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떠난 첫 날, 타오위안공항에서 국광버스 1819번을 타고 종점인 타이페이메인역에 도착했는데요. 

타이페이메인역은 버스와 기차, 지하철이 모이는 대만의 교통 요충지이기도 한 곳이랍니다..


대만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페이역 가는법(국광버스 1819번 버스 왕복)



이스타항공을 타고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 반, 타이페이메인역에 도착하니 얼추 12시가 넘은것 같습니다.


중국말은 전혀 모르고 영어도 잘 하지 못해서 대만자유여행을  제대로 하겠나 싶어 걱정이 앞서던 첫날 일정이네요.

물론 대만에 오기 전에 대만자유여행 3박 4일 일정 동안의 일정은 모두 준비했죠...


대만 3박4일 자유여행일정 공개합니다



점심을 먹고 대만고궁박물관에 들리기로 해서 사전에 알아본 샤오웨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샤오웨이 식당은 1971년에 생긴 정말 오래된 식당으로 중국 쓰촨지방 요리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샤오웨이 식당은 한국여행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현지인들의 식당입니다.


샤오웨이 식당은 버스에서 내려 지하로 내려가서 타이페이 메인역 M8출구를 찾아 갑니다. M8출구에서 나와 좌회전하면 바로 나오는 건물 3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제일 아래 구글지도를 참조하시면 되구요.


샤오웨이 식당을 찾는 것은 쉽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니 엘리베이터 앞에 3층 샤오웨이 식장이라는 한자가 적혀 있습니다. ㅎㅎ


3층에 적힌 한자는 물론 읽을 수가 없습니다만, 다른 포스트에서 익히 본 글자들이었거든요ㅠㅠ


중국어로 읽으면 '샤오웨이쓰촨차이 찬팅(소위천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현지인 식당이라 관광객은 거의 안보이고, 대부분 대만인들이 점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대만자유여행하는 여행객들 포스트를 보고 찾아 오긴 했는데, 어떻게 이런 현지식당을  찾아와서 식사를 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만의 첫 방문지라 어리둥절하긴 했지만 세 식구 씩씩하게 캐리어를 들고 올라갔습니다. ㅎㅎ


샤오웨이 식당 영업시간 11:30 ~ 14:00, 17:00 ~ 21:00 입니다.





직원이 뭐라 말하지만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직원이 캐리어를 보관해 주고, 안내하는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타이페이메인역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고, 점심시간이라서 넓은 식당엔 빈자리가 거의 없더라구요. 

아마도 복잡한 시간에는 예약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원이 안내한 자리는 원형식탁에 다른 대만인들이 먼저 식사를 하고 있던 자리였습니다.ㅠㅠ

싫다고 그냥 나갈수도 없어서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니 온통 한자들만 적혀 있습니다.

여기는 자유여행객들이 주로 찾아오는 곳이라 한글 메뉴판이나 한글안내는 전혀 없는 모양이에요.


종업원들도 한국말 전혀 모르고 영어도 잘 알아듣지 못하더라구요.

(제가 영어 발음이 않좋았을수도...ㅠㅠ) 



다행히 사전에 이 식당을 알아보면서 한국입맛에 맞는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온게 다행입니다. 


미리 알고간 메뉴는 샤런차오판(새우계란볶음밥), 마파더우푸(사천마파두부, 150NTD), 궁바오지딩(땅콩,닭튀김), 새우딤섬(더우먀오샤런) 등 입니다.


메뉴가격은 대부분 120 ~ 350NTD(4,500원 ~ 13,000원) 정도였습니다.


비싼 음식은 500NTD~1,200NTD 음식도 있습니다.




먼저 나온 음식은 더우먀오샤런입니다.

단맛도 있고 고소한 맛이 있는 식감이 좋은 음식이네요.


다행히 딸 아이도 맛있다고 합니다.

딤섬에 깔린 야채는 대만 특유의 향이 조금 나지만 같이 먹을만은 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나왔네요.


마파두부에서도 대만 특유의 향이 나긴 했지만 맵고 다소 짠 맛이 있어도 맛있었네요.

그리고 역시 제일 만만하게 먹은 음식은 새우계란볶음밥입니다. 딸 아이도 맛있다며 배불리 먹었네요.


닭고기 땅콩볶음도 매운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네가지 음식을 모두 계산하니 한국돈 4~5만원 정도 한것 같습니다.



일요일 점심이고,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분위기는 어수선합니다.

한국의 맛집처럼 식사 후 곧바로 자리를 비워줘야하는 분위기네요.


그리고 대만 음식점은 생수보다는 대부분 따뜻한 차 종류가 나와서 딸 아이가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하는데, 생수를 달라고 했더니 1.5리터들이 물을 가져오네요. 

물론 유료입니다. 물은 포기하고 식당을 나와 편의점에서 물을 사먹은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대만자유여행 일정의 첫 코스로 무난히 점심을 해결하고, 전철을 타고 대만고궁박물관으로 이동했답니다.


대만자유여행 코스 대만고궁박물관(대만고궁박물원) 소개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대만 | 타이페이
도움말 Daum 지도
  1. 공수래공수거 2018.01.08 07:36 신고

    오 대단하시네요
    자유여행으로..
    전 제가 처음 대만 출장갔을때가 생각나는군요 ㅎ
    그때보단 지금 여건은 많이 좋겠습니다

  2. 영포티 2018.01.08 08:18 신고

    여행사 투어도 좋지만, 자유여행이 가진 맛이 있죠^^

  3. 세아이멋진아빠 2018.01.08 09:57 신고

    자유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저두 도전해보고 싶은맘은 굴뚝같지만 ㅜㅜ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4. PinkWink 2018.01.08 10:03 신고

    헉... 멋져요... 아직 점심이 한참 남았는데.. 배고파지네요^^

  5. 욜로리아 2018.01.08 12:34 신고

    맛난거 많이 시키셨네요~~^^
    영어메뉴판도 없이 현지어 메뉴판은 당황스러워요ㅜㅜ

  6. 은이c 2018.01.08 13:19 신고

    다양하게 영양가있게 골고루 시키셨네요.
    미리 알고가신게 도움이 됐네요
    사진도 없고 당황하셨겠어요
    물값은 원래 유료인거에요? ㅋ물도 사먹어야되는건
    처음들어봐서 당황스럽긴하네요 ^^

  7. luvholic 2018.01.08 18:30 신고

    메뉴판 보고 멘붕올뻔 했네요^^ 자세한 소개 감사합니다. 대만은 즐겁게 여행했던 기억이 있어 또 가고싶어집니다.

  8. 비키니짐(VKNY GYM) 2018.01.09 00:37 신고

    오~ 저런곳 알아두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맛도 있어보여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9. 버블프라이스 2018.01.09 04:26 신고

    메뉴 부터 상세하게 식당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대만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해외여행을 대만으로 가게된다면 소개해주신 곳에 한번 방문해 식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지난번 대만 자유여행을 다녀올 때 숙소가 시먼딩 근처였는데요.


가성비가 뛰어났던 우리 숙소인 고슬립한코우호텔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대만호텔추천 시먼딩호텔 고슬립호텔한코우(Go Sleep Hotel Hankou) 숙박후기



시먼역 근처에는 대만 맛집들이 정말 많이 있는 곳이죠.

