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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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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궁3

[아관파천] 러시아 공사관(정동공원)으로 가는 길, 고종의 길 [아관파천] 러시아 공사관(정동공원)으로 가는 길, 고종의 길 가을 단풍이 예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사계절 언제 걸어도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운치있고 아름다운 길이 아닐 수 없는 곳이네요. 덕수궁 돌담길 가을풍경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미국대사관저 방향으로 가니 고종의 길이 나오더군요. 고종의 길은 1896년 아관파천 당시 고종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난을 갔던 120m의 길을 말합니다. 정동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공사관까지 이어지며, 덕수궁 선원전에 있는 출입문을 따라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미국의 토지였다가 2011년 윌 소유가 되면서 그 경계에 석축과 담장을 쌓아 복원한 길입니다. 아관파천 당시의 아픈 역사 속에서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 2023. 11. 16.
덕수궁 전망대 / 정동전망대, 다락 카페 덕수궁 전망대 / 정동전망대, 다락 카페 덕수궁 근처에 가면 덕수궁 전망이 좋은 카페가 있어서 종종 들리는 카페가 있습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에 있는 정동전망대인데요. 정동전망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락카페도 있어서 덕수궁 전망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정동은 1883년 미국공사관이 들어서면서 서양인들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고, 고종이 황궁으로 정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정동이 대한제국이 들어서면서 대한제국의 중심이자 외국인들이 공존하는 장소가 되었던 곳입니다. 이런 정동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동전망대와 다락카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덕수궁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피난 갔던 선조가 다시 한양으로 돌아왔.. 2019. 12. 30.
단풍이 예쁜 조선의 5대궁궐 중 하나인 덕수궁 이야기 단풍이 예쁜 조선의 5대 궁궐 중 하나인 덕수궁 이야기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고궁의 단풍을 보고자 덕수궁을 찾았습니다. 덕수궁은 서울에 있는 5대 궁궐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사용된 궁궐로, 원래는 1611년 광해군이 궁궐로 사용하면서 '경운궁'으로 불리워진 곳입니다. 조선 5대 궁궐의 변천사 1392년 태조 조선건국 1394년 한양천도(경복궁 건축) 1399년 정조의 개성천도 1405년 태종 한양천도, 창덕궁 건축 1418년 세종때 수강궁(현재의 창경궁) 건축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름 1592년 임진왜란으로 선조 경운궁(현재 덕수궁)으로 피신 1611년 광해군 등극후 창덕궁으로 이전 1623년 광해군 경덕궁(현재 경희궁) 건축 경덕궁을 서궐이라 부름 5대 궁궐은 일제강점기를 맞아 어느 하나 피해..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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