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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146

[보길도 해수욕장] 예송리 해수욕장(갯돌해변) [보길도 해수욕장] 예송리 해수욕장(갯돌해변) 보길도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예송리해수욕장. 딸내미와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찾은 해수욕장입니다. 예송리로 가는 도중 높은 언덕에 다도해 풍경이 예쁜 보길도 전망 좋은 곳인 예송리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내려왔습니다. [보길도 전망좋은 곳] 예송리 전망대 보길도 해수욕장은 예송리해수욕장을 비롯해 통리 솔밭해변, 중리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 예송리 갯돌해수욕장이 가장 큰 해변입니다. 광복절을 맞아 3일 연휴의 가운데 날이라 예송리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피서객들이 제법 있는 모습입니다. 예송리 해수욕장은 보다시피 검은 자갈로 이루어진 갯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라 모래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보길도에는 이런 갯돌해변이 공룡알해변과 이곳 예송리 갯돌해수욕장이 있는데 모두.. 2020. 9. 16.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글씐바위, 풍경까지 예쁘네요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글씐바위, 풍경까지 예쁘네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어서 유명한 곳인데요. 윤선도 외에도 조선시대 정통 성리학자로 이름을 날리던 학자의 자취가 남겨 있는 유적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암 송시열. 우암 송시열 선생(1607~1689)은 고산 윤선도(1587~1671)와 같은 시기의 사람인데, 윤선도보다 20년 늦게 태어났네요. 우암 송시열이 1689년(숙종 15) 82세의 나이에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상륙하였던 곳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한시를 바위에 새겨놓은 곳이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또는 글씐바위라고 합니다. 송시열 암각시문(글씐바위)는 보길도 동쪽 끝 중통리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말, 80대의 노인의 몸으로 .. 2020. 9. 15.
보길도 공룡알해변 풍경 (보길도 보옥리) 보길도 공룡알해변 풍경 (보길도 보옥리) 보길도 최남단 마을은 보옥리라는 마을인데요. 이곳에 공룡이 낳은(?) 알이 해변 전체를 꽉 매우고 있다고 합니다. 보옥리 마을 안쪽을 감싸고 있는 뾰족산이라 불리는 보죽산 아래 해안을 공룡알 해변이라고 하는데요. 청명석이라고 불리는 갯돌이 크고 둥글둥글한 것이 공룡알같이 생겨서 공룡알해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즉, 공룡알 닮은 자갈이 있는 해변이 공룡알 해변이니 착각하지 마세요~~ ㅎㅎ 저도 처음엔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방문했는데 과거이 공룡알 화석이 있는 바다라고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공룡알해변은 보길도 남쪽 끝에 있는 해변인데요. 바로 동쪽 옆에 있는 5분 거리의 예송리 해변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던 길을 되돌아서 30여 분을 달려야 갈 수 있습니다. .. 2020. 9. 14.
보길도 망끝전망대, 보길도 전망좋은 곳 일몰명소 보길도 망끝전망대, 보길도 전망좋은 곳 일몰명소 보길도 윤선도 원림을 구경하고 보길도 동쪽으로 운전대를 틀었습니다. 보길도는 작은 섬이지만, 전체를 둘러보려면 4~5시간은 소요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보길도에는 섬을 한 바퀴 도는 일주도로가 없습니다. 서쪽으로 가면 막힌 길목이 나타나고, 동쪽으로 가려면 오던 길을 되돌아서 다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보길도 남쪽으로는 도보길만 있는 상태이고, 도로가 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길도 남서쪽 끝에 있는 공룡알 해변을 가는 도중 보길도 전망 좋은 곳, 보길도 일몰명소인 망끝전망대가 있어 잠시 들러 멋진 다도해 풍경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보길도 망끝전망대는 보길도의 가장 서쪽인 보옥리 바로 못 미쳐 망월봉 끝자락의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 2020. 9. 11.
보길도 가볼만한 곳, 세연정 (in 윤선도 부용동 원림) 보길도 가볼만한 곳, 세연정 (in 윤선도 부용동 원림) 보길도 윤선도 원림 중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가장 걸작인 정자와 못은 세연정과 세연지입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부용동) - 윤선도문학관/세연정/낙서재/곡수당/동천석실 세연정의 세연은 '주변 경관이 매우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진다'라는 의미로 고산 윤선도의 고결한 품성이 느껴지는 이름입니다. 윤선도 문학관을 관람하고 나가면 세연지와 세연정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보길도 가볼만한 곳의 필수코스입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 세연정 관람안내 세연정은 윤선도 원림의 윤선도문학관 입장료를 내면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09:00 ~ 18:00 입장료(관람료) 성인 2,000원, 학생 및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장 .. 2020. 9. 10.
