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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경상북도.대구시 여행171

안동 서점카페(북카페), 안동 교학사 교커피 안동 서점카페(북카페), 안동 교학사 교 커피 안동시내를 지나가면서 본 교학사, 교 커피. 서점인지, 카페인지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요. 안동 시내에서 1965년부터 운영하며 금년으로 58년을 맞은 장수 서점이더군요. 안동시 원도심의 상징이면서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던 교학사 서점 내에는 교 커피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독서와 휴식이 있는 곳, 안동에서 약속을 잡을 땐 교학사 서점만큼 좋은 곳은 없어 보였는데요. 안동 서점카페, 북카페인 교학사, 교 커피 모습을 담았습니다. 교학사 서점과 교 커피는 안동갈비골목 윗길인 대안로 도로에 자리하고 있고 지나가다 보면 간판이 쉽게 눈에 띕니다. 원래 이 근처 다른 건물에 있다가 최정형외과가 있던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해 작년 6월에 입주한 곳이라고 합니다. .. 2022. 6. 3.
전국 3대 빵집, 안동 맘모스 제과/베이커리 크림치즈빵 전국 3대 빵집, 안동 맘모스 제과/베이커리 크림치즈빵 허루 크림치즈빵만 5천 개가 넘게 팔린다는 안동 맘모스제과. 안동찜닭과 간고등어만큼 안동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대전 성심당과 군산 이성당과 함께 전국 3대 빵집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맘모스 제과점입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에 다녀간 후 3년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맘모스제과는 1974년에 개업해서 이젠 안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클래식한 단팥빵과 크로켓, 달콤한 유자 파운드케이크와 딸기 타르트까지 다양한 빵이 맛있지만, 그중에서도 맘모스 베이커리만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크림치즈빵이 제일 유명한 곳입니다. 언동 시내에서 숙박 후 아침을 먹고 방문한 맘모스제과, 크림치즈빵이 얼마나 맛있길래 딸아이는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크림치즈빵을 세 번이나.. 2022. 6. 1.
안동구시장 안동찜닭골목 맛집, 영가찜닭 안동구시장 안동찜닭골목 맛집, 영가찜닭 안동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는 단연 안동갈비와 안동찜닭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심에 안동 갈비를 먹고 저녁엔 안동 찜닭을 먹었습니다. 먼저 안동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안동갈비골목에 있는 일품한우갈비를 먹었는데요. 가격대비 서비스가 미흡했고, 이렇게 비쌀 필요가 없어 보이는 점에선 아쉬움이 남았던 일품한우갈비였습니다. 안동 갈비골목 맛집, 서비스가 아쉬웠던 일품한우갈비 월영교 야경을 관람하고 오다 보니 밤 8시 가까이 되어 저녁이 좀 늦었습니다. 안동구시장에 있는 안동찜닭골목에 있는 식당들이 대부분 저녁 9시까지만 영업을 해서 먹지 못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영가찜닭은 밤 9시 반까지 영업하고 있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맛집인 안동 영가찜.. 2022. 5. 28.
안동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과 안동댐 풍경 안동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과 안동댐 풍경 안동댐에 올라가서 안동호를 바라보고, 그다음 날엔 안동댐 아래에 있는 낙강물길공원을 찾았습니다. 안동댐에서 바라본 안동호 풍경 낙강물길공원은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기도 하고,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 불리는 공원입니다. 지베르니는 파리 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는 모네의 정원이 있는 곳인데요. 그림 그리는 시간 외에는 정원 가꾸기에 몰두했던 모네의 열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정원이라고 합니다. 낙강물길공원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일뿐만 아니라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으면 모네가 부럽지 않게 되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숲속쉼터를 지나 조금만 오르면 풍경 좋은 안동루가 나오고, 그 위에 안동댐에서 바라보는 안동호 풍경이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 2022. 5. 27.
안동댐에서 바라본 안동호 풍경 안동댐에서 바라본 안동호 풍경 안동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은 월영교 야경이죠. 월영교 야경을 보러 갔다가 해가 지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 안동댐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안동댐 건설로 만들어진 안동호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인공호수이며, 추주호 못지않게 호수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상류에 있는 농암종택과 고산정, 도산서원과 퇴계종택, 한국문화테마파크, 오천유적지 군자마을,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등입니다. 월영교가 있는 곳이 안동호에 있는 다리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안동댐 아래에 있는 낙동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더군요. 해지는 시간에 안동댐에 올라 안동호를 바라본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어둑해지는 안동댐과 안동호 모습 안동다목적댐은 1971년 착공해서 197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2022. 5. 26.
