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2 양화진 역사공원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양화진 역사공원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합정역 알라딘에 책을 팔고 살 겸해서 갔다가 근처에 있는 양화진 역사공원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 다녀왔습니다. 양화진은 합정동 한강 북안에 있던 나루로 조선시대에 삼남지방에서 올라온 세곡을 보관했다가 재분배하던 곳이며 한양에서 강화도로 가는 교통의 요지였고 한양을 보호하는 천연방어선이기도 한 곳입니다. 옛날 양화진에 공원을 조성한 곳이 양화진 역사공원이고, 그 위에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우리나라에서 헌신한 선교사들의 무덤인데요. 15개국 417명의 외국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최초로 1890년 J.W 헤론이 묻히면서 외국인 묘지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양화진 역사공원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2021. 12. 19.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국을 사랑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한국을 사랑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 사울하늘이 쾌청하던 날, 집에서 걸어 한강을 건너왔습니다. 양화대교를 건너면 양화철교 북단에 자리한 절두산 순교성지와 순교박물관이 있고, 그 옆에 한국인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의 씨앗으로 우리나라에서 헌신한 선교사들의 무덤인데요. 15개국 417명의 외국인이 잠들어 있는 곳이죠. 이곳은 최초로 1890년 J.W 헤론이 묻히면서 외국인 묘지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였다는 양화진에 이 땅의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들의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모습을 담으며 잠시나마 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은 양화철교 북단 망..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