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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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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21

[제주 오름] 백약이오름 [제주 오름] 백약이오름 제주여행 6일차에 오른 세 개의 오름 중 우진제비오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오름은 백약이오름 [제주 오름] 조천읍 선흘리, 우진제비오름 백약이오름은 표선면 성읍리 산 1번지에 있는 오름으로 오름에 자생하는 약초가 100가지가 넘는다 하여 백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백약악, 백약산으로도 불리고 있는 제주오름입니다. 분화구의 등성이는 운동장처럼 넓게 펼쳐져 잔디가 곱게 깔려있고 오름의 남서사면 기슭에는 삼나무로 조림된 숲이 50m가량 둘러쳐져 있습니다. 제주 여행객들에가 많이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백약이오름 풍경을 담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백약이오름 고도가 357m로 산책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제주오름] 백약이오름 관람안.. 2023. 2. 26.
[제주 오름] 조천읍 선흘리, 우진제비오름 [제주 오름] 조천읍 선흘리, 우진제비오름 제주여행 6일차에는 제주오름을 3개나 올랐습니다. 우진제비오름과 백약이오름, 동검은이오름까지. 오전에 먼저 오른 오름은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우진제비오름인데요. 표고가 412m, 둘레가 2,353m로 말굽형 분화구로 전체적으로 숲으로 덮여있고 오름 중간에 솟아나는 우진샘이 있는 오름입니다. 우진제비오름은 산세 형상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과 제비가 날아가는 형상으로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곳이라고 합니다. 제주오름, 우진제비오름 올라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선흘리에서 바라본 우진제비오름 우진제비오름이 있는 선흘2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과 벵뒤굴이 자리한 곳입니다. 우진제비오름은 많이 알려진 오름이 아니라서 한적한 제주오름입니.. 2023. 2. 24.
[제주오름] 삼양동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원당봉 [제주오름] 삼양동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원당봉 이번 제주여행에서 제주오름을 오른 곳은 7개 정도 됩니다. 그중 제주시 삼양동에 자리한 원당봉인데요. 원당봉은 웬당오름, 삼첩칠봉, 원당칠봉, 삼양봉, 삼양오름, 망오름 등의 여러 별칭이 있는데요. 고려시대에 이 오름 중턱에 원나라의 당집인 원당이 있었다고 해서 원당봉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삼첩칠봉과 원당칠봉은 이 오름이 3개의 능선과 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데에서 유래하고 삼양봉과 삼양오름은 제주시 삼양동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죠. 원당봉은 높이 170.7m, 둘레 3,411m로 가볍게 산책하듯 둘레길을 걷고 오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둘레길을 걷다가 정상까지 가서 내려오는 코스로 원당봉에 올랐습니다. 원당봉은 입구가 한 곳입니다. 문강사.. 2023. 2. 14.
[제주오름]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도두봉 키세스존에서 인생샷! [제주오름]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도두봉 키세스존에서 인생샷! 제주공항 근처에 제주공항 전망과 제주도 바다전망이 어우러진 멋진 오름인 도두봉이 있습니다. 제주공항과 가까워 제주여행에 도착하거나 출발하기 전에 잠시 들러 키세스존이라는 포토스팟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죠. 제주오름, 도두봉은 제주시 북서부 도두봉 해안에 자리하며 높이 67m, 둘레 1,090m의 작은 산입니다.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없는 오름이죠.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로 산 정상에 오르면 유람선이 운항되는 도두항, 마을 전경, 앞바다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인기가 많은 오름입니다. 도두봉 키세스존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포토스팟을 구경해 보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일명 .. 2023. 2. 13.
[제주오름] 제주올레 2코스에 위치한 대수산봉 [제주오름] 제주올레 2코스에 위치한 대수산봉 이번 제주여행에서 오른 오름은 7개 정도 됩니다. 제주여행 첫날은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오름에 오르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오전에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서우봉에 오른 후 오후엔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대수산봉에 올랐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와 가까이 있습니다. 대수산봉은 해방 137m의 낮은 측화산(기생화산)으로 산사면이 완만한 기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 부분에는 산마루가 길게 이어지면서 중간쯤에 얕게 패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는 제주오름입니다. 가파른 경사가 있지만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는 오름이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오르기에 좋은 오름인데요. 대수산봉 정상에 오르면 시흥에서 광치기까지 성산항과 성산일출봉 등 제주 동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 2023. 1. 23.