그 중에서 대만망고빙수 맛집삼형제빙수(삼형제망고빙수)에 들러 망고빙수를 먹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딸 아이도 망고빙수를 너무 좋아하는데, 삼형제망고빙수집은 현지인들이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시먼딩 맛집입니다. 




삼형제빙수는 시먼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합니다.


구글지도를 켜고 삼형제빙수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는데요.

시먼역 6번출구로 나와서 시먼딩 메인거리로 들어가 40여미터 전방에서 우측 길로 쭉 걸어가면 위 사진의 가게가 나옵니다.


제일 아래 구글지도를 참조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삼형제망고빙수 가게 앞에 놓인 캐릭터입니다.


워낙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소문난 곳이라 한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더라구요.


매장도 1층과 지하 1층까지 사용하고 있어서 좌석도 상당히 많습니다.



매장 내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어요.

그리고 벽면에는 온통 낙서들이 가득 적혀 있습니다.


한국어로 적은 낙서도 제법 보이네요. 오히려 중국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은 듯 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도 좋지만 이런 가게는 웬지 모를 정겨움이 풍겨나오는 것 같습니다.


낙서까진 괜찮은데 매장 내의 위생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ㅠㅠ



삼형제 빙수의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메뉴별로 100NTD에서 180NTD 사이입니다.

한국돈으로 3,700원 ~ 7,000원 정도 되네요. (대만환율 1NTD당 37원 기준)


대만 화폐단위 NTD는 신 타이완 달러(New Taiwan Dollar : NTD)라고 해서 중화민국 국민정부가 대만으로 철수 한 이후부터 사용하는 화폐단위입니다.

NTD 말고도 TWD, NT$,라는 명칭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를 몰라도 사진을 보고 주문을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부는 벽면에 한글로도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도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인지 대충은 알아 들어요. 


우리는 사진으로 우리나라에서 먹던 망고빙수와 비슷한 망고빙수(140NTD)와 팥이 들어간 팥빙수망고빙수(100NTD)를 주문했습니다.





망고빙수는 삼형제빙수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것 같습니다.

양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빙수 하나를 먹으면 배부를 지경이니까요.


시원한 맛에 입안이 얼얼하지만 정말 단맛이 강해서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먹어보는 빙수보다도 훨 맛있어요. ㅎㅎ



그에 비해서 팥빙수빙수는 그냥 그럭저럭한 맛입니다.

망고빙수보다는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ㅎㅎ


대만망고빙수 맛집으로 유명한 또 다른 집은 융캉제에 있는 스무시하우스인데요.

포스트는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동먼역 융캉제맛집] 대만 맛집 딘타이펑 본점과 스무시하우스, 썬메리 펑리수



대만의 3대 망고빙수하면 삼형제빙수와 스무시하우스, 그리고 아이스몬스터망고빙수 인데 아이스몬스터망고빙수는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맛있게 망고빙수를 먹고 나와서 딸 아이는 완전 신났네요.

입구에 놓인 삼형제망고빙수 마스코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나왔습니다.


대만에 여행가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시먼딩은 서울의 명동같은 곳이라 맛집과 쇼핑센터들이 많고,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묵는 호텔도 이곳에 주로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1. 즐거운 우리집 2018.01.06 07:50 신고

    아~ 망고 빙수 땡기네요 ㅎㅎㅎ

  2. 공수래공수거 2018.01.06 08:33 신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 보군요
    망고 빙수 맛있겠습니다 ㅋ

  3. 욜로리아 2018.01.06 12:53 신고

    맛있는 망고빙수네요.
    낙서는 인상적이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우셨겠어요

  4. 차차PD 2018.01.06 14:19 신고

    추억돋는~집이네요~
    삼형제 빙수도 좋지만..
    몬스터빙수도 맛있어용~~^^♡꾹!!!

  5. *저녁노을* 2018.01.06 17:24 신고

    망고빙수
    맛나겠네요

  6. 뱅크코칭쌤 2018.01.06 23:31 신고

    맛있어 보입니다. 군침삼키고 갑니다.

  7. 버블프라이스 2018.01.07 03:58 신고

    망고빙수(140NTD), 팥이 들어간 팥빙수망고빙수(100NTD) 이거 두개다 먹어보고 싶네요^^
    정말 맛나보여요
    나중에 대만 여행시 참고해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8. 은이c 2018.01.07 16:23 신고

    한국에선 먹어봤지만 대만은~~ ㅎ 맛나보이네요.
    그릇이 넘 이쁜거같아요
    한국 사람들도 많고 맛은 인정된곳인가봐요~
    시원하게 잘 봤습니당~~ ^^

인천공항이 제2의 도약을 맞이합니다.


오는 1월 18일부터 인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이 새로 개항하게 됩니다.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연간 이용객이 2016년 5776만명을 넘어서면서 적정인원인 5400만명을 이미 추월했다고 하는데요.

제2여객터미널(T2) 프로젝트에는 약 5조원이 투입되었는데 공사비만 2조원에 달하는 대형 공사입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T2)의 지붕면적은 상암월드컵경기장 전체면적의 3배, 외장유리 면적은 잠실야구장 면적의 7배 규모라고 해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사전에  터미널별 운항하는 항공사를 미리 확인하여 혼란을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1터미널(T1)에서 새로 개항하는 2터미널(T2)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20분 이상이 소요되므로 잘못하다가는 비행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1월 19일에 대한항공을 이용해 홍콩여행을 계획하던 중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이 전날 개항한다는 소식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른 주차장정보, 터미널간 이동방법, 운항하는 항공사 등의 이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인천공항 홈페이지 참조)




먼저 인천공항 1터미널(T1)과 2터미널(T2) 거리는 15km로 생각보다 거리가 멉니다. 반대로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가는 거리는 18km로 늘어납니다. 


T1에서 T2까지 직선거리는 2.5km에 불과하지만 활주로를 우회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15km를 달려야 합니다.


시간에 쫓기다가 터미널이 달라 이동하려면 최소 20분~40분 정도를 허비하게 되어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겠죠?


물론 항공사들은 출발 하루 전과 3시간 전에 각각 전체여객을 대상으로 해당 터미널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이티켓에도 터미널과 위치를 표기해 혼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1. 터미널별 운항 항공사


인천공항 여객터미널별 운항하는 항공사를 미리 파악해 둬야 하는데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은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등 네 개의 항공사가 취항합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은 우리나라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아스타항공, 에어서울 등과 기타 해외항공사들이 취항합니다.


1월 18일부터 이륙은 물론 착륙 모두 해당 여객터미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항공사별 취항하는 여객터미널을 숙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2터미널 개장 전인 17일에 대한항공으로 출국 후 18일 이후에 돌아오면 2터미널에 착륙한다고 합니다.




2. 인천공항 2터미널 가는 방법


2터미널(T2)을 이용하는 항공사를 탈 경우에는 1터미널로 가면 안되겠죠?


우선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철도는 인천공항역이 '인천공항 1터미널역'으로 이름이 바귀고, '인천공항 2터미널역'이 새로 생깁니다.


현재 시범운행 중이며 오는 1월 13일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정상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니 공항철도 이용객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 요금은 기존 1터미널에 비해 600원 비싸지고, 거리가 5.8km로 6분 정도 더 걸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리무진이나 인천시내버스, 공항버스 등은 출발지에서 1터미널을 거쳐 2터미널까지 운행을 하니까 이용에 문제가 없겠습니다. 버스 이용요금도 1, 2터미널 동일합니다.

