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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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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2

[의왕 백운호수] 백운호수 둘레길 따라, 백운호수 야경 [의왕 백운호수] 백운호수 둘레길 따라, 백운호수 야경 비가 그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의왕 백운호수에 다녀왔습니다. 달리다 보면 땀은 나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만은 좋습니다. 백운호수는 1953년에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학의천 상류를 막아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호수입니다. 평촌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농업용수 목적은 사라지고, 지금은 청계산과 백운산, 모락산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원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백운호수 주변으로는 라이브 카페, 모터보트, 각종 전문식당들이 들어섰고, 드라이브 코스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죠. 자전거로 백운호수에 도착해서 3km에 이르는 백운호수 .. 2023. 7. 6.
백운호수 봄 풍경 백운호수 봄 풍경 저번 주엔 오랜만에 장거리 라이딩을 했습니다. 양평동에서 의왕시 백운호수까지 약 29km, 왕복 60여 km 정도 탄 것 같습니다. 봄이 되면서 다양한 꽃들을 만나고 싱그러운 바람의 쐬며 달리니 기분은 좋은데, 목적지에 다다를 쯤엔 힘들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ㅎㅎ 안양천과 학의천을 지나 도착한 백운호수의 봄 풍경을 담았습니다. 안양천의 벚꽃은 이제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고 있네요. 내년엔 정말 코로나가 물러나고, 편안하게 벚꽃을 감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양천구 오목교 아래쪽과 신정잠수교 쪽엔 형형색색의 튤립이 가득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일역을 지나 남부순환로가 지나는 안양교 아래에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광명시 칠산주공 12단지 앞 안양천에도 튤립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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