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곡지 연꽃테마파크1 비오는 날 관곡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분위기 있네요 비오는 날 관곡지, 시흥 연꽃테마파크 분위기 있네요 금년엔 관곡지 연꽃을 보지 못하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어제 비가 오는 가운데 잠시 둘러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시대 세조 때의 연못인데요.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1424~1483)이 세조 9년인 1463년에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게 되었고, 이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귀국하여 재배를 한 것이 그 시초입니다. (물론 강희맹이 연꽃을 심기 전에 조선엔 연꽃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곳에 연꽃을 심은 뒤 널리 퍼지자 이 지역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가로 23m, 세로 18.5m의 관곡지 연못 주변에 3만평 가까이 연꽃농장을 만들면서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가 된 곳입니다... 2022. 8.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