(KAL리무진과 한국도심공항 출발 8개 노선은 2터미널을 경유해 1터미널로 감)


참고로 2터미널 버스 승하차장은 실내구조로 되어 있어서 춥거나 덥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1터미널과 2터미널간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1터미널로 갔을 경우에는 무료로 운행하는 순환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1터미널에서는 3층 중앙 8번 출구 앞에서 타면 되고, 2터미널에서는 3층 중앙 4, 5번 출구 사이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배차간격은 5분 정도이며, 소요시간이 15분~20분 정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가시면 되는데요.


공항입구 분기점(JCT)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공항입구JCT에서 1,2터미널까지는 11분 정도 예상)

인천대교를 이용할 때에는 공항신도시JCT를 통해 진입하면 된답니다.




3. 인천공항 2터미널 주차장 이용안내


주차요금은 기존 1터미널과 동일하게 운영합니다.


2터미널 주차장 주차비단기주차장은 하루에 24,000원(시간당 2,400원)이고, 장기주차장은 하루에 9,000원(시간당 1,000원)입니다.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공해자동차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되면 참고하세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차량을 가지고 오는 승객들이 많아 주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기존의 2,3m에서 2.5m로 폭이 넓어져 '문 콕'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기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팁


1) 셀프 수하물처리가 가능해진다는 점인데요. 

키오스크의 기능을 개선하여 수하물꼬리표도 발행해서 수속카운터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 운항지연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2터미널(T2) 층고가 1여객터미널(T1)보다 4m가 높고, 면적도 3배나 넓게 설계되어 탁트인 개방감이 있습니다.

 

3) 입출국 수속을 보다 편하고 빠르게 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교통센터와 터미널간 이동거리가 1터미널이 223m인데 반해 2터미널은 59m에 불과합니다. 

또 버스승강장과 공항철도 대합실이 터미널과 바로 연결되어 실내로 통합 배치되어 더위와 추위에 걱정없이 교통편 이용이 가능합니다.


4) 출입국장을 각각 2개씩 배치해 접근성이 강화되고 대기시간을 줄임은 물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출입구과 보안검색 시간도 20 분정도 줄여 이용객 편의를 대폭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원형전신탐색기를 설치해 기존의 금속탐지기에다가 폭발물도 탐지가 가능해졌습니다.



5) 비즈니스석 등과 같은 프리미엄 승객 전용 패스트트랙이 2곳이 조성되어  빨리 탑승할 수 있습니다. 

2터미널 패스트트랙 위치는 동/서측 양쪽에 위치하고 보행상 장애인과 유소아, 고령자, 임산부 등이 주 이용대상이 됩니다.


6) T2에 도입된 첨단 ICT는 종이 세관신고서 대신에 관세청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모바일 세관신고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7) 집중쇼핑이 가능하도록 면세점이 1터미널과 같이 분산되지 않고, 면세점을 중앙에 집중배치되어 있습니다.

 

8) 가성비 높은 맛집이 들어서 공항음식이 비싸고 맛 없다는 편견이 깨질거라고 합니다.

전주 가족회관(비빔밥), 담양 덕인관(떡갈비), 오장동 흥남집(함흥냉면), 남대문시장 김진호호떡, 광장시장 순희네(빈대떡), 남대문시장 가메골만두(손만두), 쉑쉑버거, 부산 삼진어묵, 대구 삼송빵집 등이 입주한다고 합니다.


9) 출국장과  환영홀 통합 배치로 1터미널의 6개소를 2터미널에서는 2개소로 통합배치하여 여객과 마중객간의 엇갈림이 훨씬 줄어든다고 합니다.



최근 복잡해지기만 했던 인천공항이 2여객터미널을 개장하게 되면 숨통이 트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T2 개장으로 인전공항은 여객 7200만명(T1 5400만명, T2 1800만명)과 화물 500만톤(T1 450만톤, T2 50만톤)의 연간 처리능력으로 세계 7위 수준이 된답니다.

 

이후에 T2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2023년에는 연간 1억명을 수용해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봉황의 모양으로 디자인 된 2터미널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허브공항으로서의 존재감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2터미널은 자체 출국장, 입국장, 보안검색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서 이름이 터미널일 뿐 또 하나의 공항이 들어서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헤메지말고 바로 찾아가서 즐거운 해외여행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인천 중구 운서동 2868
도움말 Daum 지도
  1. 차차PD 2017.12.28 07:18 신고

    인천공항 주차장이 넓어서 햇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 좋은 포스팅이 였습니다
    잘보고가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2.28 07:56 신고

    2 여객터미널이 생겼군요
    사전에 잘 알고 가야겠습니다

    공항에 갈때는 시간 여유를 좀 더 두고 가야겠네요^^

  3. 에스델 ♥ 2017.12.28 11:25 신고

    덕분에 터미널별 운항 항공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봉황모양으로 디자인된 제2여객 터미널에 가보고싶습니다. ㅎㅎ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4. 생명마루 신림점 2017.12.28 11:28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 Deborah 2017.12.28 11:30 신고

    아 더디어 오프닝을 하는 군요. ^^

  6. 파라다이스블로그 2017.12.28 14:19 신고

    인천 공항은 너무 넓어서, 가면 헤매기 일쑤 인데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포스팅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D

  7. 은이c 2017.12.28 14:29 신고

    많이 편리하게 바뀌는군요.
    가격도 좀 저렴해지고 혼선도 줄었으면 좋겠네요
    헤메지않고 잘 찾아가겠습니당~ ^^

  8. Careful.Hans 2017.12.28 15:10 신고

    인천공항 정말 대단.ㅎㅎ 언능 이용해 보고 싶네요.^^

  9. 비키니짐(VKNY GYM) 2017.12.28 19:51 신고

    덕분에 좋은 정보 잘 얻고갑니다.
    나중에 꼭 참고 해야겠습니다. ㅎ

  10. 루비™ 2017.12.28 21:03 신고

    순희네 빈대떡이 공항에 들어온다니...
    과연 같은 맛일까...반신반의하면서도 엄청 기대됩니다.

  11. luvholic 2017.12.28 21:34 신고

    좋은팁 감사합니다. 제2터미널로 가려면 이동시간도 꼭 고려해야 되겠네요.^^

  12. 마음가득 2017.12.28 21:54 신고

    잘 보고갑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13. *저녁노을* 2017.12.29 05:16 신고

    인천공항...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연말 보내세요^^

  14. 버블프라이스 2017.12.29 07:02 신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주차장 및 항공사, 가는방법, 이용법 잘보고 갑니다^^
    나중에 인천공항에 가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다.

  15. 고구마 2018.01.09 10:10 신고

    전광판이너무작아볼품없이보여요..전체규모에비해초라하다는생각이듭니다...

추석에 지인으로부터 대만 3시 15분 밀크티(315밀크티)를 선물받았는데요.


