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파주 삼릉(공릉, 순릉, 영릉), 한명회의 권세를 느끼다
[조선왕릉] 파주 삼릉(공릉, 순릉, 영릉), 한명회의 권세를 느끼다 지난 주말에는 파주와 고양에 있는 역사적인 인물의 묘를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들린 곳은 파주 삼릉. 조선 제8대 예종의 원비 장순왕후의 능인 공릉, 제9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의 능인 순릉, 추존 진종과 효순소황후의 능인 영릉 등 세 개의 조선왕릉이 있는 곳이죠. 파주 삼릉은 실제 조선을 다스리던 왕의 능은 없는 곳이기도 하고, 한명회의 두 딸이 묻혀 있어 그의 당시 권세를 느끼기에 부족함에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관람로를 따라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은 곳인데요. 공릉, 순릉, 영릉 등 파주 삼릉에는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파주삼릉 관람안내 관람시간 : 2~5, 9~10월 09:00~18:..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