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대만 가볼만한 곳 10곳을 선정해 봤습니다.

대만여행을 준비중이신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대만여행지



대만고궁박물관


1. 대만고궁박물관


세계 4대박물관 중의 한 곳인 대만 고궁박물관은 대만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69만여점의 유물은 3개월 단위로 교체되어 전시되는데 대만 국민들도 평생 다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반드시 봐야할 유물은 옥으로 만든 청나라 시대의 취옥배추입니다.

옥에 세심한 배추조각은 물론 여치와 메뚜기의 조각도 대단합니다.


대만자유여행 코스 대만고궁박물관(대만고궁박물원) 소개


중정기념당


2. 대만 중정기념당


대만의 초대 총통이자 대만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대받는 장제스를 기념하는 기념당입니다.

웅장한 기념당과 넓은 자유광장을 보면 대만인들이 장제스 총통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보이실 거에요.


중정기념당에서 꼭 봐야 할 것은 매 시간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입니다.


대만자유여행 중정기념당 근위병교대식 구경하세요(동영상 첨부)




타이페이 101타워


3. 타이페이 101타워


타이페이 세계금융센터로 101층으로 지은 한 때는(2010년까지)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고층빌딩이었다고 합니다.

입장권이 비싸긴 하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 특히 타이페이 야경은 최고수준이랍니다.

저는 여기는 가보지 못하고 대신 미라마관람차로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대만 야경이 멋있는 미라마관람차 탐승후기




시먼딩


4. 한국의 명동 시먼역에 있는 시먼딩


보통 대만여행을 가게 되면 시먼역 근처가 숙소라 쉽게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만큼 대형쇼핑몰과 백화점, 의류점, 신발점, 화장품점, 음반점, 문신점, 연예인 물품점, 노래방 등 다양한 상점이 가득 들어서 있고, 대만 맛집이 정말 많은 젊은이들이 가듯한 곳입니다.

대만여행은 먹방여행이라고 할 만큼 시만딩에서의 화려한 밤과 먹거리로 즐겨보세요.


대만호텔추천 시먼딩호텔 고슬립호텔한코우(Go Sleep Hotel Hankou) 숙박후기


[대만자유여행]대만 시먼딩에 있는 로얄발리 발마사지 후기


단수이


5. 단수이


일몰이 아름다운 대만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이기도 한데 볼것도 많은 곳입니다.


스페인 건물인  홍마오청부터 시작해서  워런마터우, 진리대학, 담강중학교, 빠리마을,  단수이 야경 등을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한때 히트를 쳤던 대형 카스테라를 사들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몰을 감상하시면 최고입니다.


[대만자유여행]홍마오청, 진리대학, 단수이 일몰구경 관광코스 안내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이어서 버스투어 프로그램입니다.

대만 버스투어는 보통 예스진지와 예스허진지로 나뉘는데 예류지질공원, 스펀, 허우퉁, 진과스, 지우펀 등을 말합니다.

두 버스투어의 차이점은 관광지에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많느냐 적으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허우퉁 고양이마을이 있는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를 했습니다.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예류지질공원


6. 예류지질공원


바람과 파도, 자연의 힘만으로 빚은 예술작품이 있는 곳이 예류입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들어 놓았는지 진기하기만 합니다.

예류지질공원은 대만 여행시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왕바위', '촛대바위'는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대만자유여행] 대만버스투어,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대만 예류지질공원




스펀


7.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스펀은 철길 사이로 건물이 몰려 있는 특이한 곳으로 각자의 소원을 빌어 하늘로 날리는 천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천등도 날리고, 땅콩아이스크림도 먹고, 닭날개 볶음밥도 드셔 보세요.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허우통


8. 허우퉁 고양이마을


폐광을 관광지로 둔갑시킨 고양이마을, 일본에 가지 않아도 고양이와 실컷 놀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대만여행이라면 꼭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유독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고양이들과 사진도 찍고 행복한 추억을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방문한 허우퉁 고양이마을, 귀여워요^^



 진과스 황금박물관


9. 진과스의 황금박물관


역시 폐광을 관광지로 둔갑시킨 곳입니다.

옛적 금광에서 일하면서 먹은 광부도시락을 드시고, 220kg의 황금이 있는 황금박물관을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황금박물관이 있는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지우펀


10. 지우펀


야경이 있는 대만여행지로 대만 본래의 이미지를 볼 수 있고 골목마다 낭만적인 정취와 홍등이 비취는 이국정인 정취를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의 명물로 꼽히는 샤오츠, 땅콩아이스크림, 꼬치구이, 위위안 등을 맛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 대만 비전성시'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면' 모티브가 된 곳으로 커피한잔 하시면서 촬영지도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대만자유여행]대만야경 볼만한 곳 지우펀에서 차한잔 하고가요



그 외에도 대만에는 가볼만한 곳이 너무나 많고 맛집 또한 너무나 많은 곳입니다.

대표적인 대만의 최고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에서 먹방여행을 해 보시고, 동먼역에 있는 융캉제 딘타이펑 본점에서 새우샤오롱바오를 드시고 스무시하우스에서 시원한 망고빙수를 드시기 바랍니다.


