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지명1 안개 낀 만리포 해수욕장 풍경 태안군 소원면에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1955년 서해안에서는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입니다.백사장 길이 3㎞, 폭 250m, 면적 20만㎡ 규모의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모래 질이 좋은 데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연중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죠. 태안여행 첫날, 오전에 봄비가 내린 후 해가 잠깐 나오더니 주변이 온통 안개로 뒤덮였습니다.안개 낀 만리포 해수욕장에도 운치있는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그 아름다운 만리포 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선 초기에 중국 사신을 전송하면서 수중만리 무사항해를 기원한 것이 유래하여 만리장벌이라 불리어 왔는데, 1955년 서해안 최초로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만리포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현재는 대천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 202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