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 철도공원 풍경, 화랑대역의 변신
모처럼 경춘선숲길을 걸으며 겨울 주말을 즐겼습니다.경춘선숲길 6km 중 편도 3km 구간을 왕복으로 걸었는데, 걷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도심 속 힐링 스팟, 경춘선숲길 따라 걷다 지금은 폐역이 된 과거 경춘선의 간이역 역사인 화랑대역이 있는 400미터 구간을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꾸민 것이 화랑대 철도공원인데요.실제 운행했던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고, 멋진 포토스팟, 그리고 저녁엔 노원불빛정원으로 꾸며 하루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노원불빛정원은 비밀의 화원, 불빛터널, 음악의 정원, 불빛정원, 하늘빛정원, 생명의 나무, 환상의 기차역, 은하수 정원, 숲 속 동화나라, 반딧불 정원 총 10코스의 다양한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랑대역의 아름다운 변신, 화랑대 철도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202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