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나무1 [예천 8경] 예천의 세금내는 부자나무, 천향리 석송령 [예천 8경] 예천의 세금내는 부자나무, 천향리 석송령 예천 석송령은 수령이 700년 정도 된 반송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예천 8경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600여년 전 풍기 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석관천을 따라 내려오던 소나무를 건져 마을에 심었고, 그 후 1927년에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이 소나무에게 석평마을의 영험있는 나무라는 의미로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주었다고 하는데요.이수목은 본인이 소유한 토지 3,937㎡(약 1,200여평)를 상속해 주었는데, 이로 인해 석송령은 자기 재산을 갖게 되어 세금내는 부자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송령이 있는 석평마을에서는 마을의 단합과 안녕을 지켜주는 동신목으로 생각하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지내고 있고, 나무가 소유한 토지 임대료 수익으로 .. 2024. 10.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