 [동먼역 융캉제맛집] 대만 맛집 딘타이펑 본점과 스무시하우스, 썬메리 펑리수



지금까지 대만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BEST 10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우펀


대만자유여행 2일차,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는 '예류지질공원 - 스펀 천등날리기 - 허우퉁 고양이마을 -  진과스 황금박물관 - 지우펀 야경' 


그 다섯 번째 코스인 '지우펀'입니다.


타이완의 옛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지우펀은 바로 직전 버스투어 여행지인 진과스에서 10분도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5분 정도 내려가면 지우펀의 시작입니다.




1920~30년대 진과스에서의 금광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곳이었는데 광산이 폐광된 이후 한적한 시골마을로 쇠락했습니다.


하지만 198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비전성시'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관광지로 활력을 되찾아 타이페이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SBS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이기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입니다.


평일인 월요일인데도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지우펀_2


구불구불 이어진 비탈길을 따라 늘어선 예스러운 건물들이 눈길을 끌고 골목마다 낭만적인 정취와 홍등이 빛나는 이국적인 골목입니다.

골목이 미로처럼 이어저 있어서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잘 기억해서 나오셔야 합니다.


어떤 골목은 취두부 냄새로 코를 찌르고 어떤 골목은 사람이 너무 많아 걸아나가기 어려운곳도 있고 위 사진처럼 비로서 숨을 쉴만한 공간도 나옵니다.


지우펀_3


제일 우명한 골목은 지산제라는 골목인데 산 중턱을 동서로 연결하고 있는데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 음식점, 카페 등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사람들이 제일 많은 곳입니다.


이곳의 명물로 꼽히는 샤오츠, 땅콩아이스크림, 꼬치구이, 위위안 등을 맛보시면 좋습니다.


대만의 펑리수 가게도 많이 들어서 있고 가격도 저렴한 곳이라 쇼핑의 천국이기도 해요.


돌아다니다보면 유독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가 있어요. 그럼 백팔백중 소문난 맛집이니 드셔보셔도 됩니다. 


지우펀_4


해가 지면서 수치루의 건물마다 주렁주렁 내걸린 홍등에 불이 켜지면 더욱 운치가 생겨납니다. 빛나는 홍등은 지우펀의 상징이 되는 풍경이고 대만을 대표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스진지 버스투어 또는 예스허진지 버스투어의 마지막은 지우편이고 도착할 때쯤에는 해가 져가는 시간입니다.



한참을 내려가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촬영지가 나옵니다.


지우펀_5


우리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면 촬영지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집에 뷰가 가장 좋아보이더라구요.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고 지우펀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지우펀_6


다른 데보다 차값이 비싸지만 훌륭한 전망을 보는데에는 손색이 없기때문에 게의치 않고 커피를 주문해서 아픈 다리를 어루만지고 베란다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부려봅니다.


지우펀_7


바로 이곳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촬영지입니다.

지우펀에서 야경이 제일 멋있는 곳이기도 해요.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서서 이 건물을 찍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지우편에서도 1시간 10분정도 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되돌아나오면서 선물로 줄 펑리수도 사고 기념품도 사고, 간식도 먹으면서 되돌아 왔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모두 일정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오니 밤 8시가 다 되어 갑니다.


1시간 걸려 저녁 9시정도 우리는 미라마에 내려 미라마 관람차까지 타고서야 시먼딩 고슬립호텔 한코우에 돌아왔습니다.

징하게 놀았지말입니다.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기간 중에 버스투어하는 오늘 제일 많이 구경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택시투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버스투어를 추천하고 싶네요.




대만버스투어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대만자유여행] 대만버스투어,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대만 예류지질공원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방문한 허우퉁 고양이마을, 귀여워요^^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황금박물관이 있는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1. 2018.11.17 16:03

    촬영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참고한 곳... 정도겠지요. 애니메이션인데...

    • Favicon of https://invitetour.tistory.com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8.11.18 01:06 신고

      ㅎ그렇네요.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의 장소를 스케치해서 나온 곳이라고 하더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진과스


대만자유여행 2일차,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는 '예류지질공원 - 스펀 천등날리기 - 허우퉁 고양이마을 -  진과스 황금박물관 - 지우펀 야경' 등을 둘러보는데 

그 네 번째 코스인 '황금박물관이 있는 진과스'입니다.

허우퉁 고양이마을에서 한 40분정도 걸려 도착한 것 같습니다.


버스투어하면서 세 군데를 걸었는데 다리가 상당히 아픈데 다행히 진과스는 많이 걷는 코스가 아니라네요.


일제시대 때 우연히 금이 발견되어 금 광산으로 개발이 되기 시작했답니다. 일본이 망하고 나서도 한동안 금 채굴을 하다가 폐광이 되었는데요.


솨락의 길을 걷던 진과스는 대만정부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곳곳에 남아있는 금광시대의 흔적을 활용하여 광지로 개발에 들어가서 오늘의 여행지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폐광된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한 허우퉁 고양이마을과 비슷해 보이네요.



한편으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쟁포로들이 일하던 광산이라 상처받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금과 은이 일본으로 반출이 됐을지...


진과스 유적 내부에서는 금 채굴 노동자들이 먹던 도시락을 복원하여 관광지 먹거리로 판매하고 있는데 진과스에서 유명한 '광부도시락'입니다.


