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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북촌한옥마을, 무료 전시관람이 가능한 북촌 한옥청

by 휴식같은 친구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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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무료 전시관람이 가능한 북촌 한옥청

 

 

북촌 한옥청은 가회동 11번지 언덕에 있는 서울시 공공한옥으로, 북촌한옥마을에서는 보기 드문 120평 규모의 넓은 한옥입니다.

공공한옥이란 서울시에서 북촌한옥마을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일부 한옥을 매입해 개방하고 있는 곳을 말합니다.


(배렴가옥, 북촌 한옥역사관, 북촌 한옥청, 북촌빈관, 북촌365 Lab, 전통홍염공방, 필운동 홍건익가옥, 색실문양누비공방, 한옥협동조합, 북촌전통공예체험방, 목공예공방, 북촌단청공방, 직물놀이공방, 동림매듭공방, 한옥지원센터, 소반공방, 금박공방 금박연, 전통발효공방 빚담, 북촌문화센터, 가회동 백인제가옥 등)

 

북촌 한옥청은 안채와 문간채, 행랑채, 앞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관이 가능한 전시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회동 언덕 위에 자리한 북촌 한옥청

 

가회동 11번지길에 공공한옥인 북촌전통공예체험관도 있으니 함께 관람하면 좋겠습니다.

 

[북촌한옥마을] 서울시 공공한옥, 북촌전통공예체험관 구경도, 체험도 OK!

 

 

북촌 한옥청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무료

주차장 불가

 

가회동 11번지 한옥마을 골목 풍경

 

대문으로 들어선 풍경

 

넓은 마당이 있고 ㄷ자 모양의 한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930년대 북촌에 대규모 한옥단지로 조성될 때 지어진 한옥입니다.

 

2003년 진행된 북촌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매입해 개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중요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인 한상수의 공방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마당이 제법 넓어 개방감이 있는 집이네요.

 

한옥 내부 한쪽 공간은 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방문 당시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매듭 이수자인 이선행의 '오감의 휴'라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재활용에서 새활용으로 진정한 소유에 대한 이야기로 그 소유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오감의 쉼으로 이어졌습니다.

버려지는 자투리 천에 전통공예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고자 했습니다.'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

 

금박 향낭 모빌(편안한 쉼의 향)

실크에 전사 금박을 찍거나 면 레이스전을 이용해 향낭모빌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가방과 수연필꽂이

 

다른 한쪽은 앉아서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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