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국악당2 남산골 한옥마을 풍경스케치 남산골 한옥마을 풍경스케치 1년 만에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딸애가 남산국악당에서 영재국악회 가야금병창 공연이 있어서 공연관람도 할 겸 해서 갔는데요. 겨울에 접어든 남산골한옥마을은 다소 을씨년스러웠지만 예스러운 한옥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 언저리는 조선시대만 해도 맑은 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에 천우각이 있어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한양에서 이름 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남산골은 청학이 사는 선향이란 의미로 청학동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경관이 아름다워 한양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삼청동, 인왕동, 쌍계동, 백운동과 더불어 한양 5동으로 꼽히던 곳이 바로 남산골한옥마을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 풍경을 스케치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 입구 모습 날씨도 흐리.. 2020. 12. 4. 영재국악회 관람 (서울 남산국악당) 영재국악회 관람 (서울 남산국악당) 당서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애가 작년 초에 가야금병창 동아리에 들어갔었는데요. 매주 1~2회 학교에서 수업 전후에 열심히 가야금병창을 연습하더니, 금년 1월 19일에 열린 크라운해태제과에서 개최한 '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소리부문 대상을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당서초등학교 가야금병창 동아리인 당서아이소리꾼의 콘서트도 열려,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제8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종합대상 수상 기사보기(서울경제TV) 당서초등학교 가야금병창 동아리 콘서트 금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 직후부터 가야금병창을 손에서 놓아야 했는데요.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 있는 남산국악당에서 영재국.. 2020.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