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인스월드, 세계테마파크(2편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 여행
이번엔 부천 아인스월드 두 번째 소개 페이지입니다.
1편에 이어 아프리카존과 오세아니나존, 아시아존과 아메리카존으로 이어 가겠습니다.
부천 아인스월드 입장료와 이용시간, 주차장 그리고 유럽존의 건축물과 유적지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오랜 역사이다 보니 유럽의 유명 건축물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5시에 입장하여 관람하다 보니 6시가 되면서 날이 금새 어두어졌습니다.
이집트 핫셉수트 여왕의 신전(Deir el-bahari Temple of Hatshepsut, BC1500,년경)
이집트의 고도 테베의 서쪽 다이르 알바흐리에 위치한 핫셉수트 여왕의 신전은 이집트 18 왕조의 5대 왕인 핫셉수트 여왕 때 건축되었습니다.
바위산을 뒤로한 채 서 있는 신전은 거대한 3층의 테라스 식으로 건축되어 고대 이집트 신전 가운데 가장 웅장하고 독창적입니다.
신전 벽화에는 핫셉수트 여왕의 재위 기간 중 일어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으나 투트모세 3세가 크게 훼손시겼다고 합니다.
아부심벨 대신전(House of Parliament, BC 1300년경)
나세르 호수의 서쪽에 위치한 아부심벨 대신전은 재19 왕조의 람세스 2세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아부심벨 대신전은 사암으로 된 절벽을 뚫어서 건립했고 높이 33m, 너비 38m에 이릅니다.
정면에는 람세스 2세를 새긴 4개의 상(높이 22m)이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전은 수 천 년 동안 모래 속에 묻혀 있다가 19세기 초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요르단 페트라(Petra, BC 6세기~AD 106년)
요르단 암만 서남쪽에 위치한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진 고대의 신비로운 도시입니다.
영국의 시인 딘 버존(Dean Burgeon)이 '영원한 시간의 절반만큼 오래 된 장밋빛 붉은 도시'라고 예찬한 곳이죠.
페트라는 고대 유목만족이 서부 아라비아에서 이주해 오면서 형성되었는데요.
이후 로마의 트라이누스 황제에게 점령 당하고 로마제국의 식민지가 되는 등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나 실크로드의 길목에 자리해 있어 경제적으로는 오랜 시간 번성을 누렸습니다.
페트라는 사방으로 줄러쳐진 협곡 사이의 암벽을 파서 건물을 지었는데 극장과 목욕탕, 상수도 시설이 뛰어 났다고 합니다.
건축양식은 초기 단순하고 투박한 나바테안 특유의 스타일에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건축 양식을 거쳐 후기 세련되고 화려한 그리스 로마양식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저런 사암을 깨고 들어가 도시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아인스월드 바닥에는 중간 중간 이런 트릭아트 그림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 사진찍기에 더 좋습니다.
포토존에서도 찰칵!
탄자니아 킬리만자로(Mt. Kilimanjaro)
케냐와 인접한 탄자니아 국경 부근에 위치한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최고봉(5,895m)이면서 세계 최고의 화산입니다.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 또는 하얀 산이라는 뜻의 킬리만자로는 적도 부근에 위치해 있음에도 산 정상에는 항상 만년설이 덮여 있습니다.
1848년 독일인 선교사 레프만이 최초 산의 모양을 알아냈고, 1889년 독일인 한스 마이어가 최초로 키보봉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모로코 페즈 메디나(Medina of Fez, 789년 이후)
메디나는 도시라는 의미로 모로코 도시적인 삶의 중심지를 의미합니다.
페즈메디나는 현존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곳이기도 하고, 중세 도시의 고혹적이고 독특한 도시구조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8세기 말 이라크 바그다드의 이드리스 1세가 박해를 피해 건너와 건설한 도시로 예술과, 문화,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9세기 중반에는 '아프리카의 아테네'라는 명성을 얻은 곳입니다.
이란 이맘모스코(Omam Mosque, 1611~1629년)
이맘모스크는 사파피드 왕조시대 압바스 1세가 자신의 화려한 궁정에 걸맞는 사원을 갖기 위해 건축한 이란을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압바스 1세는 건물 착공 후 건축가들을 부추겨 정교하게 세라믹을 조합하는 전통적인 모자이크방식 대신에 7가지 색상을 한 타일에 유약을 발라 처리하는 '카쉬스 타일' 기법을 개발해 완공을 앞당겼다고 전해집니다.
