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선생 유적지1 청백리와 두문불출의 황희정승,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와 반구정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바람 쐬러 자유로를 달렸습니다.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황희선생 유적지를 보기 위해. 방촌 황희선생은 세종대왕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명재상으로 황희정승이란 이름으로 후대에 알려졌고, 청백리의 표상이자 두문분출이라는 사자성어의 기원이 되는 인물입니다.황희정승은 개성출신이지만 87세의 나이에 영의정을 사임하며 관직에서 물러난 뒤, 파주에서 3년 동안 갈매기를 벗 삼아 여생을 보냈습니다. 황희선생 유적지에는 황희정승이 말년을 보냈던 반구정과 방촌 황희기념관이 있으며, 가까운 곳에 황희선생 묘가 있습니다. 포근한 봄날씨에 황희선생 유적지를 찾아 그의 청백리의 삶을 돌아봤습니다. 황희선생 유적지 주차장 황희정승(호는 방촌)은 1363년(고려 공민왕 12)에 개성군 가조리에서 태어났으며, 14.. 2023.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