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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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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여행527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전망좋은 절(사찰)~~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전망좋은 절(사찰)~~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에 있는 절인 수종사는 블로그를 통해 몇 번 본 기억이 있는데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망이 좋은 모습을 보고 언제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번에 두물머리 나들이길에 이때다 싶어 들렀습니다. 사진으로 본 수종사보다는 직접 가보니 너무 멋진 사찰이 산 꼭대기 절벽에 있어서 마냥 신기하게 바라보고 왔네요. 수종사는 명승 109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대한불교 조계종 25교구 봉선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너무 풍경좋은 절, 전망좋은 곳에 자리한 운길산 수종사 풍경을 담았습니다. 수종사는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정말 고지대에 위치해서 전망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북한강로를 따라가다가 수종사 팻말이 나오면 그 길.. 2020. 1. 21.
두물머리 겨울풍경 두물머리 겨울풍경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양평딸기체험하러 갔다가 옆에 있는 두물머리를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겠죠? 양평/양수리 딸기체험 후기(in 두물나루 딸기농장) 언제가도 찍는 곳마다 너무 멋진 사진을 연출하는 곳이 바로 두물머리인데요. 차가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두물머리 나들이를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풍경이 예쁜 두물머리의 겨울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두물머리의 시그니쳐인 느티나무입니다. 수령이 400년 넘은 나무인데요. 세 그루의 느티나무가 마치 한 그루처럼 우산형의 수관을 형성하고 있는 두물머리의 정자목입니다. 두물머리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있는 관광명소인데요. 예전에는 이곳에 나루터가 있었는데,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 2020. 1. 19.
양평/양수리 딸기체험 후기(in 두물나루 딸기농장) 양평/양수리 딸기체험 후기(in 두물나루 딸기농장) 지난주 일요일엔 딸아이와 함께 딸기체험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겨울엔 춥기도 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다가 딸기도 먹고, 딸기체험도 하면 좋겠더라고요. 어디로갈까 찾다가 위메프에서 딸기체험을 찾았는데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입구 쪽에 있는 두물나루 딸기농장으로 결정했습니다. 딸기따기 체험도 가능하고, 딸기잼, 딸기와플,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만드는 체험이라 인기가 상당했는데요. 남양주 양수리 두물나루 농장에서의 딸기체험 이야기입니다. 두물나루딸기농장은 공기 좋은 양평 양수리에 있는데요. 두물머리로 들어가다보면 신양수대교 아래 사거리에 비닐하우스로 있는 곳입니다. (양평군 양수리 769, 두물머리길 96) 예약 후 혹시 모르니 체험이 가능한지 전화로.. 2020. 1. 17.
강화도 카페는 여기지...조양방직 카페 강화도 카페는 여기지...조양방직 카페 최근 강화도 핫플레이스라고 하면 조양방직 카페가 아닌가 싶은데요. 조양방직 카페로 오픈해서 SNS에서 핫한 장소로 시끌벅적할 때부터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는 1970년대까지 직물산업이 번성했다고 합니다. 1933년 조양방직이 문을 연 이래 평화직물과 심도직물, 이화직물 등의 직물공장들이 들어섰는데요. 당시 크고 작은 직물공장이 무려 60여 곳이고, 강화읍에만 직원이 4,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심도직물은 직원이 무려 1,200여 명에 이르렀다고도 하는데요. 과거의 직물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자 소창체험관을 2018년 1월에 열었습니다. 강화도 가볼만한 곳, 소창체험관 그리고 이런 여세를 몰아 옛 조양방직의 폐허가 된 건물을 인수하.. 2020. 1. 14.
강화도 가볼만한 곳, 소창체험관 강화도 가볼만한 곳, 소창체험관 강화도는 예전부터 직물전통이 있었던 곳인데요. 1910년대 김동식 씨에 의해 직기 개량이 되면서 대량생산이 이루어지고, 이후 강화직물조합이 설립되면서 직물산업의 번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요즘 강화도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조양방직 카페도 이런 직물을 생산하던 공장이었죠. 강화도 직물산업의 메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군에서는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염색공장을 2016년에 매입, 소창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손수건 만드는 체험도 하고, 전시관도 둘러볼 수 있어서 강화도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한 소창체험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창은 목화솜에서 뽑아낸 실을 이용해 만든 23수 면직물을 말합니다. 1회용 기저귀가 나오기 전에 사용한 천 기.. 2020. 1. 13.
