 카페 배론성지를 관람하고 5번 국도로 나오면 맞은편에 배론이시돌교육목장이 있고, 목장에서 운영하는 마리의 정원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제천 가볼만한 곳, 배론성지 - 배론성당, 황사영백서, 성요셉신학교, 최양업 신부 묘 배론은 이곳 지형이 배의 밑바닥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고, 근처에 배론성지도 마찬가지의 이름입니다. 이시돌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성이시돌목장이 있어서 같은 곳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주 가볼만한 곳, 성이시돌목장 - 제주 무료관광지 이시돌(Isidore)이란 이름은 독일계 자손 이시도르(세비야에서 30년 이상 대주교를 지낸 사람으로 기독교 성인이 된 인물)의 이시도르로 에서 유래된 것이며, 농부의 이시도르는 농부의.. 2022. 6. 15.
제천 가볼만한 곳, 배론성지 - 배론성당, 황사영백서, 성요셉신학교, 최양업 신부 묘 제천 가볼만한 곳, 배론성지 - 배론성당, 황사영백서, 성요셉신학교, 최양업 신부 묘 제천 탁사정에서 1km 정도 내려와 우측으로 돌아서 3km 정도 들어가면 배론성당이 자리한 배론성지가 있습니다. 배론성당은 세 가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첫 번째는 황사영의 백서가 쓰인 토굴이 있는 곳이며, 두 번째는 우리나라 천주교 성직자 양성을 위한 첫 신학교인 성요셉 신학교가 있던 곳이며, 세 번째는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토마스) 신부의 묘가 있는 곳입니다. 천주교 성지순례장소이기도 한 배론성지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더라고 조선후기 우리나라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곳이라 한 번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론성지에는 배론성당을 비롯해 황사영 백서가 쓰인 토굴, 성요셉 신학교와 성요셉 성당,.. 2022. 6. 14.
제천 10경 중 9경, 탁사정 풍경 제천 10경 중 9경, 탁사정 풍경 지난 연휴에 제천, 단양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아침 7시에 출발해 제천에 11시 반 정도에 제천에 도착했습니다. 나름 일찍 출발했지만 곳곳에 차가 막히는 걸 보니 거리두기가 끝난 후 나들이 가는 차량행렬이 확실히 많아졌습니다 첫 번째 도착지는 제천 탁사정, 얼핏 들으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정자라는 이미지가 풍기지만 소나무 숲과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룬 절경을 말합니다. 물론 탁사정이란 정자에서 탁사정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제천 10경 중 9경에 속하는 탁사정 풍경을 탁사정이란 정자에서 바라보며 그 풍경을 담았습니다. 탁사정은 제천시에서 원주시를 잇는 5번 국도변, 중앙선인 제천~원주간의 구학역에서 1km 지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학교를 건너면 그 아.. 2022. 6.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