저녁시간도 다 돼서 광부도시락을 먹으면 될 것 같네요.


진과스에서 유먕한 것은 바로 금을 캤던 광산인 만큼 황금이겠지요?

그래서 여기에는 황금박물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황금박물관 휴관일 매월 첫 번째주 월요일인데 하필 우리가 방문한 날이 첫째주 월요일이라 박물관 입구에만 가보고 돌아나와야 했습니다.


진과스_2


예전의 광산이란 흔적은 입구부터 보여집니다.

광부들이 사용했을 법한 장소와 관리실 등으로 보이는 건물도 보입니다.

대부분 일본식 목조건물들입니다.


진과스_3


조금 걸어가니 광부도시락집이 나옵니다.

진과스에는 두 곳의 광부도시락집이 있는데 이 집만 열었습니다.


유명한 집이라서 도착해서 보니 줄서서 기다려야 됩니다.


광부도시락 가격180NTD입니다. 광부도시락을 먹은 후에 도시락을 가져 갈 수도 있는데요. 가져가려면 280NTD 입니다. 


1층은 주문한 광부도시락을 먹는 곳이고 2층은 도시락을 가져갈 사람이 주문하는 곳이라 하더라구요.


도시락에 별다른 의미가 있겠냐 싶어 우리는 1층에서 식사만 하기로 했습니다.


광부도시락은 황금을 캐던 광부들이 광산에서 먹던 도시락을 현대에 맞게 조금 개선해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진과스 광부도시락


한참을 기다렸다가 도시락을 받았습니다.


두툼한 돼지고기를 넓게 튀겨서 간단하게 먹으로 수 있게 만들었는데 돈가스하고는 약간 다릅니다.


두부, 나물, 밥을 함께 담아 대만의 비빔밥같은 모습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아서 인지 김치와 고추장도 있습니다.


솔직히 썩 맛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습니다.

배더 고팠고 그냥 광산에 와서 의미가 있는 음식이라는데 이의를 찾았습니다. ㅎㅎ



밥을 먹고 나니 시간이 남아서 황금박물관은 문을 닫았지만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황금박물관


올라가보는 길목인 이런 철길이 많이 있더라구요.

과거에 금을 캐서 실어나른 길로 보이더군요.

산에 꼬불꼬불 철길을 아름다운 곡선으로 수를 놓은 듯합니다.


황금박물관_2


황금박물관이 있는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진과스에 있는 황금박물관 입장료80NTD입니다. 

휴관일은 말하다시피 첫째주 월요일이구요.


황금박물관에 있는 명물은 단연 220kg짜리 황금덩어리라고 합니다.

평소 금이란걸 많이 가져보지도 못하는데 큰 금덩어리의 정기라도 받아와야 하는데 말이죠.


박물관이 있는 광장에서 보는 산새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황금을 캐기 위해 끌려온 전쟁포로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당했는지 예상할 수 있게 희생자를 구조하는 동상도 만들어놨더라구요.


언제올 수 있을지 모르는 기약없이 발걸음을 돌려야 하네요.

황금박물관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진과스에서도 1시간 10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박물관을 보지 못한 관계로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예스진지와 예스허진지 버스투어의 차이점은 관광지마다 체류하는 시간의 차이인것 같아요.

예스진지는 한 곳을 덜 돌기 때문에 체류시간이 관광지마가 20~30분정도 더 주는 것 같더러구요.


진과스 맞은편에는 거주지역 집들이 보이는데 광부들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더 멀리를 보면 작은 집같은 것들이 보이는데 그건 무덤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상이 돌아가시면 땅에 묻고 작은 집을 지어 극락왕생을 빌고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이제 센과치히로의 모험의 촬영지인 지우펀으로 출발합니다.




대만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대만자유여행] 대만버스투어,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대만 예류지질공원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방문한 허우퉁 고양이마을, 귀여워요^^


 [대만자유여행]대만야경 볼만한 곳 지우펀에서 차한잔 하고가요






  1. Favicon of https://aikei233.tistory.com BlogIcon 울트라맘 2017.08.03 09:15 신고

    진과스황금 박물관 처음에 간판인줄 알았습니다.
    한국어로 써있네 신기하다고 여러번보았더니..ㅋㅋ
    돈가스도 신기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허우통 고양이마을



대만자유여행 2일차,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는 '예류지질공원 - 스펀 천등날리기 - 허우통 고양이마을 -  진과스 황금박물관 - 지우펀 야경' 등을 둘러보는데 

그 세번째 코스인 '허우퉁 고양이마을'입니다.


대만버스투어는 예스진지로 주로 운영을 하다가 최근 허우퉁 고양이마을이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허우퉁까지 포함한 버스투어를 다니더라구요.

예스진지 버스투어로 가려다가 딸아이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스허진지 버스투어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허우통마을 입장료는 없습니다.

신베이시의 유명관광지인 허우퉁 고양이마을은 허우퉁역 위쪽에 위치합니다.

CNN에서 세계 6대 고양이 감상명소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 천국입니다.



허우통은 원래 광산이었는데 광부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광산이 폐쇄되면서 고양이만 남겨두고 다 떠나버렸다고 하네요.

