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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궁2

조선시대 5대 궁궐, 서궐이라 불리던 경희궁 조선시대 5대 궁궐, 서궐이라 불리던 경희궁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하나인 경희궁은 광해군 9년(1617)에 유사시에 왕이 본궁을 떠나 피우하는 이궁으로 지어졌으나, 궁의 규모가 크고 여러 임금이 경희궁에서 정사를 보며 중요한 궁궐도 자리했습니다. 창건 당시에는 경덕궁이라 하였고, 영조 때 경희궁이라 명명하였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며 짝을 이뤄 경희궁을 서궐이라고도 불렀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소유가 되면서 거의 모든 전각들이 철거되거나 이전하며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고 말았습니다. 지금의 경희궁은 몇 개의 전각들이 복원되었지만,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며 궁궐터도 많이 축소되어 예전의 모습으로의 복원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이 100여채 있었지만, 지금은 7~8채만.. 2021. 6. 16.
경희궁(경덕궁) 이야기 경희궁(경덕궁) 이야기 한양도성의 5대 궁궐 중 궁궐의 모습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궁궐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는 궁궐입니다. 바로 경덕궁이라 불리웠던 경희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위쪽에 자리 잡은 경희궁은 조선 후기의 이궁으로 1617년(광해군 9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1623년(광해군 15년)에 완성된 궁궐입니다. (법궁은 임금이 거처하는 궁궐, 이궁은 임금이 왕궁 밖에서 머물던 별궁) 경희궁의 처음 명칭은 경덕궁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 1760년(영조 36년)에 경희궁으로 바꾸었습니다. 한양도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궐이라 불렸는데 창덕궁과 창경궁이 동쪽에 있다 하여 동궐이라 불린 이치와 동일합니다. 조선시대 한.. 2018.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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