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황새바위길1 오이도 황새바위길과 배다리 선착장 풍경 지난 주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오이도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차가운 날씨지만, 오이도엔 항상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이도 빨간등대 대신 황새바위길과 배다리 선착장이 있는 제방 위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서쪽 해변에 자리한 육지와 연결된 섬 아닌 섬인데요.'까마귀의 귀'라는 재밌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 원래 오질이도였으나 오질을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오이도로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천혜의 갯벌이라는 자원과 선사시대 이래 섬 전체에 패총이 분포되어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오이도 제방 위에서 바라 본 인천 송도 풍경입니다.즐비한 고층빌딩들이 멋진 풍경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는 듯합니다.썰물 때인지 오이도 앞바다는 갯.. 2021. 1.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