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수능 다음날) 곤지암 화담숲 단풍을 구경하러 갔다가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서, 금년에도 수능 다음날인 어제, 연차를 내고 단풍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다만, 작년엔 단풍이 가장 화려했을 때 방문했었던 반면, 어제는 가장 화려한 시기가 살짝 지난 듯한 모습이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화담숲은 약 16만㎡(5만 평) 부지에 국내 자생식물과 도입식물 4,300여 종을 볼 수 있는 수목원이고요.
계곡 지형을 살린 산책로를 따라 이끼원과 단풍원, 분재원, 수생식물원 등 테마 정원이 이어지며, 인공 시설을 최소화하고 빗물과 계류를 활용해 생태계를 복원한 것이 특징인 곳입니다.
어제 화담숲 단풍 사진을 제법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요.
오늘은 먼저, 화담숲 단풍사진 중 베스트에 해당하는 예쁜 사진 몇 장만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와 곤지암 스키잘 위쪽에 있는 친환경 수목원으로 LG상록재단에서 곤지암 리조트와 함께 공익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2013년 문을 연 곤지암 화담숲은 LG그룹 3대 회장을 역임한 구본무 회장(1945~2018)의 철학과 뜻이 담겨진 곳인데요.
화담은 구본무 전 회장의 아호이기도 합니다.
생전 그는 누구나 자연을 쉽게 즐기게 하라는 지시로 조성됐고, 여러차례 방문하며 죽은 뒤라도 이 숲만큼은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아울러 그는 2018년 세상을 떠날 때에도 남들에게 폐 끼치지 말라는 뜻을 전달해 3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렀고 화담숲 인근에 수목장으로 연면했다고 합니다.

화담숲은 봄, 여름, 가을 언제가도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봄엔 수선화와 진달래(4월), 철쭉(5월)을,
여름엔 초록 그늘과 산수국, 미국 수국(6~7월), 나무 수국(7~8월)울,
가을엔 국화(9~10월), 단풍(10~11월) 등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화담숲일 것입니다.

가을철 화담숲 단풍은 워낙 인기가 많아 일찌감치 예매가 끝났는데요.
평일 같은 날짜엔 반품하는 표가 종종 나오고 있어 예매 사이트인 야놀자에서 잽싸게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화담숲 예약 및 입장료, 할인 그리고 모노레일, 화담채 등 이용정보

화담숲 관람순서
화담숲을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입구에 있는 화담채를 둘러보면 좋습니다.
또한 모노레일을 예약했다면 2승강장에서 하차한 후 내려오면서 구경하면 되는데요.
단풍철엔 일찌감치 마감이 되어 모노레일 타는 것도 쉽지 않아 도보로 올라가서 도보로 내려왔습니다.
입구 ~ 자연생태관 ~ 모노레일 승강장 ~이끼원 ~ 철쭉. 진달래원 ~ 탐매원 ~ 자작나무숲 ~ 모노레일 2승강장
양치식물원 ~ 소나무정원 ~ 암석정원 ~ 분재원 ~ 전통담장길 ~ 색채원 ~ 무궁화동산 ~ 수국원 ~ 반딧불이 서식처 ~ 추억의 정원 ~ 원앙연못 ~ 주막 및 카페

자작나무숲













다음은 화담숲 단풍 관람정보와 주제원 등을 차례로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곤지암 화담숲 입장료 및 예약하기, 화담숲 모노레일 등
화담숲 단풍 - 이끼원, 탐매원, 자작나무숲, 양치식물원
화담숲 단풍 - 소나무정원, 분재원, 전통담장길, 색채원, 수국원, 추억의정원
다음은 화담숲 전체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단풍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직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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