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수다리1 안양천 자전거 타다 만난 광명햇살광장 양귀비꽃과 뱀쇠다리 풍경 30도를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여름이라 한낮에는 이제 어디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날씨입니다.지난 일요일 집에 있다가 오후 5시가 넘어 선선해지자 딸 아이와 함께 안양천 자전거 타러 나왔습니다. 오후 접어들면서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다행입니다.목동교에서 출발한 자전거는 안양천 서쪽길로 가서 안양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네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딸 아이인데 자전거를 제법 잘 타네요.속도를 내면 어린이 자전거로 뒤쳐지는 법 없이 잘도 따라 옵니다. ㅎㅎ 7km정도 달리니 광명햇살광장에 다달았습니다.거의 쉬지 않고 여기까지 오다니...벌써 이리 컷나 대견스럽습니다. ㅎㅎ 광명햇살광장은 현재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딸과 함께 안양천에서 자전거 타고 이리 멀게 온 건 처음입니다.엄청나게 핀 꽃도 볼겸 .. 2018. 6.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