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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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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2

전국 4대 사찰이었던, 산수유가 예쁜 금강산 건봉사의 봄 풍경 전국 4대 사찰이었던, 산수유가 예쁜 금강산 건봉사의 봄 풍경 강원도 고성에 있는 금강산 건봉사는 거진읍 금강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인 아도가 법흥왕 7년(520)에 창건(당시 이름은 원각사)한 사찰로 폐허가 된 후 복원되었지만 그 자리만큼은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법흥왕 7년이면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기 이전이고 아도 화상은 고구려에 불교를 전파한 승려입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사명대사가 승병들을 훈련시키기도 했으며, 6.25전까지만 해도 설악산 신흥사와 백담사, 양양의 낙산사를 거느렸던 대사찰로 조계종 31본산의 하나였으며, 통도사와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전국 4대 사찰로 규모가 상당한 사찰(당시 3,183칸 규모)이었습니다. 1878년 건봉산 화재로 3000여 칸.. 2024. 4. 17.
전국 4대사찰, 고성 금강산 건봉사 전국 4대 사찰, 고성 금강산 건봉사 고성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금강산 건봉사입니다. 조선시대 전국 4대 사찰에 속할 정도로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죠. 건봉사는 전국 4대 사찰로 신라 법흥왕 7년(520년)에 아도화상이 원각사를 창건하였고, 그 후 도선국사가 중수한 뒤 서봉사라 하였습니다. 고려 말에 나옹화상이 중수하고 건봉사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1878년에 큰 불로 무려 3,183칸이 전소되고 여러 차례 복원작업을 통해 1911년에 9개 말사를 거느린 31 본산의 하나가 된 사찰입니다. 건봉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의승병을 기병한 호국도량이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한용운의 당호인 만해를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으로 건봉사는 완전히 폐허가..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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