[강화도 여행] 갑곶돈대 / 강화전쟁박물관 [강화도 여행] 갑곶돈대 / 강화전쟁박물관 강화도여행, 강화전쟁유적지를 투어하고 있는데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에 이어 네 번째로 들른 곳은 갑곶돈대 입니다. [강화도 여행] 초지진 / 초지돈대 [강화도 여행] 덕진진 (덕진돈대, 남장포대) [강화도 여행] 광성보 (광성돈대, 용두돈대, 손돌목돈대) 조선시대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5개의 진과 7개의 보(12진보), 53개의 돈대가 섬 전체를 에워싼 모양으로 설치되었습니다. 갑곶돈대는 숙종 5년(1679) 5월에 완성된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이곳은 예로부터 강화도로 들어오는 길목으로, 고종 3년(1866) 9월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극동함대가 6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이곳으로 상륙하여 강화성과 문수산성을 점령하였습니다. 1977년 복원하였고, 돈대 안.. 2020. 1. 10.
[강화도 여행] 광성보 (광성돈대, 용두돈대, 손돌목돈대) [강화도 여행] 광성보 (광성돈대, 용두돈대, 손돌목돈대) 강화도여행, 초지진과 덕진진에 이은 세 번째 강화전쟁유적지 목적지는 광성보입니다. [강화도 여행] 초지진 / 초지돈대 [강화도 여행] 덕진진 (덕진돈대, 남장포대) 몽골의 침략과 신미양요를 버텨낸 곳, 치열한 포격전이 전개되었던 곳, 광성보에는 어재연 장군의 충절을 기려야 하는 곳입니다. 광성보는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로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로 천도한 후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입니다. 조선 광해군 대 헐어진 곳을 다시 고쳐 쌓았고, 1658년에 강화유수 서원이 광성보를 설치하였습니다. 12개의 진과 보 중 하나였으며,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돈대를 관할했습니다. 그 후 1679년에 완전한 석성으로 .. 2020. 1. 9.
[강화도 여행] 덕진진 (덕진돈대, 남장포대) [강화도 여행] 덕진진 (덕진돈대, 남장포대) 강화도여행, 전쟁역사유적지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초지진에 이어 덕진진입니다. 초지진에서 북쪽 해안로를 따라 2킬로 정도만 가면 나옵니다. [강화도 여행] 초지진 / 초지돈대 덕진진은 강화 12진보의 하나로 덕포진과 더불어 해협의 관문을 지키는 강화도 제1포대입니다. 덕진진에는 남장포대와 덕진돈대, 덕진진 경고비 순으로 관람하면 되는데요. 현종 7년(1666) 국방력강화를 위해 해군주둔지 '수영(조선시대 수군절도사가 있던 군영)'에 속해 있던 덕진진을 덕포로 옮겼으며, 숙종 5년(1679)에 용두돈대와 덕진돈대를 거느리고 덕진포대와 남장포대를 관할함으로써 강화해협에서 가장 강력한 강력한 포대로 알려졌던 곳입니다. 덕진진은 1866년 병인양요 때 양현수가 이끄.. 2020. 1. 8.
[강화도 여행] 초지진 / 초지돈대 [강화도 여행] 강화 초지진의 포탄 흔적들 지난 주말 날씨도 포근해서 강화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의 가볼만한 곳은 거의 다녀왔는데, 고려와 조선시대 전쟁역사유적지는 지나치기만 해서 이번 기회에 둘러보기로 했네요. 강화도는 수도 한양에서 가깝기도 하고, 좁은 해협으로 인해 최고의 방어벽이라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수도가 되기도 하고 왕의 피신처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의 침입으로 강화도를 수도로 삼았던 적(고려궁지)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후금(청나라)가 공격해 오자 인조가 피신하여 100여 일을 머물기도 했고, 한양으로 통하는 입구에 자리한 덕에 근대에 들어서 외세의 침략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보루이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이후 명명된 "진, 보, 돈대"에 대해서 알아보고, 초지.. 2020. 1. 7.