[제주오름] 서우봉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제주오름] 서우봉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빽다방 제주함덕점에서 바다전망을 보며 잠시 머물다가 서우봉으로 향했습니다. 일출과 낙조를 볼 수 있는 제주 서우봉 둘레길(서모정상, 망오름) 서우봉은 함덕리와 북촌리 경계에 있는 제주오름으로 높이 109.5m, 둘레길 3.493m인 북쪽과 남 2개 봉우리(서모, 망오름)가 솟아있는 원추형 화산체입니다. 남쪽 봉우리는 남서모라 하고, 북쪽 봉우리는 서산봉수가 있어 망오름이라 불리고 있고, 오름 기슭에는 계단식 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서우봉이란 이름은 오름 현상이 마치 바다에서 기어 나오는 무소의 형상과 같다는의미로 1899년에 제작 제주도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전에는 서산, 서산악, 서산봉, 서오름, 서도, 서모름, 서모봉 등 다양하게 불렸다고 .. 2023. 1. 20.
[제주오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내려다 보이는 별도봉 [제주오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내려다 보이는 별도봉 이번 제주여행은 가족여행으로 왔지만, 마지막 이틀은 혼자 남아 제주올레길과 해변길을 돌았습니다. 첫날은 사라봉공원 별도봉에서 출발하여 제주공항이 있는 용담포구까지 거리는 7km 정도 되지만, 오름과 해변을 오가며 걸었던 길은 12km는 족히 될 것 같습니다. 사라봉공원에 주차하고 별도봉에 갔다가 산지등대, 복신미륵, 용연계곡, 용두암 순으로 구경하며 걸었습니다. 사실 이 코스도 유홍준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제주편에 소개된 곳이라 사전에 걸을 코스를 미리 정하고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여행 도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제주편' 가장 먼저 방문한 별도봉은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135m의 측화산으로 서쪽의 사라봉과 더불어 제주시내에 있.. 2022. 3. 10.
[제주오름] 제주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제주오름] 제주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새별오름은 일부러 찾은 곳은 아니고, 제주투어패스에 있는 새별프렌즈를 방문하기 위해서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이 있어서 찾은 곳입니다. 제주여행 할인, 제주투어패스 이용후기 [제주도 동물원]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새별프렌즈 동생집이 제주도 동쪽 성산항 쪽에 있다 보니 제주도 동쪽엔 자주 오진 못하는데요. 예전에도 평화로를 달리다보면 서쪽에 높은 오름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새별오름입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종종 들어 보셨을 것인데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새별오름에서 제주 들불축제를 벌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새별오름에서 들불축제를 벌인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ㅎ 오르기에 경사가 심한 곳이지만, .. 2022. 2. 8.
[제주오름] 거친오름 (in 노루생태관찰원) [제주오름] 거친오름 (in 노루생태관찰원)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글에서 언급한 대로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제주편에 소개된 4.3 평화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거친오름에 갔다가 입구에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노루 먹이주기 체험을 한 후 거침오름으로 향했습니다.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제주 노루생태관찰원에서 노루 먹이주기 체험 제주시 봉개동 중산간에 위치한 거친오름은 산세가 크고 험한 데다가 숲이 어수선하고 우거져 거칠게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거친오름 둘레길과 정상에 올라보니 그렇게 거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어린이를 포함해서 누구나 가볍게 오름에 오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친오름에 오르면 확 트인 중산간 풍경을 볼 수 있고, 북쪽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4.3 평화공원이 한눈에.. 2022. 2. 2.
[제주오름] 풍경이 예술, 용눈이오름 [제주오름] 풍경이 예술, 용눈이오름 제주오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오름은 용눈이오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용눈이오름은 수려한 경관으로 영화 등 다양한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용눈이오름은 많은 여행객들의 방문으로 식물 생태계가 파손되고, 훼손면적도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에 2021년 2월부터 용눈이오름은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이후, 2년이 지나고 2023년 2월부터 오를 수 있습니다. (최근 2023년 1월 소식) 용눈이오름이 폐쇄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틀 전인 1월 30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풍경좋은 오름이 폐쇄된다는 소식에 많은 관광객들이 아쉬워하며 방문을 했는데요. 풍경이 예술인 용눈이오름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용눈이오름은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2021. 2. 10.
