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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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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권 여행287

잠원한강공원 이용안내(주차장, 자전거대여소, 수영장, 야경) 잠원한강공원 이용안내(주차장, 자전거대여소, 수영장, 야경) 이번엔 다소 늦은 저녁시간에 잠원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차도 막히지 않아 시원한 가을 저녁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도 하면서 멋진 한강 야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한강공원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에 있는 한강공원 11개 모두 다녀왔는데, 잠원한강공원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잠원한강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주차장과 자전거대여소,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에 대한 정보입니다. 잠원한강공원은 영동대교에서 동호대교와 한남대교를 지나 반포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하는 5.4km의 한강공원입니다. 강남 제일의 번화가인 압구정동, 신사동, 잠원동이 있는 강남구와 서초구에 인접해 있죠.. 2020. 10. 4.
한강야경 산책하기 한강야경 산책하기 코로나19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활하고 있는데 벌써 추석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어느덧 가을에 접어들어 저녁이 되면 제법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잠시 나와 집 근처 주위를 산책하곤 하는데, 저번에는 안양천을 거쳐 한강까지 10여 km를 걸으며 한강야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청명한 날씨가 연일 이어져 기분마저 좋아지게 합니다. 이런 날엔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 들이키며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데요. 멋진 한강야경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밤이었습니다. 선유도공원 선유정에서 바라본 양화대교와 합정역 야경 모습 집에서 안양천까지는 도보로 5분, 한강까지는 15분 정도 되는데요. 가까운 곳에 이런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 곳이 있어.. 2020. 9. 27.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국을 사랑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국을 사랑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 사울하늘이 쾌청하던 날, 집에서 걸어 한강을 건너왔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면 양화철교 북단에 자리한 절두산 순교성지와 순교박물관이 있고, 그 옆에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우리나라에서 헌신한 선교사들의 무덤인데요. 15개국 417명의 외국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죠. 이곳은 최초로 1890년 J.W 헤론이 묻히면서 외국인 묘지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였다는 양화진에 이 땅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의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모습을 담으며 잠시나마 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은 양화철교 북단 망.. 2020. 9. 26.
구로 항동철길 산책 구로 항동철길 산책 서울 구로구 항동에 있는 서울시 최초의 수목원인 푸른수목원에 들렀다가 바로 옆에 있는 항동철길로 이동했습니다.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 항동철길의 원래 이름은 오류선으로 비료 등의 수송을 위해 설치되었던 철도였는데, 공장이 폐쇄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구간의 철로도 폐쇄가 되고, 일부 구간만 남겨진 곳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폐철도를 걸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곳으로 푸른수목원과 함께 관람하면 좋은 곳입니다. 항동철길 모습 항동철길은 오류동 광덕사거리에서 시작하여 푸른수목원을 지나가는 길에 놓여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언제든 방문해서 볼 수 있고, 입장료 등은 없습니다. 주차장은 푸른수목원 주차장에 하고 산책하면 됩니다. 푸른 수목원 주차장 주차요금은 15분에 150원, 1시간에 1,800원.. 2020. 9. 19.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 산책 지난 주말 오후, 오랜만에 구로구 항동에 있는 서울 푸른수목원에 드라이브도 할 겸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푸른수목원은 2013년 개장 당시부터 여러 번 다녀왔고, 마지막으로 다녀온 때가 2017년 겨울이어서 근 3년 만의 방문이네요. 서울 눈오는 날의 푸른수목원과 항동철길 나들이 당시에는 서울시에서 수목원을 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무들이 대부분 키가 작고 다소 황량한 느낌이 들었는데, 3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나무들도 무성하게 자라서 이제 수목원 다운 풍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은 코로나로 아우성인데 수목원은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쑥쑥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 ㅎㅎ 푸른수목원을 산책하면서 풍경을 담았네요. 푸른수목원은 서울 서남쪽 끄트머리인 구로구 항.. 2020. 9. 18.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너무나 맑았던 서울 하늘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너무나 맑았던 서울 하늘 최근 본 하늘 중에서 단연 톱이라 칠만큼 너무나 맑은 하늘의 서울하늘 풍경. 집에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보이는 가을하늘이 너무나 파랗고 예뻐서 예술작품이 따로 없더라구요. 집에만 있어선 안될 것 같은 느낌?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한강 쪽 양화대교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실내 공기청정기도 미세먼지가 아예 없어서 초록빛으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서울하늘 풍경을 담았습니다. 집에서 10여분 걸어 나오니 양화한강공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김없이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 들어가지 못하는 시민들은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자전거길에 가득하네요. 오늘 오후 다행스럽게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했네요. 아직까지 세 자릿수의 .. 2020. 9. 13.
