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팔상탱, 윤장대, 교지, 대장전, 자운루)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팔상탱, 윤장대, 교지, 대장전, 자운루) 예천 용문사 들어보셨나요? 명절에 잠시 나들이 갔다가 들린 사찰인데요.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870년(신라 경문왕 10년) 두운선사에 의해 창건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를 비롯하여 성보문화재 10여점이 현존하며, 조선 숙종 때 목각탱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용문사로 떠나볼까요? 예천 용문사는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201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