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1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글씐바위, 풍경까지 예쁘네요 [보길도 여행]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글씐바위, 풍경까지 예쁘네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어서 유명한 곳인데요. 윤선도 외에도 조선시대 정통 성리학자로 이름을 날리던 학자의 자취가 남겨 있는 유적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암 송시열. 우암 송시열 선생(1607~1689)은 고산 윤선도(1587~1671)와 같은 시기의 사람인데, 윤선도보다 20년 늦게 태어났네요. 우암 송시열이 1689년(숙종 15) 82세의 나이에 제주도로 귀양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상륙하였던 곳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 한시를 바위에 새겨놓은 곳이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암각시문 또는 글씐바위라고 합니다. 송시열 암각시문(글씐바위)는 보길도 동쪽 끝 중통리 해안가 절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말, 80대의 노인의 몸으로 .. 2020. 9.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