올해 대만자유여행을 다녀온 후 밀크티가 마시고 싶었었는데 마침 이런 선물이 들어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3시15분 밀크티'는 대만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목록 중 하나로 자리잡은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다른 밀크티는 파우더로 가공된 원료를 물이나 우유에 타서 제조하는데 비해, 3시15분 밀크티는 진짜 찻잎을 넣은 티백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최근 315PM 밀크티 브랜드로 유명한 시첸푸드가 국내 유통사인 SC코리아와 손잡고 서울 강남에 창고형 매장을 갖춘 카페를 오픈한 기사를 봤는데, 전 세계를 통틀어 서울에 1호점을 처음 오픈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밀크티를 비롯한 각종 차와 함께 대만의 인기 먹거리인 누가크래커, 누가캔디, 펑리수 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정식이름은 '315타이완카페(315 Taiwan Cafe)'로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있는 포스코 사거리 에플트리타워 옆에 있습니다. 첨부된 다음지도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 이 동네가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시첸푸드는 사람들이 커피하면 '스타벅스'를 떠올리는 것처럼, 차 하면 '3시15분'을 먼저 찾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315 밀크티 선물세트에는 6가지 맛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밀크티는 밀크티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오리지널 밀크티로 달콤한 우유와 홍차의 햔기가 살아있는 맛입니다.

로즈힙 밀크티는 로즈향의 향기로움과 부드러운 밀크티로 향과 맛을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밀크티입니다.

얼그레이 밀크티는 홍차잎의 베르가모토향을 느껴볼 수 있는데, 몸 안 깊숙히 감미롭게 퍼지는 얼그레이 향이 느껴지는 밀크티입니다.

로스티드 밀크티는 커피 향과 고소하고 깊고 진한 향기로 고품질의 로스티드 밀크티입니다.

썬문레이크 밀크티는 대만 난타우의 고급 홍차재배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인 밀크티입니다. 대만 유명호수 지명(일월담)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는데, 부드러운 맛을 맛볼 수 있는 밀크티입니다.

오키나와 브라운슈가 밀크티는 오키나와 비장의 특산물인 브라운 슈가(갈색탕)가 들어간 밀크티로 여성들의 신진대사에 좋은 갈색 설탕이 밀크티와 어우러져 풍부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선물을 받고 여섯가지 맛을 모두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밀크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이 제일 낫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를 좋아해서 로스티드 밀크티도 괜찮았습니다.

3분 정도 담그면 부드러운 맛이 나고, 5분 정도 담그면 진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홍차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닌데, 3시15분 밀크티는 고소한 풍미와 진한 맛때문에 찾게 되는 차 종류입니다.


지인이 선물해 주어 덕분에 맛있는 밀크티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팁(Tip). 밀크티 맛있게 마시는 방법


끓인 물에 밀크티 티백 하나를 넣고 5분 정도 우려냅니다. 그리고 얼음과 약간의 우유를 넣어 저어서 마시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여름엔 시원하게 해서 마시고 쌀쌀해지는 날씨엔 얼음대신 데운 우유와 함께 타 마시면 좋겠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4-29 우준타워 1층 에이호
도움말 Daum 지도
  1. *저녁노을* 2017.10.15 15:32 신고

    밀크티
    오늘은 따뜻하게 한잔 하고 싶네요

  2. 귀여운걸 2017.10.15 20:14 신고

    요즘 밀크티에 푹 빠져 있는데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밀크티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3. 울트라맘 2017.10.16 01:25 신고

    밀크티 맛있어 보이네요.

  4. 울트라맘 2017.10.16 01:33 신고

    밀크티 정말 맛있어보여요.

  5. 몰드원 2017.10.16 06:42 신고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6. 공수래공수거 2017.10.16 07:20 신고

    전 밀크티가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홍차가 제겐 더 좋았습니다 ㅎ
    개인 취향입니다^^

  7. @파란연필@ 2017.10.16 09:54 신고

    저 밀크티 좋아하는데, 이거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

  8. 버블프라이스 2017.10.16 19:42 신고

    대만3시15분 밀크티를 선물받으셨군요^^ 부럽습니다.

    요즘같이 낮과 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
    따뜻한 밀크티 먹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해외여행들 많이 다니시죠?

젊은 사람들은 해외여행 가게되면 면세쇼핑을 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도 저번 홍콩여행을 가기 전에 지인이 면세쇼핑하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줘서 약간 배웠습니다.

그래서 집사람 화장품들을 사서 조금 사랑을 받았다는...ㅎㅎ


신라면세점 회원가입해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쿠폰과 포인트를 긁어 모아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고 결재했는데 무려 30% 가까이 할인받았습니다.


아~ 이런 재미로 출국 전에 면세점 쇼핑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ㅎㅎ

전 지금까지 공항 면세점만 이용했었거든요.


쇼핑하다보니 문득 해외여행 시 면세한도가 얼마일까 궁금해집니다.


귀국하면서 입국 시 작성하는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자세히 적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입니다.


성명과 생년월일, 여권번호, 편명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는 란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해외(국내 면세점포함)에서 구입한 면세범위 초과 물품이 있는지?

FTA 협정국가의 원산지 물품으로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려는 물품이 있는가?

미화로 $10,000 초과하는 지급수단이 있는가?

총포류, 도검류, 마약류 등 반입이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물품이 있는가?

동식물, 욱가공품 등 검역대상물과 가축전염병 발병국가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였는가?

판매용물품, 업무용물품(샘플),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반입한 물품이 있는가?


이렇게 6가지 체크를 하게 되는데 모두 '아니오'에 체크해야 통과됩니다.

물론 해당사항이 있는데 아니오 체크후 입국하다 걸리면?

탈세범의 오명이 붙으니 사실대로 기재해야겠죠?



그럼 해외여행 시 면세한도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내면세점 쇼핑과 해외에서 구입한 품목을 모두 합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술종류(주류)는 1리터 이하로서 US $ 400이하인 경우에 면세됩니다.

향수는 60ml 이하만 해당이 되고, 담배는 200개비, 즉 1보루만 면세가 되죠.

물론 19세 미만인 사람에게는 면세하지 않습니다.


혹시 여러개 사온다고 하면 일행들에게 하나씩 맡겨서 들어오는 방법을 쓰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ㅎㅎ


기타 미국달러로 600달러 이하(한국돈 72만원 정도)는 면세가 됩니다.

자가사용, 선물용, 신변용품에 한해서죠.


만약 판매목적이라면 금액에 상관없이 면세가 되지 않으므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하긴, 곧이곧대로 소액에 해당한다고 신고하는 분은 못본 것 같네요ㅠㅠ)


반입이 금지되거나 제한되는 물품으로는 총기류, 도검류, 실탄 및 화약류, 방사성물질, 감청설비 등과 메트암페타민, 아편, 헤로인, 대마 등 마약류 등입니다.


또한 헌법질서, 공공의 안녕질서, 풍속을 헤치는 물품 및 정부의 기밀을 누설하거나 첩보활동에 가용하는 물품.

위조상품 등 지식재산권 핌해용품, 위조지폐 등의 유가증권, 웅담, 사향, 녹용, 악어, 가죽, 상아 등 멸종위기종에 해당하는 야생 동식물관련 제품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검역대상인 품목은 살아있는 동물(반려견 등), 수산동물, 고기, 육포, 소시지, 햄, 치즈 등 육가공품과 흙, 호두, 장뇌삼, 송이, 망고, 오렌지, 체리등 생과일, 견과류 및 채소류 입니다.


확실한 건 면세한도는 600달러 이하, 담배는 한보루, 술은 1리터 이하 1병만 해당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 몰드원 2017.10.14 07:50 신고

    잘 보고 가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7.10.14 08:15 신고

    휴대품 신고서는 10년전이나 크게 변한것이 없어 보이는군요 ㅎ
    400$에서 600$로 면세 한도가좀 오른것 외는....

  3. 버블프라이스 2017.10.16 19:39 신고

    면세한도는
    해외여행시 정말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정보인 것 같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홍콩 3박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3일 동안 이곳 저곳 많이 돌아 다니다보니 다리도 아프고 피로가 좀 쌓인 것 같습니다.

