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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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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154

[천리포수목원] 민병갈전시관 및 카페 안녕나무야, 소사나무카페 [천리포수목원] 민병갈전시관 및 카페 안녕나무야, 소사나무카페 천리포 수목원은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1970년 귀화한 미국인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6.25 전쟁 이후 사재를 들여 설립한 수목원입니다. 천리포 수목원에는 총 62ha의 부지에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생태교육관,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국지적 미기후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 관리하고 있으며, 보유 수종은 목련류 600여 종, 동백나무 3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400여 종, 무궁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여 종을 비롯하여 16,000 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태안 가볼만한 곳, 천리포 .. 2023. 4. 22.
태안 가볼만한 곳, 천리포수목원 태안 가볼만한 곳, 천리포 수목원 목련 등 봄꽃 가득~ 천리포 수목원은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1970년 귀화한 미국인 민병갈(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6.25 전쟁 이후 사재를 들여 설립한 수목원입니다. 천리포 수목원에는 총 62ha의 부지에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생태교육관,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국지적 미기후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 관리하고 있으며, 보유 수종은 목련류 600여 종, 동백나무 3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400여 종, 무궁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여 종을 비롯하여 16,000 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태안에 가면 꼭 한 번을 가볼만한 .. 2023. 4. 21.
삽교호 오션뷰 카페 / 당진 초대형 카페, 로드 1950 카페(Road 1950) 삽교호 오션뷰 카페 / 당진 초대형 카페, 로드 1950 카페(Road 1950) 삽교호는 당진시 신평면과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우리나라 최대 간척지 담수호인데요. 1979년에 3.3km에 이르는 삽교천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당진과 아산, 예산, 홍성 등의 4개 지역의 농경지와 농업용수를 확보한 호수입니다. 삽교호 해안탐방로에서 삽교호를 구경하고, 삽교호 전망이 좋은 카페를 찾아 이동했습니다. 당진 가볼만한 곳, 삽교호 풍경 도착한 곳은 카페 로드 1950(Road 1950)이라는 곳인데, 삽교호 전망을 하고 있는 초대형 브런치 카페였습니다. 금년 10월에 생방송투데이에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규모가 워낙 커서 주차장 규모에 놀라고, 브런치 가격에도 놀라고, 삽교호 풍경에도 놀랐답니다... 2023. 1. 17.
당진 왜목마을 카페, 바다전망의 신준호카페 당진 왜목마을 카페, 바다전망의 신준호카페 당진 왜목마을 해변에서 일출을 보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해오름 해물칼국수에서 보리밥에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지각했지만 예뻤던 새해 일출, 당진 석문해안도로 '왜목마을 일출' 당진 왜목마을 맛집, 해오름해물칼국수 일출을 봤던 해변가 도로 위에 다소 큰 신준호 카페가 있어서 갔는데, 왜목마을 일대에서 많이 알려진 카페더군요. 당진의 산토리니, 당토리니라는 컨셉으로 꾸민 카페로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개인 카페이며, 일출커피로 SNS에서 알려진 곳입니다. 서해안 바다전망과 다양한 인생샷 포토존, 신선한 베이커리가 어우러진 예쁜 카페, 당진 왜목마을 신준호 카페 구경해 보세요. 왜목마을 일출보러 와서 아직 해가 뜨기 전에 찍은 신준호카페 전경입니다. 불빛이 길게.. 2023. 1. 15.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 생가 및 기념관과 기념성당 솔뫼성지, 김대건 신부 생가 및 기념관과 기념성당 솔뫼성지는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하여 지어진 순우리말 지명으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이자 순교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곳입니다.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나, 모방 신부를 통해 마카오로 유학하여 신학 교육을 받았고,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로 임명되었습니다. 1784년 한국천주교회가 창설된 직후부터 김대건 신부의 증조할아버지 김진후 비오(1814년 해미에서 순교), 작은할아버지 김종한 안드레아(1816년 대구 관덕정 순교), 아버지 성 김제준 이냐시오(1839년 서울 서소문밖 순교), 그리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46년 서울 새남터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친 순교자가 살았던 곳으로 한국의 베들레헴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2014.. 2023. 1. 13.