한때는 길고양이들이 골치덩어리였지만 주민 몇몇이 고양이를 돌봐주며 정착하면서 오히려 유명해진 곳인데요. 고양이가 많아지면서 버려진 폐광을 관광지로 개발해야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살린 대표적인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폐광산의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곳의 고양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촬영의 최고 모델이 되기도 하고, 고양이에게 먹이를 정확하게 주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허우퉁 고양이마을에 세운 '고양이 정보관'은 외벽에 삽화가가 귀여운 고양이 그림을 그린 벽화가 있고 고양이길과 도약판을 만들어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장난을 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버스투어로 주차장에 도착한 후 1시간 10분정도 주어지는데 허우퉁마을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2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은 아닙니다.


예류지질공원과 스펀에서 좀 많이 걸었기 때문에 더리가 아팠지만 버스 이동시간에 쉴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허우퉁마을은 대타이페이메인역에서 기차를 타면 1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하니까 버스투어가 아니면 열차를 타고 오셔도 되겠네요.



허우통 고양이마을_2


허우통 역사에는 고양이 대형 조형물들이 많이 있고 고양이관련 기념품가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탬프투어의 도장도 역사에 있으니까 스탬프 투어하시는 분들은 잊지마세요.


역에 있는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다가가서 쓰다듬어도 신기하게 도망을 가지 않습니다.

곳곳에 고양이들이 반겨주는 듯 해요


온통 고양이 그림과 사진, 모형으로 치장한 역사의 2층 터널을 지나면 고양이 마을입니다.


지나온 터널도 고양이 모양으로 철저하게 고양이를 소재로 관광지를 조성한 의도가 보입니다.


바닥에는 고양이 발바닥 타일을 준비해서 깔았고, 곳곳에 고양이 캐릭터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아울러 길고양이들도 곳곳에 보이고 먹이를 주면 달려와서 먹는데 흔한 먹이는 고급스럽지 않아 먹지도 않네요. 헐~~


허우통역


허우퉁역 모습닙니다. 방금 지나온 터날이 좌측으로 보이구요. 

과거에는 광산에서 캐낸 석탄을 주로 나르는데 사용한 허우퉁역은 이제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역으로 변모했습니다.

예전에는 제법 큰 광산역이었나 봅니다.


허우통 고양이마을_3


허우통 고양이마을_4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마을의 고양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고양이가 앞에서 애교피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더워 커피숍에서 아이스커피와 망고쥬스를 마시고 고양이와 장난치다가 나왔네요.


그러고보니 정작 고양이사진은 몇장 못찍었네요. 하하하


허우통 고양이마을_5


고양이를 만난 딸아이는 아주 신났네요.

대만여행 갈 때 고양이를 보러간다는 말에 완전히 신나했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좋아합니다.


버스투어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대만자유여행] 대만버스투어,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대만 예류지질공원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황금박물관이 있는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대만자유여행]대만야경 볼만한 곳 지우펀에서 차한잔 하고가요





  1. Favicon of https://aikei233.tistory.com BlogIcon 울트라맘 2017.08.02 12:17 신고

    고양이 마을 답게 고양이 인형이. 너무 예쁘네요..

  2. Favicon of https://hyunjai.tistory.com BlogIcon 분도 2017.08.02 17:41 신고

    고양이를 귀엽게 노네요, 우리동네 길고양이는 노려 보는데.. 그러면 무서워요

예류지질공원


3박 4일 일정의 대만자유여행을 떠난 후 2일 차에 대만버스투어로 예스허진지를 다녀왔는데요.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중 첫번째로 방문한 예류지질공원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대만버스투어(예스허진지)에 대한 포스팅은 제일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만버스투어를 하게 되면 보통 아침 10시에 타이페이메인역 M8 출구에서 미팅을 합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 곳이 예류지질공원입니다.


대만버스투어는 주로 예스진지투어, 예스허진지 투어가 있고 택시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 시간 가까이 달리니 보이지않던 바다가 보입니다.

드디어 예류지질공원에 다와간다는 의미죠.



대만 북부해안에 위치한 예류지역은 해수욕장과 온천,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이 해안에 모여 있는 예류지질공원은 대만관광의 필수코스이기도 합니다.


예류지질공원은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자연적으로 형성이 되었는데 마치 전혀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예류지질공원 입장료는 버스투어비용과 별도로 내야 합니다.

어른은 80TWD, 소인은 40TWD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3,000원 정도입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공원으로 입장, 입구의 귀여운 캐릭터 동상이 반겨주네요.

조금 걸어가면 해안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대만버스투어로 예류지질공원에 가면 보통 1시간 10분정도 주어집니다.

지질공원을 구경하고 뭐라도 드시기에는 촉박한 시간입니다.

지질공원 앞에 시장이 있고 온갖 맛있는 음식을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길 들리신다면 구경을 서둘러야 한답니다.


예류지질공원_2


저 멀리 드디어 기암과석들이 시야에들어옵니다.

여기있는 바위들은 순수하게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예술작품이라는말에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쪽은 큰 바위를 빚어낸 모습이 변산반도의 채석강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류지질공원_3


이 바위의 모습은 비단결같이 부드럽게 만들어진 바위입니다.