안동 야경명소(밤에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안동 야경명소(밤에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안동 야경명소 하면 단연 월영교 야경입니다. 해가 지면 안동시민들과 안동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집결하는 곳이 바로 월영교 같습니다. 우리도 월영교 야경을 보기 위해 조금 일찍 도착해 월영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안동 월영공원 산책, 월영교 풍경 월영교는 국내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로 월영교의 몽환적인 야경과 빛의 정원, 월영교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월영교 야경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린 곳이라고 합니다. 달빛을 비추는 다리, 월영교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월영공원과 안동댐을 구경하고 공영주차장이 있는 곳이 아닌 반대편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2022. 5. 24.
안동 월영공원 산책, 월영교 풍경 안동 월영공원 산책, 월영교 풍경 안동여행에서 월영교 야경은 필수라고 하죠? 월영교 야경을 보기 위해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월영교는 처음이라 주위를 둘러보면서 구경하니 월영공원이 잘 꾸며져 있더군요. 월영이란 이름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해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월영공원의 월영교 야경은 안동 야경명소이기도 하고, 4월이 되면 월영공원의 벚꽃도 무척 아름답다고 합니다. 월영공원을 산책하면서 월영교 풍경을 담았습니다. 월영교 입구 안동의 대표적인 여행지다 보니 밤이 가까워지는 해질 무렵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주차장 앞에 있는 안동물문화관 안동이라는 도시는 내륙이라 바다는 없지만, 안동댐과 안동호가 있어 물과 뗄 수 없는 도시입니다. 안동물문.. 2022. 5. 23.
안동 오천유적지, 광산김씨 세거지 군자마을 풍경 안동 오천유적지, 광산김씨 세거지 군자마을 풍경 안동 도산서원으로 가던 도중에 두 군데 멋진 마을을 봤는데, 도산서원을 구경하고 시내로 나오면서 차례대로 들린 곳은 예끼마을과 오천유적지인 군자마을입니다. 물길 벽화가 아름다운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를 걷는 선성수상길 풍경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와 선성 산성공원 풍경 멀리서 바라봐도 전통가옥인 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군자마을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좋은 한옥마을이었습니다. 오천유적지 군자마을은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오천리 문화재들을 2km 떨어진 이곳 군자마을에 집단 이전하여 보존한 곳입니다. 오천유적지는 조선시대 초기부터 광산김씨 예안파가 약 20대에 걸쳐 600여년 동안 세거하여 온 마을로 세칭 오천군자리라 불리는 유적지입니다. 이 마을의 입향.. 2022. 5. 21.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와 선성 산성공원 풍경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와 선성 산성공원 풍경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을 걸으니 예술과 문화와 풍경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특별한 관광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동 여행하시면 도산서원 방문하는 길에 꼭 들러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물길 벽화가 아름다운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를 걷는 선성수상길 풍경 안동여행, 예끼마을의 선성수상길 예끼마을엔 벽화골목과 선성수상길 외에도 고려시대 선성현이 있던 자리에 선성현 객사와 산성공원 등을 복원해 놓은 선성현 문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려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고, 풍경도 예뻐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니 이곳도 들러보면 좋겠습니다. 선성현 문화단지와 선성 산성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선성현 문화단지 입구 선성현은 경상북도 예안의 옛 이름으로 예안군은 1913년 안.. 2022. 5. 19.
물길 벽화가 아름다운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를 걷는 선성수상길 풍경 물길 벽화가 아름다운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를 걷는 선성수상길 풍경 도산서원과 퇴계종택을 구경하고 봉화군과 인접해 있는 곳의 농암종택과 고산정을 둘러 보고 싶었으나, 도산서원에서 거리가 제법 떨어져 있어 포기, 도산서원 오는 길에 멋스러운 동네인 예끼마을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예끼마을은 끼가 넘치는 예술마을이라는 선입견이 생길 만큼 멋스러운 이름에다가 낙동강 위 물길을 걷는 선성수상길과 선성현문화단지가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더군요.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예안마을의 이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동네로 도산면 서부리에 속하지만, 아직까지 주민 일부에서 예안마을이라 부르고 있는 동네입니다. 당사 예안마을은 안동에서 상권이 가장 발전된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이야.. 2022. 5. 18.