이맘 보스코는 정교하고 화려한 타일과 아름답고 이국적인 글씨 문향, 완벽한 색상의 사용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화려한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인스월드 공연장이 있는 곳입니다.
전문 마술사공연이 열리는데요.
토요일에 방문하니 18:00에 진행 하는 타임을 봤습니다.
아인스월드 매직쇼로 30분 정도 진행하네요.
4~10월 하절기 시간안내
월 휴연
화~금 11:00, 13:30, 15:00, 19:00
토~일 : 11:00, 13:30, 19:00, 20:30
11~2월 동절기 시간안내
월 휴연
화~금 11:00, 13:30, 15:00, 19:00
토~일 : 11:00, 13:30, 19:00, 20:30
성 소피아사원(Hagia Sophia, AD 532~536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집권기에 건축된 '하나님의 지혜'라는 뜻의 성 소피아사원은 정사각형 모양에 돌을 씌운 바실리카 양식의 사원입니다.
사원의 기둥과 대리석 등은 로마와 아테네 등 고대 도시에서 가져와서 지었다고 하네요.
사원 내부에는 헬레니즘 영향이 엿보이는 종교적인 색채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1453년 오스만 제국이 비잔틴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점령한 후 성 소피아 사원은 수차례 개조를 하게 됩니다.
로도스 거상(Colossus of Rhodes, BC 293~282년)
지중해에 위치해 상업적으로 풍요로운 로도스 섬 주민들은 기원전 305년 평화조약을 이끌어 낸 자신들의 단결을 자축해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 조각상을 항구에 세웠다고 합니다.
제작기간 12년, 높이 33m에 육박합니다.
로도스 거상은 기원전 226년 강력한 지진에 무릎이 깨졌으나 그 상태로 천 년간 있다가 기원 후 654년 아랍인들이 로도를 침략한 후 거상의 잔해를 모아 유대인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로도 시민들은 백색 대리석 판 위에 먼저 다리와 발목을 고정시킨 후 청동 주물이 골격에 따라 굳어지는 방식을 이용해 다시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거상 역시 완전히 파괴 된 후 전설에 묻히고 현재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치첸이트사(Chichen Itza, AD 7세기~14세기)
치첸이트사는 마야문명 최대의 유적지로 종교적인 의식을 위한 장소입니다.
높이가 20m에 달하는 엘 카스틸로 피라미드의 91개 계단 수와 4면을 곱하면 364라는 숫자가 나오고 꼭대기 제단까지 더하면 정확한 태양력의 1년인 365일이 나옵니다.
카라콜(Caracol) 천문대는 별들의 움직임과 춘분, 추분, 일몰과 월몰을 오차 없이 관측할 수 있는 창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페루 마추픽추(Machu Picchu, 1460~1470년)
'늙은 봉우리'라는 의미의 마추픽추는 옛 페루 수도인 쿠스코에서 탄생한 잉카문명 최후의 유적지입니다.
안데스 산맥의 해발 2,350m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현존하는 가장 고산지대 도시로 기록되어 있죠.
커다란 층계, 높은 방호벽, 수로 등이 도시구역인 북부와 농업지구인 남부로 구분 지어져 있는데요. 도시구역은 서쪽에 태양신 사원, 왕궁, 탑, 귀족을 위한 종교적인 건물이 주로 세워진 반면 동쪽에는 일반인 주거지, 감옥, 태양시계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
화강암을 주재료로 한 건축물의 정교함에서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보이며 바퀴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잉카인들이 어떻게 큰 돌을 옮겨 놓았는지는 여전히 불가사의 입니다.
아틀란티스(Atlantis, BC 9000년경)
아틀란티스는 아틀란티스의 땅이란 의미로 대서양 지브랄타 서쪽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전설 속의 섬이라고 합니다.
플라톤이 그의 저서 '대화편'에서 아틀란티스의 존재를 기록해 뒀는데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자아도취에 빠져 노여움으로 하루아침에 바다 속에 잠기게 됐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se, 1957~1973년)
시드니를 대표하는 오페라하우스는 덴마크 건축가 웃전(Utzon)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현상공모로 당첨된 설계도는 그의 부인이 정성스럽게 깎은 오렌지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기이한 형태는 4년을 계획했지만 10년이 연장됐고, 공사비도 20배 더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System, 1958~현재)
지구궤도를 비행하는 비행체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한 뒤 지상에 착륙하도록 설계된 유인유주선이죠.