여행도 체력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이 갑니다.


3일전 입국했던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시의 홍콩공항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홍콩여행]홍콩유심카드 및 홍콩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귀국할 항공기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탑승게이트가 17번입니다.


최근 금연을 시도하다가 담배를 줄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끊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하루에 4개비 만으로 바틸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오후 1시 배행기라 서울에 도착하면 6시는 넘을 것 같고, 그 동안 담배 생각에 힘들 것 같아 흡연실을 찾았습니다.


인터넷에서 '홍공공항 흡연실'을 검색했더니 의외로 공항 흡연실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17번 게이트쪽 날개에는 흡연실이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흡연자들이 죄인 아닌 죄인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네요.


첵랍콕 국제공항은 용 모양을 하고 있어서 가이드 말에 의하면 끝에서  끝까지 도보로 이동하는데 무려 45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27번 게이트 옆에 있다는 포스트를 보고 출발!


그런데 27번 게이트에 가보니 흡연 표시는 있는데 흡연실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이게 뭔가요? 급 실망.


혹시나 해서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ㅎㅎ



홍콩공항 29번, 30번 게이트를 지나가니 반가운 연기(?) 표시가 있네요. ㅎㅎ



바로 이곳, 15분 정도 걷고 헤맨 끝에 찾은 흡연실...

이리 힘든데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왜케 힘든거죠?


힘들게 찾은 만큼 한 개비의 담배는 정말 꿀맛입니다. 흡연자들만 알 수 있는 기분이죠...



흡연 후 흡연실을 나오니 이런 흡연실 안내판이 있습니다.


홍콩공항 흡연실은 전부 네 군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홍콩공항 흡연실은 29번 게이트 옆, 다른 날개 쪽에 43번 게이트 옆, 맞은편의 61번게이트와 64번 게이트 옆에 있습니다.


사진의 27번 게이트 옆 흡연실은 없어졌더라구요.



담배를 피우고 나오니 홍콩국제공항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공항이 상당한 규모네요.


귀국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담배를 끊어야겠습니다.

왜 건강에도 좋지 않은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는지 후회가 막급합니다.




  1. 공수래공수거 2017.10.13 08:33 신고

    예전 공항 가면 흡연실부터 찾았습니다 ㅎㅎ

  2. 울트라맘 2017.10.16 01:34 신고

    흡연실.. 정말 필요하신분들에겐 도움이 되겠네요

  3. 당나구리얌 2017.11.08 00:46 신고

    27번 게이트옆에 흡연실은 없어진게 아니라 흡연표지판 바로옆에 한칸내려가는 계단있어요 ㅎㅎ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있답니다~

라마섬 용수완에서 출발한 트래킹은 두 시간 정도 걸려 소쿠완에 도착했습니다.

라마섬 트래킹 구간이 총 7km라고 하는데 우리는 조금 빨리 도착한 것 같네요.


라마섬 가는 방법과 라마섬 트래킹에 대한 포스트는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홍콩여행]홍콩 라마섬 가는 방법(용수완, 소쿠완 가는법)

[홍콩여행]홍콩라마섬 트래킹(용수완~소쿠완)


너무 더운 날씨에 노출되어 조금 힘들었지만 걷기에 무난했던 구간이었습니다.

홍콩여행하면서 색다른 홍콩섬여행은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더위와 트래킹에 지친 몸을 이끌고 소쿠완에서 가장 큰 씨푸드레스토랑으로 들어갔습니다.


바로 레인보우 씨푸드 레스토랑(Rainbow Seafood Restaurant) 입니다.




소쿠완 페리터미널에서 50여미터 걸어 들어가면 끄트머리에 위치하는 씨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소쿠완의 시내(시내랄 것도 없이 삭당만 몇 개 있는 골목)에는 어촌마을의 정취가 묻어나오고, 해산물 레스토랑이 가득 들어 서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씨푸드 레스토랑은 필수인 모양입니다.


일부러 홍콩섬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해산물요리를 먹고 돌아가기도 하고, 트래킹하는 여행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지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식당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사진의 옆에도 이만한 공간이 있는데 손님이 적어 열지는 않았더라구요.


1984년에 문을 연 이곳은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에도 나오고, 홍콩 요술램프(홍콩여행책자)에도 소개된 식당입니다.


특히, 레인보우 레스토랑에서는 레스토랑 이용 손님에 한해 무료 셔틀페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걸 모르고 이용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공되는 페리를 타고 홍콩본섬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좌석이 800여개에 직원만 80여명 된다는 대형 레스토랑입니다. 이 만한 사이즈의 공간이 옆에 또 있으니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화장실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시원한데, 식당은 바다와 오픈공간으로 이열치열 식사를 하는 불합리한(?) 구조입니다. ㅎㅎ




메뉴판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주문하는 데에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메뉴를 선택 후에 수조 옆에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수조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물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좋네요.^^



이 레스토랑의 메인요리이면서 추천요리는 버터소스로 구운 랍스터요리(Baked Lobster wirh Butter Sauxe)꿀과 고추를 넣고 요리한 게 요리(Fried Crab with Honey & Pepper)라고 합니다. 


하지만 랍스터는 상대적으로 비싸서 아쉽지만 패스!



가격대는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먹은 것을 다른 곳에서 먹으면 두 배이상은 나올거라며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맥주는 필수, 맛있는 칭다오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650ml로 양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가장 먼저 들어온 새우요리, 비주얼만 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짭짜름하니 한국에서 먹어보는 대하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개요리와 함께 위의 야채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중국이나 홍콩에서 고급 야채에 속하는 청경채 같은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기억은 잘 안나는데 게살 요리로 기억합니다.

이 못된 기억력~~!!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만 있습니다. ㅠㅠ

 


이 요리는 해산물볶음밥, 세가지 요리로 벌써 배불러서인지 볶음밥은 잘 팔리지가 않네요. 



시워난 맥주에 씨푸드까지 배부르게 먹고나니 살것 같습니다.


네 명이서 네 가지 요리와 칭다오 맥주 세 병 마시니 1,000HK$(15만원 정도)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네 명이서 씨푸드를 먹은 것에 비해 저렴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홍콩 씨푸드맛집으로 소문난 레인보우 씨푸드 레스토랑, 홍콩에 오면 라마섬에서 맛을 느껴보세요~!


나중에 트래킹은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홍콩에 오면 라마섬에는 꼭 다시 오고 싶네요.

별 볼일 없는 시간이 멈춘 듯한 어촌마을의 풍경이지만 은근 매력적인 곳입니다.




  1. 공수래공수거 2017.10.12 08:15 신고

    이런곳에서는 비교적 신선한 해산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먹을수 있겠네요 ㅎ

  2. 선연(善緣) 2017.10.12 11:03 신고

    좌석이 800여개 정도 되는 대형 레스토랑이군요
    신선한 해물을 드실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3. @파란연필@ 2017.10.12 12:52 신고

    홍콩은 정말 맛난 곳과 맛난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4. 버블프라이스 2017.10.12 17:40 신고

    착한 가격에 맛있게 잘 드셨다니.
    나중에 홍콩 여행을 하게된다면? 씨푸드 맛집 레인보우씨푸드 레스토랑
    메모해놨다가 이용해야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즉흥적인 여행코스로 잡은 홍콩 라마섬.