영종도 맛집, 고목정 쌈밥 영종도 맛집, 고목정 쌈밥 영종도 여행을 가면 보통 회나 조개구이를 많이 드시는데요. 이번에 영종도 나들이 가서는 한식이 먹고 싶어서 쌈밥집을 택했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 가는 길에 쌈밥집에 몇 개 있는데, 그중 고목정이라는 쌈밥집이 있습니다. 입구에 차량도 많고 기다리는 분들도 계셔서 직감적으로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금 기다려서 푸짐한 한상 차림을 맡아 맛있게 먹고 왔는데요. 고목정 쌈밥정식 후기입니다. 고목정 쌈밥집 인천시 중구 을왕동 241(용유서로 172번길 10)에 위치합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었지만 만차이고, 식당 앞 도로가까지 식당 이용 손님들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고목정 영업시간은 10:30 ~21:30 휴무일 없이 연중 영업하고 있답니다. 고목정 식장내부 모습 반대편도 좌석.. 2020. 1. 6.
아라마루 전망대 / 아라마루 휴게소 아라마루 전망대 / 아라마루 휴게소 2020년 경자년 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연말 연초는 잘 보내셨나요? 개인적으로 지난 한 해는 힘든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좋은 일만 가득하고, 원하는 일이 술술 풀리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지난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에 종무식을 마치고, 평소보다 일찍 일을 마치고 귀가했네요.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정서진으로 일몰을 보러 갔다가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마루 전망대에 들러 아라마루 야경(아라뱃길 야경)을 보고 차를 마시고 왔습니다. 일몰은 차가 막혀 결국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아라마루에서 야경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라마루 휴게소 모습 경인 아라뱃길은 서해바다와 한강을 잇는 18k.. 2020. 1. 2.
선녀바위, 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 선녀바위 해수욕장 겨울풍경 이제 금년 한 해도 가 가네요. 2019년 마지막 포스팅을 일몰 모습을 담을까 했는데, 아쉽게 구름으로 가려져 일몰을 담지 못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 놀러 갔다가 너무 사람들이 많아 입장도 하지 못하고 파라다이스시티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영종도에 왔으니 바다 구경이라고 해야겠다 싶어 오랜만에 선녀바위가 있는 선녀바위해수욕장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 저무는 일몰을 보고 싶었으나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더군요.ㅎㅎ 선녀바위와 선녀 바위 해수욕장은 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데 을왕리 해수욕장 옆에 있습니다. 조그만 어촌마을이 있는 동네죠. 겨울의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한가하네요. 입구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2019. 12. 31.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지난 크리스마스날, 딸 아이를 위한 이벤트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겨울이기도 해서 실내놀이터를 찾았는데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산타빌리지 이벤트가 열리고,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서 놀이기구도 타고자 전날 11번가에서 원더박스 입장권을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오전 11시 조금 넘어 도착해보니 정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찾아 입장제한이 걸려 정작 원더박스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화려한 축제의 장,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풍경을 담았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 행사가 열리고 있는 풍경 외국에 와 있는 듯한 화려한 풍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산타빌리지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는데요. 본 행사장은 누구나 무료로 .. 2019. 12. 27.
을왕리 맛집, 여수횟집에서 조개구이 을왕리 맛집, 여수횟집에서 조개구이 영종도 나들이 가서 저녁을 먹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을왕리에 왔으면 조개구이를 먹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을왕리 길을 따라 가는데 가게마다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냥 오는 손님 반갑게 맞이해주고 가게 앞에서 손짓하고 소리지르는 호객행위는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차를 몰고 호객행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다보니 을왕리 선착장이 있는 을왕리어촌계까지 와 버렸습니다. 어떤 분이 친절하게 여수횟집이 맛있다며 안내해 주시길레 그곳으로 가서 조개구이를 먹고 왔네요. 알고 보니 가게 고모부라고 하십니다. 웬지 낚인 기분? ㅎㅎ 여수횟집은 을왕리 선착장으로 가는 서쪽 끝 지점에 있습니다. 마음씨 좋은 아저씨래요~~ 이 집도 호객행위에.. 2019. 12. 13.
영종도 가볼만한 곳 소무의도, 무의대교 개통으로 더 가까워졌어요 영종도 가볼만한 곳 소무의도, 무의대교 개통으로 더 가까워졌어요 영종도여행을 가서 처음 들린 곳은 소무의도입니다. 예전에는 무의도나 소무의도에 가기 위해서는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서 둘러봤는데, 이젠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두 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수월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2~3차례 방문했는데, 무의대교 개통 후에는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네요. 겨울철이고, 오후 늦은 시간이라 많은 차량이 없어서 수월하게 다녀오긴 했는데, 주말이나 날씨 좋은 날에는 많은 차량이 몰려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무의도는 도로사정도 좋지 않아 좁은 길에서 서로 비켜주는 일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무의도에 가서 가장 높은 봉우리까지 둘러보고, 소무의..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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