미국항공우주국 NASA가 개발하여 1961년 4월 12일에 발사했습니다.
궤도선은 약 100회 정도 재사용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 1915~1922년)
미국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관으로 가장 많은 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념관입니다.
헨리 베이컨이라는 건축가가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본떠서 건립했고, 13.4m에 달하는 36개의 대리석 기둥이 받치고 있습니다.
링컨 기념관 남쪽 벽에는 링컨의 명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이라는 연설내용이 담긴 '게티즈버그 연설'이 새겨져 있습니다.
워싱턴 기념비(Washington Monument, 1848~1885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입니다.
올라갈수록 뾰족해지는 오벨리스크(방첩탑) 양식으로 169.3m의 높이, 무게는 91,000톤에 이릅니다.
워싱턴 기념비에는 각계에서 증정한 109개의 조각한 돌이 박혀 있고, 50개의 층계와 898개의 발판으로 된 실내 철제 계단이 내부 꼭대기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어서 70초면 정상에 가고 워싱턴 D.C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회의사당(The Capitol, 1792~1863년)
현대건축의 백미로 뽑히는 미국 국회의사당은 4,800평 규모에 540개의 방과 659개의 창, 850개의 현관입구가 있고, 상원과 하원이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악관(White House, 1791~1800년)
백악관은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아일랜드 제임스호번이라는 건축가가 당선돼 설계한 건물입니다.
존 애덤스 대통령 이후 과저로 활용되고 있고 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연방건물입니다.
1814년 영국과의 전쟁 때 전물이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하얗게 칠하면서 백악관이라는 명칭을 붙었습니다.
전체 방 수는 130개가 넘네요.
마운틴 어시모어 메모리얼(Mountain Rushmore Memorial, 1927~1941년)
실현 불가능한 꿈의 결실로 일컬어지는 마운틴 러시모어 메모리얼은 14년이나 걸렸는데, 얼굴길이 18m, 코길이 6m, 눈의 크기가 3m, 전체높이가 142m로 거대한 화강암벽에 조각한 걸작품입니다.
국가적 상징인물로 새겨진 4명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아부라함 링컨이라고 합니다.
링컨(1대)은 독립전쟁의 영웅이자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고, 제퍼슨(3대)은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영토를 크게 확장시킨 인물, 루즈벨트(26대)는 뛰어난 외교수완으로 미국을 강국으로 키워냈으며, 링컨(16대)은 남북전쟁을 통해 남부와 북부를 통합해 미국연방의 연합을 다진 인물입니다.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Grand Central Station, 1913년)
미국 뉴욕 파크 에비뉴 42번가에 있는 중앙역으로 교통의 중심이면서 역 건물 자체가 예술품이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1875~1886년)
뉴욕항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과 프랑스 국민들의 친목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92m의 높이로 오른손은 햇불을, 왼손에는 독립기념일이 새겨진 자유의 선언을 상징하는 서판을 들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와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면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요.
프랑스 자금으로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배에 실려 뉴욕으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 1927~1931년)
102층 철골구조 건물로 361m에 이르는 빌딩으로 세계무역센터가 건립되기 전 40년 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뉴욕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1929~1940년)
맨해튼 중심가에 있는 복합건물로 석회석 건물 14개 동으로 이루어진 빌딩입니다.
예술과 건축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건물이죠.
타임스퀘어(Time Square, 1990년)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번화가로 브로드웨이 7번가, 42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매년 12월 31일 제야의 밤마다 전세계 수많은 인파가 놀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브루클린 다리와 뉴욕항
일본 히메지성(Himeji Castle, 1600~1609년)
히메지성은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역사적 건축물로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등재 문화재입니다.
1333년 촉조 당시에 3층 건물로, 1581년 도요토비 히데요시에 의해 개축, 1600년대에 들어서서 83개의 건물로 이루어졌습니다.
포루투갈로부터 화승총(대포)이 전래돼 성벽의 두께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자금성(Forbidden City, 1407~1420년)
자금성은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가 남경(난징)에서 북경(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건축되었습니다.
저금성이란 말은 황제의 허가 없이 어느 누구도 글어오거나 나갈 수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명.청 시대 24명의 황제가 거쳐했던 자금성은 800채의 건물, 8880개의 방(9999개라 믿는 사람이 많음)에 달하지만 이것도 처음에 계획했던 것의 반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하게 크게 계획했던 모양입니다.
