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북동 분위기 있는 찻집1 수연산방, 상허 이태준가옥의 성북동 카페 성북동 나들이 갔다가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린 수연산방. 상허 이태준이 1933년부터 1946년까지 살면서 '달밤', '돌다리', '황진이', '왕자호동' 등 많은 문학작품을 집필한 곳이 이제 찻집으로 바뀐 곳이라고 합니다.이태준의 조카손녀딸인 조상명씨가 1998년에 찻집으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그의 수필 '무서록'에 이 집을 지은 과정과 집터의 내력 등이 쓰여 있다고 하네요. 이태준은 1933년에 이 한옥을 지으면서 '수연산방'이란 당호를 짓고 살았는데, 그 시대 그 이름 그대로의 찻집이 된 곳이네요.특히 수요미식회에서 단호박빙수가 소개되면서 입소문이 널리 퍼진 곳입니다. 수연산방여러 사람이 모여 산속의 집에서 책 읽고 공부하는 곳 수연산방은 성북구 성북동, 성북로 쪽에 위치하고 있는.. 2018. 12.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