자연의 바람의 흐름 그대로 만들어져가는 모습이 놀랍기만 하네요.

아마도 우주의 외계행성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예류지질공원_4


이 바위는 제목이 뭐였는지는 모르겠네요.

구멍이 숭숭 뚫린 모습이 마냥 신기합니다.


예류지질공원_5


딸 아이는 자연의 신비로운 마법이 마냥 신비로워 합니다.


기암괴석이 있는 부분은 붉은 선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표식도 있습니다.

넘어가면 안전요원들의 확실한 제지를 받게 됩니다. 하하하



여왕바위


예류지질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고대 이집트의 왕비 네페르티티의 두상을 닮아 이름지어진 "여왕바위(Queen's Head)"입니다.

여왕 바위를 보면 올림머리와 눈코입, 목선, 그리고 도도한 턱 등이 진짜 여왕같은 모습이지 않나요?

자연의 신비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여왕바위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저는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뒷편 사진도 여왕모습인데 본래 사진을 찍는 장소에서의 모습은 더 실감납니다.


현재까지도 여왕바위는 바람에의해 조금씩 깎여나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

목이 점점 가늘어지고 있어서 대만정부에서도 대책을 강구하는데 자연앞에서 이를 거스를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입구쪽에 모형으로 여왕바위를 만들어 세워 뒀는데 나중에 목이 가늘어진 여왕 바위를 대비하는 모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런 자연의 신비는 오래 간직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아쉽습니다.



촛대바위


또 하나의 유명한 선상암은 '촛대바위'인데요.

해식과정을 통해 남겨진 촛대 위의 촛불모양 암석층입니다.

진짜 촛대 같지 않나요?


그 외에도 크고 작은 구멍이 가득한 '벌집 바위', 네모 반듯한 '바둑판 바위', 울퉁불퉁한 '생강바위', 슬리퍼 모양의 '슬리퍼바위', 거북이 등을 닮은 거북바위 등 특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정말 많습니다.


신기한 자연예술에 취하다보니 한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버스로 복귀하는 길에 먹거리시장과 쇼핑공간이 있는데 시간이 없어 빠른걸음으로 지나쳐 나오고 말았습니다.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대만관광지입니다.

너무나 자연의 신비에 대해서 겸허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만에 가시면 대만여행 필수코스인 예류지질공원 잊지마세요.

감사합니다!




아래는 버스투어 일정과 3박4일 대만자유여행 일정이니 참고하세요.


[해외투어] - 대만 3박4일 자유여행일정 공개합니다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방문한 허우퉁 고양이마을, 귀여워요^^


[대만자유여행]대만버스투어로 떠난 황금박물관이 있는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대만자유여행]대만야경 볼만한 곳 지우펀에서 차한잔 하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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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 스펀, 허우퉁, 진과스, 지우편 등 아침 10시부터 시작한 "예스허진지" 대만버스투어는 밤 8시 반 정도 돼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다섯 곳의  관광지를 강행군으로 다니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지만, 중간중간 이동하는 동안 버스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보약이 된것 같네요.


대만버스투어가 마치면 대부분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Miramar Entertainment Park)와 타이페이메인역에서 하차시켜주는데요.


우리는 대만 야경명소인 타이페이101타워를 가보지 못해서 미라마 관람차를 타기로 하고 미라마관람차에서 하차했습니다.


미라마 관람차가 있는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는 2004년에 개장한 쇼핑, 오락, 미식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미려화백락원(미라마백화점), 미라마 대관람차, 대형쇼핑몰,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 서점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타이완 드라마와 TV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고 연인들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라네요.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의 상징은 100m 높이의 대관람차 입니다. 

특히 밤이면 대관람차에 네온 램프 조명을 켜서 한층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미라마 대관람차 가는방법MRT 지엔난루역(젠난로역) 3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젠탄역(지엔탄역) 1번출구에서 나오면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그 셔틀버스를 타고 가시면 미라마백화점에 내려줍니다.


보통 젠탄역에서 대만의 대표적인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을 갔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미라마관람차타러 이동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대만버스투어는 미라마 관람차 건물 앞에 하차시켜주는데요.

백화점으로 바로 들어가면 5층에 대관람차가 있습니다.


사진의 모습은 지엔난루역(젠난로역) 3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어마어마한 조명과 건물로 이 자체로도 야경이 멋있습니다.




미라마관람차  운영시간은 

월~목요일, 일요일은 11:00~23:00까지이고, 금~토요일은 11:00 ~ 24:00까지입니다.


미라마관람차 요금평일엔 150NTD이고 주말은 200NTD입니다.

어린이, 군인, 경로 등의 우대권은 평일에 120, 주말에 150NTD입니다.


티켓을 사니 옆에 있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할인쿠폰을 줍니다.

50NTD 할인, 정가가 250NTD 정도이니까 많이 할인 해 주네요.

관람차 타기 전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사먹고 오시는 분들은 억울할 듯...


관람차는 바닥이 투명인 것과 불투명인 것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사람이 많을 때에는 투명한 관람차를 타려고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투명인 관람차는 몇대 안되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해서 우리는 반투명으로 탔습니다.


운행을 도와주는 도우미들, 투명? 불투명? 외치는데 의외로 한국말도 잘합니다.