보길도 윤선도 원림(부용동) - 윤선도문학관/세연정/낙서재/곡수당/동천석실 보길도 윤선도 원림(부용동) - 윤선도문학관/세연정/낙서재/곡수당/동천석실 해남 땅끝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노화도 동천진항까지 30여 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보길대교가 개통이 된 후 해남 땅끝항에서 보길도 가는 배는 사라지고 노화도 동천항까지 가는 배만 있습니다. 보길도 가는 방법, 땅끝선착장(갈두항/땅끝항) 시간표 및 보길도 배시간 요금 보길도 가는 방법은 해남 땅끝항과 완도 화흥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면 되는 것이죠. 보길도는 예전에 방문을 시도했으나 관광객이 많아 포기하고 이번이 첫 방문이라 기대되는 여행지였는데요. 보길도여행의 핵심은 역시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탐방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 윤선도 원림으로 향했습니다. 보길도 윤선도 .. 2020. 9. 9.
해남 가볼만한 곳, 해남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 가볼만한 곳, 해남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남도여행 3일차 아침, 예전에 남도여행을 왔다가 배가 만석이라 들어가지 못한 보길도에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땅끝오토캠핑장에서 일어나 텐트만 정리하고 땅끝 선착장으로 갔는데, 선착장 앞에서 보이는 박물관이 하나 있더라고요. 해남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인데 볼거리가 많아서 잠시 들러 딸아이에게 보여주러 들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관람료가 다소 비싸지만 해남 땅끝관광지 중에서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한번 들러보실 것을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멀리서 봐도 호기심 갈만한 비주얼의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지붕에는 거대한 문어가 올라가 있고, 입구에는 거대한 상어의 이빨이 집어삼킬 듯한 모습.. 2020. 9. 5.
해남 땅끝오토캠핑장에서 낭만적인 야영을 했네요~ 해남 땅끝오토캠핑장에서 낭만적인 야영을 했네요~ 오래전부터 딸아이가 캠핑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계속 못했는데요. 이번 남도여행에서 하루 정도는 캠핑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해남 땅끝마을에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이틀째 밤은 야영장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캠핑을 하려면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식사는 밖에서 해결하고 잠만 텐트에서 자는 것으로 했네요. 땅끝오토캠핑장은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송호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땅끝관광지와 송호해수욕장이 있어서 관광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땅끝권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남군에서 조성했네요. 땅끝오토캠핑장의 멋진 사진이 없어서 땅끝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한 장 가져왔습니다. 땅끝오토캠핑장은 캐러밴과 야영장인 오토캠핑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020. 9. 4.
해남 땅끝 송호해수욕장 일몰 해남 땅끝 송호해수욕장 일몰 남도여행 이틀을 마무리하는 시간. 숙소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어디서 잘까 즉흥적인 고민... 하루 이틀 정도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겠다는 생각에 미리 텐트를 가지고 온 상태입니다. 물론 요리는 해 먹지 않고 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했고요. 마침 해남 땅끝마을에는 가까운 곳에 송호해수욕장이 있고 그 옆에 땅끝 오토캠핑장이 있길래 이날은 야영을 하기로 했네요. 송호해수욕장을 지나가면서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라 아름다운 일몰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송호해수욕장 풍경과 일몰 모습을 잠시 담았네요. 송호해수욕장은 땅끝마을로 가기 전에 펼쳐져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인기 해수욕장인데요. 해변가에 노송이 우거지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 송.. 2020. 9. 3.
해남 가볼만한 곳, 땅끝마을 전망대 & 땅끝 희망공원 해남 가볼만한 곳, 땅끝마을 전망대 & 땅끝 희망공원 한반도의 시작, 땅끝관광지는 말 그대로 우리나라 최남단 육지의 끝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땅끝이라는 상징성과 다도해국립공원 풍경이 예쁜 곳이라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죠. 땅끝에서 바라보는 멋진 바다풍경을 보려면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있는 땅끝전망대를 다녀오는 것은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40분,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고가면 6분이면 도착합니다. [해남여행]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가격 및 이용안내 땅끝관광지 땅끝마을 전망대와 땅끝 희망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해발 156.2m 높이의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땅끝 전망대 모습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이는 풍경이 예쁘지만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땅끝마을.. 2020. 9. 2.