안동여행, 퇴계종택 안동여행, 퇴계종택 도산서원에 들렀으면 2km 정도 떨어져 있는 퇴계종택에 둘러봐야겠죠? 근처에 퇴계 선생의 묘소도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진 안가고 종택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의 삶과 도산서원 이야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동 가볼만한 곳, 도산서원 안동여행, 도산서원 관람안내 및 옥진각에서 알아보는 퇴계 이황 퇴계종택은 퇴계 이황 선생의 종택으로 원래 퇴계 선생이 살았던 종택은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모두 타 버렸고, 지금의 가옥은 13대 후손인 하정공 이충호가 1926~1929년에 새로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은지 100년이 되어가는 주택입니다. 퇴계종택은 아직 후손들이 살고 있고 일부만 개방되어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퇴계종택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 2022. 5. 17.
안동 가볼만한 곳, 도산서원 안동 가볼만한 곳, 도산서원 안동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로 안동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인 도산서원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20년 전에 방문했으니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나 방문한 것입니다. 퇴계 이황이 도산서당을 건립한 장소에 지어진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학문연구와 인격을 도야한 퇴계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제자들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퇴계 이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로 70여 회나 벼슬을 사양하고 학문연구, 인격도야, 후진양성에 힘써 이 나라 교육 및 사상의 큰 줄기를 이루어 만대의 장신적 시표가 된 분입니다. 퇴계 선생은 도산서당 조영을 통해 성리학 본연의 정신에 충실하려 하였고, 도산서원 역시 이러한 정신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서원은.. 2022. 5. 16.
안동대도호부가 있던 안동 웅부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대도호부가 있던 안동 웅부공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 중심지에 있는 웅부공원은 고려 공민왕 때 안동이 현재의 도 단위 격인 안동대도호부가 있던 자리이자, 안동군청 청사가 자리한 곳에 만들어진 안동 시내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입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군청이 헐리고 공민왕의 필적이라 전해지는 안동웅부 현판을 떼어낸 후 2006년에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하네요. 웅부공원에는 안동 시민의 종이라고 하는 종각과 안동 평화의 소녀상이 있고, 매주 토요일엔 안동대도호부의 정문을 지키는 수문군의 파수 의식 및 시보 의식을 재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동여행 중 안동대호부라 하여 많이 들어본 내용이라 잠시 웅부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안동 웅부공원은 안동시 동부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원에는.. 2022. 5. 15.
안동 갈비골목 맛집, 서비스가 아쉬웠던 일품한우갈비 안동 갈비골목 맛집, 서비스가 아쉬웠던 일품한우갈비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를 하루 내서 처가에도 갈 겸 1박 2일 안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안동여행은 안동하회마을과 봉정사 등 소문난 관광지지만 지나치듯 다녀온 곳들이라 전통있는 양반의 고장이라고 하는 안동의 멋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습니다. 안동으로 가기 전날 저녁에 TV 로켈식당이라는 프로에서 안동갈비가 소개되는 걸 보고 한 번 먹어야겠다고 찾아간 곳은 안동 갈비골목에 있는 일품한우갈비라는 식당입니다.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했지만, 어린이날이라 차가 많이 막혀 5시간 만인 오후 2시에 안동에 도착했습니다. 다소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일품한우갈비에서 식사를 했는데 너무 바빠 서비스가 아쉬운 곳이었네요. 안동 음식의 거리, 안동갈비골목 입구입니다. 식.. 2022. 5. 14.
회룡포 전망이 멋진 회룡포 전망대(회룡대) 장안사 풍경 회룡포 전망이 멋진 회룡포 전망대(회룡대) 장안사 풍경 지난 설 연휴에 딸아이 외가가 있는 예천에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차가 밀리지 않아 예정시각보다 일찍 예천에 도착해서 잠시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 회룡포를 보기로 했습니다. 비룡산 회룡포 전망대에선 보이는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용이 비상하듯 물을 350도 휘감아 돌아 나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육지 속 섬마을을 말합니다. 맑은 물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곳이 비룡산 회룡포 잔망대(회룡대)인 것입니다. 회룡포 전망대 입구에 있는 장안사 사찰 풍경과 회룡포 전망대에서 보는 회룡포 풍경을 담았습니다. 회룡포 전망대 아래에는 주차장이 연이어 있으며 위로 올라오면 가게와 함께 정자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회룡포..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