당진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대호방조제 당진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대호방조제 왜목마을에서 나와 서해바다 방향으로 잠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 해수욕장 풍경 왜목마을에서 서해바다 방향으로 3~4분 지나면 당진화력발전소 에너지캠퍼스가 나오고 좌측으로 직진하면 대호방조제가 시작됩니다. 당진 대호방조제는 석문면 교로리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바닷길을 잇는 길이 7.8㎞의 방조제로 198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당진 드라이브 코스로 무척 좋아 보였는데요. 드라이브 도중 잠시 차를 세워 대호방조제에 올라 주변 풍경을 구경했습니다. 대호방조제를 따라가는 대호만로 대호방조제는 석문면에 2개의 방조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길이 3,253m의 1호 방조제와 길이 4,554m의 2호 방조제로 구분되며, 제방의 높이는 30.5m로 석괴와 토사.. 2023. 1. 12.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 해수욕장 풍경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 해수욕장 풍경 당진 왜목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포인트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출발하여 왜목마을에 도착했지만 긴 차량행렬과 수많은 사람으로 왜목마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입구의 석문해안도로 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했습니다. 구름으로 인해 지각쟁이였지만, 구름 사이로 내민 왜목마을 일출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지각했지만 예뻤던 새해 일출, 당진 석문해안도로 '왜목마을 일출' 일출이 끝나고 석문해안도로 주변에서 아침식사와 커피를 마시고 왜목마을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제 가봐야지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찾은 것입니다. 일출을 보러 온 차량들은 물밀듯이 빠져나가서 한가로워진 왜목마을과 왜목마을 해수욕장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2023. 1. 3.
지각했지만 예뻤던 새해 일출, 당진 석문해안도로 '왜목마을 일출' 지각했지만 예뻤던 새해 일출, 당진 석문해안도로 '왜목마을 일출'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모든 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갖고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동해안 여행 중이 아니라면 굳이 일출을 보러 고생스럽게 가지는 않는 편이데, 2023년엔 왠지 첫날 새해 일출이 보고 싶더군요. 딸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금년은 중요한 일이 있는 해이기도 해서 심적으로나마 마음을 다잡고 행운과 용기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처음엔 동해안을 생각했지만 숙박할만한 곳을 찾기도 어려웠고, 있어도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결국 가깝고 새벽에 출발해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당진 왜목마을을 택했네요. 왜목마을 석문해안도로 해변에서.. 2023. 1. 2.
이천 해장국 맛집, 안성순해장국 이천 해장국 맛집, 안성순해장국 예천 처가에 갈 때문 고속도로가 빠르고 편하나 주말엔 차가 막혀 주로 국도를 이용합니다. 서울권만 벗어나면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김장하러 가는데, 역시 고속도로가 이른 시간부터 막힘. 국도를 타고 3번 국도에서 이천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아침 7시 넘어 출발하면서 배도 출출하기에 근처 식당을 찾았는데 아침 9시에 문을 연 식당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다행히 아침식사를 하는 해장국집에 있어서 들어갔는데, 안성순해장국이라 하여 해장국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더군요, 상호를 사장님 이름으로 쓰는 것 같은데, 보통 자기 이름을 내걸 정도면 맛은 자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ㅎㅎ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에 있는 이천 해장국 맛집, 안성순해장국 후기입.. 2022. 11. 26.
이화령 고개, 이화령휴게소와 국토종주 새재자전거길 이화령 고개, 이화령휴게소와 국토종주 새재 자전거길 이화령 고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백두대간 중 소백산맥에 있는 조령산(1,026m)과 백화산(1,064m) 사이에 있는 548m의 고개를 말합니다. 조선시대엔 문경새재를 넘어 북쪽에 있는 조령(서울과 경상도를 잇는 최단경로)을 통해 교통로로 이용하다가, 일제강점기에는 이화령 고개가 주위 산악지대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아 도로가 뚫려 이용했습니다. 지금은 이화령 터널이 뚫려 이화령 옛 고개 이용률은 급감했고,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더 많이 이용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산짐승의 피해도 많아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넘었다 하여 이유릿재라 하였고. 이후 고개 주위에 배나무가 많아서 이화령으로 부르고 .. 2022. 11. 25.
