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2 도심 속 힐링 스팟, 경춘선숲길 따라 걷다 경춘선숲길은 옛 경춘선의 성북역~퇴계원역 구간이 폐철길이 되면서 2018년에 조성, 개방한 공원인데요.일제강점기 때 경춘철도주식회사에 의해 1939년 7월에 사설철도로 개통해 2010년 12월까지 71년간 추억의 경춘선이 달렸던 구간입니다. 지금은 녹천중학교에서 삼육대 부근까지 6km 구간을 경춘선숲길 정원으로 꾸며 경춘선의 추억을 되살림은 물론 도심 속 힐링스팟이 되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외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특히 공릉동 구간은 도깨비시장과 연계되어 카페와 펌이 들어서고, 야간 불빛 조형까지 생기면서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본떠 공트럴파크 혹은 공리단길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쌀쌀한 날씨에 경춘선숲길을 걷고, 화랑대철도공원 등을 구경하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주차장은.. 2025. 1. 11.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풍경 오랜만에 경춘선숲길을 걸어 화랑대 철도공원에 도착했습니다.화랑대 철도공원은 재작년 겨울에 들렀던 적이 있는데 당시 코로나가 막 시작되면서 노원불빛정원도 멈춰서서 구경을 못하고 돌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경춘선숲길 풍경 경춘선은 1939년에 일제가 아닌 우리 민족자본으로 만들어진 첫 철도로 지난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이 시작되면서 일부 구간이 폐철도가 되었는데, 이를 남겨두고 2018년에 경춘선숲길을 조성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온 공원입니다. 이번엔 철도공원을 포함해 저녁에 화려한 불빛축제가 열리는 노원불빛정원까지 보기 위해서 오후 늦게 방문했습니다.해지기 2시간 전에 도착하여 경춘선숲길과 화랑대 철도공원 풍경을 담았습니다. 화랑대 철도공원 입구에 있는 경춘선숲길 표지경춘선숲길은 월계동 녹천중학교 앞,.. 2022. 5.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