센트럴페리터미널 4피어에서 용수완행 페리를 타고 30여분 항해끝에 용수완 페리터미널(Yung Shue Wan Ferry Terminal)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용케 배를 타고 용수완에 도착은 했는데,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여 집니다.


여기까지 배타고 들어왔는데 왜?


홍콩 라마섬 기온이 35~36도를 왔다갔다 하는 날씨...습도는 80% 쯤은 되는 듯한 푹푹찌는 날씨입니다.


여기에서 그냥 점심먹고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가야 하나, 아니면 핵심코스인 라마섬 패밀리 트래킹코스를 가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일단 아기자기하고 조금은 낡고 촌스러운 시골에 온 듯한 용수완 풍경을 잠시 감상하며 시골마을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라마섬가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홍콩여행]홍콩 라마섬 가는 방법(용수완, 소쿠완 가는법)




페리터미널에서 나오면 한 곳에 자전거가 엄청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차가 없으니까 자전거를 빌려서 다니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이것은 현지인들의 자전거이고 자전거 대여점은 아예 없네요...ㅠㅠ 

기대가 풍비박산 되는 순간입니다.



용수완 빌리지(Yung Shue Wan Village) 표지판, 곳곳에 마을이름을 알리는 이렇게 예쁜 표지판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라마섬 우체국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빨간 색이 아니라서 우체국 분위기가 전혀 나오지 않네요.




페리에서 내린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웁니다.



우리나라 1980년대 시골마을 풍경과 다를게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풍경, 홍콩자치정부에서 그 동안 라마섬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3층을 넘는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고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차도 전혀 없는 청정구역이기도 하네요.


시골마을 같긴 하지만 라마섬에서 제일 큰 번화가(?)라고 합니다.



와인을 파는 가게도 있고, 작은 카페, 씨푸드 음식점, 구멍가게 등 없는 것이 별로 없어보이는 시골의 상점골목 모습입니다.


용수완 메인스트리트를 걷다보면 용수완의 인기 맛집인 북웜카페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시간 되시면 들리셔서 베지테리언 피자, 두부버거 등을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선 과일과 채소를 파는 청과물점이 있습니다.



여행객들로 붐비는 용수완 거리풍경입니다.

배가 들어오면 잠시 시끌벅적하다가 빠져 나가면 쥐죽은 듯 조용한 시골마을 모습이네요.



우리 일행 네 명은 가게에서 일단 너무 더워 물을 구입했습니다.

목부터 축이고 트래킹을 할건지 말건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용수완에 있는 사원입니다.


홍콩의 종교는 대부분 도덕적 유교 전통사상 아래 도교와 불교라고 합니다.

홍콩의 600여개의 위와 같은 사원에는 대부분 불상과 도교신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와 관련된 신, 바다와 관련된 신 등 여러가지 신을 섬기는 것이 바로 도교입니다.


도교사원은 화려하게 내부를 꾸미고 있습니다.


사원을 돌아가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트래킹 하는 것에 대해 물어 봤는데 조금 으아스럽다는 반을을 보입니다.

이유인즉슨 이렇게 더운 날씨에 트래킹은 무리라는 겁니다. ㅠㅠ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어서 네명이서 의견을 교환, 결국 도전하기로 했네요.



라마섬 트래킹코스용수완에서 소쿠완까지 이어지는 총 7km 길이로 산을 두 세개 정도 넘는 코스입니다.

보통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젊은 사람들은 2시간이면 가능하다는 말...


코스는 좁은 길이 자 ㄹ정리되어 있어서 험난하지 않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금 있는 평범한 길이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걷는 길이라 트래킹코스의 정식 명칭은 "Lamma Island Family Walk"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운동도 하고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곳이란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만, 밖의 온도가 36도 정도 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네요.


호텔에서 늦게 아침을 먹은 이유로 배는 덜 고파서 트래킹 후, 소쿠완에서 유명한 맛집인 레인보우 씨푸드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기로 했습니다.



트래킹 코스의 길들은 대충 이런 모양입니다.

그래서 걷기에 불편하지 않은 편입니다.



트래킹 코스 중간중간에는 공예품을 파는 간이매점, 식당, 공예품 가게 등이 있어서 삭막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더워서 갈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트래킹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정상쯤에 가보니 현저히 줄어들어 우리와 다른 일행이 간간이 보일 정도네요.

아마도 너무 더워 초입 부근에만 걷다가 돌아가는 모양입니다. ㅠㅠ



걷고...걷고..덥고...덥고...


이런 언덕길을 오르면 땀이 쉴새 없이 흘러 내립니다.

숲길을 걸을 때면 그늘이 져서 그나마 낫습니다.



30분 정도 걸어가니 해변이 나옵니다.

정확한 해변이름을 몰라서 구글지도에서 찾아보니 'Hung Shing Ye Beach(홍씨예 해변)' 라고 나옵니다.



해변에는 물놀이하는 분들도 보이고, 근처에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된 우리나라 해수욕장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한가하게 물놀이 하기에 딱 좋아 보입니다.

더운 날씨에 당장 물에 뛰어 들고 싶지만 참아야 하는 이 마음...ㅠㅠ


저 멀리 보이는 굴뚝은?

홍콩의 화력 발전소인데, 오늘 따라 미세먼지가 많아 야속하게 보이네요. ㅋ



한쪽에는 바베큐장도 있어요. 해수욕하고 고기 구워먹고, 이런게 여행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일단 많이 부러웠습니다. ㅎㅎ



걸어서 올라가면 해변과 화력발전소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을 한개 넘고, 두 번째 산을 넘어갑니다.



산 정상쪽에 있는 휴게터입니다.

물과 망고주스 같은 걸 팔고 있는 듯합니다.


너무 더워 그늘에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우리나라에서 겪어보지 못한 더위입니다.



잠시 휴식 후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우리 일행은 갈수록 말이 없어지네요.ㅎㅎ

더위 먹을 것 같은 분위기??? ㅎㅎ



또 하나의 정상을 지나 걸어가다보니 좌측에 정자하나가 서 있네요.

이곳에 다다르니 사방이 틔여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일행 중에 한 분이 너무 시원해서 바람 앞에서 타이타닉을 재현해 봅니다.



전경이 매우 예쁜 정자인데 먼지가 많아 역시 뷰가 별로네요.

우측의 산길과 해변을 따라 걸어갈 길이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그래도 목표지점이 보인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습니다.


소쿠완 풍경인데 작은 마을이네요. 라마섬에서 두 번째로 큰 번화가입니다.



소쿠완은 바다에는 양식장이 있고, 그 위에 가게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마을이더라구요.



이제 바다 옆길을 걷는 코스로 거의 다 와 갑니다.

소쿠완으로 내려오니 다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이 근처에서 한국말하는 일행을 한 번 보고, 식당에서 한 가족을 본 것이 다입니다.

홍콩 본섬에는 한국인들 보는 것이 쉬운데 여기는 그만큼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같습니다.



용수완처럼 소쿠완에도 사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소쿠완(Sok Kwu Wan) 거리진입로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안보이네요.


그런데 이 집을 지나치면 식당들이 있는데 그곳에 다 있더라구요. ㅎㅎ



타이윤 샥스핀(Tai Yuen Shark's pin) 음식점이 있고, 대부분 씨푸드 음식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홍콩 씨푸드 맛집이 소쿠안에 많이 있는데, 레인보우 씨푸드 레스토랑 포스트를 보세요.