단양여행의 마무리는 구경시장, 구경시장 먹거리 및 맛집 단양여행의 마무리는 단양구경시장, 구경시장 먹거리 및 맛집 단양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단양 구경시장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양여행은 세 번째인데 매번 올 때마다 들린 곳 역시 단양 구경시장이었습니다. 구경시장은 지역 특산물인 육쪽마늘을 이용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먹거리 관광코스로 인기가 많은데요. 전체 120여개 점포 중 50여 곳의 음식점이 성업 중일 정도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우리 식구는 단양여행을 마무리하며 서울 가는 길에 마늘닭강정 등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하루 더 남은 가족들은 저녁식사용으로 먹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들렀는데요. 닭강정은 인기가 많아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거나 소요시간이 많이 걸려 구입하지 못하고 다른 먹거리만 구입을 했네요. 먹거리가 가득한 구경시장 풍경.. 2022. 9. 7.
다시찾은 단양 전망좋은 카페, 카페 산 다시 찾은 단양 전망좋은 카페, 카페 산 지난 6월에 들렀던 단양 카페 산. 당시에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안개가 가득 끼어 한 치 앞을 보지 못했는데 순식간에 안개가 걷히면서 단양 풍경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단양 전망 볼 수 있는 곳, 카페 산(두산활공장) 순식간에 걷힌 안개 전날까지 비가 내렸지만, 다시 방문한 날엔 대체적으로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보고 싶어 올랐습니다. 카페 산이 있는 곳은 단양 읍 도심에서 보이는 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단양 패러글라이딩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두산활공장이 자리한 곳입니다. 이곳의 유명한 전망좋은 카페가 카페 산과 도깨비카페가 있는데요. 가보지 않은 도깨비 카페에 가려다 지난날 아쉬웠던 카페 산을 택했습니다. 다시 방문한 카페 산에서 바라본 단양 전망.. 2022. 9. 6.
단양 카페,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리틀 포레스트 카페 단양 카페,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리틀 포레스트 카페 가끔 여행하다 보면 정말 상상하지 못한 곳에 자리한 카페를 만나곤 합니다. 이런데 누가 찾아올까? 할 만한 곳이 핫플이 되어 있고, 거짓말같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 단양 카페, 리틀 포레스트도 아마 그런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양의 힐링 카페로소개되어진 리틀 포레스트는 남한강 강변로에서 800여m의 좁고 급경사(아마도 45~60도 경사)로 이루어진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카페인데요. 주위엔 아무것도 없고 무서운 경사로만 있어서 이런데 카페가 있나 싶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단양 카페, 숲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단양 리틀포레스트 카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좁고 가파른 경사로는 운전에 신경 쓰다 보니 찍지 못했는데요. 초행길에 좁.. 2022. 9. 5.
단양 맛집, 냉천막국수 단양본점 단양 맛집, 냉천막국수 단양본점 단양에서의 점심은 시원한 막국수를 먹기로 하고 검색하니 단양 맛집으로 냉천막국수가 유명하더군요. 단양 본점이라고 하는데 따로 지점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냉천막국수는 천연의 재료를 이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한 막국수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식당이라고 하고요. 주말이면 여행객들이 줄 서서 먹는 단양 맛집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이었던 단양 냉천막국수 후기입니다. 냉천막국수는 단양고등학교 후문 출입구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한강 쏘가리 매운탕골목과 구경시장에서 남쪽으로 400여 미터 떨어진 시내에 자리합니다. 좌측이 단양고등학교 후문이 있고, 우측이 냉천막국수가 있는 수변로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는 남한강(단양강)이 흐르고 1.2km의 장.. 2022. 9. 4.
온달장군의 신라와의 치열한 격전지, 단양 온달산성 온달장군의 신라와의 치열한 격전지, 단양 온달산성 온달관광지에 들리면 온달전시관과 온달 오픈세트장, 온달동굴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양여행, 온달관광지 오픈세트장 등 입장료 및 관람안내 온달관광지 매표소 가지 전에 온달산성으로 가는 길이 별도로 있는데요. 온달산성까지 1km, 왕복 소요시간이 50분입니다. 더운 날씨에 다녀올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 혼자 다녀왔습니다. 블로거의 숙명이랄까...ㅎㅎ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 때 온달장군이 신라에게 빼앗긴 죽령 이북의 영토를 되찾기 위한 전투 중 신라군의 화살에 맞아 전사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산성입니다. 장례를 치르려고 하는데 평강공주가 도착하기 전까지 관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오고 있죠. ..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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