안양천 저녁 산책, 코로나 블루 예방해요~ 안양천 저녁 산책, 코로나 블루 예방해요~ 이제 가을이 왔는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계절의 바뀜이나 시간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무감각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분개(?)하며 지내다 보니 2020년도도 어느새 4개월도 채 남아 있지 않네요. ㅜㅜ 그제부터 서울시에서는 시만들이 많이 찾는 여의도, 반포, 뚝섬한강공원의 밀집구역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실내 출입이 제한적이라 한강공원으로 밀려드는 시민들을 코로나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고육지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한강공원 출입통제(여의도, 반포, 뚝섬한강공원) 야외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온통 코로나에 대한 걱정으로 기운이 다운되고 우울증 현상이 오는 것을 코로나 블.. 2020. 9. 13.
영등포 당산동 꼬막비빔밥 맛집 돌복이네 꼬막 영등포 당산동 꼬막비빔밥 맛집 돌복이네 꼬막 전날 TV에서 맛있게 먹는 꼬막비빔밥을 보고 너무나 먹고 싶던 나머지, 그다음 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집 근처 꼬막비빔밥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꼬막비빔밥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 있어 먹을 간 곳은 돌복이네 꼬막. 입구에는 꼬막으로 제일 유명한 벌교에서 직접 가져와 국내산 꼬막으로 요리하는 집이더군요. 꼬막의 제철은 겨울이지만, 여름에 먹는 꼬막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영등포구청, 당산동 꼬막비빔밥 맛집인 돌복이네 꼬막 이용 후기입니다. 돌복이네 꼬막은 영등포구청이 까까이 있고, 코스트코 서울양평점 바로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쉬운 편입니다. 2층부터는 당산골프클럽으로 골프연습장이 있고, 맞은편에는 당산 쌍용예가클래식 아파트 정.. 2020. 8. 9.
딸아이 새자전거 구입후 첫 라이딩, 한강에서 안양천으로 딸아이 새자전거 구입 후 첫 라이딩, 한강에서 안양천으로 딸아이 생애(?) 두 번째 자전거 구입! 에이스 레이디자전거 24인치 7단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튼튼해서 마음에 쏙 듭니다. 에이스 레이디자전거 24인치, 딸아이 두 번째 자전거 자전거가 도착하자마자 딸아이는 라이딩을 가자고 조르는데 비가 와서 포기, 다음날 오후 비가 그치자 한강에서 안양천까지 라이딩을 잠깐 다녀왔는데요. 비가 온 뒤라 자전거 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강 자전거길이 한가해서 라이딩하기에 좋았습니다. 오전에 폭우가 내린 한강공원 자전거길은 주말인데도 한가해서 아이와 함께 라이딩하기 좋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딸애 자전거입니다. 첫 자전거를 네 살때 구입하고 그동안 탔는데 이젠 너무 작아져서 24인지 7단 자전거로 구입했습니다... 2020. 8. 6.