만리장성(Great Wall, BC 3세게~AD 16세기)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만리장성은 지도상 총 연장길이가 2,700km, 실제 6,600여km에 이르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 유적입니다.
최초의 통일국가인 진나라의 시황제가 첫 토대를 마련(무리하게 진행하다가 결국 멸망 당함)했고, 명나라에 와서야 현재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중국 룽먼석굴(Long Men Caves, 5세기말~9세기)
룽먼석굴은 윈강석굴, 둔황석굴과 더불어 중국의 3대 석굴로 이췌산 암벽에 1,352개의 크고 작은 동굴을 뚫은 후 석탑 39개와 불상을 모시는 감 750개, 불상 97,306체 등을 새겨 둔 곳입니다.
선비족이 세운 북위 왕조가 최초로 석굴을 파기 시작했으며 수.당에 이르는 4세기에 걸쳐 룽먼석굴이 완성된 것입니다.
구마모토성(Kumamoto Castle, 1601~1607년)
히메지성, 오사카성과 더불어 일본의 3대 성으로 꼽히는 구마모토성은 자연지형을 이용해 축조한 돌성입니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침공한 장군 가토 키요마사에 의해 축성되었다고 합니다.
인도 타지마할(Taj Mahal, 1630~1648년)
인도의 궁전형식의 묘지로 인도 5대 황제인 샤 자한이 4번째 왕비인 '무 무타즈 마할'의 무덤으로 만들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궁전이라는 의미의 마할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타지마할은 인도, 페르시아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로 달밤의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Angkor Wat, 12세기 중반)
캄보디아의 영원한 등불로 불리는 앙코르와트는 정교한 예술성과 웅장미가 그리스 로마의 신전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앙코르 왕조 수리야바르만 2세 때 바라문교 주신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해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으로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입니다.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Petronas Towers, 1994~1999년)
1999년부터 2003년 대만 파이낸셜센터(타이베이 201)가 세워지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전체높이 452m의 쌍둥이 빌딩으로 한 동은 삼성물산과 극동건설이 시공했습니다.
한산대첩(1592년)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로 세계적인 해전이죠.
110척의 대구모 전함으로 침략해 오자 학익진 전법으로 대승을 거둔 해전이 바로 한산대첩입니다.
한산대첩은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영국 넬슨제독의 트라필가 해전과 더불어 동서양을 대표하는 해전과 해군 제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황룡사 9층목탑(643~645년)
황룡사는 553년에 세워진 사찰로 궁궐을 짓기 위한 궁터에 황룡이 나타나자 심상치 않게 여겨 신궁 공사를 중지하고 사찰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643년 당나라에서 유학한 자장대사의 요청으로 건조된 9층 목탑은 아홉 개의 층이 모두 신라 변방의 나라들을 가리키며, 이 탑으로 침입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645년 선덕여왕 시절에 백제의 유명한 조각가 아비지가 건축했는데 20층 높이인 80m에 달했다고 합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은 삼국통일의 상징으로 건립 된 후 50년이 지난 698년 벼락으로 불탄 이래 여러 차례 중수되었으나 1238년 고려정권 시기 몽골의 침략으로 불타 버린 후 중수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불국사(751년 이후)
고대 통일신라의 화려한 예술미를 전하는 불국사는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와 현세의 부모를 위해 각각 석굴암과 불국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대웅전과 극락전, 비로전 등으로 구분되며 다보탑과 석가탑 등 많은 문화재가 있죠.
경복궁(1394~1395년)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도읍을 서울로 옮기면서 지은 궁궐이 바로 경복궁입니다.
경복궁은 조선시대 5개의 궁 가운데 으뜸이 되는 정궁입니다.
여러 차례 화를 입은 이후 흥선대원군이 1869년에 제건했고, 그 이후 일본에 의해 제 모습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인스월드를 돌아봤는데요.
매직쇼를 보고 야경까지 두 바퀴를 돌아 2시간 넘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단 2시간 만에 세계일주 여행을 하니 포만감이~~~ ㅎㅎ
언제 이런 역사적인 유적지와 건축물을 조금이라도 관람할 수 있을까요? ㅠㅠ
부천 가볼만한 곳 '아인스월드 빛축제' 낮보다 밤이 멋져요
부천롤러장, 아인스월드 롤러장에서 신나는 롤러스케이트 타기(아인스키즈)
(2020년 2월 29일자로 무상사용 허가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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