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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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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단지2

성북동 가볼만한 곳, 성북동 나들이하며 풍경 스케치 성북동 가볼만한 곳, 성북동 나들이하며 풍경 스케치 사울시 성북구에 있는 성북동은 북악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한 동으로 한양도성의 북쪽이란 의미로 지명이 생긴 곳입니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한적한 교외 지대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누에 사육이 잘되라고 제사를 하던 선잠단지가 있었던 곳이고 풍경이 좋아 양반들의 별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1960년대부터 삼청터널과 북악산길이 개통되면서 급속도로 개발이 되었고, 이때 개발 광풍을 묘사한 시가 바로 '성북동 비둘기'입니다. 지금은 평창동, 한남동과 함께 기업 회장 저택이나 외교관 대사관저(25곳)가 들어선 고급 주택가들이 들어서 있는 일명 부자동네로 불리는 부촌입니다. 아울러 서울의 일부 안되는 달동네라는 곳도 성북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양도성 성곽 자락에.. 2021. 10. 18.
국가의례 선잠례를 지낸 곳, 선잠단지 국가의례 선잠례를 지낸 곳, 성북동 선잠단지 성북동에 가면 조선시대에 국가의례인 선잠례를 지내던 선잠단지가 있습니다. 선잠단은 누에를 처음 치기 시작했다는 중국 고대 황제의 황비인 서릉씨를 양잠의 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냈었다고 합니다. 조선의 선잠단은 1414년부터 1430년 사이에 새롭게 마련되었는데요. 1475년 국조오례의에 적힌 내용을 보면 '선잠단 크기는 사방 2장 3척, 높이 2척 7촌이며 4방향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으며, 제단을 둘러싼 상단과 하단 담장의 둘레는 각각 25보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성북동 나들이가서 선잠단지가 보여 잠시 사진에 담았습니다. 선잠단지 모습 선잠제는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 가운데 중사로 백성들에게 양잠을 권하고 누에치기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선..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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