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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구로CGV 주차정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관람후기

by 휴식같은 친구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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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구로CGV 주차정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관람후기

 

 

너무 추운 날씨, 간만에 영화를 보러 다녀왔네요.

아내와 딸 아이는 '코코'를 보고, 저는 지난 17일에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을 봤습니다.

 

'코코'는 애니메이션인데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있을 만큼 성인들도 볼 만한 영화인가 봅니다.

'그것만이 내 인생'은 현재 14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신과 함께'와 '1987'은 아직 보지 못해서 보고는 싶었지만, 개봉한지 좀 지나 포기했네요.  (나중에 DVD로 보기 위해서)

'그것만이 내 세상' 관람 후기구로CGV 주차정보 16주년 이벤트 등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Naver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최성현 감독이 연출했는데 데뷔작품이라고 하네요.

새내기 감독이 이렇게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이끌어 갔다는게 놀랍습니다.

다음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주연배우이병헌과 윤여정, 박정민이 나오고, 김성령과 한지민이 특별출연한 영화입니다.

그것만이 내 인생의 손익분기점은 210만 정도로 이번 주말만 지나면 손익분기점은 지날 것 같네요.

 

구로CGV는 구로역 AK플라자 5층에 위치하고 10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로 AK플라자와 CGV구로 주차장 주차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로 AK플라자 주차30분은 무료이고, 5만원 이상 1시간, 10만원 이상 2시간, 15만원 이상은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구로CGV 주차영화관람 시 평일에는 3시간 30분 무료, 주말 및 휴일에는 3시간 30분에 2,000원입니다.

다만, 21시 이후 입차하면 1,000원만 내면 되네요.

 

그리고 아웃백 구로점 이용시에는 2시간 30분이 무료입니다.

무료주차시간을 초과하면 10분당 1,000원이네요.

 

구로CGV는 16주년이 되었나 봅니다.

 

3월 31일까지 16주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CJ ONE 멤버쉽회원은 포인트 1천점 사용 시 1,000원 추가할인, 2천점 사용 시 2,000원이 추가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할인 후 최소 결재금액이 6,000원 이상인 경우 적용되네요.

 

타 쿠폰 및 중복할인 적용 제외되고 3/1과 구정연휴엔 제외됩니다.

 

 

아이를 동반하는 고객의 경우 키즈패밀리 클럽에 가입하면 어린이 요금으로 관람 시 보호자 2,000원 할인이 됩니다.(2명까지)

 

또한 3월 한달 동안에는1~2월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월~목은 7,000원, 금~일은 8,000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합니다.

16주년을 맞이하는 구로CGV에서의 혜택은 꼭 받아야겠네요.

 

우리는 집에서 인터넷 예매를 했습니다.

 

그것만이 내인생은 혼자 봤는데요.

CGV 할인카드나 포인트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저는 CJ ONE 포인트 2,500원, OK 캐시백 1,000원, GS&포인트 3,000원을 할인받아 11,000원 영화비를 5,500원에 할인받아 봤습니다. ㅎㅎ

(삼성카드 할인을 받으면 1,500원 되어 4,000원에 보는 격임)

영화비가 요즘 비싸져서 할인되는 카드나 포인트는 적극 활용 해야겠습니다. 

 

영화관에서의 팝콘은 기본이겠죠.ㅎㅎ

 

딸 아이랑 딸 아이 친구와 같이 가서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집사람과 아이들은 영화 '코코'를 봤는데, 영화 시작 전 20분 동안 울라프의 겨울왕국이 상영된다고 하네요.

 

영화가 좀 슬펐나 봅니다.

나오면서 재밌었는데 슬프다고 하네요.

 

영화 '코코'는 가족들이 함께봐도 재밌는 애니메이션으로 그 어느 애니메이션보다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나 봅니다.

 

주연인 이병헌은 김조하 역으로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엄마가 장애인인 동생만 데리고 집을 나가는 바람에 혼자만의 어려운 삶을 살아왔고, WBC 웰터급 동양챔피언까지 오른 인물이지만 지금은 오갈데 없는 한물 간 전직 복서로 나옵니다.

 

주인숙 역의 윤여정은 김조하와 오진태의 어머니 역으로 나오는데 일하는 식당에서 우연히 김조하라는 아들을 만나면서 영화가 진행됩니다.

기구한 어머니의 삶이지만 큰 아들 앞에서는 죄인마냥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오진태 역의 박정민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악보 없이 스마트폰의 음악영상만으로 피아노를 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한가율 역의 한지민, 홍마담 역의 김성령이 출연하여 화려한 배역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복자 역의 문숙, 변수정 역의 최리, 강실장 역의 황석정동수 역의 백현진 등도 출연합니다.

 

이병헌의 연기력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죠.

 

그런데 이병헌의 캐릭터가 워낙 강해서 가족드라마나 멜로물에 어울릴까 싶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어느 배역이나 자기 걸로 만드는 매력이 있는 배우입니다.

 

어리벙벙 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한 무능한 전직복서...

 

오진태 역의 박정민은 지체장애인의 배역을 거의 완벽하게 수행합니다.

피아노는 진짜 그렇게 잘 치는지 다른 배역을 쓴 것인지 모르지만 연기력 짱이네요.

 

엄마 역으로 나오는 윤여정 씨도 연기력하면 누구에 뒤지지 않을 실력이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 유복한 집안의 유망한 피아니스트 였지만 교통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은 이후 피아노를 치지 않게 되나 오진태를 만나면서 그를 도와주는 청순가련형 자체로 나옵니다.  

 

집주인으로 나오면서 홍마담역을 담당한 김성령씨도 본 영화를 빛나게 한 배역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들 연기력들이 대단해서 뻔한(?) 스토리지만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중간 중간에 코믹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연기 덕분에 인공적인 웃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진한 감동을 선사하면서 모성애와 가족애가 무엇인지 한 번 생각나게 하는 가족드라마같은 영화입니다.

 

기자들 평점은 5.2, 관람객 평점은 9.22,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으아스럽네요.

결론적으로 제가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스토리는 뻔했지만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구성으로 잘 만들어진 가족드라마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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