해남 남도여행,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녹우당 해남 남도여행,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녹우당 해남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고산 윤선도 유적지입니다. 윤선도 유적지에 도착해서 먼저 옆에 있는 땅끝순례문학관을 먼저 관람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해남여행]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문학기행 해남이 시문학의 일번지답게 해남출인의 문학가들이 정말 많고, 시의 세계에 대해서 어렴풋이나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고산윤선도유적지는 조선조의 문신이자, 국문학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의 유적지입니다. 윤선도는 정철, 박인로와 함께 조선시대 3대 가인으로 일컬어지는데요. 고산의 시조 75수는 국문학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힙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린 '어부사시사', '오우가' 등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시조입니다. 윤선도는 서울에서.. 2020. 8. 31.
[해남여행]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문학기행 [해남여행]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문학기행 남도여행 2일차, 강진여행을 마치고 해남으로 향했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하룻밤을 자고 그다음 날 보길도 여행을 다녀을 계획으로. 해남에서의 고산 윤석도유적지는 남도여행의 필수! 고산 윤선도유적지 관람 전에 좌측에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이 있어 먼저 들렀습니다. 강진과 해남에는 그동안 몰랐던 유명 시인 등 문학가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김영랑을 비롯하여 윤선도, 김남주, 고정희 그리고 법정스님까지 내로라하는 당대의 대표 시인들이죠. 평소 시에 대해서는 거의 접하지 못하지만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잠시 시인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리 녹우당길, 고산 윤석도유적지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윤선도유적지에 가서 우연히 발견하여 들.. 2020. 8. 30.
[강진여행] 전망좋은 강진 석문공원과 사랑+ 구름다리 [강진여행] 전망좋은 강진 석문공원과 사랑+ 구름다리 남도여행 이틀째, 강진여행을 마치고 해남에 있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가는 도중에 길가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보이고 주위풍경이 예쁜 곳이 있더라고요. 가다 말고 찾아보니 도암 석문공원과 사랑+ 구름다리라고 하네요. 석문공원 물놀이장으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암천을 가로지르는 높은 곳에 다리 모습이 예뻐서 그곳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남으로 내려가는 길이라 당시에는 들리지 못하고, 해남과 완도여행을 마치고 강진으로 다시 넘어와 결국 들렀습니다. 정식 명칭이 강진 도암 석문공원과 사랑플러스(+) 구름다리입니다. 사랑+ 구름다리와 석문공원은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있습니다. 남도의.. 2020. 8. 29.
강진 가볼만한 곳, 가우도 출렁다리 강진 가볼만한 곳, 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 출렁다리는 계획된 여행지는 아니고, 해남과 완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강진으로 다시 나오면서 들린 곳인데요. 해남으로 향하면서 가우도 출렁다리라는 존재를 처음 알았습니다. 남도여행을 거의 마치고 해질 무렵 완도 고금도에서 고금대교를 넘어 강진으로 왔습니다. 마침 해가 지면서 그 풍경이 예쁜 찰라 먼저 보이던 곳은 고바우 상록공원 전망대였습니다. 우연히 일몰이 멋있어 들렀는데, 강진만 풍경도 너무 예쁘고, 가우도 출렁다리가 한눈에 보이던 곳이었습니다. 들리길 잘했다는 스스로의 칭찬을 하고, 근처에 가우도 출렁다리도 보여 들리게 된 것이네요. [강진 일몰명소] 가우도 출렁다리가 보이는 고바우 전망대 (고바우상록공원) 해가 지면서 가우도 출렁다리 야경까지 본 이야기입니다.. 2020. 8. 28.
[강진여행] 통일신라시대 천년사찰, 강진 백련사 [강진여행] 통일신라시대 천년사찰, 강진 백련사 강진 남도답사 일번지, 다산박물관 [남도여행 다산유적지] 다산초당 다산박물관과 다산초당을 방문하면 꼭 둘러봐야 할 곳이 바로 강진 백련사입니다. 다산초당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서 다산 정약용의 발자취를 느끼면 좋겠지만 너무 더운 날씨라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강진 백련사는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무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처음엔 만덕사라고 불리었는데요. 현재는 대흥사의 말사로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생활 중에 백련사에는 혜장선사라는 스님이 계셨는데 다산의 벗이자 제자라서 자주 왕래를 해서 더 알려진 사찰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가는 800여 미터 길은 야생차 군락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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