양화대교-선유도공원-양화한강공원 해질무렵 산책 양화대교-선유도공원-양화한강공원 해질 무렵 산책 지난 주말,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라서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 유독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낮에는 30도에 이르는 더위로 밖으로 나갈 생각을 못할 정도네요.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서 나와 근처를 산책했는데요. 양화대교까지 걸어와서 중간 즈음 선유도공원으로 들어가 구경하고, 양화한강공원으로 나와 선유도역을 거쳐 집으로 오는 코스였습니다. 일요일 저녁 선선해진 날씨에 산책이나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요. 양화대교,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선유도공원 모습인데, 푸릇푸릇한 잔디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지난 주말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100명을 넘어서서 깜짝 놀랐는데, 부산에 정박한 러시아 선원과 이라크에서.. 2020. 7. 31.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 집에서 도보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더운 여름날 오후 늦게 걸어서 다녀왔는데요. 자전거를 타고는 자주 지나갔지만 걸어서 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9월에 우리나라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넓이(면적)가 18만 2000㎡에 이른다고 합니다. 생태공원에는 계류시설과 수초수로, 생태연못, 저습지, 관찰마루, 관찰로, 버드나무 하반림, 건생초지 등이 있습니다. 이중 수로의 길이는 1,200m, 너비는 15m이며, 6km 산책로에는 20~30cm 간격으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연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매점이나 가로등은 설치되지 않은 특징이 있다네요. 천천히 걸으면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을 담았는데요. 역시 천천히 갈수록.. 2020. 7. 24.
여의도공원 나들이 여의도공원 나들이 지난 주말 오후 늦게 산책을 했는데요. 집에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거쳐 도착한 곳은 여의도공원입니다. 여의도공원은 일제강점기 때인 1916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활주로가 있는 비행장이 생기고 해방 후에는 공군기지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1972년부터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개발되어5.16 광장으로 명명했다가 여의도광장으로 개칭하였죠. 국군의 날에 육해공군의 행진행사, 각종 종교집회나 정치집회가 있었고, 서울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1997년에는 여의도광장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1999년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의도공원을 산책하면서 여의도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여의도광장은 면적 약 22만 9539㎡(약 7만평)으로 국토 면적을 비유할 때 가.. 2020. 7. 23.
여의도한강공원 야경 및 치맥나들이 여의도한강공원 야경 및 치맥 나들이 지난 토요일에 오후 늦게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여의도 한강공원까지는 걸어서 1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공원을 구경하며 가다보니 2시간가량 걸은 듯합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풍경 여의도공원 나들이 도심은 뜨거운 여름이지만 생태공원과 숲과 강이 있는 공원에는 아직 시원함을 선사하는 감사한 곳입니다. 주말 저녁 여의도 한강 나들이라면 배달음식의 매력을 포기할 수 없죠? 우리 가족도 제법 먼 거리를 걸어서 도착했기 때문에 배도 고프고 맥주고 고프고... 그래서 여의도한강공원 배달존을 통해 치맥을 하며 야경까지 감상하면서 즐기다 온 이야기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정치, 금융, 언론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하고 있고, 버스와 지하철 .. 2020. 7. 14.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쇼핑(동성수산, 울산상회, 오군 쉬림프)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쇼핑(동성수산, 울산상회), 오군 쉬림프) 오랜만에 회가 먹고 싶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장 정보 수산시장 현대화를 위해 새로 지어진 노량진 수산시장은 깨끗해져서 좋긴 하더라고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쇼핑한 후기인데요. 노량진 수산시장에 있는 동성수산, 울산상회 오군 쉬림프에서 쇼핑해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은 건물의 현대화작업을 진행하면서 수협과 상인들과의 높은 임대료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대법원 판결이 수협의 손을 들어주어 일단락이 되었지만 상인들의 농성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네요. 노량진 수산시장은 1927년 지금의 서울역 옆 의주로에서 태동하여 9.. 2020. 7. 8.
강감찬 장군의 낙성대, 강감찬 전시관 및 안국사 이야기 강감찬 장군의 낙성대, 강감찬 전시관 및 안국사 이야기 딸아이의 교과서에 강감찬 장군을 모시고 있는 사당인 안국사가 있는 낙성대가 나오길래 주말에 겸사겸사해서 나들이도 갈 겸 들렀습니다. 낙성대공원 나들이(주차장정보) 낙성대는 948년 인헌공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당시 태어날 때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강감찬 장군은 귀주대첩의 주인공인 명장이며, 명재상으로도 이름을 알렸던 우리나라 고려 구국의 주연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나라를 구해낸 3대 명장이라면 조선의 이순신 장군,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 그리고 고려의 강감찬 장군을 말합니다. 1974년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등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충정의 교훈을 알리기 위해 만든 곳이 바로 낙성대와 낙성대공원입니다. 낙성대는 고려시..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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