[홍콩여행]홍콩 씨푸드 맛집, 레인보우씨푸드 레스토랑(라마섬맛집)




우리가 걸은 시간은 2시간 정도.

땀 범벅이 되어 레인보우 씨푸드 음식점 화장실에서 세수 좀 하고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더운날씨에 7킬로미터에 이르는 라마섬 트래킹을 마치고 나니 성취욕도 생기고 뿌듯해 집니다.




  1. 공수래공수거 2017.10.11 08:14 신고

    우리나라 같으면 바로 자전거 대여점이 경쟁하듯
    생겼을듯 합니다 ㅎ
    정상에서의 전망이 좋습니다^^

  2. @파란연필@ 2017.10.11 09:26 신고

    홍콩에도 구석구석 가볼만한 곳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3. 베짱이 2017.10.11 14:28 신고

    홍콩.....
    살기는 별로지만 볼거리 많고
    놀러가기는 좋은 거같아요.

  4. 몰드원 2017.10.12 07:28 신고

    홍콩 정말 가보고 싶네요

홍콩에도 시간이 멈춘 여행지가 있다? 없다?


홍콩하면 홍콩의 밤거리를 연상할 정도로 화려하고 멋진 빌딩들을 떠 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홍콩에도 시간이 멈춘 듯한, 발전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라마섬(람마섬 : Lamma Island) 입니다.


라마섬 가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우리나라 1980년대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꽤 큰 섬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없어서 놀랐던 곳입니다.



라마섬은 홍콩에서 란타우섬, 홍콩섬, 첵랍콕(츠레자오) 섬에 이어 네번째로 큰 섬입니다, 


또한 라마섬은 홍콩의 대표적인 영화배우 주윤발의 고향으로 더 알려져 있는 곳으로, 1,000명도 안되는 작은 섬에서 세계최고의 헐리우드 스타가 나오게 된 곳입니다.


일행 네 명이서 새로운 관광지를 가보자는 제안에 갑작스럽게 다녀온 라마섬(Lamma Island)


일단 라마섬 가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열심히 서핑, 가장 먼저 센트럴페리터미널 4부두에 가야한다고 합니다.


센트럴 페리터미널 피어4(Central Ferry Pier 4)에서 라마섬의 두 페리 터미널인 용수완(Yung Shue Wan)이나 소쿠완(Sok Kwu Wan)으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센트럴 페리터미널 피어4(Central Ferry Pier 4)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소쿠완과  용수완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우리가 페리터미널에 도착하니 용수완으로 바로 출발하는 페리가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배를 탈 때에는 잔돈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잔돈이 없으면 페리터미널 옆 부스에서 바꿔 주더라구요.


용수완까지 페리가격평일(월~토)에 17.8HK$(한화로 2,700원 정도)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24.7HK$입니다. 12세 이하 및 65세 이상은 반값입니다.



용수완행 페리 시간표(라마섬 시간표)06:30 부터 00:30까지 20 ~ 30분 간격으로 자주 있고, 용수완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우리는 일요일에 가서 일요일 요금을 내고 배를 탔습니다.




용수완행 페리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되는데 좌석이 상당히 많습니다.

2층에는 실내좌석 외에 밖에 앉아서 바다바람을 쐬며 갈 수 있는 좌석도 별도로 만련되어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손님도 제법 많이 있네요.



페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홍콩섬 모습입니다.

이날도 미세먼지가 많아 여행하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네요.




저 멀리 마카오를 열심히 오가는 마케오페리 모습이 보입니다.

물보라를 길게 일으키며 정말 속도가 빠릅니다.


작년에 홍콩에 와서 마카오를 다녀왔는데 한번은 꼭 다녀올만한 곳이더라구요.

아래 포스팅 참고~^^


[마카오여행]성바울성당과 성도미니크 성당, 세나도광장 투어 및 마카오야경

[마카오여행] 마카오 윈호텔의 황금나무쇼(용쇼)와 윈호텔분수쇼 관람해요.

[마카오여행]마카오 호텔로 너무 아름다운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추천합니다.




페리 2층 야외 좌석 모습입니다.

관광객들은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이네요.



30분 정도 달리니 용수완 페리터미널이 보입니다.


처음엔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일단 배를 탔고, 이 배가 용수완을 거쳐 소쿠완을 가는줄로 알고 그냥 배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내리라는 말...대책없이 온 티가 납니다. ㅎㅎ ㅠㅠ


알고보니 라마섬에 가는 방법센터럴 터미널 - 용수완구간, 센트럴터미널 - 소쿠완 구간,  이렇게 두 코스로 간다고 합니다. 우리처럼 헤메지 마시길....



 용수완페리터미널(Yung Shue Wan Ferry Pier)에 내리니 사이드로 깃발이 나부끼고 있습니다.


라마섬은 원래부터 개발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3층을 초과해서 건물을 올릴 수 없고, 개발 자체가 묶여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민들의 이동 수단은 자전거가 다 입니다.




라마섬에서 제일 번화가 용수완 거리모습입니다.

배에서 사람들이 내리니 갑자기 섬에 관광객들이 많아 졌습니다.

거리가 아담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가게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많이 찾지 않는 곳인지 한국사람들 보기는 어렵더라구요.

트래킹하며 소쿠완까지 가면서 두 팀 정도만 마주쳤습니다.


트레킹하면서, 라마섬의 마을을 보면서 느낀 점은 어딘가 낡고 조금은 촌스러워보이지만 그래도 정겨운 풍경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홍콩의 휘황찬란한 번화가와 이곳의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너무 대조적입니다.


★ 라마섬 용수완 ~ 소쿠완 구간 트래킹에 대한 내용 참조

 [홍콩여행]홍콩라마섬 트래킹(용수완~소쿠완)





두 시간 정도의 트래킹 후 도착한 소쿠완 거리모습 입니다.

용수완보다는 번화가가 아니고 대부분 씨푸드 음식점들로 가득 들어서 있습니다.


★ 레인보우 씨푸드 레스토랑 포스트 보기

[홍콩여행]홍콩 씨푸드 맛집, 레인보우씨푸드 레스토랑(라마섬맛집)



용수완에서 트래킹으로 여기 까지 와서 먹는 씨푸드는 그 어떤 음식에 비할 바가 못되는 것 같습니다.

레인보우 씨푸드는 우리나라 방송도 탔던 레스토랑인데 좌석수가 800, 직원도 80명이 넘는 어마어마한 씨푸드 식당입니다.


100여미터의 골목 외엔 이렇다 할 번화가는 없습니다.



레인보우 씨푸드에서 식사 후에 소쿠완페리터미널(Sok Kwu Wan Ferry Pier) 앞에 있는 야자수 입니다. 1개에 50HK$ 정도 하더라구요.


야자수 맛은 한국에서 먹어봤던 맛보다 훨씬 단맛이 강합니다.

더운 날씨에 트래킹하느라 땀을 무지 흘렸는데 얼음속에 있던 야자수를 꺼내 먹으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더라구요.



소쿠완페리터미널(Sok Kwu Wan Ferry Pier) 입니다.


표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 봤으나 매표소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물어보니 센트럴페리 터미널에 도착해서 나갈 때 내는 거랍니다. ㅋㅋ



소쿠완과 센트럴페리터미널간 페리가격평일에 22HK$, 일요일과 공휴일엔 31HK$이고, 어린이와 노약자는 반값입니다.


