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잡은 남해군은 크고 작은 6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보물섬이라고 합니다. 해안의 뛰어난 절경과 너무나 예쁜 푸른바다,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금산, 전국 3대 기도 도량인 관음의 성지 금산 보리암, 성웅 이순신 장군과 서포 김만중의 역사적인 문과 무의 정신이 있는 곳이 바로 남해입니다. 그러다보니 살고 싶은 고장이 되었고, 외국에서 살았던 재외국민들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그들의 터전을 잡은 곳이 몇 군데 있는 지역이 남해군입니다. 그 중의 대표적인 곳이 독일마을과 미국마을인데 먼저, 미국마을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남해 미국마을은 호구산을 병풍삼아 남쪽으로 앵강만과 노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남해군 이동면 용소마을에 조성된 아메리칸 빌리지인데요. 모국에 돌아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