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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같은 여행으로의 초대 ♪♩♬~

백련산2

백련산 등산로 따라 산책(팔각정~은평정) 백련산 등산로 따라 산책(팔각정~은평정)  모처럼 평일 휴일, 날씨는 덥고 집에 있기는 아쉬워 집에서 가까운 백련산을 찾았습니다. 백련산은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산으로  747년(신라 경덕왕 6)에 진표율사가 창건한 백련사(당시엔 정토사)라는 사찰이 있어 유래된 산입니다.조선시대 왕족들의 매를 날리며 사냥을 즐기던 매바위가 있던 곳이라 성동구에 있는 응봉산처럼 응봉이란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죠. 응봉의 이름이 유래한 매바위는 도시화로 사라져 버렸고, 응암동의 상징인 매바위가 있어야겠다는 주민들의 뜻으로 은평정 앞에 있는 매와 비슷한 바위를 매바위로 명명하고 매년 매바위 축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백련산 정상인 은평정이 있는 곳의 높이가 226m에 불과해 홍은동이나 응암동, 홍제동에서 20.. 2024. 7. 9.
백련사와 백련산 봄 풍경 백련사와 백련산 봄 풍경 홍은동 명지중 근처에 볼일이 있어 잠시 들렀는데요. 명지고등학교 뒤 쪽에 백련사와 백련산이 있어서 잠시 올라갔다 왔습니다. 그리 높지 않아 잠시 올라가서 서울도심 풍경을 바라보기 좋았던 백련산, 이곳에도 봄꽃이 가득해서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곳이더군요. 잠시 산행하면서 찍은 백련사와 백련산 근린공원의 봄풍경을 담았습니다. 백련산에서 바라본 응암동 풍경 백련산은 백련사라는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응봉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왕족들이 매를 날리며 사냥을 즐기던 매바위가 있어서 그렇게 불렸다고 합니다. (백련산 높이 215.5m) 응봉의 이름이 유래한 매바위는 도시화와 더불어 그 흔적이 사라졌지만, 응암동의 상징인 매바위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백련산 정상 은평정 아래에 있는 매..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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