페리시간표는 용수완보다는 배편이 적더라구요.


아침 07:20 부터 11:30까지 1시간 ~ 2시간 간격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위의 시간표를 확인해서 신속한 이동이 될 수 있게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쿠완은 보통 홍콩섬이나 구룡반도에 사는 현지인들이 씨푸드를 먹기 위해 페리 타고와서 드시고 다시 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울러 센트럴페리터미널과 용수완 페리터미널, 소쿠완페리터미널 약도를 첨부하니 이동하시는데 참고하세요^^



1) 센트럴 페리터미널 피어4(Central Ferry Pier 4) 지도




2) 용수완페리터미널(Yung Shue Wan Ferry Pier) 지도




3) 소쿠완페리터미널(Sok Kwu Wan Ferry Pier) 지도



  1. 공수래공수거 2017.10.10 08:28 신고

    홍콩 여행을 제대로 하셨네요
    저는 못 가본곳입니다 ㅎ

  2. 구뜰 2017.10.10 08:58 신고

    홍콩여행 준비했을 때 라마섬도 염두에 두었는데,
    일정상 빼고 못 갔었는데.. 이렇게 포스팅으로 잘 보고 갑니다!!

  3. 선연(善緣) 2017.10.10 09:13 신고

    라마섬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섬이군요.
    이동수단이 자전거이네요.
    편안한 하루되세요.

  4. @파란연필@ 2017.10.10 10:05 신고

    홍콩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여행이셨을듯 합니다~

홍콩여행동안 숙소로 잡은 하버프라자 8 디그리호텔(Harbour Plaza 8 degree Hotel) 근처의 발마사지 업소를 두 군데를 방문했습니다.


[홍콩여행]Harbour Plaza 8 Degrees Hotel(하버프라자 8디그리 호텔), 홍콩 구룡호텔 추천



여행이나 전시회에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가 무지 아파서 하루를 마무리할 때 발마사지라도 해주면 조금 피로가 풀리는 것 같습니다.


원래 홍콩은 마사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라사 큰 기대 없이 방문했습니다.

그래도 의외로 다리의 붓기가 빠지고, 시원한 느낌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발마사지 받고 나오면 신발이 헐거워진 느낌이 확연히 차이가 났으니깐요.


하버프라자 8 디그리호텔(Harbour Plaza 8 degree Hotel) 근처에는 건물이 조금 낡고 번화가라고 할 만한 곳은 없습니다.

그래도 호텔이 있다보니 근처에 발마사지 하는 곳이 서너 곳 보입니다.


하버프라자 8 디그리호텔(Harbour Plaza 8 degree Hotel) 의 발마사지는 너무 비싸서 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하버프라자 8 디그리호텔(Harbour Plaza 8 degree Hotel)  근처 거리모습입니다.


낡은 아파트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차를 수리하는 가게, 음료파는 가게, 식당 등 흔한 도심의 분위기와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틀동안 구룡반도 하버프라자 8 디그리 호텔 근처의 발마사지를 두 군데 방문했는데요.


8디그리 호텔 좌측으로 50여미터 지점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길을 건너가면 발마사지 집이 하나 있는데 둘째날 방문한 곳이구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직진하여 10여미터 가서 맞은편에 발마사지가 또 하나 있는데, 마지막 날 방문했던 가게입니다.



첫 번째 방문한 발마사지 가게입니다.



이 집은 홍콩에 올 때마다 한 번씩은 방문했던 곳이네요.


뭐라 한문으로 적혀 있는데 상호는 알수가 없으니, 혹시 가실 분들은 위 약도를 보시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ㅠㅠ


영문 상호가 Sparkle Body Health Care Square이고, 전화번호는 2994-5468 입니다.


영업시간오전 11:00 ~ 새벽 4:00까지 입니다. 휴무일은 없는 것 같네요.



발마사지 가격을 보니 Foot Refleclogy Massage가 50분에 128HK$로 한화 19,000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Body Point Massage가 50분에 158HK$, 아로마오일 트리트먼트가 50분에 168 홍콩달러, 목과 어깨는 20분에 78HK$ 등 입니다. 기타 가격대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우린 가장 일반적인 발마사지인 Foot Refleclogy Massage를 받았습니다.


마사지사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있습니다.

저는 어떤 남성이 해 주는데 힘이 좋아 발바닥 누를 때 너무 아프더라구요.

대신 발바닥 피로는 쫙 빠진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 마사지하면서 알수 없는 잡담을 왜 그리 많이들 하는지 다른 분 마사지는 건성건성으로 합니다. ㅠㅠ

말이 통해야 뭐라고 하지....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갔는데도 20분 정도는 기다려서 마사지 받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다음 날에는 다른 일행과 합류하여 다섯 명이 다른 집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위 약도의 2번 집입니다.

1번 마사지 집보다 10HK$가 비싸더라구요.

뭔가 첫 번째 집보다 잘할 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가게 사진은 찍지 못했고 내부 모습만 찍었습니다.


이번 마사지샵은 1번 마사지 집보다는 작습니다.

밤 8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손님은 없고, 우리가 들어가자 인원을 체크한 후 사장님은 어디로 마사지사를 부르는 전화로 바쁘게 움직이네요.


15분 정도 기다리니 이럴 수가!!!


어제 마사지 하던 그 남자분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저나 그 남자나 눈이 휘둥그레...

하긴, 다른 가게에서 서로 만났으니 깜놀할 수 밖에...


그날은 중국어를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통역이 가능했는데요.


근처에 3~4개 마사지샵이 있는데, 마사지사를 전속으로 고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손님이 오면 대기하다가 호출받고 해당 마사지샵에 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그럼 가격은 왜 차이가 나는거야?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갔던 데가 더 싼 집인데, 거길 갈걸....ㅠㅠ


어제 마사지 했던 마사지사는 저 대신 어제 설렁설렁 받았는 분에게 양보하고, 저는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한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여기 마사지 하는 분들은 보통 경력이 10 ~ 20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분은 20년 됐는데 이 동네에서 제일 잘하는 마사지사라고 합니다. ㅎㅎ

어쩐지 시원하더라 했습니다.,ㅋㅋ


이 집 사장님도 남자분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실력으로 시원하게 해 주네요.

시간은 타이머를 준비해 정확히 50분 만 진행합니다.


마사지는 뭐니뭐니 해도 역시 저렴하고 시원시원하게 하는 태국마사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발마사지로 피로는 확실히 줄어 든 느낌은 받으니, 홍콩여행 하시면서 발이 아프면 저렴한 가격이니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20HK$씩의 팁을 주고 나와 근처 식당에서 현지 음식 주문하고 칭다오와 함께 맥주마시며 하루를 마감했네요.



  1. 공수래공수거 2017.10.09 08:04 신고

    전 발 마사지만 받으면 잠을 자서 밤새 잔적도
    많습니다
    그것때문에 심각해지기도 했죠 ㅎㅎ

  2. 선연(善緣) 2017.10.09 09:08 신고

    여행시 발 아플때는 발마사지가 효과가 있겠네요.

  3. 버블프라이스 2017.10.09 21:00 신고

    와... 발마사지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아직까지 다른부위는 받아봤지만 발은 받아보지 못햇는데요.. 마사지를 받을때 조금 아프셧군요?

  4. 구뜰 2017.10.10 09:25 신고

    그렇죠 ㅋㅋ 마사지는 역시 태국이 짱이죠!
    저렴하고!! 잘 하고!!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