[제주오름] 두산봉(말미오름), 오르기 쉽고 전망좋은 제주오름 [제주오름] 두산봉(말미오름), 오르기 쉽고 전망좋은 제주오름 제주도에 있는 오름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360여 개 이상이 있는데, 기생화산, 측화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들 오름은 형성 연대가 오래되지 않아 빗물의 투수율이 높아 원형이 잘 보존된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주오름 중에서 오르기 쉬운 오름이면서 성산항과 성산일출봉, 우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두산봉(말미오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주에 도착한 다음날은 날씨가 좋아서 오름에 올라가기에 좋았습니다만, 어김없이 세차게 부는 바람은 어쩔 수 없었네요. 두산봉은 땅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말미오름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생긴 것이 됫박같이 생겼다 하여 말 두자를 써서 두산봉 혹은 말산봉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에 내비게이션.. 2021. 2. 9.
[전망좋은 제주오름] 지미봉 (지미오름) [전망좋은 제주오름] 지미봉 (지미오름) 이번 제주여행은 주로 자연풍경을 벗 삼아 쉬엄쉬엄 돌아다녔습니다. 제주도의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역시 올레길과 제주오름들이죠. 이번에도 서너 개의 오름을 오르려고 계획했는데, 첫 번째로 오른 곳은 성산일출봉과 우도 전망이 좋은 지미봉(지미오름)입니다. 지미오름은 개인적으로 두 번째 올라가는 것인데, 정상의 지미봉에 올라가면 사방이 트여 있어 멋진 제주 동부권의 풍경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미봉, 지미오름 전망 좋은 풍경을 담았습니다. 지미봉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마을입구 동북방향에 있는데요. 바로 인접한 곳이 서귀포시 성산읍이라 성산이 주 생활권이기도 합니다. 지미봉은 해발 165.8m, 높이 160m에 이릅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오름으로 다른.. 2021. 2. 5.
[제주오름] 제주 일몰명소, 사라봉(사라오름, 사라봉공원) [제주오름] 제주 일몰명소, 사라봉(사라오름, 사라봉공원) 제주도 마지막 날은 제주시내에 있는 관광명소를 몇 군데 돌아다녔습니다. 먼저 이동한 곳은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사라봉오름. 제주도 일몰명소로 알려진 오름인데요. 높이가 184m로 낮고 공원처럼 조성된 곳이라 쉽게 올라 멋진 바다전망과 한라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예로부터 사봉낙조라 하여 일몰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제주 10경 중에 하나이기도 한 사라봉은 남쪽에 모충사, 동쪽에 보림사, 공원 안에 팔각정, 의병항쟁 기념탑 등이 있습니다. 사라봉과 사라봉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을 담았습니다. 사라봉 정상에 있는 팔각정 모습 사라봉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 두 곳이 있습니다. 모충사 앞에 있는 동쪽의 공영주차장과 서쪽에 있는 공영.. 2020. 7. 1.
[제주오름] 붉은오름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제주오름] 붉은오름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제주여행 7일차에 찾은 붉은오름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세상에 푸르름이 진해가는 5월이라 녹음이 우거진 자연휴양림을 구경하고, 붉은오름을 올라가 보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제주도 자연휴양림은 절물, 서귀포, 붉은오름, 제주교래 등 4개의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그중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남동쪽에 사려니 숲길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있고, 남쪽은 사려니숲길의 한 코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 휴양림으로 보입니다. 붉은오름에 올라가서 바라본 붉은오름 전망대, 그리고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의 녹음을 스케치 했습니다. 붉은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데요. 사려니숲길 쪽에 위치합니다. 붉은오름은 오름에 덮인 흙이 유난히 붉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실제로 오름.. 2020. 6. 22.
[제주오름] 고사리 꺾으러 간 둔지오름(둔지봉) [제주오름] 고사리 꺾으러 간 둔지오름(둔지봉) 잠시 시간이 나서 서귀포시 구좌읍 한동리에 있는 둔지오름에 가려고 나왔습니다. 둔지 오름에 고사리가 있다는 말에 제주도 오름도 오를 겸 겸사겸사 나선 것이네요. 내비게이션에 둔지오름을 검색해서 갔는데 동쪽 입구로 가야 하는데 남쪽 입구로 안내해 주는 바람에 고사리만 꺾고 정작 둔지오름까지는 해가 지는 시간이라 올라가지 못하고 왔습니다. 둔지오름의 높이는 282.2m, 올라갔다 오는데,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면 됩니다. 둔지오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좌읍 한동리에 있는 둔지오름은 282m이고, 비고가 152m입니다. 둔지는 평지보다 조금 높은 곳을 이르는 제주도 방언으로 둔지가 많은 지형이라는 의미로 둔지오름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오름 북쪽 ..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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