대만의 관광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대만을 찾는지 알만하네요.


  


대관람차 탑승시간은 약 20분 정도인데 천천히 회전하면서 터이베이 시내 전경이 한눈에 담길 정도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저 멀리 기보지 못한 타이페이101타워도 보입니다.


관람차는 조금만 움직여도 흔들거리기 때문에 스릴만점이네요.


조용한 대만 야경을 보는 관람차 안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엔 이만한 곳도 없습니다.


조금씩 올라가면 갈수록 너무 높다는 생각, 흔들거리는 움직임에 딸 아이는 거의 울먹임 상태(?)입니다. 하하하


불투명이 이 정도인데 투명인 관람차는 발 아래로 훤히 보이는 아찔함이 상상이 갑니다.



타이페이101타워 못가본 아쉬움을 그나마 위로할 수 있었던 미라마관람차.

스릴도 있고, 분위기도 있고 여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신나는 관람차를 타고 근처의 오락실과 쇼핑몰을 산책하듯이 구경하다가 밤도 늦고 피곤도 하고 해서 지엔난루역에서 지하철타고 호텔이 있는 시먼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대만여행 2일차를 즐겁게 보냈네요.





대만 다른여행지 보기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대만자유여행 중정기념당 근위병교대식 구경하세요(동영상 첨부)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해외여행지로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만자유여행 3박4일 일정 중 이튿날에 대만버스투어로 예스허진지를 관광했는데요.


지난번에 대만자유여행 3박4일 일정을 포스팅 했는데 일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외투어] - 대만 3박4일 자유여행일정 공개합니다


대만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역 가는법(국광버스 1819번 버스 왕복)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는 하루동안 대만의 유명관광지인 예류, 스펀, 허우퉁, 진과스, 지우펀 등 다섯 곳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대만자유여행 필수코스입니다.


대만 패키지여행은 물론 대만자유여행객들도 필수로 들리는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예스허진지


대만자유여행을 준비하다가 대만버스투어가 괜찮다고 해서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예매했는데요.

예매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한 1인당 25,000원이었습니다.


보통 대만가서 버스투어를 하게되면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하는데 작년부터인가 고양이마을로 변신한 허우퉁을 포함시킨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상품이 있더라구요.

딸아이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예스허진지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 예스진지 버스투어 :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 예류, 스펀, 허우통(허우퉁)진과스, 지우펀






예스진지나 예스허진지 투어는 택시투어, 버스투어 등으로 할 수 있는데 금년 초에 타이페이에서 택시투어를 하다가 기사가 준 음료수를 마시고 성폭생 당한 한국여성들로 매스컴이 시끄러웠잖아요. 

그래서 버스투어로 결정했네요. 하하



보통 관광지 한 곳당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를 하는 사람아 되게 많더라구요. 

대부분 한국사람들끼리 모여서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를 해 줍니다.


대만 타이페이 메인역 M3출구 입구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 보통 오전 10시에 출발합니다. 

우리도 10시에 출발!


미팅장소는 찾기 쉽습니다. 

전철이 잘 발당해서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내리면 M3출구 표지만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가이드가 피켓을 들고 있어요.


가이드와 미팅 후 가이드 연락처와 버스번호 등을 받고 버스 탑승지로 이동해서 타면 된답니다.




대만자유여행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첫 번째 여행지 : 예류지질공원


한 시간정도 달리다보니 창가로 대만의 아름다운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착한곳은 예류 지질공원.

예류지질공원은 타이베이 북부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과 온천,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예류지질공원 입장료는 키가 115cm이하를 기준으로 작으면 40NTD, 크면 80NTD입니다. 버스투어비와는 별도로 준비해서 가이드에게 주면 단체로 티케팅해 줍니다.


오랜 세월동안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암을 보다보면 자연의 위대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예류에서 반드시 봐야항 기암괴석이 있는데요. 바로 촛대바위와 여왕바위입니다. 여왕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제법 길어서 사진찍는 받대편으로 가서 후딱 찍고 왔네요.

관광지 끝에는 휴게소와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재래시장에는 다양한 기념품과 먹거리가 있으니 즐기시면 될것 같아요. 

1시간 10분정도 시간이 주어지는데 조금 부족한 시간인것 같아요. 






대만자유여행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두 번째 여행지 : 천등을 날리는 스펀


예류에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스펀

철길사이에 있는 마을에서 소원을 비는 천등을 날리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천등은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천등가격은 단색은 150NTD, 4색은 200NTD입니다. 대부분 4색을 선택하더라구요.

가이드가 스펀에 출발할 때스펀을 날리고 싶은 사람들 신청을 받아 미리 예약을 해 두니 낼자마자 천등에 소원적고 날릴 수 있었습니다.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외에 유명한 것은 닭날개볶음밥(80NTD)과 땅콩아이스크림(40NTD) 입니다.

가시면 꼭 드시고 오세요. 대만버스투어는 별도로 식사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투어 중에 시간나는대로 드셔야 합니다.

닭날개볶음밥과 땅콩아이스크림은 너무 맛있어서 두 개씩이나 사먹었네요.


철길사이로 길거리 음식점과 선물가게, 천등가게게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우리는 천등모형 두 개를 샀어요. 가격은 50~200NTD까지 다양합니다.

