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반응형

정조3

[조선왕릉] 사도세자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왕릉, 화성 융건릉(융릉과 건릉, 현륭원) [조선왕릉] 사도세자와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의 왕릉, 화성 융건릉(융릉과 건릉, 현륭원) 화성 융릉과 건릉(융건릉)은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현경왕후)가 묻혀 있는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가 잠든 건릉을 말합니다. 조선후기 문예부흥의 주역이었던 정조는 비극의 주인공인 사도세자의 아들로서 평생을 정치개혁과 아버지에 대한 회한으로 첨철했던 임금이었습니다. 정조는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이 있던 동대문 배봉산에서 화성군 호산자락에 모시고 융릉이라 했으며, 융릉의 원찰인 용주사를 중창했습니다. 그리고 정조가 죽자 아버지와 어머니가 묻힌 융릉 서쪽에 자신과 효의왕후가 함께 묻혀 있습니다. 화성 융릉과 건릉은 10여년 만에 방문했는데요. 여름이라 덥지만, 흐린 날씨.. 2023. 8. 16.
정조가 한강에 배다리를 설치하고 현륭원 참배하러 가던 행궁, 용양봉저정 공원 정조가 한강에 배다리를 설치하고 현륭원 참배하러 가던 행궁, 용양봉저정 공원 조선 22대 왕인 정조(1752~1800, 재위 1776~1800) 임금은 1762년 11살의 나이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보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폐비 윤씨의 복수를 위해 패륜 정치를 펼친 연산군과는 다르게 화성을 축성하고 현륭원으로 이장하는 것으로 아버지의 한을 풀어 드린 효자 왕이었습니다. 한강대교 남단 노량진 입구에는 정조대왕이 수원 화산에 있는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하러 갈 때 한강 노들강에 배다리를 놓고 건너가 잠시 쉬어가는 노량행궁으로 쓰던 용양봉저정 공원이 있습니다. 13회의 화성능행 중 가장 장엄했던 을묘년의 정조대왕 능행길(1795)인 화성행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용.. 2022. 11. 29.
수원 화성박물관과 용주사 기획전시 수원 화성박물관과 용주사 기획전시 지난주에 딸아이의 역사교육을 위해 수원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보기 전에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 수원 화성박믈관으로 갔습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안내와 더불어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전문박물관입니다. 동.서양 성곽들의 장점과 조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건설한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그리고 이곳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정조의 개혁정신을 알리기 위한 박물관이죠. 마침 정조대왕 서거 220주년을 맞아 정조의 부모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내외의 무덤이 있는 융건릉의 융릉의 원찰로 만들어진 용주사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더군요. 수원화성박.. 2021. 4.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