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반응형

천년고찰2

충주 가볼만한 곳, 천년고찰 충주 미륵대원지 충주 가볼만한 곳, 천년고찰 충주 미륵대원지 오랜만에 비가 내리는 날씨, 숙소에서 나와 충주 미륵대원지로 향했습니다. 충주 미륵대원지(사적 317호)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고려시대 미륵리사가 있던 절터로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사원터입니다. 거대한 돌을 이용해 석굴을 쌓은 후 불상을 모셨고, 위에 목조건물이 있었던 자취가 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고 있습니다. 미륵대원지에는 석불입상과 5층 석탑 등 보물들과 석등과 당간지주 등의 중요 문화재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금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돌에 마애불을 만들었고, 마의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 2022. 4. 3.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팔상탱, 윤장대, 교지, 대장전, 자운루)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팔상탱, 윤장대, 교지, 대장전, 자운루) 예천 용문사 들어보셨나요? 명절에 잠시 나들이 갔다가 들린 사찰인데요.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870년(신라 경문왕 10년) 두운선사에 의해 창건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를 비롯하여 성보문화재 10여점이 현존하며, 조선 숙종 때 목각탱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용문사로 떠나볼까요? 예천 용문사는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2018. 10.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