스펀에서의 1시간 30분도 주어졌는데 금새 지나갑니다.







대만자유여행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세 번째 여행지 : 허우퉁 고양이마을


또 다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허우퉁

대만의 고양이마을로 유명한 곳인데 딸아이가 유독 기대가 많은 곳입니다.


허우통은 옛날에 석탄을 캐던 광산이었는데 그 광산이 폐광되면서 광부들이 키우던 고양이만 남아 있었다고 하네요 안타깝게 여기던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기위해 들어오면서 길거리에 고양이들이 가득해진 동네라고 합니다.


그래서 허우퉁(허우통)은 기차역 위쪽에 조그마한 마을로 조성이 되어 있고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이 되어 있습니다.

불과 1년전부터 알려져서 대만버스투어가 생기기 시작했고 기차를 이용한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1시간 10분정도 둘러보는데 여기도 시간이 살짝 부족한 듯...

우리는 중간에 허우통마을에서 카페에 들러 커피와 망고주스를 마시는 여유까지 부렸네요. 

곳곳에 고양이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딸아이.

이 맛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겠지요?



대만자유여행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네 번째 여행지 : 황금박물관이 있는 진과스


허우통에서 3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진과스

진과스는 식민시대에 일제가 우연히 황금을 발견하면서 조성된 광산으로 현재는 폐광되고 관광명소로 부활하고 있는 곳입니다


진과스에서는 유명한 것은 광산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먹던 광부도시락과 황금광산인 만큼 황금박물관이 제일 유명합니다.


불행히도 우리가 방문한 날은 첫째 주 월요일, 황금박물관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 휴관이네요. 황금박물관이 있는 산 중턱까지 산보로 다녀오기만 했습니다.


순도 999.9에 220Kg, 시가로 100억이 넘는 금덩어리를 못본 것이 아쉽습니다.

황금박물관 입장료는 80NTD, 다음에 대만여행을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진과스 입구에는 유명한 광부도시락을 파는 식당이 있는데요. 180NTD에 드실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튀긴 음식인데 힘든 광산일에 지친 광부들에게 영양소를 공급하는 공급원으로 보입니다. 맛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대만자유여행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다섯 번째 여행지 : 금광의 번성지 지우펀


진과스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마지막 버스투어 관광지 지우펀


지우펀은 1920~30년대 진과스 금광채굴로 번성을 누리던 도시였으나 관산이 폐광되고 한적한 시골마을로 쇠락했던 지역인데,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비정성시'의 촬영지로 매스컴에 알려지면서 제2의 번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SBS '온에어' 촬영지이기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투어를 하느라 밤이 되고 다리도 많이 아파도 여길 포기할 수는 없겠죠?


지우펀


이곳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촬영지입니다.


지우편에는 좁고 구불구불한 비탈길로 이어져 있고,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가득한 가게와 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해 있어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야간에는 홍등이 켜져 더욱 운치있는 장소로 변합니다. 

이곳의 명물로 통하는 샤오츠, 땅콩 아이스크림, 꼬치구이, 위위안 등을 맛보면서 시간을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1시간 30분 정도의 주어진 시간을 보내고 버스로 돌아오니 밤 8시 30분,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너무너무 힘들기도 했던 대만 버스투어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거의 12시간의 버스투어.

저렴한 가격의 여행코스이고 타이베이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택시투어도 좋지만 버스투어가 오히려 좋을 것 같네요.


타이베이 여행, 대만자유여행 가실 땐 예스허진지 버스투어 어떠세요? 


여러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지난 달 가족여행지로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딸아이와 함께한 가족여행지로 대만 타이페이를 택했는데

진즉부터 타이완이라는 나라에 대한 동경이

이제야 해소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tvN에서 방영된 '꽃보다 할배'의 대만편 방송으로

한국인들의 대만여행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3박 4일간 대만의 여행지를 둘러본 결과

현지인들의 관광 한국어 솜씨가 대단하더라구요. 하하하


포스팅 전에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그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는 바로

'매년 한 번은 비행기 타고 떠나자'는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해마다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주머니 사정도 중요하잖아요.

월급쟁이 주머니 사정이란게 뻔하지만 

모자라면 빚이라도 내서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신념이기도 합니다.


제 블로그 이름이 '휴식같은 삶을 위한 여행으로의 초대'이고 

블로그 필명도 대중가요 제목이기도 한 김민우의 

"휴식같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일할때 열심히 일하고 

즐길 땐 또 열심히 즐기고 살아야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런 계획을 저는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물론 제 버킷리스트 중에 지키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비행기를 타는 여행만큼은 포기하기 싫더라구요.


경제적인 여유가 부족할 때에는 

제주도를 다녀오곤 했습니다.


제주도도 비행기를 타고 다녀오는 곳이니까요. 하하


아무튼 대만으로 떠나기로 작정하고

블로그들을 열심히 뒤졌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이제 그만하고 싶거든요.

다른사람들하고 떠나는 것까진 좋지만

자유로운 여행, 여유로운 여행이 불가능하고

쇼핑센터 방문의 스트레스가 대단하더라구요.


영어는 잘 못하지만

손짓 발짓으로 표현하고 단어 섞어쓰면 

어느 정도 통하지 않을까 판단했습니다.

요즘은 구글지도와 파파고(papago)라는 번역기가 있어서 

외국어 못해도 여행하는데 큰 불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미리 다녀온 블로거들의 글들을 샅샅이 뒤져

3박 4일간의 디테일한 스케쥴을 짜서 다녀왔는데요.


주로 다녀온 대만 3박 4일 자유여행 일정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대만을 다녀오시는 분들은

패키지나 자유여행 모두

비슷한 코스로 다녀오지 않나 생각됩니다.






3박 4일 대만여행 일정은


출발 당일, 

아침 7시 45분 비행기라 새벽 4시에 차를 끌고 출발 했습니다.


공항버스를 탈까 하다가 5시 반까지 갈 수 없을것 같아 

차를 가지고 갔는데요.


인천공항에 주차장을 검색하다가 장기주차장을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인천공항 장기주자장 주차요금은 하루에 9,000원, 

3박 4일 다녀오니까 36,000원이면 주차가 가능합니다.

물론 여객터미널과 가까운데는 비싸니까 네비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새벽에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불안해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요금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장기주차장에 주차하면 5분단위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해도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니까

버스가 안보이면 도보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빵과 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이스타항공은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아요)

비행기에 탑승해서 출발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2016년부터 대만의 타오위안공항에 

노선이 신설 됐다고 합니다.


대만의 타오위안공항은 1, 2터미널이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1터미널에서 내립니다.


대만까지의 비행시간은 2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비행시간이라 다녀오기엔 적당해 보입니다.

첫째 날은 오전 10시경에 도착하는 관계로

호텔 체크인이 일러 대만 고궁박물관에 먼저 들리고,  

한국의 명동인 시먼딩에 위치한 고슬립호텔에 체크인, 

조금 쉬었다가 까르프에서 쇼핑하고 

시먼딩의 맛집을 찾아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때마침 시먼역 주위엔 랜턴축제가 열리고 있더라구요.

시먼역 주변은 평소에도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데 

이 날은 축제까지 겹쳐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새벽부터 움직이느라고 발도 아프고 피곤해서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는 로얄발리에가서 

발마사지로 마무리 했습니다.


발맛사지는 기대보다는 못한것 같더라구요.

맛사지는 역시 태국맛사지가 최고인것 같네요.



두 번째 날은 

위메프에서 예매한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를  했습니다.

보통 예스진지를 다니는데

최근에 고양이마을인 허우퉁이 추가가 된 패키지가 있더라구요.
딸아이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얼른 예매를 해서 갔습니다.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이 있는 예류지질공원,  
소원을 적어 천등을 날리는 스펀 
폐광산을 고양이 마을 관광지로 탈바꿈한 허우퉁,
황금박물관과 광부도시락을 먹는 진과스,
마지막으로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배경인 

지우펀을 둘러보는 11시간 투어입니다.


예스허진지(예스진지) 버스투어는 생각보다 괜찮고 

자유여행객들한테는 최고의 관광상품인것 같습니다.


예스허진지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타이페이 101타워를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라마 관람차타고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버스투어를 마치고 미라마에 내려주기 때문에 

별도로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 번째 날은 

장제스 총통을 기리기위해 세운 

중정기념관에 먼저 갔어요.

둘러보는데 30분 정도이면 충분한데 

매시 정각에 교대식을 보기 위해서는  
여유롭게 한시간 반 정도는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중정기념당에서 나와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동먼역 융캉제로 이동,
그 유명하다는 딘타이펑 식당에서 새우샤오롱바우와 볶음밥 등을 먹고, 
스무시 하우스에서 망고빙수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단수이로 이동,  
홍마오청과 진리대학을 관람하고

단수이해변에서 일몰을 보고
그 유명한 대왕 카스테라도 먹었습니다.

대략 5시간은 단수이에서 보낸 것 같아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대만에서 가장 크다는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에 들러 큐브 스테이크와 기념품등을 샀습니다.

스린야시장의 취두부 냄새는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가 있는 시먼역에서 내려 
내일 떠나야하는 아쉬움에 
시먼딩의 맛집을 방문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실컷 먹었네요 .하하하
대신 다리는 무지 아픕니다.



마지막 날 4일차는

아침 비행기라 호텔 조식도 먹지 못하고 출발했습니다.


타이페이역으로 가서 국광버스 1819번을 타고 

이스타항공이 출발하는 타오위안 공항 1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짧기만 했던 3박4일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볼것 많고, 먹을 것 많은 대만여행, 


이리저리 구경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눈과 입이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덟살이 된 딸아이도 힘든 여정을 잘 참아주고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추억을 가득 담아올 수 있었습니다.



2017년도 나의 버킷리스트도 하나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가 가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언제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요? 


가을엔 비행기 대신에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올까 싵네요.


인생에서 한 번은 대만에 다녀올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또 한 번 가고 싶네요.


대만여행지에 대한 포스팅은 틈나는대로 해서 놀릴까 합니다.


포스팅을 읽으셨으면 아래하트 눌러주시는 센스! 이시죠?



대만자유여행 코스인 예스진지(예스허진지) 버스투어


대만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역 가는법(국광버스 1819번 버스 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